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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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일국과 삼둥이, '슈퍼맨' 하차 … 제작진 공식입장 발표
    안녕하십니까 올 한해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많은 사랑을 주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과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마지막 촬영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 씨를 응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사진제공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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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 소지섭-신민아, 소신커플 드디어 19금?!
    [동포투데이]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과 딥키스를 나누는, 아찔한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11회분에서 주은(신민아)은 기자들을 피해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영호(소지섭)와 알콩달콩 시간을 보냈던 상황. 퇴근 후 집에 들어선 주은은 영호의 모습이 보이질 않자 집에 돌아갔나 싶은 마음에 집안을 둘러봤고, 순간 샤워를 마치고 나온 영호와 마주쳤다. 심지어 샤워 가운이 헐겁게 걸쳐져 있는 섹시한 영호의 모습에 주은이 시선을 떼지 못했던 것. 주은의 야릇한 시선에 영호가 “뭐지 음란마귀가 씐 거 같은데..? 7금 깨고 19금 가나요?”라고 주은을 놀리자, 주은은 괜히 보일러 온도를 탓하며, 영호를 피해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이후 주은은 편한 복장으로 침대 위에서 자료를 보고 있는 섹시한 영호와 또다시 대면하게 됐고, 정신이 혼미해진 채 영호에게 “내일, 베드신이죠?”라고 마음 속 말을 내뱉게 됐다. 그러나 영호가 “내일, 파티신 아닌가? 가홍 61주년 기념파티..”라는 말로 주은의 의도를 모른 척 했던 것. 주은이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오늘도 자고 가는지 묻자, 급기야 영호는 “내 섹시 쳐발쳐발이 좀 과했나?”라며 주은의 목 아래 맥을 짚고는 “맥이 너무 급한데?”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주은이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영호에게 “맥만 급한 게 아니거든요~!”라며 “내가 먼저 덮칠지도 모르니까..여기서 딱 결정 합시다”라고 박력 있는 모습으로 영호에게 대시한 것. 더욱이 주은은 “아니~ 대구 비너스가 섹시 쳐발쳐발이랑 며칠을 보냈는데 안 조신하겠다라는 말은 아니고~”라며 영호가 말하는 요망한 여자의 자태를 발산했다. 하지만 영호는 그런 주은을 계속 놀리고 싶은 마음에 “어떡하지.. 나 피곤한데”라고 말해 주은의 애간장을 태웠다. 하지만 마음이 상한 주은이 “자라 자.. 꿀잠자고 피부 미인 돼라”라며 자리를 일어나려하자 영호가 다리로 주은을 감싸 침대에 눕히는 심쿵 스킨십을 펼쳤던 것. 그리고 웃음기 섞인 표정의 영호가 뜨거운 시선으로 주은을 바라보며 “강주은이 먼저 꼬신거다”라고 말하자, 주은은 영호에게 “쌍방, 아니고? 너무 화끈한 건 좀 그런데..”라고 귀엽고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보조개 웃음을 보냈다. 그러나 영호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주은에게 진한 딥키스를 건네는 찰나, 민실장(최진호)이 등장, 편하고 야한 밤을 보내려는 주은과 영호의 야릇한 분위기를 깨버렸다. 민실장이 가홍의 61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영호를 데리러 주은의 집으로 찾아 온 것. 주은은 졸지에 불청객으로 찾아온 민실장을 향해 “민실장님, 나랑 좀 안 맞는 듯..”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시청자들은 “주은이랑 영호형님이랑 넘 잘 어울려~귀요미 소신커플”, “달달해 둘이 대사 합 보소~!”, “미치겠다, 주은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죠?”, “당수치 올라간다. 저 커플 왜 이렇게 달달해 ~!”, “둘이 너무 예뻐서 보게 되는 오마비!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2회분은 22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오 마이 비너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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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 ‘KBS 연예대상’ 송소희·마마무’, ‘윤민수·신용재·벤’ 출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5 KBS 연예대상’이 신동엽, 성시경, 설현으로 화려한 MC 라인업을 완성시킨 것에 이어, 다채로운 축하공연 소식까지 전해져 화제다. 매년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KBS 연예대상’은 올해도 각양각색의 축하공연들로 가득 채워진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3년 만에 친정 KBS로 돌아와 유재석, 박명수와 함께 ‘해피투게더3’를 진행하고 있는 전현무의 축하공연. 과거 샤이니의 ‘루시퍼’ 춤으로 댄스 본능을 여과 없이 보여줬던 전현무는 이번 축하공연 곡으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택했다. 실제 박진영의 댄스 파트너였던 여자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스페셜 여자 게스트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자칭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춤으로 뜬 아나운서’인 전현무가 재해석한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가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조합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진다. 실력파 대세 걸그룹 ‘마마무’와 국악계 아이돌 ‘송소희’가 만나 유일무이한 스페셜 합동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믿고 듣는 최강 보컬리스트 ‘윤민수, 신용재, 벤’이 꾸미는 환상적인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2015 KBS 연예대상의 축하공연, 그 화려한 무대는 오는 12월 26일 토요일 밤 9시 15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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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 배우 이민호 ‘2015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 수상자 선정
