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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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전통문화 알리는 ‘추석 이벤트’ 성황리에 마무리
    ▲ 인천무형문화재 제20호 휘모리잡가 예능보유자 '김국진' [동포투데이]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된 ‘추석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한가위 특별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휘모리잡가, 대금정악과 같은 전통음악공연부터 전통공예품 만들기, 차(茶) 문화 배우기, 한복 입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까지 마련돼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에는 공항이 위치한 인천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참여한 예술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개최돼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 인천무형문화재 제17호 완초장 ‘한명자' 첫째 날인 22일 토요일에는 인천무형문화재 제4호 대금정악 보유자 ‘진철호’ 선생의 지휘 아래 ‘대금정악’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 관악기인 대금과 소금이 전하는 애절한 선율이 관람객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천무형문화재 제17호 완초장 ‘한명자’ 선생과 함께 전통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완초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명자 선생의 도움을 받아 참여 여객이 꽃, 빗살 문양의 완초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소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둘째 날인 23일 일요일에는 인천무형문화재 제20호 휘모리잡가 예능보유자 '김국진' 선생의 ‘휘모리잡가’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국진 선생과 함께 전문소리꾼들이 비단타령, 방아타령, 아리랑 등 우리의 가락을 경쾌하고 신명 나게 풀어내어 명절의 흥을 고조시켰다. 같은 날 우리나라 전통 차(茶)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규방다례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여객들은 다식, 떡과 함께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2~23일 양일에 걸쳐 한복 체험도 진행돼 많은 여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번 추석 특별 공연은 양일간 총 2,310명이 관람하였으며, 체험 이벤트에는 총 821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향후에도 인천시 무형문화재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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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추적60분'대한민국 갑질 잔혹사, 어느 중소기업 사장의 죽음
    ▲ 사진/ KBS1‘추적60분’ [동포투데이] '추적60분' 개편 첫 기획 '2018, 대한민국 갑질 잔혹사' 2부작! 2부 ‘어느 중소기업 사장의 죽음’ 편에서는 하도급 제조업체에서 벌어지는 ‘갑질’과 그로 인해 쓰러지는 중소기업의 실태를 담았다. 오는 28일 10시 50분 방송되는 KBS1‘추적60분’에는 한 중소기업 사장의 죽음을 통해 밝혀진 제조업계의 오래된 악행과 대기업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한 거래를 고발한다. 지난 5월, 한 중소기업 사장이 자신의 공장에서 목숨을 끊었다. 과거 우수기업상을 받을 정도로 15년간 성실하게 자동차 부품 공장을 운영했던 故 남창식 사장. 세상을 떠난 후, 그가 남긴 10권의 수첩 속에는 원청 업체의 ‘갑질’들이 적나라하게 적혀있었다. 매년 강제로 납품 단가를 인하하는 것은 기본, 골프 티켓을 끊어 달라거나 술집 외상값을 대신 갚으라는 요구까지! 영정 앞에서 유가족들은 ‘우린 협력사가 아닌 그저 노예였다’며 울부짖었다. 한 중소기업 사장의 죽음을 통해 드러난 진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제조업계에서는 ‘관례’라는 이름으로 부당한 ‘갑질’이 이어져 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큰 ‘갑질’로 꼽은 것은 단가인하(Cost Reduction)! 하청업체들은 계약 전 무조건 단가 인하 협약서에 싸인 해야만 제품 수주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해마다 오르는 인건비와 전기세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 현실. 결국 벼랑 끝에 몰린 하청업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는 ’공장 가동 중단‘이다. 하지만 사법부는 이를 원청업체에 대한 ’공갈•협박‘으로 판단해 이들에게 실형을 선고해버리는데. 제조업계의 하청 피라미드 속에서 어떠한 곳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다. 대기업 갑질로 피해본 중소기업 대표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공정위의 불공정함’ 때문. '추적60분'이 2014년부터 하도급법 위반 신고처리를 조사한 결과, 신고 건수의 87%가 ‘심의 종료’됐거나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취재진은 어렵게 공정위 전 사무관을 만나 내부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대기업과 관련된 사건은 외압으로 덮이기 일쑤였고, 사건을 축소해 대기업에게 면죄부를 주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이어졌다. 실제로 '추적60분'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퇴직자 47명 중 41명이 대기업 혹은 대형 로펌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갑들의 편이라던 을들의 말이 모두 사실로 드러난 것. 과연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정거래위원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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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9월 28일, 유관순 순국일을 아시나요?"
