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태국 수도 방콕 도심의 관광명소 에라완 사원 근처에서 17일 저녁에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번 테러 사건에서 중국인 관광객 6명을 포함한 22명이 사망했고 123명이 부상당했다고 태국경찰이 밝혔다.
프라윳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태국의 경제와 관광업의 파괴를 노린 것이다”며 테러라고 밝혔다.
방콕에서 대규모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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