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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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동포 대상 맞춤형 “탄력순찰” 홍보활동 실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동작경찰서(서장 김병우) 노량진지구대(대장 박용희)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맞춤형 방범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은 휴가와 명절 등의 이유로 장시간 집을 비우는 상황에서 절도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이에 네일숍 등 여성 1인 운영업소와 고시원(고시텔, 원룸텔)을 대상으로 방범순찰과 방범시설 점검, 그리고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달 22, 23일 이틀간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업소를 운영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탄력순찰”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을 펼쳤던 노량진지구대 경찰관들은 아직 한글에 익숙치 않은 동포를 위해 중국어(와 영어)로 된 탄력순찰 홍보지, 그리고 폭염 속 탄력순찰 홍보문구가 새겨진 부채와 물티슈를 이용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경찰관(경위 최명렬)은 “탄력순찰이요? 간단히 말하면, 경찰 순찰 코스를 경찰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정하는 거예요. 물론, 무작정 정하는 것은 아니고 합당한 선택 이유가 있어야죠. 신청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직접 방문해도 되고, 인터넷 신청도 가능합니다.(온라인 신청 방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위(右) 홍보물 참조). 결국 탄력순찰이란 지역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순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경찰의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우리경찰에서 탄력순찰에 대해 다양하게 홍보했고, 현재 많은 주민들이 탄력순찰에 대해 알고 호응하고 있었요. 그런데 오히려 사회적 치안 약자인 동포분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무척 아쉽네요.”라며 특히 현금과 귀금속을 집안에 보관하는 동포분들이 있는데 가급적 현금보관은 은행(통장과 카드)을 이용하고, 평상시 탄력순찰제도와 함께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빈집 사전 신고제」(여행 및 고향방문 등의 이유로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경찰에 신고하여 순찰강화토록 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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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5
  • '도시전설' 우주소녀까지 합류! 엉뚱 추리美 발산 기대
    ▲ 우주소녀(WJSN) 다영x여름x연정x수빈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전설'은 걸그룹 러블리즈에 이어 우주소녀까지 합류하며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KBS ‘도시전설’은 의문의 VR 공간으로 떠나 그곳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공포 미스터리 추리 프로그램이다. 방송가의 주류인 전문 MC는 물론 남성 출연자 하나 없이 오롯이 여성 아이돌 두 팀이 출연을 확정지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출연이 확정된 러블리즈와 우주소녀는 각각의 가상공간 속에 떨어져 그곳에 숨겨진 진실을 추리를 통해 파헤쳐 나갈 예정이다.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날카로운 예리함은 물론 엉뚱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 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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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최용수, 황의조 선수에 “엄지척”... 이승우 한국축구의 미래이자 희망 극찬
    [동포투데이] SBS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이 골을 넣은 황의조와 이승우 선수를 향해 각각 “엄지척”과 “한국축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극찬했다.SBS는 2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이란과의 16강전 경기를 최용수 위원,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위원, 이른바 ‘욘쓰트리오’와 함께 중계방송했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전반 39분 황의조선수의 선제골에 이은 이승우선수의 후반 9분 추가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완승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최용수 위원은 경기시작전 손흥민선수와 만났던 사연이며 지난 키르기스스탄 전 당시 언급한 황선홍 전 감독으로부터 받은 격려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편하게 시작하더니 이내 이란전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이었다.“90분 내내 공수균형이 흔들리지 않고, 나이가 어린데도 경기 운영 능력이 상당히 좋은 팀”이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승기를 잡기위해서는 공격할 때 하더라도 수비전환도 빨라야 함을 언급한 것이다.전반전의 경우 거친 몸싸움과 함께 신경전이 오가면서 경기가 펼쳐지다 전반 39분경 황인범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황의조 선수가 선제골을 넣자 배성재 캐스터의 “슛 골인”에 이은 장지현 위원의 “와일드카드의 힘입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그러자 최위원은 “황의조선수 정말 엄지척입니다”, “순간 집중력을 가졌기 때문에 골을 넣었습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던 것.특히, 배성재 캐스터는 골을 넣고 나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물었고, 최위원은 “마치 세상이 다 제 것 같은 기분입니다”라며 명쾌한 대답을 내놓았다.그러다 이승우선수를 주시하던 그는 ”이선수의 움직임이 팀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하다가 후반 9분 이선수가 순식간에 이란의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자 “상대 수비를 가지고 노네요. 정말 대단합니다”라며 흥분했다. 그리고는 “김학범감독님은 아마 뛰어가서 안아주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라며 “사실 선발출전을 고민했던 선수가 잘 해주면 정말 기분이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승우 선수는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라는 솔직한 멘트도 선보였다.두 점을 넣은 한국은 이후 더욱 이란을 압박하며 공격에 들어갔고, 이미 한골을 넣은 황의조 선수가 상대방 실책을 유도해 좋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를 놓칠세라 최의원은 “상상도 못한 기술이고, 저는 저렇게 못합니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그리고 이승우 선수도 후반 30분이 넘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그라운드를 누비자 “물찬제비입니다. 정말 오늘 자기 전부를 쏟아부었습니다”라고 말하더니 첫골 어시스트를 성공시킨 황인범 선수의 리플레이장면이 나오자 “창의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라고 칭찬한 것이다.최위원의 전매특허인 재치 있는 입담은 경기내내 계속 되었다.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헤어스타일을 보더니 “제가 존경하는 최강희 감독님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머리에 흔들림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는 가 하면, 타사의 해설위원에 대해서는 “안정환, 이영표 위원은 경험이 많죠. 저는 좀 낯섭니다”라며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이외에도 교체선수를 위한 번호판을 실수한 대기심에 대한 언급이나, 선수간 정상적인 몸싸움에 파울을 준 부심에게는 “이게 무슨 파울입니까?”라며 항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마지막에 이르러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자 최위원은 “오늘 정말 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말레이시아전 잊으면 안되고, 단판 승부에서 잘해야 합니다. 저도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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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백두산 천지 괴물 또 출몰?
