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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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어도 좋아' 대한민국 직장인 12264명이 뽑은 ‘가장 이상적인 상사’는?!
    ▲ 사진 제공: 포스터-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설문조사-블라인드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가 흥미로운 직장인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개, 과연 악덕상사 강지환(백진상 역)의 상사 점수는 몇 점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죽어도 좋아’와 함께 이번 설문을 공동 진행한 블라인드는 직장인 커뮤니티 앱으로, 한국에서만 150만 명이 넘는 직장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월)부터 10월 24일(수)까지 총 3일간 ‘가장 이상적인 상사 유형은?’이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머릿속을 세밀히 파헤쳐봤다. 상사에 대한 묵혀왔던 불만을 터뜨리듯, 12264명의 많은 직장인들이 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이에 ‘합리적인 결정을 하고 책임지는 상사’가 57%의 선택을 얻으며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상사’가 24%로 2위, ‘부당한 외압을 막고 보호해주는 상사’가 8%를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부하직원을 좋은 길로 인도해주며 위험으로부터 막아주는 ‘상사다운 상사’를 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꼰대가 아닌 상사’, ‘퇴근시간 지켜주는 상사’, ‘나를 성장시켜주는 상사’, ‘상사는 그냥 다 싫어’, ‘어떻게 하나만 고르라는 거에요’ 등 진심이 잔뜩 담겨져 있는 상상초월 답변들이 줄을 이으며 직장인들의 웃픈(?) 애환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설문조사의 결과가 공개되며 ‘죽어도 좋아’ 속 강지환이 맡은 ‘백진상’ 캐릭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극 중 마케팅 팀 내 사건이 발생하면 부하직원에게 책임을 물으며 인격적인 모독과 독설로 여직원들을 울리는 건 기본, 지켜주기는커녕 원리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예민함의 끝판왕, 최악의 상사가 바로 그인 것. 백진상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홧병(?)을 돋구며 ‘이상적인 상사’와 거리가 먼 현실 상사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이처럼 벌써부터 상사점수 0점을 예약하고 있는 강지환(백진상 역)의 기막힌 실태는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 오피스물 계보를 잇는 직장인들의 공감 소재와 타임루프를 통한 악덕상사 갱생이라는 색다른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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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동영상]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
    [동포투데이]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한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등 기관의 협력으로 열렸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청소년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중국 전통악기 연주, 사물놀이, 그리고 여성 듀엣 클럽 소울, 보이 그룹 D.I.P, 중국 배우 황우봉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골든벨 우승자는 서울시 교육감상 및 부상을 수여받는 기쁨도 누렸다. (사)GK희망공동체 허을진 대표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GK희망공동체는 국내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모태로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매년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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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아시아 최장 지하철 역 주체공사 완공...역 전체 길이 710미터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2020년 6월 개통 예정으로 건설 중인 중국 지하철 건설의 상징적인 공사 중 하나이자 현재 아시아의 최장 지하철 역으로 꼽히는 선전 지하철 10호선 솽융제(雙擁街)역 주체공사가 28일 완공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선전 지하철 10호선의 전체 길이는 29.2km이며, 지하 2층의 섬식(island) 구조로 설계됐다. 표준 구간의 넓이는 20.2m, 깊이는 24m로 8층 높이에 맞먹는다. 열차의 스위치백(switchback) 선로까지 합치면 역의 전체 길이는 710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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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조선족 오페라가수 최경해, 국제음악콩클에서 2등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10월 25일 저녁에 막을 내린 2018녕파국제성악콩클 무대에서 중국국립오페라단의 전속오페라가수인 최경해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2등을 따내여 중국조선족 음악인의 우수성을 또 한번 만방에 자랑했다고 현지 매체 길림신문이 전했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중국국제성악콩클은 국제음악콩클 세계연맹의 성원행사이고 3년에 한차례씩 개최되는 국제음악행사이다. 다년래 최경해는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내외 여러 음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경해는 2011년 제15회 CCTV 청년가수상에 입상되였으며 39회 이딸리아 벨리니국제성악콩클 중국구 경연에서 3등, 2011년 평양 ‘4월의 봄’ 국제예술축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2011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민족국제예술축전에서는 중국 대표로 참석하여 금상을 받기도 했다. 1987년 연길태생인 최경해는 중국조선족 소프라노 림정교수(현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 부원장)의 가르침과 추천으로 선후로 연변대학 예술학원과 중국음악학원 (진연교수 사사)성악학부를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한국국립예술종합대학 오페라과와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최경해는 2014년부터 중국국립중앙오페라단 전속오페라가수로 발탁되면서 중국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메조소프라노로 성장하였고 2016년에는 중국문화부로부터 청년오페라인재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경해는 수십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하였으며, 천진, 항주,신강, 할빈 등 성시 국내유명필하모니와 성공적으로 협연하였으며, 북경, 상해,천진,장춘 등 중국 주요도시들에서 개인 콘서트를 열어 주목받기도 했다.
