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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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의 제1거인 NBA팀에 가입할 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벌레(The Worm)”라는 별명을 가진 데니스 고드맨(Dennis Rodman) 미국 NBA 퇴직농구 선수가 근일 북한을 방문했는데 그와 담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은 북한의 2.34m 신장의 농구 거인 이명훈도 이에 따라 사람들의 시각에 들어왔다. 1969년 9월 북한 함남 고원군에서 출생한 2.34m신장에 120kg 체중을 가진 이명훈의 두 발은 37.5cm 이나 되어 “한반도 제1큰 발” 칭호를 가졌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이명훈은 당시 세계적으로 자연성장을 한 아직도 건재한 최고 신장인으로 평가됐으며 또 세계적으로 소수의 뛰지 않고도 슬램 덩크 슛(slam dunk)을 할 수 있는 농구인이다. 지난세기 90년대부터 절대적 고도신장을 가진 이명훈이 북한 농구권의 절대적 주력선수였다. 일찍 1990년 이명훈은 북한을 대표하여 베이징 아시아 운동회에 참가했을때 이 아시아 거인이 세계 농구계의 주목을 일으켰다. 심지어 NBA의 여러 팀들도 그에 대해 흥취를 가졌다. 그러나 북한정부의 봉쇄적책에 따라 그는 출국을 하지 못했다. 사실은 중국의 왕즈즈(王郅治) 농구선수가 미국 NBA댈러스 매버릭스팀에서 열심히 농구를 할때 이명훈은 하마트면 첫번째로 NBA를 위해 농구를 하는 아시아 선수로 될번했다. 1999년 북한 정부가 “선의에 입각해 농구 발전을 추진한다”는 이유로 이명훈의 출국을 동의했을때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을 숭배하는 이명훈은 자기에게“마이클 리”라는 별명을 지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아 운동회에서 이미 33세가 된 이명훈은 당시 휴스턴 로켓츠가 선정한 중국 야오밍(姚明) 선수와 한판 대결을 희망했다. 당시 22세인 야오밍은 이 신비한 센터 선수와의 대결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종종 원인으로 야오밍은 이명훈과 접촉하지 못해 이명훈의 최대 유감을 남겼다. 부산 운동회후 이명훈은 퇴진을 선포했다
    • 스포츠
    2014-01-19
  • 북한 고고학자들 신석기 시대 무덤 발견
    [동포투데이 국제]"평양 타임스" 신문에 따르면 신석기 시대의 무덤이 북한 고고학자들에 의해 평양 근처의 대동강 유역의 자연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학자들은 무덤에서 약 250개의 뼈와 도자기의 22 조각, 두 개의 칼을 발굴했으며 80개의 동물의 뼈도 발견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발굴은 신석기 시대의 생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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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1-19
  • 中 하얼빈역에 ‘안중근 기념관’ 개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기념관이 암살 장소인 중국 헤이룽장성(黒龍江省) 하얼빈역에 개관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기념관에는 안중근 의사 사적 전시실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위치표시도 등이 포함되어 있다.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하얼빈 시정부와 철도 부문에서 출자하여 설립하였으며 하얼빈시 관련 부처와 하얼빈 철도국에서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전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川上俊彦],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森泰二郞], 만철 이사(滿鐵理事) 다나카 세이타로[田中淸太郞]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같은 해 11월 러시아 헌병대에서 뤼순에 있는 일본 감옥으로 이송됐으며 이듬해 2월14일 사형을 선고받고 3월26일 순국했다. 이도 히로부미 저격지점(색상이 다른 네모난 블록). 사적진렬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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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19
