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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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조각공예가 머리카락에 글을 새겨
    중국 길림성 연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미세조각공예가가 가느다란 머리카락에 글자 238개를 써넣어 화제로 되고 있다. 1월 6일, 기자는 행운스럽게도 이 묘기를 직접 확인했는데 머리카락 한오리에 해서로 된 작은 글자들이 정연하게 씌여져 있어 참으로 놀라왔다.이 놀라운 공예를 선보인 사람은 연길시민 장문선이다. 장문선은 1957년에 출생했으며 현재는 성 서예가협회 리사이고 연변서예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주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그처럼 가느다란 머리카락에 글을 새길수 있을가? 그의 작업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돌덩이우에 2메터길이되는 검은색머리카락을 고정해놓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머리카락이였다. 하지만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니 정연한 흰색글자들이 또렷하게 새겨져있었는데 한자의 필획들까지 빠짐없이 새겨져있어 마치 서예대가가 보통 종이에 창작해낸 작품과 다름없었다. 장문선은 머리카락에 새긴 글자들이 자신이 새긴 ‘불교심경’인데 도합 200여자가 된다고 했다. 이어 장문선은 말 그림이 새겨져있는 돌조각을 꺼내놓았는데 현미경으로 보니 힘차게 달리고 있는 준마 12필이 새겨져 있었다. 말 도안들은 형태가 다양하고 살아있는듯 생동했다. 뿐만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그마한 소금알갱이우에도 글자 10개가 새겨져 있었는데 장문선의 작품중 체적이 가장 작은 재료라고 한다.장문선은 어릴적부터 서예에 대한 애호가 남달랐는데 10살부터 만년필서예를 익혔으며1976년에 참군한후부터 붓글씨를 익혔다. 미세조각은 1997년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다년간의 고심한 훈련을 거쳐 장문선은 현미경과 관련 보조도구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미세조각을 시작했다. 장문선은 미세조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이 평온한것이라고 하면서 작품을 창작할때 손을 떨거나 눈을 깜빡여서도 안되고 호흡도 고르롭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장문선은 작품 10여점을 완성했는데 그 자료들에는 머리카락, 소금알갱이, 상아나 각종 돌덩어리 등이 있다. 이중 손톱보다도 작은 상아에 2000여자되는 ‘도덕경’을 새기기도 했는데 이는 글자수가 가장 많은 작품이라고 한다.장문선의 미세조각예술품은 선후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나라에서 전시되였다. 장문선은 앞으로도 계속해 머리카락에 글자 두줄을 쓰고 흰머리카락에도 검은색 글자를 새기는 것에 도전할것이며 퇴직후에는 개인미세조각서예전시회도 가지고 제자를 받아 이 공예를 전해줄것이라고 타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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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한류 스타들과 중국” 단신 묶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이제 1월 15일부터 방송될 한국 KBS2 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제작진이 요즘 중국에 와 촬영, 가는 곳마다 팬들이 운집해 한류열풍을 실감케 했다고 중국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한국 “감격시대” 제작진이 중국에 와 촬영한다는 소식이 중국 언론들에 보도되였고 촬영현장에 팬들이 모여들었던 것이다. 팬들 속에는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에서 온 이들도 있었다면서 중국 언론은 “감격시대” 줄거리와 방송날자, 및 주연배우 김현중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요즘 한국의 인기프로 “나는 가수다”에서 주목을 받고 한국 “록의 대부”로 불리우는 김경호가 2014년 3월 29일, 중국 상해 상성극장에서 “2014 김경호 ‘공존’ 콘서트”를 펼친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콘서트는 이날 두차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는 이번 콘서트는 중국과 한국의 공존에 그 의미가 크다며 1971년 생인 김경호의 화려한 음악경력을 소개, 그의 노래소리를 높이 평가 했다. 스타 박시후가 지난 12월 29일, 중국영화 “향기”(잠정명) 촬영차 중국으로 갔다. 그가 중국 상해 포동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5000명도 넘는 팬들이 공항에서 그를 열광하며 맞아주었으며 현장은 혼란에 빠져 통제할 수 조차 없었다고 시나닷컴이 6일 보도했다. 그는 1시간 남짓 걸려서야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박시후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영화촬영에 임해 팬들에게 새로운 박시후를 보여드리겠다고 그 고마움을 밝혔다. 일전 일본 한 사이트의 투표조사에서 박시후는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한류스타” 부분의 제1위를 차지했다. 