    [동포투데이]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9월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된 후, 일제의 계속되는 고문으로 조국의 독립을 못 본 채 1920년 9월 28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한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유관순 순국일'을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안현모-라이머 부부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관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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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8
  • "백주에 어슬렁어슬렁"...동북표범 훈춘 포도농가 습격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오늘(9월 26일) 동북표범 한 마리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하다문향 동방홍촌 포도농가에 침입해 닭 수십 마리를 습격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촌민에 따르면 점심 12시경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있을 때 갑자기 마당에서 누렁이가 요란하게 짖어댔다. 심상치 않은 느낌에 밖에 나가 살펴봤더니 표범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이번 표범의 습격으로 촌민 우 씨의 뜰 안에 풀어놓았던 닭 100여 마리 중 근 30마리가 물렸고 집 지키는 누렁이가 표범과의 박투 중 목 부위를 물렸다. 촌민 우 씨의 제보를 받은 훈춘 동북범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리국 마적달 보호소 관계자는 즉시 상급부문에 이 정황을 회보하고 사건 현장에 이르러 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는 동북범 영상자료와 현장에 남겨진 족적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방금 어미를 떠난 이성체(새끼와 성체의 중간 정도를 이르는 말)동북표범으로 포식 경험이 부족하거나 배고픔 혹은 호기심 때문에 농가에 침입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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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유예빈, '플레이어' 출연 확정! '뛰어난 미모+무한한 잠재력' 시너지 '기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유예빈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 출연을 확정,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시원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OCN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에 배우 유예빈이 출연을 확정, '2013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렸던 그가 '플레이어'를 통해 배우로서 첫 신고식을 치르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머니스틸액션을 그린다. 유예빈은 극 중 강하리(송승헌 분)와 인연이 있던 의사 추연희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추연희는 단단한 성격과 도회적인 미모의 소유자, 여기에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갖춘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극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유예빈은 강단 있는 성격의 추연희로 분해 색다른 매력으로 극에 활력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2013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며 주목을 받은 유예빈은 '플레이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당시에 뛰어난 외모와 늘씬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유예빈은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저에게 있어 너무나도 소중한 작품이기에 추연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씬한씬을 잘 표현하기 위해 그때의 감정표현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밖에도 시청자 분들께 추연희 그 자체로 가까이 다가가려 의상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아직은 너무나도 부족한 신인이지만 작품 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서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플레이어'를 통해 배우로서 첫 모습을 선보이는 유예빈이 추연희로 분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OCN '플레이어'는 오는 2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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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중국 축구선수는 금전에 너무 집착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축구 갑급리그 다롄 차오유에(大连超越) 전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파먼(David Farman)은 스웨덴 일간지 아프톤블라데(aftonblade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축구 선수들은 모두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금전에 너무 집착한다”라고 언급했다.    파먼은 중국 프로축구에 대해 "중국 축구 선수들은 금전을 너무 중요시 한다. 그들의 경기력은 모두 금전과 관련되어 있어서 나의 기분을 몹시 상하게 했다. 한번은 ‘대련 더비’ 경기 중 전반에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단주가 하프 타임 때 대기실을 방문해 “만약 역전을 한다면 이 보너스를 2배로 주겠다”고 했다. 이 말은 들은 선수들의 눈빛이 변했다. 최종적으로 팀은 2-1로 역전승을 거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또 한동안 우리 팀은 성적이 좋지 않았고 랭킹 최하위였었다. 그러나 중요한 경기에 한번 이겼으며 이에 구단주는 대기실로 직접 찾아와 우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때 선수들은 팀이 최하위 임에도 불구하고“money!money!(돈!)”을 외쳤다. 