    • 사람들
    2018-10-30
  • 박태하 감독 이임식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
    [동포투데이] 오늘(30일) 오전 박태하 감독 이임식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마지막순서로 박태하 감독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이다. Q."박태하 감독님이 지금까지 연변팀을 오랜 시간 이끌어 오셨는데 감독님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명년 갑급리그에서 연변팀 성적은 어떠할것 같습니까? 또 연변팀이 다시 슈퍼리그로 승격하려면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까?" A, "사실 올해 상반년에는 경기력도 그렇고 결과도 그렇고 팬들에게 굉장히 실망을 드린 경기가 많았는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전술 등 면에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감독이 새로와서 어떤 변화를 줄지는 몰라도 현재 갖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능력을 보면 명년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연변팀이 이후 젊은 선수 배양에 있어 어떤 좋은 의견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구단과 축구팬들의 문화발전에 있어 어떤 좋은 건의가 있으십니까?" A, "어떤 팀이든 유소년 배양은 팀의 미래입니다. 항상 배양해야 하고 조건이 되는한 최대한 많은 인원을 확보해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해야 연변의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믿거름이 될 것입니다. 연변유소년축구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연변축구팬들은 여러분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열정을 지녔습니다. 성적이 좋았을 때와 그렇지 못할때 차이가 많이 나서 마음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들은 성적을 먹고사는 사람들이기에성적에 민감할 수 밖에 없지만 우리 선수들은 연변의 얼굴입니다. 성적이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때도 있고, 선수들이 많아서 이 선수를 내보내고 이선수를 데려오는 상황이 아닙니다. 물론 의미없는 응원과 질타보다는 현실에 맞는 격려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박태하 감독님이 연변팀의 지휘봉을 잡은 3번째 외국인 감독 입니다. 박태하 감독 이전 두명의 한국 감독이 있었는데 앞에 있은 두 감독 보다 박태하 감독님을 더 높게 평가하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A, "감독이 자기 자신을 평가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몇점짜리 감독인지…연변에 4년동안 있으면서 우리 선수들과 동고동락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질타와 박수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Q, "박감독님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됩니까?" A, "마지막 신강과의 경기까지 마무리 하고 가족과 함께 쉬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Q, "연변을 떠나면서 우리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었입니까?" A, "제가 2014년 12월 1일 처음 연변에 왔는데 12월 13일에 43명의 선수들을 데리고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선수 파악도 안되었기에 연변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연변은 사실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축구가 아주 발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발굴해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노력해야 하고 또 지도자가 길을 안내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우리 선수들이 절대 실망하지 말길 바랍니다. 물론 곁에 축구를 잘할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선수는 선수의 본분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스스로 채찍질 하면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영상 : 연변방송TV넷)
    2018-10-30
  • "그대와 함께라서 행복했던 4년"...박태하 감독 이임식 연길서
    [동포투데이] 오늘(30일) 오전 10시, 연변구단은 연변백산호텔에서 박태하 감독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 체육국 국장 김송천, 주 체육국 전임 국장 임종현, 연변구단 총경리 우장룡, 연변구단 전임 부총경리 박성웅, 연변축구협회 부비서장 리광호, 연변구단 부총경리 리철을 비롯한 선수단 대표와 각 축구팬클럽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현지 매체 연변방송TV넷에 따르면 2014년 12월 10일에 연변축구과 인연을 맺은 박태하 감독이 연변축구와 동고동락한 지난 4년 동안의 행보에 감사하며 우장룡 총경리가 송별사를 했다. 우총경리는 "박태하 감독은 연변축구사상 세번째 외국적 감독으로써 감독직에서 가장 오래 지낸 감독이기도 하다. 