한국 “국보급 미녀배우” 김태희가 6일, 중국 인터넷사이트 시나닷컴에 블로그를 개설, 자기의 청순한 사진 두장과 함께 중국팬들에게 새해 인사의 말을 올렸다. “중국팬 여러분~~이렇게 뵙게 돼서 정말 반가워요~~제가 SNS에 취미가 없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인사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ㅠ 앞으로 팬 여러분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길 바라며~~^^” 김태희에 앞서 2013년 12월 31일, 그녀의 연인이고 가수인 비가 이 사이트에 블로그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한 여성주간지가 6일, 한국 스타 배용준의 측근과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이 오는 4월에 연인 구소희와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는 “결혼에 대한 계획은 아무 것도 확정된 게 없다”며 “보도는 추측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금방 아시아를 휩쓸며 인기리에 종영된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 속의 남주인공 이민호가 드라마 내용과 같이 실제로 삼각연애를 한 적 있다고 말했다고 일전 중국 대만 “중국시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삼자는 역시 이민호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이민호는 몹시 고통스러웠고 마음속으로 제삼자가 주동적으로 퇴출하리라 생각하면서도 결정권을 녀자친구에게 주었다. 결과 녀자친구가 이민호를 배반하고 제삼자를 택했다. 이민호는 이같은 사실을 말하며 그래도 “상속자들” 속의 “은상”이가 제일 의리가 있다고 유모아적으로 말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보도는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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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이민호 실제 삼각연애 경험, 여자친구 제삼자를 택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금방 아시아를 휩쓸며 인기리에 종영된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 속의 남주인공 이민호가 드라마 내용과 같이 실제로 삼각연애를 한 적 있다고 말했다고 일전 중국 대만 “중국시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삼자는 역시 이민호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이민호는 몹시 고통스러웠고 마음속으로 제삼자가 주동적으로 퇴출하리라 생각하면서도 결정권을 녀자친구에게 주었다. 결과 녀자친구가 이민호를 배반하고 제삼자를 택했다. 이민호는 이같은 사실을 말하며 그래도 “상속자들” 속의 “은상”이가 제일 의리가 있다고 유모아적으로 말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보도는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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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일본언론: 배용준 4월 결혼, 소속사 부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일본의 한 여성주간지가 6일, 한국 스타 배용준의 측근과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이 오는 4월에 연인 구소희와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는 “결혼에 대한 계획은 아무 것도 확정된 게 없다”며 “보도는 추측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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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스타 박시후 촬영차 상해에, 중국팬 5000여명 환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한국 스타 박시후가 지난 12월 29일, 중국영화 “향기”(잠정명) 촬영차 중국으로 갔다. 그가 중국 상해 포동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5000명도 넘는 팬들이 공항에서 그를 열광하며 맞아주었으며 현장은 혼란에 빠져 통제할 수 조차 없었다고 시나닷컴이 6일 보도했다. 그는 1시간 남짓 걸려서야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박시후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영화촬영에 임해 팬들에게 새로운 박시후를 보여드리겠다고 그 고마움을 밝혔다. 일전 일본 한 사이트의 투표조사에서 박시후는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한류스타” 부분의 제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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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록가수 김경호 3월 중국 상해서 콘서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요즘 한국의 인기프로 “나는 가수다”에서 주목을 받고 한국 “록의 대부”로 불리우는 김경호가 2014년 3월 29일, 중국 상해 상성극장에서 “2014 김경호 ‘공존’ 콘서트”를 펼친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콘서트는 이날 두차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는 이번 콘서트는 중국과 한국의 공존에 그 의미가 크다며 1971년 생인 김경호의 화려한 음악경력을 소개, 그의 노래소리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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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중국 처음으로 밀수상아 6.1톤 공개 소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월 6일, 중국 국가림업국과 세관총서는 광동성 동관시에서 밀수상아 공개소각 행사를 가지고 최근년에 사출해낸 밀수 상아 6.1톤을 소각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7일 보도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사출해낸 밀수상아를 공개적으로 소각했으며 이번에 소각한 밀수상아 6.1톤은 중국 세관과 삼림공안에서 야생동물 밀수, 불법경영 단속 가운데서 몰수한 것이다. 