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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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화상조간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17일 밤, 중국 심양시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하루였으며 이 -24℃에 달하는 엄한에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밤, 길에서 돌연 심근경색증으로 숨을 거둔 아내와 더 함께 있기 위해 63세의 남편 하씨는 아내의 유체를 꼭 껴안은채 길에서 두시간동안이나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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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엄동설한에 길에서 숨진 아내를 두시간이나 껴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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