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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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철도 푸른색열차시대 끝나고 고속철시대 펼쳐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철도가 7월 1일부터 새로운 열차운행도를 실시했다. 이로부터 운행되는 열차 총수는 2447쌍이며 그 가운데 고속철도(动车组)열차가 절반이 넘는 1330쌍으로 중국 철도선위의 대부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텅쉰망이 전했다. 중국철도는 2008년 8월, 시속 350킬로메터의 첫 고속철도열차가 북경―천진간 통차 운행해서부터 “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섰으며 그로부터 운행거리가 날로 길어지고 고속철열차의 투입수량도 날로 많아졌으며 따라서 운행도도 날로 빈번하게 조절되었다. 한편 7월 1일 12시 36분, 정주철도국 최후의 다성(跨省) 운행의 푸른색열차, 정주―온주행 2194호 보통열차가 24시간 06분간의 “고별지행”을 무사히 마치고 온주시 기차역에 도착했다. 바로 7월 1일부터 정주철도국에서 새로운 열차운행도를 실시함에 따라 보통여객열차 2191/2194호 열차가 사명을 마치고 그 운행을 정지한 것이다. 3개 성을 경과하는 이 열차는 중국철도국에서 운행하는 최후의 푸른색열차일 뿐만 아니라 정주철도국의 최후의 푸른색열차였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 세기 90년대 이전에 푸른색열차는 중국철도 여객열차의 표준색으로 저렴한 표값으로 한세대인들의 기억을 싣고 운행했는바 농민공, 저수입자들 외출의 중요한 선택이였다. 중국철도의 가속화가 대폭 진척됨에 따라 푸른색의 보통열차는 점차 도태되었고 속도가 더욱 빠르고 시설이 더욱 선진적인 에어컨열차가 중국 광활한 대지의 철도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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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아르헨티나, 8강 합류
    아르헨띠나는 2일 새벽,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120분 혈투끝에 연장 후반 13분 앙헬 디 마리아의 극적인 결승꼴로 1-0의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 2006 독일월드컵이후 3회 련속 8강에 진출하게 됐다. 득점 없이 맞서던 두팀은 연장 후반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은 앙헬 디마리오가 아르헨티나의 첫 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어냈다. 같은날 벨기에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16강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연장승부 끝에 2:1 승리를 거두면서 8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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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연변 “중국 15개 피서관광도시”에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월 27일, 중국관광연구원과 중국기상국 공공기상봉사중심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2014년 중국도시피서관광발전보고”에서 연변자치주가 지난해에 이어 “중국피서관광도시 15강”에 편입되였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보고”는 기후의 적합도, 경관의 관상도, 관광객의 만족도, 종합모험도 4개 구조지표를 통해 전국 60개 주요 관광도시 피서관광정황을 종합평의했다. 평의결과 연변은 7월에 전국피서관광 제13위로, 8월에 제11위로 올랐다. 신문은 연변주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피서관광지역임을 입증하고 전국 관광계와 관광객들의 인정을 받고있음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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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광둥서 선보인 100kg짜리 축구 아이스크림
    2014년 6월 29일, 광둥(廣東)성 칭위안(清遠)의 선버라빙촨수이구(森波拉冰川水谷)에서 천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직경이 1미터에 달하고 실중량이 100kg이 넘는 초대형 “축구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겼다. 해당 관광지에서 수십명의 요리사들을 출동시켜 100kg이 넘는 계란과 크림 등 원재료를 사용해 이 같이 큰 특대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십몇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관광객들이 이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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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시진핑 오늘 방한, 취임 후 첫 단일국가 방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일 7월 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국사방문하게 된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이 2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정 1일, 중국 외교부 류쩐민 부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 기간 중한 양국은 공동문건을 발표하고 경제무역, 금융, 환경, 영사 등 분야에 걸쳐 12부의 양국 협력문건을 체결한다고 시사했다. 