    지난 9월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배우 이민호가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포커스뉴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15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 수상자로 배우 이민호를 포함해 14개 기관, 지역 등이 11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관광 환대 부문에서는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숙박), 정남진 토요시장(쇼핑), 영덕 대게거리(음식)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K-스마일 친절 지자체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구 중구, 충북 청주시가 뽑혔다. 메르스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회복하려는 취지에서 제작한 한국관광 홍보영상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씨가 공로자로 선정됐다. 이 영상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한류스타인 이민호 씨의 출연에 힘입어 유튜브 조회 수 3700만 회를 돌파했다. 이 씨는 현재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창조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을 지역 주민 수익 창출과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에 활용한 제주 지오(Geo) 브랜드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각계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주요 평가기준은 유사 관광지와의 차별성, 지역관광에 미치는 파급력, 종사자 친절도 등이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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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 '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22일 네 번째 재판
    (이미지 포코스뉴스 이희정 기자 hj1925@focus.kr 2015.09.01)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등)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춘풍(56·중국동포)의 네 번 째 재판이 22일 열린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상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312호 법정에서 박씨의 4차 공판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 예정돼 있던 박씨의 재판은 ‘정신 및 신체 감정서’ 검토를 이유로 연기됐다.법원 관계자는 “박씨의 감정서가 지난 7일 제출돼 (10일에는) 재판부와 피고인 측 모두 면밀히 검토하지 못했다”며 연기 이유를 밝혔다.앞서 박씨는 지난 9월 열린 첫 공판에서 “죽을죄를 지었다”면서도 “범행을 미리 계획하지도 않았고 사람을 죽일 마음도 없었다”고 주장했다.또 “피해자와 다투면서 멱살을 잡고 쳤을 뿐인데 밖에 나갔다 돌아오니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며 “피해자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검찰이 ‘똑같은 살인이니 목을 졸랐다고 해라’며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며 “사고 장소는 협소해 피해자 위에 올라탈 조건도 안됐다”고 강조했다.‘사망한 피해자를 보고 왜 119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박씨는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반면 검찰은 “피고인의 법 경시적 성향, 폭력적 성향과 동기, 범죄를 치밀하게 준비하는 잔혹함 등을 볼 때 1심 재판부가 선고한 무기징역형은 지나치게 가볍다”고 주장했다.박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의 언니와 어머니, 범행 장소를 제공한 집주인 등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유사 사건 판결문을 확인해 양형 비교검토를 요구하기도 했다.또 “대검 분석관에 따르면 박씨는 사이코패스에 준하는 정도의 진단을 받았다”며 “이와 관련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검찰은 “1심에 출석한 증인들을 다시 불러 아픈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겠느냐”며 일부 증인 출석을 반대했다.재판부는 “증인들에게 재판에 출석해 진술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며 “유사사례 양형 비교는 재판부도 진행하겠지만 양측도 조사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전문심리의원 증인신청과 관련해 “재범 위험성도 심사하기 위해 적절한 전문가를 불러 사이코패스 진단 등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이후 지난 16일에는 박씨의 ‘사이코패스’ 판정을 위한 뇌영상 촬영이 16일 서울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됐다.문답형 정신감정이 아닌 뇌 영상자료를 직접 재판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이코패스 여부가 박춘풍의 형량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촬영 결과에 모아진다.촬영은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를 찍고 여러 가지 질문과 사진을 제시했을 때 뇌의 반응을 기록·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검사 결과는 다음 달 중순 나올 예정이며, 다시 사이코패스 진단이 나오면 중형을 면하기 어렵다.한편 박씨는 지난해 11월 2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거지에서 전 동거녀를 목 졸라 살해하고 훼손한 뒤 다음날 오전부터 이틀간 수원 팔달산 등 5곳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1심 재판부는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박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포커스뉴스 주재한 기자 jj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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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中 연변, 한 · 중 FTA 발효로 대 한국무역 탄력 받을 듯
