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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中 국가주석, 마드리드에 도착...스페인 국빈방문 시작
    ▲ 현지시각으로 11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마드리드에 도착해 스페인왕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선실에서 나오고 있는 장면이다.(사진 신화통신)[동포투데이] 현지시각으로 11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마드리드에 도착해 스페인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현지시각으로 16시 5분, 시 주석이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시 주석과 영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스페인 정부 고위 관원의 뜨거운 영접을 받았다. 시 주석은 방문 기간 펠리페 6세 국왕과 산체스 총리 등 스페인 지도자와 함께 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광범하고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고 중국과 스페인 전면전략적 동반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국빈방문을 마친 후 시 주석은 아르헨티나, 파나마, 포르투갈을 국빈방문하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제13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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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리커창 中 총리,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참석 대표 회견
    ▲ 11월 27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 중난하이 즈광거에서 제2회 중한성장도지사회의에 참석한 양측 대표를 회견했다. 사진/중국정부망(中国政府网) [동포투데이]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에 참석한 양측 대표들을 회견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는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했고 특히 인문, 환경보호 등 영역에서 심도 있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는 중한 지방간 협력 염원이 강렬하고 협력 잠재력이 큼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측이 성장지사회의 등 플랫폼을 잘 활용해 교류를 밀접히 하고 서로 배우고 경험을 본받아 중한관계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11월 27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 중난하이 즈광거에서 제2회 중한성장도지사회의에 참석한 양측 대표를 회견했다. 사진/중국정부망(中国政府网) 한국 측 대표는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이 이룩한 거대한 발전 성과에 축하를 표함과 아울러 이는 중국 자체에 유리할 뿐 아니라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측은 중국 측과 함께 무역투자 협력과 인문교류를 추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며 민간왕래를 활성화해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한 양국의 성, 자치구, 직할시 관계자와 지사 17명이 회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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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연변부덕, 中 축구협회 U23 리그서 다롄과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연변부덕(延邊富德)은 27일 오후, 난징(南京) 장닝(江寧)축구훈련기지에서 열린 2018 중국축구협회 U23 리그 A조 1라운드 경기에서 다롄 이팡(大連一方)과 1-1로 비겼다. 이날 연변은 주장 리호걸을 비롯하여 리룡, 김성준, 채심우, 양진, 주송도, 윤창길, 장홍규, 정춘봉, 심성윤, 김동진 선수를 선발 출전시켰다. 경기 시작부터 주동권을 잡은 연변은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윤창길이 측면에서 개인 능력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후 때린 슛이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전은 1 대 0 스코어로 마무리되었다. 이어 후반전 62분경 다롄은 코너킥을 이용하여 동점 골을 뽑았다. 78분 연변의 리호걸이 옐로카드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연변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최종 1 대 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1라운드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낸 연변은 오는 29일 15시에 톈진 테다(天津泰達)와 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중국축구협회가 개최하는 U23 리그에는 총 16개의 팀이 참가해 A와 B 두개 소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매 소조는 5개의 슈퍼리그팀, 2개의 갑급리그팀 그리고 1개의 을급리그팀으로 이루어졌다. 소조 경기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고 결승단계는 결승조(각 소조의 1위 부터 4위 까지)와 순위조(각 소조의 5위 부터 8위 까지)로 나뉘어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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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경기도, 세계최대 농식품 시장 중국에 수출시장개척단 파견
    [동포투데이]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파견된 경기도농식품 수출시장개척단이 중국 지역 내 30개 업체와 총 92건 7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사드배치’ 문제에 따른 중국 내 한국 대형유통매장(L마트) 철수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중국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다각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파견에는 도내 우수 농식품 업체 10곳이 참가했다. 이번 파견에서 개척단은 중국산 분유의 멜라민 파동 이후 중국 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유기농 및 유아용 농식품 위주로 수출 상품을 구성,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aT 서울경기지역본부, aT 중국지역본부 등과 함께 ▲중국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교육을 통해 ▲수출통관 및 비관세장벽 해소방안 ▲중국의 상표권 이해 및 보호방안 ▲마케팅 전략 등을 전수해 개척단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파견에서는 참여 업체들에게 변화하는 중국 농식품 소비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베이징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및 현지 대형유통매장 현장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이번 개척단 파견의 성과들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상담성과가 실질적으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aT와 함께 지속적으로 수출업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수출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선제적으로 중국 농식품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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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경기도 통상촉진단, 中 우한·시안서 수출 상담...6,934천 달러 계약 성사