류쩐민은 이번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시진핑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후의 첫 방문이고 또 취임 후 처음으로 전문 한 개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며 또 이번 방문은 제3국을 견주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중국 류쩐민 외교부 부부장에 따르면 한국방문 기간, 중국 시진핑 주석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의 공동관심사로 되는 경제무역 협력과 한반도 핵문제를 두고 논의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 한국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를 회견하며 대학에서 강연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행사에도 참가한다. 이번 방문기간, 중국 시진핑 주석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중한상무논단”에 참석한다. 중한상무논단에는 양국의 기업계 인사 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시진핑은 한국 대기업 총재 등 10여명과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진핑 이미 여러 차 한국을 방문 알려진데 따르면 지난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고 그 후, 시진핑과 박근혜는 두 차례 통화했으며 국제회의 기간 3차 회견했다. 이번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전문 한국에 대한 국사방문은 지난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에 대한 답사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사실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시진핑은 이미 여려 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7월, 절강성위 서기를 맡고 있던 시기 시진핑은 한국을 방문해 당시 야당―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를 회견, 시진핑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갖고 박근혜에게 관련자료들을 부탁했고 박근혜는 한국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료 두 상자를 준비해 중국측에 넘겨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과 한국은 1992년 수교 후 양국의 관계가 신속히 발전했으며 양국은 전략적인 협력파트너 관계를 건립했다. 지난해 중한 양국의 무역액은 274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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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 (7)
    ■ 김철균 어려운 자취생활이었으나 세월은 빨리도 흘러 어느덧 순자도 3년간의 중학교 시절을 마치고 졸업하게 되었다. 그 3년 사이 순자가 다니던 명신여자중학교를 비롯하여 용정 6개소의 중학교가 합병되어 육도중학교가 고고성을 울리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용정고중의 전신이되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집에 돌아오자 동네사람들이 정주칸이 넘쳐나게 모여들었다.“여보슈, 명기어른, 개천에 용 난다구 우리 동네에 여수재가 났수다. 얼마나 기쁘겠수?! 우리가 이렇게 자랑스럽구 기쁜데 민기어른이야 여부가 있겠수? 참 축하하우다.” “중학교에서도 항상 우등생이 됐다면서요?” “졸업장에는 박규찬 교장님의 큼직한 도장이 찍혀 있다우.” “글쎄 박규찬 교장님의 추천으로 연길현교육국에서 희숙이를 선생님으로 배치했는데 서성구 소학교로 가게 되었다오.”김명기어른은 연길현교육국의 도장이 찍힌 교원초빙통지서를 내보이며 동네사람들한테 자랑했다.……교원초빙통지서를 받고 떠나던 날이 되었다. 어머니 윤씨가 씻어 말리워 다리미질까지 한 옷을 갈아입고 이불짐을 등에 진 순자의 가슴은 설레이기만 하였다. 일찍 동년시절부터 선생님이 되리라던 꿈을 가졌었고 봉천의 방직공장에 끌려가 근로봉사를 하면서 모진 학대와 기시를 받으면서도 버리지 않았었으며 배움의 길이 막혀 산에서 손에 물집이 생기도록 괭이질을 하며 약재를 캐면서도 버리지 않았던 교원의 꿈이었다. 그날 그것이 현실로 됐다. 그날따라 하늘도 유난히 높고 푸르렀고 얼굴을 스치는 미풍도 무척 살갑기만 했다. 뒷동산기슭의 붉은 꽃송이/ 네 먼저 내 먼저 다투어 피고// 시냇가 버들이 늘어지는/ 건설의 봄날이 찾아왔다네// 농촌의 사시는 풍년의 노래/ 자유와 행복의 꽃이 핀다네…순자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길을 재촉했다. 바로 이 때었다. 함께 동구밖까지 동행하던 어머니가 순자의 팔을 잡아당기며 서라고 했다. “어머니 왜요?”순자는 어머니가 궤춤에서 용돈을 꺼내 자기한테 주려고 그러는줄 알고 어머니의 손을 뿌리치고 저만큼 뛰어가 앞장서서 걸었다. “얘, 희숙아! 잠간만 서서 내 말 좀 듣거라.” “왜 또 웬 말씀을 하시려구요?” “얘야, 저길 좀 보거라! 가더라도 저 총각의 속을 좀 풀어주고 가려므나!”어머니는 손을 들어 마을의 제일 마지막 집 굴뚝쪽을 가르켰다. 거기에는 김용환이가 외롭게 서서 순자가 떠나는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네가 떠난다는 소리를 듣고는 매일 운다고 하더니 오늘은 또 저렇게 서있구나! 참 불쌍한 청년인데…”어머니는 뒷말을 흐렸다. 