    [동포투데이] 한중 두 나라는 수교 23년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 특히 두 나라간의 무역규모는 수교초기의 60억 달러에서 지난해의 2300억 달러로 무려 30여 배나 장성하였다. 중국은 현재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로 부상하였으며 한국은 중국의 3대 무역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한국과 연변은 장기간 무역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변에 투자한 외국기업 중 한국기업이 369개로 전체 외국 기업수의 66.6%를 차지하고 있다. 연변주상무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연변의 제3대 무역파트너로 주요한 수출제품으로는 농산물, 마른명태, 목제품과 합성섬유, 복장, 철강제품 등이다. 수입제품으로는 방직원단, 기계 전자설비, 비닐제품, 식품과 화장품 등이다. 2014년, 연변의 대 한국 수출입 총액은 2억 663만 달러로 동기대비 23.32% 성장, 그중 수출이 1억 7938만 달러로 동기대비 27.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까지의 통계만 보아도 수출입 총액이 2억 992만 달러로 작년 한 해를 넘어서고 있으며 그중 수출액은 1억 6408만 달러를 달성했다. 연변주상무국 관계자는 중한FTA의 발효는 연변 나아가 전반 길림성에 역사적 기회를 안겨다준 것으로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와 수출입 총량을 추동하여 두 곳의 무역왕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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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아들 약혼녀 성추행·신체 일부 촬영 60대男…징역 1년
    (이미지 포커스뉴스 이희정 기자 hj1925@focus.kr)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아들의 약혼녀를 성추행하고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한 혐의(강제추행·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5)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또 김씨에게는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됐지만 신상정보 공개·고지는 면제됐다.김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서울 성북구에 있는 아들의 집에 찾아가 약혼녀 A(21)씨에게 '내 아들과 헤어지면 죽인다"고 말하며 A씨를 양팔로 끌어안고 팔, 허벅지 등을 여러 차례 만졌다.또 김씨는 반바지를 입은 A씨에게 "다리를 벌려라"라고 소리를 지르고 겁에 질린 A씨의 양쪽 다리를 손으로 강제로 벌린 뒤 다리 사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4회에 걸쳐 찍었다.재판부는 "아들과 결혼을 약속한 피해자를 추행하고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물론 아들로부터도 용서받지 못했다"고 판시했다.이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다"면서도 "김씨는 아들의 유년시절부터 술에 취해 가정 폭행을 일삼았고 아내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는 등 사실상 가족과의 유대관계가 없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포커스뉴스 채원준 기자 iq2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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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한중 FTA, 中企 최대 활용 분야는 ‘소비재’와 ‘농식품’
    [동포투데이] 한중 FTA가 공식 발효됨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이 많은 수출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재’와 ‘농식품’ 등 분야에서 대중 수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0일 ‘한중 FTA의 중소기업 수출에 대한 영향과 활용전략’ 보고서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KOTRA는 통관부터 각종 인증 및 표준, 위생검역 등 중국의 비관세장벽은 까다롭고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업종별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9개 업종의 한중 FTA 기대효과와 활용전략을 집중 검토한 결과, 한중 FTA 발효 후 대중국 수출 여건이 대체로 낙관적이지만, 중점 활용분야는 업종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업종은 △내구소비재(32.3%) △반내구소비재(49.6%) △비내구소비재(41.0%) △가공된 가정용 식음료(87.9%) △가공된 산업용 식음료(57.6%) △미가공 가정용 식음료(48.2%) △미가공 산업용 식음료(65.0%) △비산업용 운송장비(59.0%) △가공 산업원자재(41.3%) 등이다. 대표적으로 한중 FTA의 3대 효과*를 모두 크게 누릴 수 있는 소비재 분야에서는 다방면에서 복합적인 활용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반면, 가공식품처럼 관세철폐 효과가 다소 제한적이고 위생검역 등 비관세장벽이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업종에서는, 한중 FTA의 비관세장벽 관련 약속사항을 이용하거나 추가적인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수출 확대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병송 KOTRA 중국사업단장은 “KOTRA 한국 본사는 물론 중국 4개 지역에 설치된 한중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통해 품목별 관세철폐 및 원산지 규정 안내는 물론 비관세장벽 애로 해소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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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여자친구 죽음 알았을 때 나도 죽고 싶었다"
