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우크라이나 국내총생산액(GDP)은 불변가격으로 계산한 3억8657억8000만 그리브나(약 1047억 달러)로 전년보다 29.1% 감소해 30여 년 만에 최악의 경기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 교통, 저장, 제조업, 호텔, 음식업, 부동산, 전기, 가스, 열공급, 광업, 도소매, 차량정비, 농림어업 등이 지난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평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 비용은 4110억 달러로 2022년 우크라이나 경제 규모의 두 배가 넘는다.  한편 세계은행은 2023년 우크라이나 GDP 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0.5%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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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크라이나 GDP 29.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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