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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의 가장 큰 새해소망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동포투데이] 2019년 새해 경기도민의 가장 큰 개인적 소망은 ‘소득 증대(24.3%)’로, 사회적 소망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로 나타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민들은 민생 문제 해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6일 경기도민의 새해 소망과 2018년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조사하고, 2019년 10대 중점 어젠다를 제시한 ‘2019년 경기도민의 희망과 10대 어젠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2월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의 기억에 남은 가장 큰 개인적 이슈는 ‘남북관계(7.8%)’, ‘취업 및 창업(4.9%)’, 사회적 이슈는 ‘남북정상회담(15.6%)’, ‘남북관계(12.3%)’ 등으로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가 혼재되어 나타났다. 2019년 새해의 개인적 소망으로는 ‘소득 증대(24.3%)’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워라밸’,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각광받은 만큼, ‘마음의 평온(19.4%)’과 ‘여행(14.2%)’과 같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인식도 다소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소망으로는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이 가장 높았으며, ‘물가안정(20.9%)’, ‘미세먼지 저감(20.8%)’, ‘범죄자 처벌 강화(14.6%)’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계속되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해결요구가 높아진 점과, 최근 PC방 살인사건, 이수역 폭행 등과 같은 범죄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범죄자 처벌 강화’ 요구가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2018년 경기도 정책 중 도민에게 인지도가 높은 정책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추진(36.7%)’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형 청년배당(31.5%)’ 등 복지 분야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도민들이 선정한 2019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10대 정책은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지원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 활성화 ▲노인 소득지원 및 노인일자리 확대 ▲영아 보육료, 아동수당 등 공공교육 및 아동복지 강화 ▲공공의료 강화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수도권 환승 지원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 강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소방장비 보강, 소방관서 신축 등 재난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노동권익센터 설치 등 노동자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조성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경기도민의 36.8%는 개인적 소망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회적 소망의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도민은 13.4%에 불과하다”며 “도민들은 우리 사회의 문제가 단시간에 개선이 쉽지 않은 구조적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기획본부장은 “경기도민의 소망은 결국 먹고 사는 민생문제”라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교통 및 주거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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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 中·美, 7일부터 2일간 차관급 경제무역협상 진행
    [동포투데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4일 오전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 측 대표단이 1월 초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과 경제무역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단이 1월초 중국을 방문해 경제무역협상을 한다는 보도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기자의 질문에 상무부 대변인은 4일 오전 중국과 미국은 차관급 전화통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화에서 양자는 미국의 제프니 그리시 부 무역대표가 7일부터 8일까지 미국측 실무팀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중국 실무팀과 양국 수반이 하르헨티나 상봉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논의할것을 확인했다고 상무부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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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 'SKY 캐슬' 김병철, 점점 빠져드는 세밀한 연기 '호평'