  • 2013년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수 1위 4백만 명 육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법무부는 2013년 한해 출입국자가 5천4백96만 명으로 한국의 출입국 역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법무부의 "2013년 출입경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승무원을 제외할 경우 392만명으로 2012년의 273만명과 비교시 43.6% 추가됐으며 중국관광객수가 한국을 찾은 해외관광객의 36.7%를 차지했다. 즉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에서 3명중 1명이 중국인인 셈이다. 그와 반면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수는 2012년의 349만명에서 2013년의 271만명으로 감소해 22.4% 하락했다.법무부는 중국인 입국자가 급증한 것은 법무부의 환승관광무비자입국프로그램 시행, 크루즈관광객 출입국심사 간소화, 복수비자 및 전자비자 발급 대상 확대와 함께 재외공관의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최근 중국은 기록적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해외 나들이할 여유가 있는 중간 계층이 형성됐으며 현대 중국인들에 있어 한국은 다른 이유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다. 우선 한국은 주변국이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는 점을 들 수 있고 둘째로 한국, 중국 문화의 공통된 유교 뿌리로 인해 중국 관광객에게 한국은 상대적으로 친근하다. 셋째, 한류 열풍, 다시 말해 한국의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또한 적잖은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 쇼핑 애호가들의 견지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소비 상품들을 중국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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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4-01-19
  • 보건복지부, H5N8 AI 인체감염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없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983년 아일랜드에서 칠면조, 2010년 중국에서 오리를 중심으로 유행한 바는 있으나 인체감염은 없었으며 금번 H5N8형은 다른 나라에서 2003년 이후 발생하여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한 H5N1, H7N9 과는 다른 혈청형을 갖는 AI 라고 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16일 의심 신고된 전북 고창 소재 종오리농장의 의심축을 정밀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발생한 고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과거 국내에서 4차례 발생했던 H5N1과는 다른 국내에서 처음 발생된 H5N8형"이라며 "H5N8형으로 사람이 감염돼 사망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발생농가에 대한 살처분(오리 2만 1000마리) 조치가 완료됐고, 발생농가 인근지역과 발생농가에서 오리 병아리가 분양(17만 3000마리)된 24개 농장과 발생농가를 출입한 차량(133대) 등에 대한 임상예찰 결과 현재까지는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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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4-01-19
  • 영화계를 빛내고있는 조선족감독
    장률프로필: 영화감독, 1962년 생. 길림성 연변대학 중문학부 졸업. 주요 영화작품: “11세” (2000), “당시” (2004), “망종” (2005), “이리”(2007), “중경” (2008) 등.주요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페사로영화제, 베소울국제영화제, 시네마누보 필름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 제12회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아시아 신인작가상)》을 수상한 장편독립영화 《궤도》의 감독인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김광호이다.영화 “서서 자는 나무”(2부작)는 오늘날 중국 조선족 일반 시민의 일상을 다루면서 생명과 금전, 사랑을 주제로 도덕과 욕망사이, 사랑과 도덕의 갈림길에서의 현대인들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박준호감독:“력도산의 비밀”, “철인 왕진희” 등 영화를 제작 김혁:국제미니영화축제 최우수감독상 수상복건성장주시에서 열린 제1차금해협국제미니영화축제에서 조선족청년영화감독 김혁은 단편영화 《WHO ARE YOU》(你是谁)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였고 그의 작품은 최우수녀주연상까지 배출하여 또다시 중국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괄호들), "사신"(私信), 그림영화 "소마의 려행기"(小马旅行记) 등 3편의 작품이 2011년 할빈빙설제영화축제에서 "최우수시각효과단편상"(获得最佳视觉效果短片奖)을 수상,그중 "사신"(私信)은 제1차 미니영화제(首届微电影节)에서 "최우수공예단편상", "2011년도 최우수시대정신원창작영화상"(2011年度评选 "最具时代精神原创影片")을 수상하였다. "소마의 려행기"는 또 "맑스미래영상제"(玛克思未来影像节)에서 "미래정신상","최우수네트워크서비스류단편상"(最佳互联网服务类短片奖)을 수상하는 등 영예를 지녔다. 조선족 유명록가수 최건 감독 영화 특별상 받아 중국의 유명록가수 조선족 최건이 감독제작한 처녀작 영화 "남색 뼈"(蓝色骨头)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특별추천상을 받았다.중국에서 유일하게 영화제에 참가해 수상한 "남색 뼈"는 최건이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작품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영화의 내용도 음악과 관련되여 록음악을 좋아하는 남자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녀가수를 알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서 우연히 부모들의 옛날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발견하게 되는것을 다루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점은 한 영화에서 4가지 풍격의 "남색 뼈" 노래를 들을수 있는것이다.<인민넷>
