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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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경, 예능과 드라마 오가며 저력 과시…방송가 러브콜 쇄도!
    ▲ 사진 제공: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SBS '불타는 청춘'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선경이 다채로운 면모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김선경은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평일 저녁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군주' 속 김선경은 대비 역을 맡았다. 대비는 온화함 뒤에 대목(허준호 분) 못지 않은 권력욕을 숨기고 있는 인물. 자신의 명예와 권력을 위해서라면 세자(유승호 분)을 죽음의 위기에 빠뜨리는 등 물불 가리지 않는 매정한 인물이다. 이에 김선경은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표현, 첫 등장부터 '단아한 카리스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극의 재미를 높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반면, '불타는 청춘' 속 김선경은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고 솔직한 언변을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하남 구본승의 등장에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군주' 속 대비와는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단단히 매료시키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김선경의 팔색조 매력에 각종 공연과 방송가에서 연일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7-11
  •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를 향한 이정신의 일편단심 순애보
    ▲ 사진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연서를 향한 이정신의 순애보는 계속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에서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손목을 잡고 있는 강준영(이정신 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은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 될 25, 26회의 한 장면으로 강준영이 손을 데일 뻔한 혜명공주를 구해주는 찰나의 순간이 담겼다. 펄펄 김이 나는 약탕기와 깜짝 놀란 혜명의 표정이 맞물리며 이들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더불어 두 사람에게서 어딘지 모르게 미묘한 분위기도 느껴지고 있다. 그녀 대신 뜨거운 약탕기를 들어 올린 강준영은 마치 ‘위험하니 물러서십시오’라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그야말로 듬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공주를 보호하는 것이라면 절대 놓치지 않는 날렵함도 돋보이는 터. 혜명은 약을 태웠다는 사실보다도 강준영의 의외의 행동에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말수가 적고 잘 웃지도 않는 강종사관이 재빠르게 손목을 낚아채 자신을 구해주었기 때문. 그를 향해 올려다보는 눈빛에선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늘 뒤에서 말없이 공주를 지켰던 강준영이기에 이 같은 행동은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청으로 떠날 각오를 한 그녀의 ‘나대신 원자를 지켜 달라’는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한데 이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점 또한 흥미롭다. 과거 강준영이 민사부(오희중 분)로부터 “가여운 분이시다, 마마를 잘 부탁한다”라는 말과 함께 처음 공주를 소개 받은 이후 그녀의 발랄한 모습에 점차 미소를 짓게 됐다는 것도 이들 사이의 아련함을 배가시키는 부분이다. 지난 주 방송 이후 견우와 혜명공주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가운데 그녀를 향한 강종사관의 일편단심 순애보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 주원과 ‘혜명공주’ 오연서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들의 연애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다. 오늘(10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5, 26회를 만나볼 수 있으며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SBS UHD채널에서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07-11
  • 연변 FC, 외국인 선수 황일수·발데트 라마 영입 발표
    ▲ 연변 FC는 7월 11일 오전, K리그 상주상무와 제주에서 활약했던 한국 국가대표팀 황일수(등번호 39번)와 독일과 스페인에서 활약했던 알바니아 출신 미드필더 발데트 라마(등번호 28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연변 FC는 7월 11일 오전, K리그 상주상무와 제주에서 활약했던 한국 국가대표팀 황일수(등번호 39번)와 독일과 스페인에서 활약했던 알바니아 출신 미드필더 발데트 라마(등번호 28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각각 2년이다. 87년생인 황일수선수는 신장이 1.73미터로 빠른 스피드로 자메이카 출신의 육상선수인 우사인 볼트에 빗대 '황볼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에 합류한 후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자리매김하면서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었고 올시즌에는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16시즌에는 21경기에 2골을 기록하였고 14시즌에는 31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였다. 황일수는"나를 영입한 구단과 박태하 감독에게 감사 드린다. 연변에는 윤빛가람, 김승대, 하태균이 활약했었기에 나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소식도 들었다. 오게 된 만큼 연변 생활이나 선수들과 적응해서 현재 어려운 환경에 있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87년 11월생인 발데트 라마는 알바니아 출신으로 신장이 1.82미터이며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능하고 때로는 공격수로도 활약한다. 2009-2011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96에서 활약했고 2012-2014년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활약했다. 이후 독일 을급리그 1860뮌헨에서 2년간 활약하였고 연변에 오기전까지 독일 을급리그 뷔르츠부르크에서 활약했다. 또 3년간 국가대표팀에 몸을 담고 있었지만 유로2016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8일 연변 FC와 충칭 리판과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본 라마는 “연변이 비록 큰 점수차로 졌지만 경기과정을 보면 연변은 특색있는 팀이다. 나는 이런 특색과 풍격있는 팀을 좋아한다. 그리고 열광적인 팬들도 있어 아주 맘에 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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