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회 중국(닝샤) 국제 와인문화 관광박람회가 26일,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인촨(银川)에서 개막했다.
26일 인민망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가 농업.농촌부, 문화·관광부, 전국대외우호협회, 닝샤회족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세계 주요 포도주 생산국 및 국내 포도 생산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와인 산업의 고급화, 녹색화, 지능화, 융합화, 브랜드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와인대회, 제2회 중불와인문화포럼, 중국(닝샤)국제와인문화관광제, 와인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클라우드 위 '허란산 동쪽 기슭 와인밤' 콘서트, 중국(닝샤)국제와인대회 및 브랜드 축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질의와 평가, 교류와 토론 등 총 20개 행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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