    • 사람들
    2014-01-18
  • 중국동포들의 영주자격 취득방법 3가지
    영주자격(F-5)은 체류자격 연장허가를 받지 않고 계속 국내 체류가 가능하며, 체류자격 구분에 따른 활동 제한 없이 자유롭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이다. 법률상담을 하다 보면 영주권에 관심이 많은데 신청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번 기회에 동포들을 위한 맞춤형 영주권 취득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먼저 이 내용은 현재까지의 법령과 지침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므로 추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참고사항으로만 활용하였으면 한다. 중국 동포들이 대한민국 영주자격을 취득하기란 미국, 일본 교포 등 다른 교포들과 비교할 때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다. 영주자격을 취득하는 가장 일반적이고도 널리 알려진 방법으로 5년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체류하여야 한다는 일반귀화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있고, 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체류자격이 방문취업(H-2)인지 재외동포(F-4)인지에 따라 영주자격을 취득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만 19세 이상의 성년으로 5년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거주한 경우 영주자격 신청 가능(일반귀화) 중국 동포도 일반귀화 요건에 해당하면 체류자격을 불문하고 영주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즉 ① 만 19세 이상의 성년 외국인으로서 5년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주소가 있어야 한다. 또한, ② 강제퇴거 대상이 아니어야 한다. 금고형(교도소에 수감되지만 노역을 부과하지 않는 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다면 집행유예를 함께 선고받았더라도 모두 강제퇴거 대상이 되며, 법원은 선고 이후 아무리 오랜 기간이 지났더라도 강제퇴거 대상에 해당하면 영주자격 취득을 불허하고 있다. 성범죄, 강도 등 중범죄를 범하여 최근 5년 이내에 2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경우, 3년 이내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하여 200만 원 이상의 범칙금 처분을 받은 경우에도 영주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 ③ 신청자 본인 또는 동반가족이 생계를 유지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생계유지능력은 입증서류가 중요한데, 본인 또는 동거가족 명의의 2,000만 원 이상 예금잔고증명 또는 부동산등기부등본, 전세보증금 계약서,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하여 증명할 수 있다. ④ 품행이 단정하여야 한다. 단순히 범법행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고 해서 품행이 단정한 것은 아니다. 법원은 택시 승차거부를 이유로 택시기사와 다투다가 깨진 맥주병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폭력성향이 있고 대한민국 법률을 준수할 의지가 뚜렷하지 않다’고 하여 출입국관리소의 영주자격 거부가 정당하다고 판단한 전례가 있다. ⑤ 대한민국에 계속 거주하는 데 필요한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기본소양을 증명하는 방법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일정 등급 이상을 받거나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이수하는 방법 등이 있다. 위 ② 내지 ⑤항의 자격요건은 모든 영주자격에 공통적으로 필요하며, 아래 두 경우에서는 생계유지능력보다 높은 수준의 경제적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일정한 소득·재산 요건을 갖춘 경우 신청 가능 법률상담을 요청하는 많은 재외동포 자격자들이 2년 이상 거주하면 영주자격 신청이 가능하다고 알고 찾아오는데, 앞의 경우에 비해 비교적 단기간에 영주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대신 소득·재산 요건이 엄격하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영주자격을 신청할 때 연간소득이 대한민국의 전년도 일인당 국민총소득(2013년 기준 2,559만원)의 2배 이상이거나, 해외로부터 연금을 받은 60세 이상인 자로서 연간소득이 전년도 일인당 국민총소득 이상, 또는 전년도 재산세 납부실적이 50만원 이상(2013년 기준 주택 공시가격이 약 2억 7,200만 원 상당)이어야 한다.