이런 행동은 내 기준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그러나 중국 축구 선수의 기본 월급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보너스를 많이 받는 것은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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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도홍보대사 양성 교육 및 발대식 개최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지난 9월 21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도담관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가 주관하고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경상북도 독도정책과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양성 교육 및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9․10․11학년 33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박기태 단장(반크)과 전충진 사무관(경상북도 독도정책과)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독도를 알리는 글로벌 한인 청소년의 위대한 도전과 실천’, ‘베트남 교과서․백과사전․웹 사이트의 한국 역사 오류 발견 및 시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 반크 연구원들은 교육 참가자에게 독도와 동해, 한국의 역사와 관련된 500여 개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였으며, 반크에서 제작한 지도와 엽서를 나누어 주었다. 행사 전, 김원균 교장은 교민 사회와 베트남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와 독도를 알릴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생들이 지속해서 우리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할 방안을 찾아 학교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반크 연구원들과 함께 서점, 박물관 등을 다니며 한국 역사 관련 오류를 찾는 활동에 참여한 유사라 학생(12학년)은 한국을 소개하는 각종 매체에 다양하고 심각한 오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9․10월 간 베트남 교과서를 비롯해 웹 사이트 등 각종 매체에서 동해나 독도 관련 오류를 찾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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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9-26
  • ‘도전! 협동! 화합!’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중등 체육대회 개최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9월 21일(금)에 본교 운동장에서‘2018 중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018 중등 체육대회’는 17기 학생회를 중심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의적이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체력증진과 더불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특히, 단순한 국민체조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육올림피아드’를 통해 창의적 인성을 함양하였고, 개인별 경기를 통하여 자신의 재능들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또한 협동을 목적으로 한 학년 통합 단체경기를 통해 선후배 간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형적인 체육대회 모습과는 달리 이번 대회부터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시간이 할애되던 반별 가장행렬 대신에 새롭게 신설된 ‘반티패션쇼’를 운영하였고, 학생스스로 참여하는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응원&질서상을 신설하여 청백 대항 응원전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사진제공/ 북경한국국제학교 이번 체육대회는 도전! 협동! 화합!을 주제로 구분하여 실시했는데, 점심시간과 폐회식을 통해 댄스동아리 및 노래(힙합)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를 빛내 주었다. 또한 선생님과 제자들 간의 단체 줄다리를 통해 사제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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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9-26
  • 中 '중미 경제무역 백서' 발표...중국측 입장 천명
    [동포투데이]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9월 24일 '중미 경제무역 마찰'과 관련해 백서를 발표했다. 약 3만 6천자로 된 이 백서는 서언 외에 총 6개 부분, 즉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호혜 상생,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사실, 미국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행위, 미국정부의 무역 폭압주의 행위, 미국정부의 부당한 작법이 세계 경제발전에 미치는 위험, 중국의 입장 등으로 나뉜다. 백서는 중국은 세계 최대 개도국이고 미국은 세계 최대 선진국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양국에 중대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또 중국은 계속해서 이미 정한 배치와 템포대로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사회주의 법치국가를 건설할 것이며 자원배치 중에서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견지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여 경쟁을 독려하고 독점에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2017년 새로운 한기 미국정부가 취임한 후 '미국 우선주의'의 기치 하에 상호 존중과 평등 협상 등 국제 교류의 기본 준칙을 버리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경제패권주의를 실행하면서 많은 국가와 지역, 특히는 중국에 대해 사실에 어긋나는 비난을 했고 관세 추징 등 수단으로 경제적 공갈을 지속하면서 극한 폭압의 방법으로 자국이 추구하는 이익을 중국에서 얻으려 시도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백서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중국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자유투자, ‘진입 전 국민대우+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시장진입을 대폭 완화하고 서비스업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관세를 더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투명∙고효율∙공정한 시장환경을 건설하여 고차원의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고 더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창조해 진보를 추구하는 세계의 모든 국가와 공동 발전, 번영을 공유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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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5
  • 옌볜 푸터VS베이징 쿵구 하이라이트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 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 축구 갑급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90분간의 접전 끝에 오스카의 해트티릭과 최인의 추가 골에 힘입어 베이징 쿵구를 4-1로 잡으며 대승을 거두었다.
    • 스포츠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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