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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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통합문화센터,'국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6월 23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마곡동 소재)의 남북소통문화팀에서는 남한 주민대표, 탈북 주민대표, 전문가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처음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남북통합문화센터의 설립 배경 및 프로그램 소개, 국민참여단 위원 위촉식, 그리고 남북문화 소통 활성화를 위한 회의 등을 통해서 국민통합의 길에 대한 각 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정취 했다. ▲ 남북통합문화센터 '국민참여단' 발대식 개최ⓒ남북통합문화센터 이날 국민참여단으로 김신옥, 박주일, 방현종, 백미현, 유장열, 윤현준, 이지호, 이철우, 장명숙, 정선미, 정세빈, 최화숙 위원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받았다. 남북소통문화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박영희교수(KC대)는 "남북 소통문화의 노력은 한단체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있는 단체들이 협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가능하며, 특히 국민들이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서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참여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남북소통문화 프로그램은 KC대학교와 (사)새조위, 그리고 (사)피스모모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은 프로젝트로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나눔, 남북생애나눔, 문화예술나눔 등 남북의 주민들이 어우러져서 문화적 활동을 통해서 하나가 되고 더불어 국민통합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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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중국군 의장대 위풍 러시아 붉은 광장서 선보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월 24일, 모쓰크바 붉은 광장에서 진행된 러시아 조국보위 전쟁 및 세계 반 파쑈 전쟁승리 75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육해공 3군 의장대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선보이면서 열병식의 이채를 한결 돋구었다고 모쓰크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날의 열병식은 코로나 19 확산 때문에 한 달 반 연기되어 진행(원 날짜는 5월 9일임), 러시아 측은 이번 열병식에 관병 1만 4000여명, 234대의 무기장비와 75대의 비행기가 출동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에 참가한 중국군 의장대는 105명의 육해공 3군 장병들로 구성, 매 5년에 한번씩 모쓰크바 붉은 광장에서의 열병식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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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다음 주 세계 코로나 19 확진 사례 1000만 건 예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4일, 세계위생조직(WHO) 사무총장 탄데세는 당일 있은 화상 브리핑에서 다음 주가 되면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10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고 25일 제네바에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탄데세 사무총장에 따르면 목전 각국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이미 910만 명을 초과했고 사망 사례 또한 47만 명을 초과했다. 코로나 19가 대규모로 폭발하던 첫 달 세계위생조직에 보고된 사례는 1만 건이 안 되었으나 최근의 한 달 내 보고된 사례는 400만 건에 달했다. 이로부터 보아 다음 주 세계의 코로나 19의 확진 사례는 10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세계위생조직은 최대한도의 범위 내에서 코로나 19의 전파를 억제하고 생명을 구원해야 한다면서 생명을 구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곧 바로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세계위생조직의 추정에 따르면 목전 세계적으로 매주 약 100만 건에 달하는 코로나 19 사례가 발생, 이에 수요되는 산소는 약 62만 입방미터로 이는 8.8만 개의 대형 산소병에 해당되는 양이다. 하지만 현재 허다한 나라들에서 산소제조기를 구하기가 어려운바 시장에 공급되는 80%의 산소가 몇몇 회사에만 의거하는 상황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탄데세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세계위생조직과 유엔의 기타 기구들에서는 여러 사영부문 및 세계 각지의 산소제조상과 합작하여 산소제조기를 가장 수요하는 국가를 위해 구입할 것이며 최근 몇 주 내 산소제조상들과 담판하여 1.4만 대의 산소제조기를 구입하여 빠른 시일 내에 120 개 국가에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세계위생조직은 또 미래 6개월 내 17만 대의 산소제조기를 사용에 교부할 계획이라고 탄데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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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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