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았더라도 본인이나 동거가족의 명의로 전세보증금 등 위 금액 상당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면 영주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제조업, 농축산업, 어업에 종사하고 동일 업체에서 4년 이상 근속하면서 기술자격증과 일정한 소득·재산 요건을 갖춘 경우 신청 가능 방문취업(H-2) 체류자격으로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동포의 경우에도 국내 체류기간 5년이 되기 전에 영주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있다. 하지만 그 문이 보통 사람에게는 그리 넓지 않다. 우선 제조업, 농축산업, 어업 분야에 종사하며 한 업체에서 4년 이상 근속하여야 한다. 여기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검정시험을 통해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의 기사(산업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연간 소득이 전년도 대한민국의 일인당 국민총소득 이상이면 영주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영주자격 관련 상담을 할 때 가장 난감한 점은 위 모든 요건에 해당하더라도 영주권 취득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것이다. 법원은 출입국관리소가 재량껏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영주자격은 국민에 준하는 처우를 보장하므로 엄격하게 심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무조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는 일부 신청대행업체의 말을 믿고 신청서류를 허술하게 준비하여 신청할 것이 아니라, 위 요건을 먼저 신중히 따져보아야 한다. 영주자격은 체류자격의 일종이므로 ‘체류자격 변경허가 신청’을 하여 영주자격을 신청하게 된다. 만일 체류자격과 기간을 포함한 법정 요건을 모두 갖추었는데도 타당한 이유 없이 영주권 신청이 거부되었다면 변호사의 도움을 얻어 체류지 관할 행정법원이나 지방법원 행정부에 영주권불허처분 내지 영주권거부처분의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취소소송은 처분결정을 알게 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할 수 있고, 결정사실을 알지 못했더라도 처분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소송을 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자. 임애리 변호사(이주민지원센터 친구 운영위원)
    • 외국인· 출입국
    2014-01-18
  • 2014 중국 축구 슈퍼리그 예비팀 리그전 개시
    중국 축구 프로리그전 관리체제개혁이 새로운 탐색단계에 들어섰다. 최근년 중국축구협회는 리그, 심판, 감독, 보도, 규률, 중재 등 전문위원회조직구조와 운행기제가 부단히 보강되면서 프로리그가 곡절적인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 진일보 성장하고있다. 2010년 전 분야에서 반부패렴정교양활동을 벌인후 축구환경이 정화됨으로써 중국축구가 다시 신심을 얻게 되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동안의 조정을 거쳐 프로리그는 합리한 3급 프로리그 구조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여 중국 슈퍼리그, 중국 갑급리그에 각기 16개 팀이 참여하고 있으면 중국 을급팀수량도 20개 팀이상 확보하고있다. 중국 슈퍼리그, 중국 갑급리그는 조정을 거쳐 구조가 합리하고 경기제도가 안정되였으며 규범화, 사회화, 시장화의 방향으로 온당하게 추진되고있다. 2010년 중국슈퍼팀, 중국갑급팀을 주체로 하는 “축구협회컵”경기를 회복하고 그해 홈 어웨이(主客场) 쌍순환경기제로 된 중국 슈퍼리그 예비팀리그를 개설하고 2012년에는 중국 갑급리그 예비팀리그도 전면적으로 내놓았다. 축구협회 관련사업계획에 따라 2014년에 슈퍼리그 구단 예비팀리그를 정식으로 개시하고 2015년에 갑급구단 예비팀리그전도 가동하게 된다. 2014년 전년 프로리그 경기회수를 1000차를 넘길 계획이며 시즌기간도 10개월을 초과하게 된다. 현재 슈퍼리그는 기본상 아시아우승리그와 접궤하고 중국 슈퍼리그 구단은 아시아우승리그의 준입검사에서 점수를 2010년의 640점에서 2012년에 796.70점, 2013년에 843.54점으로 뚜렷이 증가하였다. 2013년 아시아우승리그에서 광주항대가 최초로 우승컵을 안아왔다. 4개 슈퍼리그 구단이 본 년도 아시아우승리그에서 34차 경기에 참가하여 총 54점을 올리고 평균 매개 팀이 13.5점을 올린것으로 되여 매개 팀의 점수가 거의 2012년의 1배가 된다. 슈퍼리그 련속 4년동안 관중인수, 텔레비시청률이 온당하게 상승하는 추세이다. 2013년 슈퍼리그에 총 445.7만 팬들이 경기를 보고 경기관람 회수당가 1만 8571명으로 2012년과 기본상 비슷하였다. 2013년 슈퍼리그 시청률이 연인수로 3.46억명에 달하여 2012년의 배를 거의 접근하였다. <연변일보>
    • 스포츠
    2014-01-18
  • 방문취업제가 허술하게 운영되는 근본 원인은...돈벌이?
