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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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한 로켓으로 9개 위성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5일 오전, 중국이 황해(黃海) 수역에서 장정11호 해사(海射) 운반로켓으로 고해상도 03-01셋트 '길림1호' 위성을 예정 궤도에 성공적으로 쏘아올렸다.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한 위성은 장광(長光)위성기술유한회사가 연구제작했다. 위성 '양쓰핀호(央視頻號)'를 포함한 3개 영상 위성은 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는데 사용하며 나머지 6개의 위성은 중국 국토자원 보편조사, 도시기획, 재해 모니터링 등에 원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발사임무는 태원(太原)위성발사센터에서 구체적으로 조직, 실시했으며 장정11호 해사운반로켓은 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가 연구제작, 생산했다. 장정 시리즈 운반로켓은 이번까지 346번 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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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日 아베 전 총리 재차 병원 치료, 병세 엄중한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NHK TV방송에 따르면 12일 9시 56분경 일본 전 총리 아베신조가 도쿄도 신주쿠 구에 있는 게이오기주쿠 대학병원에 도착, 이어 그는 그 곳에서 약 4시간에 달하는 치료를 받았으며 그 뒤 승용차에 앉아 귀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는 지난 8월 17일과 8월 24일에도 이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았다. 이는 총리관저에 장기 거주하는 게이오기주쿠 대학병원 의료팀과 방위의과대학 의료팀 역시 이 ‘내부’적으로는 아베신조의 병을 치료하기 어렵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다른 한 측면으로 말하면 아베신조의 병세가 날로 엄중해지고 있으며 다음 아베신조의 비서관의 해석으로는 “총리가 이번에 병원을 찾은 것은 이전에 있던 고질 때문이지 새로운 질병이 아니다”고 했지만 이전에 일본매체가 지난 9월 초 아베신조가 재차 피를 토했다는 보도를 한지라 비서의 이런 설법은 ‘이곳에 은 300냥을 안 묻었음’과 같은 혐의를 받기 마련이었다. 비록 아베신조가 국정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또 투병상황에서 착오적인 판단을 하지 않기 위해 얼마 전 사퇴를 선포하였지만 그가 이전에 포치한 ‘끊김 없는 도킹(无缝对接)’ 계획은 자신이 줄곧 선망하던 전 외무대신 가시다 후미오가 망쳐놓은 지라 자민 당 내 5대 파벌의 득표율은 이미 전부 현임 내각 관방장관인 스가 요시히데의 어깨 위에 놓여지게 되었다. 13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스가 요시히데가 총리 직에 취임하더라도 그의 임기가 1년밖에 되지 않는지라 미래 10년의 일에 대해 근본 담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석, 그가 승낙한 일부 구상의 전제는 아베신조가 배후에서 ‘수렴청정(垂帘听政)’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동시에 일본사회는 아베신조가 사퇴를 선포한 후 전례 없는 ‘총리만류’ 현상이 나타났으며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물론 교토통신의 여론조사 결과 제 2차 아베정권을 긍정하는 일본인은 70% 이상에 달했다. 아베가 제 3차로 정치무대에 나서는가 하는 화제 역시 SNS에서 열점화제로 되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자민당 내외를 막론하고 한결 같이 미래 1년간 아베신조가 몸을 잘 보양하기를 바라는 한편 스가 요시히데가 ‘과도기 총리’ 중임을 순리롭게 완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스가 요시히데의 임기가 결속되면 아베신조가 재차 총리경쟁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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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中, 중국어 표준말 보급률 80% 초과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함께 표준 말 구사하며 손잡고 초요사회 들어가기(同讲普通话, 携手进小康)’를 주제로 한 제23 회 중국 전국 표준 말 보급 선전 주 활동이 개막, 개막식에 따르면 현재 중국 범위 내에서의 표준 말 평균 보급률은 80.72%에 달했고 ‘3개 지구와 3개 주(三区三州)’의 심한 빈곤 지구의 표준 말 보급률은 61.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의 개막식은 온라인 방식으로 베이징(北京), 우루무치(乌鲁木齐)와 허텐(和田) 등 3개 도시에서 동시에 거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중국 국가 교육부 부 부장이며 국가 언어 위원회 주임이며 전국 표준 말 보급 주 지도소조 부 조장인 텐쉐쥔(田学军)이 출석하여 발언했다. 텐쉐쥔은 "23년래 표준 말 보급 주는 표준말의 보급과 추천 및 국가 통용 언어 문자 사업의 중요한 플랫폼을 위하여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였는 바 전국의 표준 말 보급에서 언어문자 사업의 ‘13개 5개 년 계획’이 확정한 사업목표를 원만히 완성했고 중화민족의 수천 년래의 ‘서적은 같은 문자로, 언어는 동일한 음으로(书同文、语同音)’란 꿈의 초보적인 실현으로 되며 통일된 다민족 다 언어 국가에서의 통용 언어문자를 보급하는 성공적인 범례로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서 국가의 통용 언어문자를 추천 보급을 강화하는 것은 새로운 임무와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면서"충분히 국가의 통용 언어문자를 추천 보급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으로 인민대중의 과학 문화 자질을 제고하고 어린이로부터 틀어쥐는 것을 견지하며 각 민족 군중들이어릴 적부터 국가의 통용 언어문자를 사용하게 하여 국가의 언어문자 사업이 재차 새로운 단계에로 도약하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천 보급 주 기간, 온라인 시스템의 선전활동을 전개, ‘학습 강국’을 포함한 학습 플랜트 폼으로 언어문자 전속 강국 호를 창건, 추천 보급 전문 항목의 문답을 전개하고 추천 보급의 창의 영상, 위챗 표정 등 매체의 산품을 제작하게 된다. 그리고 웨이버, 미니 영상 등 플랫폼으로 해당 화제 릴레이의 상호 내왕, 온라인에서의 문제 답안 도전과 AI 표준 말 시험 평가 등을 전개하게 되며 대중이 반기는 형식을 통하여 표준 말 선전 추천과 보급을 하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는 또 추천 보급과 결합, 탈빈공략 및 중화의 우수 문화 전승 등으로 내용이 풍부하고도 형식이 다양하며 특색이 선명한 시리즈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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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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