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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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브라질월드컵] 日vs그리스 0-0무승부…
    [동포투데이 스포츠]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19일,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가운데 C조 일본은 나탈 두나스 경기장에서 그리스와의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쳤다. 통산 1무승부 1패 승점 1로 16강 진출로 향한 한가닥 희망을 남겼다. 같은 조의 콜롬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2-1로 이기고 2연승 승점 6으로 결승 조별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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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0
  • 中 2013년 결혼 1346.9만쌍, 이혼 350만쌍
    [동포투데이] 중신넷에 따르면 17일 중국국가민정부는 “2013년 사회봉사발전통계 공보”를 발표, 2013년 전국 각급 민정부문과 혼인등록기구에서 법에 따라 등록한 결혼수가 1346.9만쌍으로 전해에 비해 1.8% 증가하고 법에 따라 수속한 이혼수가 350만쌍으로 전해에 비해 12.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공보”에 따르면 2013년 말까지 전국 각급 민정부문과 혼인등록기구에서 법에 따라 결혼등록하는 가운데서 내지 주민 결혼등록이 1341.4만쌍, 섭외 및 화교,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이 등록한 결혼수가 5.5만쌍이다. 대체적 결혼율이9.9‰로 전해에 비해 0.1천분율이 상승하였다. 2013년 25--29세사이의 나이에서 결혼등록한 인수가 가장 많아 35.2% 차지하고 전해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하였다. 이밖에 2013년 중국의 대체적 이혼율이 2.6‰로 전해에 비해 0.3천분율이 상승하였다. 그 중 민정부문을 통해 이혼한 인수가 281.5만쌍이며 법원을 통해 이혼한 수가 68.5만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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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사랑의 무료진료 확대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주말근무로 인해 병원가기가 쉽지 않고 언어장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6.22(일)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한국투자공사의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진료는 내과, 외과, 한방 등에 대한 진료와 처방, 건강관리를 위한 메디컬코칭 등이 진행되며 약 150여명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료를 위해 열린의사회 소속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한국투자공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진료에 필요한 의약품과 후원물품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치과, 한방 등 총 6개로 진료를 원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사전예약이나 현장방문으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한의과에서는 일반질환검진, 드레싱,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 검진, 자궁경부암 검진과 처방을, 치과에서는 충치치료, 틀니조정, 발치, 스케일링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정기적인 검진, 치료지원 등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연간 4,000명 이상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7개 외국인근로자센터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치료, 각종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난해 총 2,800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4,000명 이상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근로자는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말근무가 많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며 “최소한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의료지원은 기본적인 인권의 문제이므로 한국에 있는 동안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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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中15세 소녀, 계모의 학대에 농약먹고 자살
    [동포투데이] 봉황넷에 따르면 11일 오전, 중국 복주(福州)에서 계모의 학대를 못이긴 15살 소녀가 농약을 삼켰고 결국 사망해 모든 이들의 가슴을 철렁케 했다. 주변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소녀는 평소 경상적으로 계모의 학대를 받았으며 사건 당일 온몸의 힘을 다해 “죽고 싶다”고 웨쳐댄 것으로 전해졌다. 외지에서 일하느라고 딸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소녀의 아버지는 딸애가 죽은 뒤에야 이웃들의 입을 통해 딸애가 그 동안 얼마나 모진 학대를 받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소녀는 소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계모와 함께 가정중임을 떠멨으며 계모가 데리고 온 어린 남동생의 뒤바라지까지 해왔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더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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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2014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와 칠레, 16강 진출 확정
    네덜란드와 칠레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참가국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네덜란드와 칠레는 19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2승, 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먼저 호주와 경기를 치른 네덜란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끝에 3-2로 호주를 꺾었다. 네덜란드는 지난 14일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월드컵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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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 칠레에 0-2 완패
    "무적함대" 스페인은 18일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칠레와 경기서 0-2로 패하면서본기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대회에서 최강의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스페인은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무릎을 꿇었다. 스페인의 철벽 수비로 불리우는 카시야는 네델란드와 칠레를 상대로 한 두번의 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하는 쓴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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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7월 한국 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 3일〜4일 이틀 간 한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외교소식통에 의해 밝혀졌다. 시 주석의 방한은 국가주석 취임 이후 처음이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협상이 진행 중인 중한 자유무역협정(FTA)진전을 위해 노력할 자세를 표시하고 역사문제와 관련한 대일 관계를 놓고 한국과 공조할 방침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한국으로서는 북한핵개발에 대해 한중이 일치해 반대할 자세를 내세우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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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홍명보 군단, 러시아와의 경기서 보여준 세가지 특점
