•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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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나가사키시, 역사왜곡은 계속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2월말 일본 나가사키시에서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을 폐쇄하여 큰 논란이 된 가운데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현장 답사를 해 본 결과 나가사키시의 역사왜곡은 계속 진행중이다"고 21일 밝혔다.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 입구를 '위험'이라는 간판을 걸고 폐쇄한 현재 모습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일본 규슈지역 내 강제징용 현장을 다녀온 서 교수는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을 폐쇄한 것 뿐만이 아니라 다카시마 신사 내 안내판도 새롭게 만들어 잘못된 역사적 내용을 알려주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서 소개된 후 한국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지는 것이 두려웠는지 새롭게 만든 모든 안내판들은 나무토막 몇 개를 이어붙여 급하게 만든것으로 강제징용에 대한 사실을 은폐하려고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폐쇄된 길을 다시 열기위해 나카사키시에 연초부터 계속 연락을 취해오고 있는데 서로 담당이 아니라며 발뺌만 하고 있다. 또한 공양탑을 만들었던 미쓰비시측에 자료 요청을 해 봤지만 '모든 자료가 불에 타서 사라졌다'고만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카시마 공양탑 바로 옆에 흉물스런 안내판 2개를 설치하고 '조선인 유골은 금송사로 이전했다'라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모습 서 교수 답사팀은 다카시마항 터미널 내 안내소에서 나가사키시에서 제작한 다카시마 탄광 및 자료관을 소개하는 새로운 안내서가 한국어,일본어,영어 등 3개국어로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부터 이 곳을 6차례 방문했는데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나가사키시에서는 오히려 강제징용에 대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다카시마와 하시마(군함도) 자체를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카시마항 터미널 내 나가사키시에서 제작한 다카시마 탄광 및 자료관을 소개하는 다국어 안내서가 새롭게 제공되는 모습, 역시 강제징용 표기는 없었다. 또한 그는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 현장을 사진과 글로 꾸준히 남기고 있다.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왜곡의 현장들을 하나하나 모아 다국어로 책을 펴내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 기증하여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해 하시마 탄광 및 다카시마 탄광의 강제징용 사실을 유튜브 동영상과 구글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후쿠오카현 미이케 탄광의 강제징용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진. 서경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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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세계 첫 저가항공연맹 홍콩서 설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첫 저가항공연맹이 18일 홍콩에서 설립되었다고 중국 죽제방송이 전했다. 이 연맹은 회원간 협력을 통해 각 중추부문의 우세와 항로네트웍자원을 이용해 항공편의 시간연결 최적화를 도모함으로써 여객들에게 85개 아시아 인기 관광목적지와 백여개 도시를 포함한 비행선택을 제공하게 된다. (세계 첫 저가항연맹 홍콩서 설립)  현재 세계 최대 항공연맹은 각기 스타 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등 세개로 이들은 코드공유를 통해 각 항공회사의 국제네트웍을 확대하고 회사 운영원가를 낮추는 동시에 여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성립된 U-FLY(플라이)는 홍콩과 대륙항공회사 4개로 구성된 항공연맹이다. 홍콩국제공항은 지난 한해 비행 이착륙 횟수는 연 39만 1천대로 그 중 저가항공이 8.6%를 차지한 약 3만 3500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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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프랑스통신(AFP), 평양에 지국 개설 합의
    사진= AFP [동포투데이] 프랑스통신(AFP)은 19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의 사이에 AFP 평양지국 개설에 합의하고 이날 합의 문서에 조인했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지국 개설은 올해 전반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 AFP 통신에 따르면 AFP 평양지국은 현지에서 기사, 사진, 영상 취재, 편집 업무를 담당한다. 현지에서 고용하는 사진, 영상 담당자가 AFP 아시아 부문의 감수 하에 활동한다고 한다. 평양에 지국을 설치한 통신사에는 교도통신, 중국 신화사, 미국 AP 등이 있다. AFP 오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북한발 기사와 사진은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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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태권 파이터’ 문제훈,“내 목표는 챔피언이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권 파이터’ 문제훈(32, OCTAGON GYM)이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34, WAJUTSU KEISHUKAI TOKYO)와의 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문제훈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 코메인 이벤트에서 네즈 유타를 상대한다. 지난 2015년 5월 2일 ROAD FC 023에서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과 타이틀전을 치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문제훈과 네즈 유타가 맞붙게 된 것은 문제훈의 경기 요청과 네즈 유타의 경기 수락으로 요약된다. 