이번에 소각한 상아 원료와 가공품들의 가치는 2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세관들에서는 위험물종 형사범죄사건 930건을 조사해 내고 범죄용의자 1395명을 체포했다. 국가 림업국 관계자는 이 상아들은 주로 아프리카 남부에서 생산되며 말레이시아와 홍콩을 거쳐 중국 대륙에 온다고 밝혔다. 목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야생동물을 함부로 잡아 그 제품을 불법경영하는 현상이 비교적 엄중하다. 외국의 통계에서 2012년 아프리카 야생코끼리는 불법사냥으로 2만여마리나 감소됐고 그로부터 상아 200톤이 산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의 한 언론이 일전 중국과 태국이 아프리카상아 불법교역의 주요 목적지라고 지적했는데 사실 중국에서 매년 사용하는 상아는 5톤밖에 되지 않으며 그중 일부는 유럽과 미국 등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반면 사출해 내는 불법상아는 1톤밖에 되지 않으며 사출해 내지 못하는 불법상아를 합쳐도 아프리카상아의 전체 소비량에 비해보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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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FBI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 방화 용의자 체포
    [동포퉤이 국제] 미 연방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 방화사건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미 연방조사국 특수요원은 기자회견에서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영사관 정문에 방화한 용의자는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에서 살고 있는 39세의 남성이며 중국계 미국 영주권자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1월 3일 오후 현지 경찰측에 자수했다. 연방조사국은 용의자의 범죄 동기 혹은 기타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며 범죄행위는 그 어떤 테러습격이나 테러 조직에 속하지 않은 고립된 형사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용의자는 고의 방화, 재산파괴죄와 외국 대사관, 영사관 고의 방화, 파괴죄 등 두가지 죄목으로 미 연방법원에 기소되는데 만약 죄목이 확인되면 그는 5년 징역에 언도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이번 방화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주목했으며 법에 따라 사건조작자를 엄벌할 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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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中 쓰촨(四川), 2013년 지진 4만 3000차 발생
    [동포투데이 국제]중국 쓰촨성(四川省)에서 지난해 발생한 지진이 4만 3000여 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쓰촨성 지진국(四川省地震局)은 지난해 성내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총 4만 3081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규모 3.0 이상인 지진이 231건, 규모 3.0~4.0 지진은 185건, 4.0~5.0은 39건, 5.0~6.0은 6건, 규모 7.0은 1건 발생했다.규모가 가장 큰 지진은 지난해 4월 야안(雅安)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2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만 1000여명이 다쳤다. 또한 지난해 중국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은 700여 건 발생,3분의 1가량이 쓰촨성에서 발생했다. 쓰촨성에 이어 신장(新疆)이 158건, 티베트(西藏) 77건, 윈난(云南) 64건, 칭하이(青海) 49건으로 2~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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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6
  • ‘중국판 이민호’ 인기 만점
    사진: 중국판의 이민호, "사보상" 근일 한 세트의 구이양시(贵阳) 모 기자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마이크로블록의 불로거 “사보상(四步像)”은 경상적으로 자아 촬영 사진을 노출했는데 그의 외형이 한국의 이민호 스타와 너무도 흡사해 유사정도가 95%에 도달했다. 그리하여 누리꾼들은 그를 중국판의 이민호라고 부른다. 신통하게도 같은 눈, 같은 입술, 쿨한 해어 스타일, 섬세한 얼굴, 늘씬한 몸매, 사진으로 보면 상사도가 지극히 높다. 보도에 따르면 이 중국판의 이민호, 사보상 블로거 본인은 구이양시 모 신문사 기자이며 당지에서 유명한 미남자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이민호와 너무도 같아 보인다. 그야말로 진가 이민호를 가려낼 수 없다”고 개탄했다. 이민호는 한국 남자 배우이며 가수겸 광고 모델로 2006년 “ 비밀의 교정” 드라마 출연으로부터 연예권에 진출했으며 2009년 “꽃보다 남자”중 구준표를 연기해 한국 백상연기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3년 5월 22일 이민호는 최초의 개인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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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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