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대학생 IT서포터즈과 결연, 함께 교류하며 재능나눔 활동 펼쳐, 내‧외국인 대학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어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을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모국어를 이용하여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들의 정서, 심리적 지원, 학습지도 등을 통해 이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다문화 자녀 멘토링 사업 대부분은 학습지도에 중점을 두는데, 이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 등을 극복하고 한국사회,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엄마·아빠 나라 출신 유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이중언어 지도, 심리·정서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5월 1일(목)부터 50명을 모집하고, 7월 1일(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5월 26일 최종합격자가 선정되며, 활동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속적이고 조직화, 특화된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반기별로 인원을 제한하여 모집하고, 기수별로 활동을 하게된다.
또한 봉사단원 중에서 운영진을 구성하여, 봉사활동 방향과 내용을 스스로 정하여 활동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유학생 비율이 높은 편으로, 그 동안 우리사회에 잠시 머물다 가는 이방인으로 인식되어 소외되어 온 유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같이 어울리며 우리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소속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민간외교관으로서 우호적인 관계, 교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유학생들이 서울에서 기억에 남는 보람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친한(親韓) 인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민간기업인 kt는 나눔의 선순환과 나눔 인재의 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과 ‘kt 대학생 IT서포터즈’가 결연하여 분기별 1회씩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 대학생이 서로 교류 협력하여 봉사활동 방향을 정하고 정기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같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내·외국인 대학생 합동봉사활동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에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월드컵거리응원으로 봉사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문화, 중도입국 자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 직업체험 등 kt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창의혁신리더장학금의 일환으로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중 신청자에 한하여 20명을 선발해 총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된 유학생들은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인 ‘드림스쿨’(www.ktdreamschool.org)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외국어 학습지도 등 재능과 특기를 살린 학습지도로 6개월간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도움으로써 교육기회격차를 줄이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유학생 봉사단에 대한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글로벌센터(http://global.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단 신청을 원하는 유학생은 5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titi1245@seoul.go.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kt 창의혁신리더장학금은 자원봉사단 신청서 해당란에 체크를 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한국에 유학 온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다문화자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도움으로써 내·외국인 구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보람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함으로써 향후 친한(親韓) 네트워크를 형성함은 물론,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모국어를 이용하여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들의 정서, 심리적 지원, 학습지도 등을 통해 이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다문화 자녀 멘토링 사업 대부분은 학습지도에 중점을 두는데, 이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 등을 극복하고 한국사회,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엄마·아빠 나라 출신 유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이중언어 지도, 심리·정서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5월 1일(목)부터 50명을 모집하고, 7월 1일(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5월 26일 최종합격자가 선정되며, 활동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속적이고 조직화, 특화된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반기별로 인원을 제한하여 모집하고, 기수별로 활동을 하게된다.
또한 봉사단원 중에서 운영진을 구성하여, 봉사활동 방향과 내용을 스스로 정하여 활동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유학생 비율이 높은 편으로, 그 동안 우리사회에 잠시 머물다 가는 이방인으로 인식되어 소외되어 온 유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같이 어울리며 우리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소속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민간외교관으로서 우호적인 관계, 교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유학생들이 서울에서 기억에 남는 보람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친한(親韓) 인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민간기업인 kt는 나눔의 선순환과 나눔 인재의 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과 ‘kt 대학생 IT서포터즈’가 결연하여 분기별 1회씩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 대학생이 서로 교류 협력하여 봉사활동 방향을 정하고 정기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같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내·외국인 대학생 합동봉사활동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에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월드컵거리응원으로 봉사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문화, 중도입국 자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 직업체험 등 kt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창의혁신리더장학금의 일환으로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중 신청자에 한하여 20명을 선발해 총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된 유학생들은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인 ‘드림스쿨’(www.ktdreamschool.org)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외국어 학습지도 등 재능과 특기를 살린 학습지도로 6개월간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도움으로써 교육기회격차를 줄이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유학생 봉사단에 대한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글로벌센터(http://global.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단 신청을 원하는 유학생은 5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titi1245@seoul.go.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kt 창의혁신리더장학금은 자원봉사단 신청서 해당란에 체크를 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한국에 유학 온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다문화자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도움으로써 내·외국인 구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보람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함으로써 향후 친한(親韓) 네트워크를 형성함은 물론,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청도와 세계의 건배"…제35회 청도 국제맥주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 산둥성 청도시가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18일 밤, 청도 서해안 신구 금사탄 맥주성에서 제35회 청도 국제맥주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청도와 세계가 함께 건배한다"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국제맥주축제는 8월 16일까지 열린다. 개막식 공연은 시청각 예술의 ... -
더불어민주당 “모스탄 푸대접으로 한미관계 파탄? 국민의힘 가짜뉴스 비호 그만해야”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이 모스 탄(Moss Tan) 씨에 대한 ‘푸대접’이 한미관계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준우 대변인의 발언이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냐”며 공개 질의했다. 김 대변인은... -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총격전…대사 추방·외교 격하로 번진 군사 충돌
[동포투데이]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외교 채널은 사실상 단절됐고, 국경에서는 무력 충돌이 벌어졌다. 긴장은 하루 만에 외교적 갈등에서 실제 교전으로 확산됐다. 태국 육군은 24일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오다르...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동포투데이] 글로벌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 약화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관찰 가능한 선전기구의 움직임과 공산당 내부 질서의 흐름을 보면 여전히 시 주석이 정권의 중심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중국 정치 전문 리스크 컨설팅 기업 시... -
시진핑 퇴진설 다시 고개…그러나 “권력 흔들림 징후 없어”
[동포투데이]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권좌가 흔들리고 있다는 퇴진설이 최근 해외 언론과 반체제 매체를 중심으로 다시 제기되고 있다. 군부 고위 인사의 실각, 국제회의 불참, 국영매체 보도 변화 등이 그 배경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시진핑 체제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 3명 숨지고 65명 부상, 전기차 연관 여부 수사 중
[동포투데이]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밤중 발생한 대형 화재로 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벌어졌다. 불길은 아파트 1층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원인과 함께 전기차 연관성에 대한 조사도 병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7일 오...
실시간뉴스
-
철도경찰, 열차 내 상습 절도범 검거…천만원 상당 노트북 등 절취
-
통계청, 2024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혼인 14.8% 증가, 이혼 1.3% 감소
-
"고령화 가속화 속 치매 환자 100만 명 시대 진입 임박…가족 부담도 가중"
-
'소녀상 조롱' 美유튜버 "한국은 미국 속국"..."강력 처벌해야"
-
천안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로 4명 사망, 중국인 노동자 2명 포함
-
윤석열지지자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 시도하다 체포
-
중국인 무리, 대림동 식당서 한국커플 집단폭행
-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179명 사망·2명 생존
-
무안공항서 181명 탑승 여객기 착륙 중 추락···생존자 확인 중
-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 폭행·성추행 의혹…대기업 책임회피 논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