당초 박형근과의 대결 구도가 있었지만, 네즈 유타와 박형근의 경기가 먼저 결정됐고, 그 경기가 끝난 후에야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경기가 결정됐다. “사실 네즈 유타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박형근이 나에게 먼저 도발을 했다. 그래서 박형근과 대결하겠다고 했었는데, 박형근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 먼저 결정됐다. 경기를 지켜본 후 네즈 유타가 승리해 SNS를 통해 네즈 유타와 싸우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라며 문제훈은 네즈 유타와 싸우게 된 배경을 전했다. SNS를 통해 문제훈이 대결을 희망하자 네즈 유타도 “문제훈의 글을 봤다. 그의 경기영상을 보지 못해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지는 모르지만, 좋은 파이터라는 것은 알고 있다. 케이지 위에서 만난다면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문제훈과 네즈 유타는 케이지 위에서 대결하게 됐다. 문제훈은 태권도, 네즈 유타는 킥복싱을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로 차원이 다른 킥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문제훈은 네즈 유타와의 대결에 대해 “네즈 유타에게 대결 신청을 한 후 항상 네즈 유타를 생각하며 훈련해왔다. 자신 있다. 빨리 케이지에 올라가서 네즈 유타를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상대가 킥을 많이 쓰는 스타일인데, 나는 항상 킥을 하며 살아왔다. 상대가 킥을 하면 킥으로 맞대응해서 승리하겠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보진 않는다. 열심히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문제훈에게 네즈 유타 분명 쉽지 않은 상대이긴 하다. 그러나 문제훈은 더 높은 곳을 보고 있다. 아쉽게 쟁취하지 못한 챔피언 자리다. “네즈 유타를 꺾고, 다시 (이)윤준이와 겨뤄서 챔피언 자리에 오르고 싶다. 내 목표는 챔피언이다.” 문제훈이 남긴 말이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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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윤동주연구논문집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며" 출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한·일 학자와 작가들의 윤동주연구논문집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며"가 "다시올" 출판에 의해 출간되었다. 국문과교수 류양선씨가 엮은 논문집은 3부로 나뉘어 "윤동주 평전"의 저자인 송우혜의 기고문 "'윤동주 평전'에 담김 뒷이야기" 를 비롯 해 중한일 학자와 작가들의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에 대한 연구논문, 기행문, 수필등 20여편이 수록되었다. 재중동포 소설가이며 용정.윤동주 연구회 회장인 김혁의 역사기행 “더기 위의 시인의 집”, 연변대학 김경훈교수의 논문 “윤동주시의 시간의식 연구” 등이 더불어 실렸다. 편자 류양선은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국어국문학 전공 교수로서 저서로는 “한국현대문학의 탐색”그리고 "순결한 영혼- 윤동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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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재외동포재단, ‘2015 한글학교 맞춤형 우수 프로그램’ 선정·포상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이국 땅에서 우리 아이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힘쓰는 한글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2014년 말과 지난해에 세계 117개국 1,875개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지난해에 총 218건의 사업에 대해 지원을 했다. 그리고 218건의 지원에 대해 결과보고를 받아 10건의 프로그램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선정된 프로그램에 상패와 함께 포상금(최우수 프로그램 3,000달러,우수 프로그램 2,000달러씩, 장려 프로그램1,000달러)을 수여할 계획이며 시상은 해당 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2015년 벅스카운티한국학교가 시행한 사업인‘한글날, 세종대왕과 독도를 만나다’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의 ‘광복 70주년 맞이 2015 여름 한글캠프’▲뉴잉글랜드한국학교 ‘우리의 역사박물관 및 문화체험관’▲뉴저지한국학교의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성 김안드레아한국학교의 ‘미주 이민역사 교육을 통한 한국학교의 역사 교육 교재 개발’▲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백서, 학교운영 서식집 및 상설강사 목록집 개발·출판’▲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의 ‘좋은 수업 프로젝트/우리학교에 맞는 글쓰기와 역사교육’(교재개발) 등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브라티슬라바한글학교의 ‘독도의 날 캠프’, 성 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의 ‘전통문화의 향연 붓글씨대회’ ,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의 ‘프랑스지역 한글학교 청소년캠프’ 등 3건은 장려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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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네즈 유타 “문제훈? 특별히 경계해야할 점이 없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권 파이터’ 문제훈(32, OCTAGON GYM)의 도전에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34, WAJUTSU KEISHUKAI TOKYO)는 여유가 넘쳤다. “특별히 경계해야할 점이 없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었다.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 네 번째 경기에 네즈 유타와 문제훈이 격돌한다. 화려한 킥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즈 유타는 지난해 8월 22일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5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SSABI MMA)을 1라운드 21초 만에 꺾었다. 박형근이 임병희와 한이문을 연달아 꺾으며 상승세였지만, 네즈 유타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새로운 무대에서 싸울 수 있어서 기뻤다. 