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캡처2.PNG사진 : 시나 스포츠 채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22일, 중국 슈퍼리그 18라운드 상하이 상강과 광저우 헝다의 대결이 시작되기 전, 세계 유명 축구선수인 호날두가 이번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축구팬들과 교류했다.
 
캡처3.PNG▲ 사진 : 시나 스포츠 채널
 
호날두는 경기장에 도착한 후 먼저 중국 슈퍼리그 대표이사 마청취엔에게 그의 빨간색 축구화를 선물했다.  공교롭게도 원정팀인 광저우 헝다 감독을 스코라리는 호날두가 포르투칼 국가대표팀으로 뛰던 당시 주감독으로 있었다. 호날두는 경기장에 방문한 김에 자연스럽게 스코라리 감독에게 가서 인사를 했다. 현장에 있던 모든 카메라가 두 사람이 친밀하게 인사를 나누고 포옹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캡처6.PNG▲ 사진 : 시나 스포츠 채널

이후 경기가 시작되기 10분전쯤, 축구팬들의 거대한 함성속에서, 경기장 중앙으로 걸어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호날두에게 오늘이 올해 가장 더운 날이라는 것을 알려주자 그는 농담을 하며 말했다 : 오늘 제가 이곳에 왔기 때문이죠! 뒤이어 중국어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상강의 카바로즈(Cavaroz) 선수와 헝다의 장원자오 선수는 팀을 대표해 호날두가 가져온 선물을 받았다.  짧은 마무리 후 호날두는 대기실로 들어가 상강과 광저우의 대결을 관람할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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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상하이 체육장에 첫 등장… 팬들에게 중국어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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