    ▲ 사진 제공 : JTBC 'SKY 캐슬'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그야말로 폭풍 열연이다. 'SKY 캐슬' 김병철이 딸 바보 아빠의 다정함부터 비웃음, 모든 사실을 알고 나서 분노까지. 휘몰아치는 열연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김병철은 JTBC 'SKY 캐슬'에서 극중 사모님들의 욕망 못지 않은 야망을 지닌 로스쿨 교수 차민혁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로 극을 촘촘히 채우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KY 캐슬' 14회에서는 '야망의 화신' 차민혁도 딸 바보로 변신하게 만드는 딸 차세리(박유나 분)의 거짓말이 드러난 가운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차민혁의 감정선을 매끄럽게 소화한 김병철의 폭발적인 연기가 시선을 붙잡았다. 앞서 차민혁은 노승혜(윤세아 분)가 던진 재킷에 맞아 피가 난 세리를 보고 기겁, 노승혜에게 화를 내고 세리에게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괜찮아? 안 아파? 우리 이쁜 딸 얼굴에 흉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라며 딸 세리를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한자를 모르는 강준상(정준호 분)을 비웃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결국 주민들 모두가 알고 있었던, 세리가 하버드생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차민혁에게 전해지며 폭풍을 예고했다. 하지만, 차민혁은 세리에게 하버드 합격이 거짓이었다는 연락을 받고도 이상하리만큼 차분한 모습을 보여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세리가 집에 오자 이내 "감히 네가 날 능욕해? 얼굴에 똥칠을 해도 유분수지"라며 더 없이 싸늘한 태도로 독설을 날렸다. 이어진 세리의 말에 결국 분노를 터트리며 뺨을 때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차민혁은 울분에 차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차민혁은 180도 달라졌다. 딸 바보의 눈빛은 어느새 싹 거둬버리고 냉기 가득한 눈으로 변해 세리를 자식 취급도 하지 않고는 다시 두 아들을 스터디룸으로 불러 살벌한 위압감을 내뿜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분노를 표출하는 김병철의 연기는 단연 압도적이었다. 그는 모든 사실을 알고 믿었던 딸의 배신과 창피함에 충격에 빠져 격분한 차민혁을 억누른 목소리와 떨리는 몸짓으로 표현, 혼란스러운 심리를 섬세하게 드러내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이렇듯 김병철은 차민혁 그 자체로 분해, 상황에 다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캐릭터의 감정을 브라운관 밖으로 고스란히 전달했다. 분노와 야망이 뒤섞인 열연으로 또 한번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김병철을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바.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낸 김병철의 선보일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병철의 열연이 빛난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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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 '음주운전 2회' 면허취소, 내달부터 3개월간 특별단속
    [동포투데이] 정부는 도로교통법 개정해 음주운전이 2회 위반 시 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은 1회 위반 시 면허 취소된다. 또한 현행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도 0.05%를 0.03%로 강화한다. 경찰청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은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대한 인식과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최근 5년 간 전체 음주운전 사고 중 재범자 사고가 43%를 차지하는 등 재범률이 매우 높다. 이에 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음주사고가 잦은 상위 30개 지역을 선정하여 공개하고, 경찰관 기동대 등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동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주운전 형사처분 강화, 음주운전에 대한 면허 행정처분 강화,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홍보강화 등의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처벌강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으로 음주운전이 한순간에 한 개인은 물론 가정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도로에서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달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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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삼성전자, ‘미세먼지연구소’ 신설..‘해결방안 모색’
    [동포투데이] 삼성전자가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연구소장에 내정됐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도 확대되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이동해 혈관과 세포에 침투할 수 있어 그 유해성이 심각한데도 과학적 원인 규명과 해결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미세먼지연구소는 미세먼지의 생성 원인부터 측정·분석, 포집과 분해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연구소는 종합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연구에 기초가 되는 저가·고정밀·초소형 센서기술 개발은 물론, 혁신소재를 통한 필터기술, 분해기술 등 제품에 적용할 신기술도 연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화학·물리·생물·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종합기술원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을 통해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체계적 규명과 유해성 심층 연구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황성우 부원장은 “이번 미세먼지연구소 설립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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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미∙러 우주 전문가, ‘창어4호’ 달 뒷면 연착륙에 찬사세례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우주항공국은 창어 4호 착륙기와 탐사차가 1월 3일 저녁 순조롭게 분리되면서 옥토끼 2호 탐사차가 달 표면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옥토끼 2호가 달 뒤면에 첫 흔적을 남긴 영상사진이 착륙기에 탑재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작교(鵲橋)" 중계위성을 거쳐 순조롭게 지구로 송신되었다. 