    [동포투데이] 지난 8월 23일, 길림성 돈화시민 리 씨는 카메라에 백두산천지 풍경을 담은 사진에 기이한 물체가 찍혔다며 현지 매체에 제보했다. 8월 17일 오전, 리 씨는 백두산 천지 서쪽비탈 풍경구 전망대에서 천지 풍경을 직었다. 이틑날 사진 정리 중 정체불명의 물체가 천지 수면위로 떠오른 사진을 발견했다. 연후 그는 해당 사진을 확대해 관찰해본 결과 전설속의 천지괴물이 또다시 모습을 드러낸게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찍힌 위치는 백두산 기상소 아래로 산기슭과 멀지 않은 곳이다. 리씨는 “마치 대형 수생물이 수면위에 떠오르는 것만 같았는데 거리가 3키로메터나 떨어져 똑똑히는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가 사진을 찍은 시간에 따라 추측해보면 해당 생물은 수면위에 1분도 떠있지 않은 채 다시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다른 한장의 사진에는 폭포로 가기 전 수심구역에 장형 거대 검은 그림자가 물속에 비추었는데 대형 수생물로 보였다. 백두산관리위원회 천지보호중심 관련 전문가는 리씨가 찍은 사진의 선명도가 높지 않아 물속의 검은 그림자가 생물이라고 아직은 확인할 수 없으며 관광객이 버린 비닐봉지와 같은 표류물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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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아시안게임] 펜싱—한국 대표팀,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사진은 8월 22일, 한국 대표팀 선수가 경기 후 축하하고 있다. 당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제18회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국이 우승,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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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최용수, 한국-이란 전 단판 승부에 필요한 건 '수비 집중력'
    [동포투데이] 23일 인도네시아 위바와 묵타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한국-이란 전을 앞두고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 대표 팀에게 “이란 전에서는 특히 수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남자 축구 대표 팀은 토너먼트의 첫 시작으로 이란과 싸우게 된다. 이에 최용수 위원은 선수 시절 겪었던 이란과의 경기 경험을 비추어 “이란은 아시아 국가지만 유럽처럼 힘과 기술을 모두 갖추었을 뿐 아니라 경기 운영 능력도 좋아 항상 힘든 경기를 했다”라고 회상했다. 21세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지금의 이란 팀 역시 개인의 능력과 조직력도 겸비하고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최위원은 “그런 이란 역시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기싸움에서 지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자신감 있게 보여준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토너먼트 단판 승부인 만큼 팀 전체가 수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 사진/KBS 한편, 최용수는 지난 키르기스스탄 전에서 거침없는 ‘직썰 해설’과 신박한 위트로 개성 있고 인간미 넘치는 해설을 선보이며 중계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경기 중 골대를 황망하게 지나치는 황인범 선수의 볼을 보며 “마치 제가 존경하는 황선홍 선배의 슈팅을 보는 것 같다”, 황의찬 선수의 빗나가는 볼에는 “2002 월드컵 미국 전 때의 저를 보는 것 같다”라며 선배와 후배는 물론 자신까지 셀프 디스에 나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졸지에 ‘선배도 까고, 후배도 까고, 본인도 깐 디스왕’이 돼버린 최용수의 직썰은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SBS 아시안게임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속 시원한 직썰 해설이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자 최용수는 “해설을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단 시청자에게 편안한 해설로 다가가겠다는 생각으로 중계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내 몸속에 있던 축구 세포가 밖으로 분출되며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데뷔 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직썰의 대가’ 최용수의 넘사벽 해설은 23일(목) 오후 9시 30분 SBS 욘쓰 삼총사 배성재-최용수-장지현이 출격하는 한국-이란 16강전 중계방송에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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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2018 연변·베턴 국제자전거관광축제 9월 16일 개막
    [동포투데이] 2018년 연변·베턴 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될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6회째 이어온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전국 33개 성, 자치구, 직할시, 특별행정구와 20여개 국가의 수천명 자전거 애호가들이 연변을 찾아 활동에 참여하면서 국내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장거리 경기 성적이 제일 우수하며 국제화 수준 및 영향력이 비교적 큰 국제자전거관광축제로 발전해 왔다. ▲ 사진/연길뉴스넷 보도에 따르면 2018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모아산 순환 자전거경기 , 연룡도문화관광신구 순환 장거리 자전거경기, 아동자전거경기, “베턴의 밤” 시상야회, 연변관광유람 등이 포함되며 경기코스는 연길, 룡정, 도문 3개 현시, 6개 향진과 18개 촌을 경유한다. 연변주 관광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경기 준비 및 신청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면서 관광절 준비 조직사업을 일층 강화하기 위해 연변주정부에서는 준비사업 조직위원회를 내와 상세한 교통관제, 안전보위, 의료구조, 음식위생, 소방안전, 기상 조기경보, 통신서비스 등 사업방안과 돌발사건 응급처리방안을 제정하여 자전거관광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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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문재인 대통령, 19호 태풍 ‘솔릭’ 대비 범정부 대처상황 긴급 점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19호 태풍 ‘솔릭’ 대비 범정부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5분까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의 상륙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태풍이 첫 상륙한 제주도의 피해 