    16일 뉴스전문체널 YTN 방송은 중국동포 방문취업제가 허술하게 운영되는 근본 원인을 고발했다.방송은 법무부에서 추진해 설립한 운영 주체, 동포교육지원단은 수수료 수십억 원을 챙기는 데만 급급하며 사단법인인데도 법무부 출신들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에서 조선족들에게 기술교육을 할수 있는 학원은 도합 300여 개에 이른다. 대부분 꽃꽂이, 헤어미용 교육이다. 그러나 이는 방문취업비자로 취직할수 있는 업종과는 거리가 멀다. 조선족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는 리유이다. 조선족 학원수강생 A씨는 "배운것을 나가서 써먹지 못하고 솔직히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면서 "체류기간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라고 말한다.그런데도 동포교육지원단과 법무부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는다.동포교육지원단 모 고위 관계자는 "현지 브로커들한테 떼우는 돈 천만원씩 들던게 지금은 입국비용이 거의 안 든다"면서 "교육이 안 필요하고 필요하고는 사회가 판단하고 본인이 판단할 일이다"고 말했다.법무부 출입국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동포들은 주로 단순 로무만 하고있잖아요. 이분들이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고 말한다. 이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의 중심에는 수십억원이 넘는 수수료와 자리 나눠먹기가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한국 동포교육지원단은 이렇게 학원들을 부실하게 관리,감독하고있지만 학원으로부터 수강료의 10%씩 납부받고있다.지난 2010년 7월 지원단이 만들어진 뒤 지금까지 50억원이 넘는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법무부는 지원단의 고위직을 독점하다시피 하고있는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동포교육지원단의 직원 20여명 가운데 단장과 국장 등 4명이 법무부 출신이다. 리사회도 리사장을 포함해 리사 14명 가운데 4명이 검찰 주요 간부와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 소장을 지냈다.전문가들은 방문취업제의 직업교육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봉호 한국 해외동포지원센터장은 "6주 교육대신에 지방 제조업이나 중소기업, 농축산업 관련 일을 하는 조건으로 대체해서 H-2 비자를 줄수 있다"고 말했다.조선족 B씨는 "미치겠습니다. 일하기보다 힘드네요" 라고 실토했다. 지난 2010년부터 기술교육을 이미 받았거나 올해 이수할 예정인 조선족은 8만 명이다. 진정으로 동포를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원점에서 되돌아 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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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1-17
  • 중국 길림성, 올해 보장성 안거프로젝트 28만채 건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길림성은 2014년 계속 보장성 안거프로젝트(保障性安居工程), “따듯한 집” 프로젝트 등 “4가지 프로젝트”를 실시해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한다고 중국길림넷이 17일 보도했다. 길림성 주택및도시농촌건설청에 따르면 길림성은 2014년에 전 성적으로 보장성 안거프로젝트 28만 4600채 건설을 착공하고 23만채를 기본상 완공한다. 그 가운데서 도시판자구 15만채, 림업판자구 1만 2100만채, 공장광산 판자구 4만 2000채, 국유개간구 위험주택 1만채, 농촌 위험주택 6만채를 개조하고 염가임대주택 5500채, 공공임대주택 5000채를 건설한다. 또 22만세대에 주택임대 보조금을 발급한다. 새로 건설하는 항목들은 6월 말 전으로 60%가 착공하고 9월 말 전으로 전부 착공하며 년내에 도시 위험주택과 무너질 위험이 있는 판자구 개조임무를 전면 완수한다. 길림성에서는 올해 계속 “따듯한 집” 프로젝트를 실시, 중점적으로 에너지원능력 건설과 난방계량 개조를 한다. 올해 길림성은 “따듯한 집” 프로젝트에 이어 또 하나의 도시주민 음용수 안전확보 프로젝트를 전면 가동하는바 3년 시간을 들여 2차 물공급 개조프로젝트를 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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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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