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초촉우산재단업무협약식.jp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제언론인클럽이 업무협약을 하고있다.)  
 
[동포투데이] 통계청의 2013년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남녀 교복 물가는 전년보다 평균 13.7% 뛰어 올랐다. 실제로 유명 교복업체의 교복세트 가격은 30만원 안팎으로, 여기에 여벌 셔츠와 체육복 등을 구입하면 교복 구입비용은 50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교복 외에도 교과서와 참고서는 물론이고, 필기구, 공책 등 문구류 가격도 크게 올랐다.
 
나눔의 따스함이 담긴 교복 한 벌
 
교복, 가방, 신발, 학용품, 교과서, 참고서 등등 이것저것 필요한 것도, 사야할 것도 많은 새학기! 경제적으로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은 바로 신학기의 필수품, 교복. ‘따뜻한 교복 한 벌’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국의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신학기 등굣길에 큰 위안이 될 것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5,000여명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교복을 입혀줌으로써 꿈 많은 우리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휴대전화가 교복이 된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우리 아이들의 학창시절 추억을 만들어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이름하여 ‘단통법’이 그 실마리이다. 음지에서 편법적으로 지급되어 말썽이던 이동전화 단말기 지원금을 최종소비자인 시민들이 이 지원금을 자신이 받지않고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는 데에 쾌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ACT 국제아동구호센터, 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이 나눔운동은 ‘단통법’이 허가하는 지원금은 그대로 받으면서 불법으로 규정된 지원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 기부 상품인 것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중학교 진학예정자 2,017명, 고등학교 진학예정자 3,104명에게 1명당 45만원(교복 동복 1벌, 하복 1벌 기준)을 후원하게 될 이 나눔운동은 감수성 예민한 우리 아이들에게 새학년 새학기를 즐겁게 맞을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이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전화 070-4667-5104 또는 ( )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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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전하는 따뜻한 교복 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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