소식에 어깨가 무겁다”며 “태풍이 지나갈 23일과 24일 이틀간 정부가 다져온 위기관리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화상을 통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특히 “다시금 강조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소속된 모든 공직자들은 이번 태풍이 완전히 물러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국가적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총력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강풍과 폭우 속에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을 걱정해야 하는 국민의 일상생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일부 지역에서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지만 임시 휴교와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적극 강구해달라”며 “민간 기업들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집중호우 보다 강풍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산업현장에서는 강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붕괴와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태풍이 2차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는 금강산지역 쪽으로 지나갈 예정”이라며 “연로하신 분들이 많으니 이 분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 필요하다면 상봉 장소와 일정, 조건 등을 신속하게 재검토하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사전에 미리 검토하라”고 말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점검회의에서는 기상청장의 기상상황 보고에 이어 행안부장관의 태풍 대처상황 총괄보고가 있었고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통일부의 대처상황 보고와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경남, 충남, 강원도의 대처상황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는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정무·소통·경제·사회수석, 안보1차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과 교육·행안·통일·농림·산자·환경·국토·해수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산림·기상·소방·해경청장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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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주)아이젠트리, 홀트아동복지회 위탁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동포투데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지난 14일, ㈜아이젠트리(부사장 마용억)와 위탁아동을 위한 양육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젠트리는 2016년부터 매년 전국 각 지점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의 아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마용억 부사장은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확장되고 있으며, 각 지점에서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따뜻한 가정을 기다리는 위탁아동의 양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우스 브랜드 전문 안경원 ㈜아이젠트리는 2011년 부산에서 안경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강원, 충청, 제주지역까지 전국에 약 60개의 지점이 있으며, 본사가 있는 부산에는 가맹점을 10곳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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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 8월 3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여행과 영화의 만남, ‘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Busan International Travel Movie Festa : BITMF 2018)’가 오는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쉐어모먼츠위드 공동 주최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부산국제여행영화제’는 여행을 테마로 영화 속에 담겨있는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여행작가 또는 현지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 속 로케이션 장소에 대한 다양한 개발사례와 새로운 관광상품의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축제이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고, 여행작가 또는 여행전문가가 영화 속 매력적인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트립! 톡!’이 진행된다. 올해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라라랜드>, <변호인>, <맘마미아!2>, <시크릿 레터>, <파리로 가는 길>, <로드 투 로마>가 상영될 예정이며, 야외에서는 <로마의 휴일>, <패딩턴2>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극장에서 상영 후 진행되는 ‘트립 톡!’에는 김제동의 굿모닝 FM의 코너인 여행의 맛 진행자인 노중훈 여행작가, 셀프트래블 이탈리아의 저자인 송윤경 여행작가와 그룹 인공위성 출신 가수 양지훈, 공정여행사 핑크로더 양화니 대표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과 관광, 그리고 영화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여행스토리포럼’에는 영화와 여행에 대한 스토리 발굴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 속 로케이션 장소 발굴과 부산지역 관광산업으로의 연계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여행스토리포럼’은 각분야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야외 부대행사도 마련되어있다. 트렌디한 여행용품 플리마켓 ‘떠나장’과 피크닉 분위기 물씬 나는 돗자리에 앉아 영화와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돗자리광장’, 그리고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푸드트럭존’까지 모두 영화의전당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 연예·방송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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