    ▲미국 뉴욕 플러싱에서 음주 후 포르쉐 차량을 몰던 한 남성이 추돌 사고를 내 동승 중이던 한국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죽었다는 걸 알았을 때 나도 죽고 싶었다"고 말했다.2015.12.21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 한 남자가 자살을 기도했다. 자신의 옆자리에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처참하게 죽어있는 여자친구를 보고 난 후다. 그는 "여자친구가 죽을 거란 걸 알고 있었다. 나 스스로를 죽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 뉴욕데일리뉴스와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퀸즈 플러싱에서 한 남성이 음주 후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 동승 중이던 한국 여성 1명이 사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평범해 보이는 이 음주 사고가 현지 언론에 보도된 사연은 이렇다. 당시 이 남성은 고가의 포르쉐를 타고 있었으며 옆자리에 앉은 여성은 사고 직전까지 "속도를 낮추라"고 남성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여성 B씨(24)는 연말을 맞아 미국 뉴욕을 찾았다. 약사가 되기 위해 뉴욕 롱아일랜드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약혼자 A씨(29)를 만나기 위해서다. 이 둘은 17일 밤 퀸즈 플러싱 샌포드애비뉴와 162번가 인근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 플러싱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코리아타운'이라 불릴 정도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후 A씨는 운전대를 잡았다. B씨가 말렸지만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학교 밖에 주차돼 있던 통학용 스쿨버스와 추돌한 뒤에야 한밤의 질주를 멈췄다. 새벽 3시30분이었다. ▲A씨가 운전하던 포르쉐가 스쿨버스와 추돌한 현장. 포르쉐 차량이 완전히 파손된 모습이다. (사진출처=뉴욕데일리뉴스 영상 캡처) 가벼운 부상을 입은 A씨는 조수석에 앉아있던 B씨의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안 돼(Oh no)"라고 짧게 소리친 후 입고 있던 후드티의 끈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현지인 마이크는 "A가 B의 모습을 보고는 자신의 머리를 두 번 세게 쳤다"면서 "그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것처럼 보였다"고 증언했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은 "A씨가 초등학교 밖에 세워져있던 버스를 들이받았을 당시 혈중알콜농도가 법적 허용치의 2배였다"면서 "사고 차량은 천장이 완전히 파손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또 "A씨가 직접 자신의 목을 졸라 아직도 목 주위에 자국이 남아있다"며 "A씨는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계속 속도를 낮추라고 말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뉴욕데일리는 A씨가 B씨를 집에 데려다주는 길이었다고 전했지만 정확히 B씨가 어디 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B씨가 며칠 내로 다시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었다고 부연했다.이후 A씨는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법정에 소환됐다. 이 자리에서 A씨는 "사고 전 위스키 세 잔과 맥주 세 병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여자친구가 죽을 걸 알았을 때 나도 죽고 싶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A씨는 최대 1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데일리메일은 그가 보석금으로 75만 달러(약 8억8000만원)나 50만 달러(5억9000만원)를 내야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내년 1월7일 다시 법정에 선다. 포커스뉴스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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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 하지원의 '소울앤스톤' 비공개 테스트 '대박 예감'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모바일게임 '소울앤스톤'(Soul & Stone)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소울앤스톤은 전사, 암살자, 마법사, 마검사 4종의 영웅이 펼치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앞세운 방대한 콘텐츠와 실시간 전투, 영웅 태깅 시스템과 소환수 시스템이 특징인 모바일 게임이다.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17~20일까지 사전등록신청자 50만명 중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테스트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된 전사를 시작으로 마법사, 암살자, 마검사 모두를 플레이 할 수 있었고, 가문과 영웅을 최대 50레벨까지 육성이 가능했다. 또한, 총 6개 월드 100여 개의 스테이지와 월드보스전, 성물방어전, 요일던전, 영웅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핵심 시스템인 소환수와 보석 시스템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위메이드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게임의 안정성과 성장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페이지(soulnstone.wemade.com)와 공식카페(cafe.naver.com/soulnsto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커스뉴스 지봉철 기자 janus@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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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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