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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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에 위안부 관련 '아베 비판' 광고 올려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관련 아베 총리 비판 광고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를 올린 서 교수는 "최근 일본 정부가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UN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은 지난 1월 아베 총리가 국회에서 얘기한 것을 그대로 옮긴것으로 역사왜곡을 또 시작한 격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일본 정부의 이런 역사왜곡 행위를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일본을 압박해 나가는 것이 일본의 역사왜곡을 막을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45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광고는 지난 1년 전 배포 후 2차로 진행하는 것이다. 미국 오바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발언과 네덜란드 외무장관 및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등을 삽입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을 전했다. 또한 아베 총리를 캐릭터화 하여 '일본이 국가적으로 여성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없는 중상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목소리 그대로 영상안에 넣어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 실상을 그대로 전달했다. 특히 맨 마지막 장면에는 세계적인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단순한 바보로 그치지만,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부정하는 일은 범죄다'라는 문구를 넣어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 정부와 아베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영상광고는 전 세계 젊은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계정인 페이스북에 미국,독일,중국,호주 등 주요 10개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중이며 NYT,WSJ,WP,CNN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상을 링크했다. 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유럽,미주 등 각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 대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 광고는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 4개 언어로 광고에 관한 보충설명과 함께 널리 퍼지고 있으며 이번 광고비용은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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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동영상] 신라대학교 무용과 폐과 반발 '눈물의 춤판' 기원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부와 교과부상대로 무용과 폐과 반발 '눈물의 춤판' 기원제중 1일 오전11시경 부산 신라대 무용과학생이 신라대 정문앞 광장에서 추위로 마비되어 119에 호송되었다. 옮겨진 곳은 주례 부산 좋은삼선병원이다. 오전 기원제가 끝나자마자 학교 측과의 긴급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는 시간끌기식으로 똑같은 '기다려라'는 대답만 되풀이 되고 있다. 2일과 3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신라대학교 버스정류장 및 대학본부 앞, 오후1시 2호선 사상역, 오후4시 서면 쥬디스태화(협의중, 예정) 등에서 대대적으로 폐과반대 및 정부와 교과부에 예술문화교육정책에 반대하는 문화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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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HWPL 이만희 대표 7번째 필리핀 평화순방 “죽음의 땅이 평화의 땅으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한 평화사절단이 지난 30일 저녁 올해 첫 평화순방지 ‘필리핀’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한 평화사절단이 지난 30일 저녁 올해 첫 평화순방지 ‘필리핀’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HWPL은 지난 2014년 1월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톨릭-이슬람 40년 유혈분쟁 중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7차례 방문했다. 특히 평화사절단은 이번 순방에서 민다나오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 주둔지에 평화기념비를 세워 2년 전 죽음이 가득했던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변화한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입국 기자회견에서 “필리핀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원하고 있었고 (평화를 실현해준) HWPL에 감사를 표했다”며 “특히 MILF 대표는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순방을 함께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 역시 “만국회의 때 제시했던 평화 해법으로 필리핀에 실제로 평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전쟁종식을 위해 국제법 조항에 무기를 생활도구로 바꾸는 것을 넣어야 한다고 했는데 MILF 대표가 실제로 낫을 평화사절단에 선물했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번 7박8일간 순방에서 HWPL 평화사절단은 ▲MILF 주둔지 내 평화기념비 제막, ▲코타바토 폴리텍 시립대학교 'HWPL 평화 아카데미‘ 지정 및 2개 대학 평화교육 MOA 체결, ▲다바오 시립 박물관 ’HWPL 평화박물관‘ 지정, ▲필리핀변호사협회(IBP) 내 ’HWPL 평화위원회‘ 발족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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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신라대학교 '눈물의 춤판' 기원제 중 추위로 쓰러진 학생 119 호송
