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2024년 혼인 및 이혼 통계 결과가 발표됐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혼인 및 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혼인건수는 22만 2천 건으로 전년 대비 14.8%(2만 9천 건) 증가했으며, 인구 1 천명당 혼인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4.4건으로 전년보다 0.6건 상승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9세(전년 대비 0.1세 하락), 여자 31.6세(0.1세 상승)로 나타났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각각 48.3건, 51.9건으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1천 건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지역별 조혼인율은 대전(5.6건), 세종(4.8건), 경기(4.6건) 순으로 높았다.
이혼건수는 9만 1천 건으로 전년 대비 1.3%(1천 건) 감소했으며, 조이혼율은 1.8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50.4세, 여자 47.1세로 남녀 모두 전년 대비 0.5세 상승했다. 연령별 이혼율은 남성 40대 후반(7.2건), 여성 40대 초반(8.0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혼인 지속기간별로는 5~9년(18.0%), 4년 이하(16.7%), 30년 이상(16.6%) 순으로 이혼 비중이 컸다. 외국인과의 이혼은 6천 건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며, 지역별 조이혼율은 제주(2.5건), 충남(2.2건)이 높고 서울(1.3건), 세종(1.4건)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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