어머니의 그 말에 순자는 길에 못박힌듯 멈춰섰다. 순간, 순자는 된 방망이에 뒤머리를 얻어맞은듯 큰 충격에 휩싸이면서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듯 했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9세부터 고아로 되었다는 김용환 총각,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눈물만은 모른다던 그가 순자가 떠난다고 하니 지금 울고 있다. 순자가 가 버리면 다시는 그녀처럼 순박하고 재덕도 겸비한 처녀를 만날 수 없다고 실망한 나머지 굵은 사나이의 눈물을 휘뿌리고 있었던 것이다. 기실 용환 총각이 정식으로 순자한테 청혼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순자가 그의 사랑을 받아들인 적은 더욱 없었다. 그렇다고 할진대 용환 총각이 아무리 실망하며 절규한다고 해도 순자가 양심적 가책을 받을 일은 꼬물만큼도 없었다. 눈을 지그시 감고 떠나버리면 그뿐이었다. 하지만 이시각 순자가 생각한 것은 달랐다. 순자는 분명 용환총각이 자기한테 관심이 있는 것을 알았고 자기 또한 그것이 싫지 않은 것도 사실이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하다싶이 정식으로 된 언약이 없었을 따름이었다. 천성적으로 맘씨가 곱고 자기보다 남의 심정을 더 잘 헤아리는 순자는 용환 총각이 자기를 맘속에 담고 있는 것이 마치도 자기 때문인 것처럼 여겨졌고 순박한 총각의 가슴에 찬물을 껴얹는 것은 천벌을 받을 일로 간주됐다. 교원이 아니라 더 큰 벼슬자리가 기다린다고 해도 절대 용환 총각을 실망시킬 수 없다고 여긴 순자는 천천히 발길을 돌려 용환 총각이 서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어머니 윤씨도 딸이 옳게 생각한다고 여겼던지 아니면 용환 총각이 더없이 측은하게 느껴졌던지 순자의 발목을 잡지 않았다. 용환총각한테로 다가간 순자는 다소곳이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였다. “잠시나마 생각이 짧았던 저를 용서하세요.” “그것이 어찌 순자 너를 탓할 일이냐?! 기실 내가 주제넘지. 나같은 신세에‘장원급제’하는 너를 넘보다니 참 어리석은 노릇이지…” “아니예요. 저도 이젠 마음을 정했어요. 뭐 선생이 되나 가정주부가 되나 어떤 마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겠어요?!” “아니다. 너 나를 섬기노라면 한평생 고생을 밥먹듯 해야 될거다. 널 넘보는 건 다만 나의 욕심때문뿐이니 너 이제라도 너의 이상대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동안 너의 머리속을 혼란하게 만든 나를 많이 욕해달라…” “그만, 그만하세요. 저도 이젠 교원의 꿈을 접었어요. 저는 우리 둘의 인연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어요.”순자는 불과 몇 분도 되지 않는 사이에 용환총각을 바라보며 자신이 그렇게도 동경하던 교원의 꿈을 접었다. 그러고 보면 순자도 천성적으로 다혈기질이 다분히 타고난 모양이었다.……어느 사이에 모였는지 아버지, 오빠들과 올케들도 순자네를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어쩔 수 없구나. 저 맘이 여리고 착해빠진 것, 아무렴 착하지 않으면 우리 집 희숙이 아니지…여보, 우리 아들 하나 더 두었다고 칩시다.”어머니 윤씨는 대답 대신 머리를 끄덕이며 눈물을 훔치었다. 용환 총각과 약혼한 뒤 순자의 이름은 희숙이로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재차 고쳐졌다. (다음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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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기적 시리즈(16) 클레물리궁
    클레물리궁의 자료 소속대륙: 유럽, 소속국가 러시아, 지점: 모쓰크바 시중심 함의: 러시아의 심장이며 러시아 국가권력의 상징임 클레물리궁은 모쓰크바 중심에 위치해 있다. 클레물리궁의 남쪽은 모쓰크바강과 인접돼 있고 서북쪽은 알렉산드르 화원이 있으며 동남쪽은 붉은 광장으로 클레물리궁은 정부등변 삼각형형태로 돼있다. 클레물리궁의 높고도 견고한 장벽과 종루, 금빛십자가가 건물꼭대기에 박혀 있는 성당 그리고 옛스러운 루각과 궁전은 모쓰크바강반의 산기슭에 우뚝 서있으면서 아름답고도 웅위로운 예술건축군을 구성하고있다. 한편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클레물리궁은 모쓰크바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서 역시 러시아의 정치중심으로 그 역사를 견증하고도 남음이 있다. 대 클리물리궁 대 클리물리궁은 19세기 러시아의 짜리황제의 관저이다. 대 클리물리궁은 아름다운 모쓰크바강을 따라 건축되었는데 2 개의 큰 대청으로 구성되었으며 클리물리궁 건축군중 가장 중요한 건축으로 되고 있다. 대 클리물리궁은 내부장식이 호화로운바 궁전의 중앙장식은 각종 꽃무니도안으로 누각을 이루고 있으며 꼭대기의 자동색 원주탑은 13미터에 달하는바 거기에 기발을 게양할 수 있는 대가 있다. 이 곳은 그제날 황제가족이 혼례를 치르는 곳이었고 짜리황제가 외국사절단을 접견하는 곳이기도 했으며 지금 역시 러시아정부가 집무를 보는 곳으로 되고 있다. 가장 오래된 광장 러시아어로 “붉다”는 것은 “아름답다”란 뜻으로 풀이, 모쓰크바의 붉은 광장인즉 바로 “아름다운 광장”이란 뜻이다. 붉은 광장은 모쓰크바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이며 클레물리궁의 건축군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장방형으로 된 광장은 총 면적이 9만평방미터에 달한다. 러시아의 10월 혁명 후 붉은 광장은 러시아인들이 경축활동, 집회와 열병식을 거행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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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오묘한 세계대백과(16)지구는 왜 자주 “화”를 내는가?
