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호날두·조지나, 10년 사랑 결실…다섯 자녀 축복 속 결혼

  • 허훈 기자
  • 입력 2026.08.12 20:5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인터내셔널포커스]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결혼했다. 2016년 인연을 맺은 뒤 약 10년간 이어온 사랑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호날두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지나와 함께 결혼반지를 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하며 ‘C❤️G’라는 짧은 문구를 남겼다. 별도의 설명 없이 두 사람의 이니셜과 하트만으로 결혼 사실을 알렸다.


1.pn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와 조르지나 로드리게스(사진/로이터)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지시간 11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인근 해안도시 카스카이스에서 가까운 가족을 중심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화려한 스타 결혼식 대신 가족 중심의 조용하고 따뜻한 예식을 택했으며, 호날두의 다섯 자녀도 모두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조지나는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부터 공식 석상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관계를 공개했다.

 

같은 해 11월 두 사람 사이에서 딸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다. 2021년에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2022년 4월 출산 과정에서 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딸 벨라 에스메랄다는 무사히 태어났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장남 크리스티아누 주니오르와 쌍둥이 에바·마테오까지 함께 돌보며 다섯 자녀와 가족을 이뤄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사실상 가족으로 생활해왔지만 정식 결혼 시기를 두고는 세계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호날두 역시 결혼 가능성을 숨기지 않았다. 조지나의 삶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아이 엠 조지나’에서 그는 결혼에 대해 적절한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언젠가는 반드시 결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해 공식적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조지나는 2025년 8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날두의 청혼을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당시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과 함께 “Yes, I do. In this and in all my lives(네, 그러겠습니다. 이번 생에서도, 모든 생에서도)”라는 글을 남겨 큰 관심을 모았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혼인 사실을 공개한 시점은 약혼 발표 1주년과 맞물렸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와 모델·사업가로 각자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은 연인에서 부모로, 다시 부부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게 됐다.

 

특히 이번 결혼식에는 지난 10년 동안 두 사람이 함께 가정을 꾸려온 다섯 자녀가 모두 참석했다. 화려한 행사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택한 두 사람의 결혼은 ‘슈퍼스타 호날두’의 또 다른 인생 전환점으로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하루 22개 초등학교가 사라진다…중국 교육, 저출산이 바꾸는 미래
  • 극우, 이제는 단호히 맞설 때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호날두·조지나, 10년 사랑 결실…다섯 자녀 축복 속 결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