    [동포투데이]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중국 통상촉진단’이 중국 내륙시장서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고 돌아왔다. 15개 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통상촉진단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중국 우한(武汉)과 시안(西安)에서 총 211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693만4천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센터)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했으며, 참가업체는 ▲㈜대명에스코 ▲㈜애니테이프 ▲부에노메디텍 ▲씨앤앤코스메틱㈜ ▲㈜아이코닉스 ▲㈜에스알파트너스 ▲지투지 ▲㈜에이치비글로벌 ▲㈜에이피테크놀로지 ▲요요B&B ▲일섬 ▲좋은씨앗 ▲㈜커피익스체인지 ▲㈜퀸아트 ▲㈜프로유화장품 15개 기업이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현지 차량, 통역원을 지원하고 상담주선 및 상담장 임차료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우한에서는 120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116건 202만4천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시안에서 91건의 수출상담 실적과 45건 49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올렸다. 의왕 소재 화장품 전문업체 ㈜프로유화장품은 시안에서 A사와 현장 샘플테스트 후 샘플 전량 판매 및 30만 위안(약 4만3천 달러) 규모의 MOU를 진행, 수출독점 계d약을 목전에 두게 됐다.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개발한 ㈜아이코닉스는 라이센스·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뽀로로 테마파크 추진 제의를 받아 추후 구체적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친환경 저자극성 하이드로 콜로이드 밴드 생산업체 ㈜애니테이프는 우한에서 3만 달러 규모 MOU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으며, 줄기세포 전문 화장품 업체 브에노메디텍은 과거 인연을 맺었던 바이어를 시안에서 다시 만나 내년부터 본격적인 거래를 진행키로 했다. 친환경 유아용 버블 비눗방울 제품을 제조하는 요요비앤비 허승호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중국 우한, 시안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바이어와의 상담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진지한 분위기 속에 심도 깊은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지 바이어들 또한 참가기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여 향후 실질적인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외교통상과 관계자는 “우한과 시안은 중국 내륙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요지이자 경제협력의 요충지로, 높은 한류 선호도와 매력적인 소비 트렌드를 갖춘 곳”이라며 “이번 수출 상담을 계기로 도내 우수 제품을 중국 내륙 곳곳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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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 '국가부도의 날' 허준호, 더욱 짙어진 감정 연기 '깊은 몰입감'
    ▲ 사진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배우 허준호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카리스마를 완연히 지운 열연을 펼친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실미도'의 조중사,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전라도의 큰 손 김성한, '인랑' 공안부장 이기석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와 폭발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허준호가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평범한 가장 '갑수' 역을 맡아 IMF 당시 소시민을 대표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눈길을 모은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허준호는 경제위기에 직격탄을 맞게 되는,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 갑수로 분했다. 이에 허준호는 정감 넘치고 인간적인 면모부터 예고되지 않은 위기를 맞고 고군분투하고 끝내는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위태로움을 소화, 슬픔과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그린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 앞서 허준호는 "당시의 보통 사람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기에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고민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국희 감독은 "갑수로 몰입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무서운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해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든 허준호가 선사할 묵직한 여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최근 조직의 우두머리부터 사이코패스 살인마까지 악역의 새 역사를 쓰며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던 허준호가 이번 작품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카리스마를 온전히 지운 국민의 대표로 등장, 무너져가는 회사와 가정 그리고 가족을 지키려는 절실한 마음을 담아낸 진솔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명불허전 허준호의 명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늘(28일) 전국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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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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