    ■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18일 오전 6시, 브라질월드컵 H조 경기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은 러시아와 접전, 후반들어 교체멤버된 이근호가 후반 23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가 6분만에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한테 동점골을 허용해 결국 1 : 1로 비기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월드컵 전의 우려와는 달리 탈태환골의 모습을 보여줬고 16강 진출의 희망을 쏴올렸다. 이날의 경기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은 주로 세가지 특점을 보여줬다. 첫째, 신체와 힘에서 밀리지 않았다. 주지하다싶이 일반적으로 유럽팀들을 보면 장신에 강한 힘을 발산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그 중 러시아가 더욱 전형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날의 경기에서 한국은 거의 러시아한테 신체와 힘에서 밀리지 않았다. 공통제에서 50.5%로 상대보다 약간 우위를 차지했는가 하면 패스 차수가 430차, 패스성공률이 353차로 역시 상대보다 우위였다. 이는 평소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의 체능향상에 중시를 돌리면서 자주 강조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렇듯 왕성한 체능적 보장이 있었기에 선수들은 경기보충시간까지 95분간 지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둘째, 기전술 구사에서 큰 변화를 보여줬다. 이전에 한국대표팀의 주된 전술이 쌍변선돌파- 센터링(传中)- 문전침투와 득점시도 등이었다면 이날 경기에서는 4231포메이션으로 다종다양한 기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즉 원톱으로 박주영(후반 이근호)를 내세웠으나 원톱한테 절대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손흥민, 이청용, 구자철 등이 상호배합하면서 화력망을 강화했고 상대방의 밀집수비를 허물기 어려운 난제를 감안, 롱슈팅도 대담히 시도했으며 결국 후반들어 교체멤버된 이근호가 그 롱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역시 박지성한테 크게 의존하던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보다는 다른 변화라 볼 수 있다. 셋째, 방어역습보다는 공격위주의 시스템을 구사했다. 이전엔 아무리 공격형 축구를 운영하는 한국이었지만 유럽이나 남미팀과의 경기에서는 흔히 방어역습의 시스템을 구사하기도 했다. 그 전형적인 사례라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등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홍명보 감독은 아무리 강팀 상대라 해도 보수적인 것보다는 공격형으로 나오겠다는 배짱을 세운 것 같다. 이번 경기에서 그것이 돌출하게 표현되었다. 러시아가 유럽에서는 비록 손안에 꼽힐 강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시아팀들에 비해서는 신체 및 기타 힘 등에서 우세가 있었지만 한국은 그들을 리드하며 몰아붙이는 기전술을 구사, 그것은 공통제률과 패스성공률에서 뚜렷하게 체현됐다. 그리고 이왕의 경기와 다른 점이라면 뒤패스가 현저하게 적어진 것 역시 공격위주의 축구운영이라 해도 그릇된 진단은 아닌 것 같다. 그 외 말하고 싶은 것은 한국축구대표팀의 “특허”라고도 할 수 있는 정신력이다. 이 날의 경기에서 러시아팀 선수들이 80~90%의 능률을 발휘했다면 한국팀 선수들은 100% 혹은 그 이상의 에너지를 쏟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다. 이날 출전한 선수중 박주영은 기술형이고 이근호는 체력형이였던만큼 이근호가 선발출전하고 러시아선수들이 지쳤다 할 무렵에 기술형인 박주영이 출전했더면 더 이상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고 중원에서 기성용이 공수송보다는 자아돌파에 좀 더 정신을 팔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어느 정도 남았다. 그리고 손흥민과 구자철이 예로카드를 받은 것도 다음 경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좀 우려가 된다. 오는 23일 아침 4시, 한국은 두번째 경기로 알제리와 맞붙게 된다. 알제리는 기술적으로나 체능적으로도 러시아보다는 한차원 낮은 팀이라 할 수 있으며 이 경기에서 한국팀은 많은 우월한 요소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제 한국대표팀이 알제리만 꺾으면 16강 진출은 별로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것은 이제 벨기에가 러시아만 꺾는다면 16강이 확정되기에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소극적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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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경찰, ‘돌잔치초대장’ 스미싱 범죄조직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악성코드가 담긴 돌잔치초대장 문자메시지를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무작위로 발송하여, 스마트폰에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탈취한 후, 무단으로 소액 결제하여 6,700만원 상당을 가로챈 A某(31세, 남) 등 2명을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B某(28세, 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某씨등은 지난해 6월경부터 8월경까지 중국 스미싱 조직과 공모하여 악성앱이 포함되어 있는 돌잔치 초대장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한 후, 중국 조직으로부터 메신저 등을 통하여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가로채 소액결제 하는 방법으로 총6,7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PC방을 수시로 옮겨 다니며 범행하였고,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은 중국에서 발송하였으며, 피해자 개인정보와 탈취한 인증번호를 이용하여 게임 사이트에서 소액결제로 아이템을 구입, 세탁과정을 거친 후 아이템거래 사이트에서 제3자에게 판매하여 현금화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등 범행수법이 지능적이고 치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내에서 가담한 스미싱 범죄조직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등 해외에서 활동중인 스미싱 범죄조직을 검거하기 위하여 국제공조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브라질 월드컵 이벤트 당첨’,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사칭’, ‘앨범 무료 서비스 제공’, ‘관공서 사칭’ 등 스미싱 문자메시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경찰청이 무료로 배포하는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설치하면 각종 범죄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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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통일부, 19일 이산가족 초청 행사…파주지역 90여명 초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 정부는 19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 파주 지역 이산가족 90여 명을 대상으로 이산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일부·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 8월 15일 처음 실시한 이래 2013년까지 권역별로 총 34회 개최했다. 이산가족 초청 행사는 통일부장관 영상 인사말을 포함해 청소년 합창, 관현악 연주 등 문화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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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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