창어 4호가 달 뒷면에 연착륙한 후 과학기술자들은 계획에 따라 착륙기와 탐사차 분리를 위한 각항 준비사업을 시작했으며 "작교" 중계위성 상태, 착륙지점 환경변수, 설비상태, 태양투사각도 등 분리실시조건에 대해 최종 점검을 했다. 한편 중국 관연 매체들은 미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은 사상 최초의 달 뒷면 연착륙에 축하와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짐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 창어 4호가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 이는 인류 최초이자 가장 인상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축하!” 신화사 해외 SNS계정이 발표한 관련 뉴스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 회장은 가장 먼저 창어 4호의 달 착륙 성공을 축하했다. 러시아과학원 우주연구소의 나단 에스몬드 주임연구원은 “창어 4호는 달 뒷면의 지질 상황을 탐사할 것”이라면서 “국제 연구자들은 중국의 이 탐사를 통해 달 뒷면의 토양에서 얼음이나 물을 찾을 수 있는 지 여부를 탐구할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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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시진핑 中 국가주석, 군사업무회의 참석.. 중요 연설 발표
    ▲ 1월 4일, 中 중앙군사위원회 군사업무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군사업무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국제방송(CRI)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군은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표대회와 제19기 2중전회, 3중전회 정신, 새 시대 당의 강군사상,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을 심도 있게 시행하면서 새로운 기점에서 군사투쟁준비작업을 잘 해 강군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는 큰 변화에 직면하고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기회에 처해 있는 동시에 예상할 수 있거나 예상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위험과 도전이 많아지고 있다며 군대는 중국의 안보 및 발전의 큰 흐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장악하며 우환의식과 위기의식, 전투의식을 강화하고 군사투쟁준비의 제반 작업을 착실하게 잘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사명과 과업을 단호하게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새 시대 군사전략사상과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 전투준비 및 전투의 지휘, 전투준비 및 전투의 책임을 확립하고 전쟁과 작전기획을 잘 해서 유사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중앙과 국가기관의 각 부처, 지방 각 급 당 위원회와 정부는 국방 및 군대의 건설을 지지해 함께 이 영웅적인 인민의 군대를 더 강하고 더 전투력이 있게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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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中·北 두만강 수상관광통로 정식 개통!
    ▲ 사진출처 : 연변뉴스 APP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일, 새해의 서광을 맞아 ‘중국 방천-조선(북한) 두만강 수상관광통로’ 개통식이 훈춘 방천풍경구 두만강 관광부두에서 있었다.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조선 관광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통식에 이어 촬영애호가, 자원봉사자, 연변대학 훈춘캠퍼스의 학생들로 구성된 120명의 관광객은 두만강 얼음 우로 조선땅을 밟았다. 라선시 두만강동(洞)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조로친선각, 승전대, 서번포호, 우암해수욕장, 두만강 입해구 등 명소를 둘러보고 일출을 구경하며 기복행사를 펼쳤다. 관광을 마친 선발팀은 당일 오후 갔던 길로 돌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방천-조선 두만강 수상관광 통로’는 훈춘시가 대 조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척한 1일관광 코스이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여름철에는 배를 타고 겨울철에는 두만강 얼음 우를 걸어 량안의 풍경을 감상하며 조선으로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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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귀여운 질투에 안방극장 '매료'
    ▲ 사진 제공 :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 [동포투데이] 김지석의 진가가 빛을 발했다.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설렘과 애잔함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8회에서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은 배우 김지석은 전소민을 향한 본격적인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달달함과 애틋함이 동시에 묻어 나오는 호연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돌(이상엽 분)의 고백 이후, 잔치 분위기가 된 마을에서 씁쓸한 유백(김지석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남조(허정민 분)의 말대로 단짠단짠 방법으로 강순(전소민 분)에게 다가가는 유백이었지만, 강순과 마돌의 관계에 환영하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강순을 빼앗길 것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힌 유백은 물러섬 없는 직진 대시를 시작했다. 술에 취한 강순을 다락방에 뉘이고 앉아 잠이 들었던 그는 잠에서 깨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강순과 눈이 마주치자 마음을 알았다는 듯 "접수"라며 확신, 가버리는 강순을 잡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마음을 접은 척 연기한 유백에 더 화가 난 강순은 그대로 떠나버렸고 유백은 망연자실했다. 한 발 다가갈수록 더 멀어지는 강순에 대한 유백의 애틋함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유백은 넘어진 강순의 흙을 털어주며 "내가 다치지 말랬지", "아프겠다 약 바르자. 집에 약 있어?"