상대가 빨리 쓰러져서 ‘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뻤다.”라며 네즈 유타는 지난 경기를 돌아봤다. 약 5개월 후 네즈 유타는 문제훈을 상대하며 ROAD FC (로드FC)에서 다시 경기를 가지게 됐다. 문제훈은 ‘타격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타격에서 일가견이 있는 파이터. 문제훈이 SNS에 “네즈 유타와 싸우고 싶다”라며 대결을 신청했고, 네즈 유타도 경기를 희망하며 대결이 확정됐다. 문제훈은 ROAD FC (로드FC) 밴텀급에서 활약하는 네즈 유타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기도 하다. 네즈 유타는 “스피드가 있고, 펀치도 있고, 킥도 있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문제훈을 칭찬하면서도 “특별히 경계할 점은 없다.”라며 여유 부렸다. 강한 상대임에도 네즈 유타가 문제훈을 신경 쓰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싸워 타이틀을 노리기 때문이다. 네즈 유타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건 문제훈이다. 그만큼의 각오를 가지고 경기장에 오기 바란다. 이번에도 KO를 목표로 간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한 뒤 “이윤준에 대해 알고 있다. 괴물이다. 언젠가 도전하러 갈 것이다. 그때 잘 부탁드린다”라며 당장의 상대인 문제훈이 아닌 이윤준을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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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로드걸’ 공민서, “날씬한 몸매는 노력의 결과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ROAD FC의 꽃’ 로드걸로 활동하고 있는 공민서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민서는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도로, 무용으로 다져진 34-23-36의 완벽한 신체 비율의 소유자다. 170cm, 48kg의 날씬한 몸은 공민서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촬영은 지난 13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순수한 눈웃음과, 털털한 말투, 그리고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으로 촬영내내 많은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특히 함께 촬영을 하던 최슬기와 임지우는 공민서의 다리찢는 모습에 ‘정말 유연하다’며 감탄을 했을 정도다. 이 외에도 공민서는 연기지망생다운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자연스러운 제스추어를 취하며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공민서는 "운동을 좋아하는 내게 로드걸은 정말 즐거운 활동이다. 대회 여부에 상관없이 꾸준히 하루에 2~3시간 운동을 한다. 몸매가 예쁘다고 칭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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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중국 연말 화제거리 “연말 보너스”
    [동포투데이/화룽넷] 연말 가장 핫한 화제거리는 무엇일까? 두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연말보너스이다! 최근 “전문가”로 부터 2015년 각 업계의 연말 평균 보너스를 알아보았다. 인터넷 금융업 연말 보너스 가장 많고 일부 회사서 주택 계약금 장려 훼이보(汇博)인재시장에 따르면 2015년 인터넷 금융업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만큼 연말 보너스 역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 통계수치를 보면, 2015년 인터넷 금융업의 연말 평균 보너스가 31258위안이며 그 중 한 인터넷 금융업 회사는 “총경리특별상”으로 아파트의 계약금을 장려하였는데 쟝베이구(江北)에 위치하고 방 두개, 거실 하나가 딸린 시가 70만 위안에 달하는 아파트였다. 부동산 보너스 가장 많이 하락, 일부 연말 보너스 취소해 그 중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인 부동산 쪽 연말 보너스, 2015년 평균 보너스가 13562위안으로 35.6% 하락하였다. 의료업종 동기대비 7.3% 인상 훼이보(汇博)인재시장 측 통계수치에 따르면, 의료기기, 의약업체의 연말 보너스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였는데 2015년 평균 보너스가 8893위안으로 동기대비 7.3% 인상되었다. 게임, 소프트웨어 연말 보너스 4869위안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창업형 회사들이 2015년 큰 호황기를 맞이한 반면, 연말 보너스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158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평균 보너스가 4869위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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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1-19
  •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양진성의 깜짝 남편이 된 사연’
    사진 : SBS [동포투데이] SBS 새아침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제작 SBS 플러스)의 서하준이 양진성의 깜짝 남편이 된 사연이 공개되었다.‘내 사위의 여자’에서 현태(서하준 분)과 수경(양진성 분)은 지난 첫회 산부인과에서 우연찮게 첫 만남을 가진 뒤 회사인 KP그룹 입사동기 임을 알게되고는 물류창고에서 술을 나눠마시면서 점점 친해져 갔다.그러다 1월 19일 12회 방송분에서는 현태는 지하철에서 수경의 엉덩이를 만지는 성추행범을 붙잡게 되었다. 당시 성추행범은 현태를 향해 “무슨 상관이냐”며 따졌는데, 이때 수경은 순간 기지를 발휘해 “내 남편이다, 왜!”라고 말해 현태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그러다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 현태는 수경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준다며 회사 옥상으로 불러냈다. 여기서 그녀는 중심을 잃는 바람에 그만 현태와 함께 쓰러지고 말았고, 둘은 얼떨결에 스킨십까지 하게 된 것이다.SBS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를 통해 남편발언과 스킨십을 통해 현태와 수경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좀 더 드러낼 수 있었다”라며 “대신 수경은 약혼했던 재영(장승조 분)의 존재가 있는 터라 셋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도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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