    지구의 성격은 그래도 비교적 온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화”를 내기도 한다. 지구가 “화”를 낼 때면 속으로 올리 토하듯 대량의 고온용암, 기체, 먼지 등 물질을 대량 분출하는데 한 갈래의 거대한 불기둥으로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불기둥은 일정한 높이로 충격해 올라온 후 그 체적이 신속하게 팽창하면서 하나의 큰 버섯모양의 연기구름을 형성한다. 이것이 곧바로 화산폭발이다. 용암은 화산중에 내뿜는 주요한 물질로서 지만의 연류층에서 산생한다. 그것들은 지구의 “몸체”속에서 가만있지 않고 꿈틀거리다가 일단 기회가 성숙되기만 하면 모든 것을 불문하고 지구표면으로 충격해 올라오면서 화산폭발로 형성된다. 소유의 화산이 모두 폭발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화산은 일찍 폭발했으나 지금은 더는 활동하지 않고 있으며 이런 화산을 “사화산(死火山)”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사화산”도 지각의 변동에 따라 돌연적으로 폭발할 수도 있으며 이런 화산을 “휴면화산”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폭발하는 화산을 우리는 또 “활화산(活火山)”이라고 한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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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레이싱모델 인민폐 가득 쌓인 침대서 포즈
    텅쉰넷에 따르면 일전 중국의 레이싱모델 전자자(田紫紫)가 모터쇼가 끝난 5분 뒤 카드결제로 400만위안짜리 스포츠카를 사면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어 여러 가지 추측을 몰고 다녔다. 이번에 그녀가 또 100위안짜리 인민폐가 수북이 쌓인 커다란 침대에서 찍은 사진들이 또 한번 이슈가 되면서 그녀의 호화롭고 사치스런 신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그녀는 고급별장에 거주하며 고급차량 여러 대를 소유하고 있는 젊은 재력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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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 최근 폭우홍수로 16개 성에서 23명이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의 서남지역 동부로부터 장강 중하류에 이르는 일대에 집중호우 과정이 있었으며 국부지역에는 폭우가 내렸는데 소나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기도 했다. 동북, 서북 지역 동부의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려 홍수침수, 우박, 산사태 등 재해가 발생했다고 중국정부망이 전했다. 6월 30일 오전까지 내몽골자치구, 길림성, 흑룡강성, 절강성, 안휘성, 강서성, 호북성, 호남성, 광서성, 중경시, 사천성, 귀주성, 운남성, 티베트자치구, 섬서성, 신강자치구 등 16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141만 9000명이 정도부동하게 비 피해를 입었고 23명이 숨졌으며 6명이 실종되고 3만 600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2만명이 긴급 생활구조가 수요되고 가옥 근 3200칸이 무너지고 2만 5000칸이 훼손되다. 농작물 피해면적은 9만 5400헥타에 달하는데 그 가운데 여름곡식을 전혀 수확할 수 없는 면적이 1만 200헥타르에 달하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14억 9000만위안에 달한다고 국가민정부는 밝혔다. 구체적으로 홍수재해로 인해 운남성에서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절강성에서 4명이 숨지고 귀주성에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흑룡강성에서 3명이 숨지고 사천성과 섬서성에서 각기 2명씩 숨지고 호북성, 광서성, 중경시, 서장자치구에서 각기 1명씩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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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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