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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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인민해방군 3군 첫 여자의장병들이 12일, 외교의례에 나타나 중외 지도자들의 사열을 받았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12일 오후 3시반경 북경 인민대회당 동문외광장에서 있은 외빈환영의식, 웅장한 국가주악 속에서 151명 최대진영의 중국인민해방군 육해공 3군 의장대오 속에는 그 자태가 씩씩하고도 아름다운 13명의 여자의장대원들이 선을 보였다. 그녀들은 중국군 사상 첫 패의 여자의장대원들이다.  


07식 의전복 차림의 13명 의장대 여병사들은 각기 군기조와 육군, 해군과 공군 군종들 속에서 남자의장병들과 함께 사열주악 속에서 손에 의전총을 잡고 사열을 받았다.


3군 의장대의 리본도 대장은 중국인민해방군 3군 의장대는 설립되어 62년 만에 처음으로 여병사들을 모집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외교의전행사에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 2월에 선발한 중국군 3군 의장대 첫 패의 여의장병은 도합 30명으로 전국 11개 성과 시, 자치구로부터 선발돼 왔으며 80% 이상이 전문대 이상 학력자들로 키가 1.73미터 이상이고 대부분 체육, 문예 등 특장을 갖추고 있다.  


북경군구 장사파 사령원은 금후 조건이 성숙되면 실내와 실외 외교사절 환영의식에 전문 여병사진영을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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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군의장대 첫 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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