라며 걱정하는데 이어 계속해서 상처에 신경쓰고, 강순의 풀린 신발끈을 단단히 묶어주는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런가 하면 유백은 강순이 마돌과 데이트를 갔다는 말에 분노의 갯바위 닦이로 질투를 표출하고, 강순의 반지를 지붕위로 던져버리는 짓궂은 행동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유백의 시련은 계속됐다. 불독기자가 악의적인 기사를 냈고 힘겨운 상황에 처한 유백은 그래서 인지 끙끙 앓으며 괴로워했다. 유백을 발견한 강순이 간호를 해줬고 유백은 "가지마 옆에 있어줘"라는 말과 함께 손을 잡고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는 거야. 너 만나서 겨우 숨 쉴 수 있게 됐다고"라며 자신의 진심을 말했지만, 강순은 떠나버렸고 혼자 남겨진 유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애잔함을 폭발시켰다. 이처럼 김지석은 짠내 나는 유백의 서사에서 강순을 향한 사랑을 진심으로 표현, 직진로맨스를 펼쳐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까지 완벽히 담아내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특히 선을 긋는 강순에게 상처받는 유백을 그린, 김지석의 처연한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그의 순애보를 더욱 애처롭게 만들었다. 사랑에 대해서 이성적인 태도를 보이던 유백이 강순을 좋아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동요를 담아내고 있는 김지석. 여기에 김지석만의 부드러운 매력이 더해져 여심을 더욱 자극,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200% 이상 충족시키고 있는 그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앞으로 김지석의 짠내 나는 사랑이 이어질 것을 예고, 귀추가 주목되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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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아타(ATA)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 및 ICO 추진
    ▲ 아타클럽이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스포츠 통합 플랫폼 중 야구장 (사진=아타클럽) [동포투데이] 아타클럽(ATAclub, AThletes Association club)은 세계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스포츠 관련 생태계 지원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스포츠 관련 생태계는 프로/전문 스포츠 위주로 활성화 되고 있으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2016년 기준 1,466조원 시장) 생활/아마추어의 스포츠 관련 생태계 또한 급속히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도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는 프로/전문 스포츠에 비해 많이 열악한 것 또한 사실이다. ATAclub은 그 이유를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다. 그동안 많은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은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SNS 그룹, 포럼 등에서 소통, 정보공유 등을 하며 활동했으나, 스포츠 활동 관련한 체계적인 관리 및 스포츠 관련 매체들의 소통과 정보 공유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실제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기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아마추어에서 프로선수로 전향을 위한 채널 또한 매우 제한적이었다. ATAclub는 현재의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고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분산되어 있는 스포츠 커뮤니티를 통합하여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포털사이트를 지향한다. ▲ 스포츠산업 시장규모 (자료=아타클럽) 생활 스포츠 지도자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의 스포츠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뿐 아니라, 실제 스포츠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이 활동한 스포츠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공동의 스포츠 활동을 원하는 생활/아마추어 인들의 실시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수집된 스포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포츠 유망주의 발굴에도 활용할며 스포츠를 통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ATAclub은 다양한 종목의 전직 국가대표들을 ATAclub의 어드바이저로 영입하여 유망주의 발굴과 성장을 도울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ATAclub 플랫폼이 활용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국내 블록체인 최고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 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독자 개발한 탈중앙화 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이다. 앤드어스체인(AndUschain)은 2019년 2월에 메인넷을 오픈할 예정이다. ATAclub은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누구나 쉽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프로가 되기를 원하는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여 프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ATAclub은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 스포츠인은 물론,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많은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 12월에 백서를 공개하여 ICO를 진행중이다. ATAclub에서 진행할 아타코인은 스포츠코인으로서 경기입장료, 스포츠 의류 및 용품, 건강식음료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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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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