지난 4년간 박태하 감독은 연변축구를 이끌고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연변축구의 역사와 전통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연변축구를 널리 알렸다. "금원축구"의 환경에서 연변팀과 같은 평민축구팀을 이끌고 슈퍼리그로 진출하였고 중국 축구계의 한갈래 "청류(清流)"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박태하 감독이 재임기간 지충국, 최민, 지문일 등이 선후로 국가팀에 입선되었다 또한 배육문, 최인, 박세호 등 선수들은 팀의 기둥으로 성장했으며 손군, 김파, 리호걸 등 신진들도 팀의 주축으로 발전하고 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패배에 굴하지 않고 연변축구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가는 팀으로 성장하였다. 중국 프로축구구단 중 반칙이 적고, 심판에 항의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팀이이다. 다년간 실제 경기시간과 패스 숫자도 앞자리를 차지하며 이기더라도 ‘침대 축구’를 하지 않는 팀이다. 국내 팬들은 평민구단이지만 가장 많이 뛰고 실질 경기시간도 가장 긴 연변팀을 중국 축구계의 마지막 남은 정토로 인식하고 있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우 총경리는 또 "박태하 감독이 재임기간 연변팀 발산한 적극적인 에너지로 축구의 고향의 열기를 다시 불러일으켰으며 청소년 축구 양성기구들도 우후죽순마냥 용솟음쳐나오고 있다. 연변축구의 인재양성은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섰는 바 이는 연변축구 1선팀의 인솔역할과 갈라놓을 수 없다. "고 말했다. 그는 박태하 선생은 "책임감과 직업정신이 투철한 감독이고 격정이 넘치고 곤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이겨나가는 감독이며 이상과 추구가 강한 감독이고 사랑과 대세(大局)정신을 보유한 감독으로써 연변축구는 영원히 그를 기억할 것이다. "라고 하면서 박태하 감독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 연변체육국 김송천 국장과 우총경리가 박태하 감독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였고 연변의 각 축구팬 모임 대표들이 박감독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선물을 드리는 시간도가졌다. ▲ 사진/ 연변방송TV넷박태하 감독은 "며칠전 갑작스럽게 쏟아져나오는 눈믈을 멈출 수가 없어서 저도 저 자신이 깜짝 놀랐다. 그만큼 연변에 대한 4년간의 감정이 그 눈물의 의미였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4년이란 시간이 빨리도 지났다. 연변과 인연을 맺고 4년이란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기쁨과 환희 분노와 좌절 등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축구팬들의 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저의 생각을 뛰어넘는 것이었고 에너지였다. 그래서 팀을 더 잘 만들어야 겠다는 책임감을 일깨워 줬다. 물론 실패도 있었지만 저는 그 실패가 저와 팀이 한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였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변이란 이곳은 제 인생에 있어 큰 의미있는 곳이며 떠난 후에도 항상 기억하고 살아가겠다. 축구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생소한 중국에 첫발 내디딜 때 발로 몸소 뛰어다니며 연변축구를 일으키는데 정말 큰 일 하신 임종현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너무 많은 지지에 감사 드리며 연변과 연변축구의 발전을 기대하며 인사 드린다."고 덧붙혔다.
    • 스포츠
    2018-10-30
  • 서경석-백하륜, 中 하얼빈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기증
    ▲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펼치고 있는 서경덕 교수, 방송인 서경석, (주)지엘피앤피의 백하륜 대표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방송인 서경석과 (주)지엘피앤피 백하륜 대표가 중국 하얼빈 한글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기획으로 진행하는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을 기념하여 하얼빈에 위치한 한글학교에 노트북 등 기자재와 한글 위인전 및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진행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자주 방문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후원한 백하륜 대표는 "재외동포 3,4세들 중에는 한국어를 잘 못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한글학교를 통하여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좀 더 쉽게 한글을 배울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경석은 "향후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한글 스터디 모임'까지도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토론토, 호치민, 타슈켄트, 테헤란, 아바나 등 전 세계 20여개의 주요 도시 한글 공부방을 지금까지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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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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