    ▲정부와 교과부상대로 무용과 폐과 반발 '눈물의 춤판'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부와 교과부상대로 무용과 폐과 반발 '눈물의 춤판' 기원제중 1일 오전11시경 부산 신라대 무용과학생이 신라대 정문앞 광장에서 추위로 마비되어 119에 호송되었다. 옮겨진 곳은 주례 부산 좋은삼선병원이다. 오전 기원제가 끝나자마자 학교 측과의 긴급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는 시간끌기식으로 똑같은 '기다려라'는 대답만 되풀이 되고 있다. 2일과 3일에는 오전 10시30분 신라대학교 버스정류장 및 대학본부 앞, 오후1시 2호선 사상역, 오후4시 서면 쥬디스태화(협의중, 예정) 등에서 대대적으로 폐과반대 및 정부와 교과부에 예술문화교육정책에 반대하는 문화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위도중 점심일정으로 이동하는 총장차 앞에서 무를끓고 호소하고 있다. ▲기원제중 추위로 학생이 쓰러졌다. ▲시위도중 동상마비로 119에 호송되고 있다. ▲시위도중 동상마비로 119에 호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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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15년차 아이돌’ 다나,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다나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여 참여해 10대 소녀와 댄스 배틀을 펼쳤다. 다나에게 ‘댄스배틀 도전장’을 내민 10대 소녀는 손가락으로 다나를 콕 찍고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로 접근해 그루브를 타며 스타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나 역시 소녀에게 다가가 도발적인 표정으로 과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소녀는 곧바로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며 승부수를 던졌고, 다나는 힘에 부치는 듯 홍윤화와 김숙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홍윤화는 지지 않기 위해 본인이 아는 댄스를 총동원해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 이날 댄스배틀을 벌인 소녀는 함께 출연한 친구들과 합세해 입이 쩍 벌어질 만한 유연성으로 여자 연예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다나의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이 공개되는 ‘스타킹’은 2일(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시진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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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국민들을 하나로 단결시킨 한일전 그리고 태극 전사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일전은 가위, 바위, 보도 지면 안 된다” 친구들 사이에서 우스갯 소리로 많이 하는 말이다. 이 말은 지난 30일,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2-3으로 역전패하자 더욱 가슴에 와 닿게 됐다. 31일 ROAD FC (로드FC) 대한민국 파이터들이 축구 한·일전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나섰다. 메인 이벤트에 차정환이 후쿠다 리키에 맞서 미들급 타이틀에 도전했고,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문제훈이 네즈 유타를 상대했다. 한·일전 축구의 뼈아픈 패배 바로 다음날이기에 ROAD FC (로드FC)의 한일전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일전의 첫 경기는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었다. 문제훈은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네즈 유타와 신경전을 벌였다. “홈 그라운드에서 일본에 질 수 없다는 마음이었다. 네즈 유타도 강하게 나왔고, 나도 질 수 없어 더 강하게 나갔다. 자연스럽게 몸싸움이 격해졌다”라는 문제훈의 말에서 승리에 대한 의지가 느껴졌다. 다음날 경기가 치러지자 문제훈은 침착했다. 차근차근 네즈 유타의 빈틈을 찾으며 조금씩 압박했다. 신중하면서도 날카로운 공격으로 네즈 유타를 공략했다. 정확한 타격에 네즈 유타는 수차례 흔들리며 위기를 맞이했다. 비록 KO 시키지는 못했지만, 문제훈의 타격은 네즈 유타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웠다. 결국 문제훈은 네즈 유타를 2:1 판정승으로 꺾고 태권 파이터의 자존심을 세웠다. 문제훈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 뒤 차정환이 출격했다. 차정환에게 이번 경기는 여러모로 어려운 경기였다. 타이틀이 걸렸고, 웰터급이 아닌 한 체급 위인 미들급으로 진행됐다. 약 1년 3개월 만에 가지는 경기였기에 쉽지 않는 도전이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차정환은 후쿠다 리키와의 클린치 싸움 도중 부상을 입었다. 갈비뼈 쪽에 부상을 당해 제대로 맞서 싸울 수 없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차정환의 부상은 심했다. 힘겨운 상황에서 차정환을 다시 일으킨 것은 가족과 지인들이었다. 차정환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히려 유리한 상황인 후쿠다 리키가 경기를 급하게 풀어갔다. 부상을 입은 차정환을 빨리 끝내고 싶었던 것. 이는 결국 후쿠다 리키의 패인이 됐다. 후쿠다 리키는 공격시도를 위해 접근하던 중 차정환에게 연이어 펀치를 허용했다. 데미지를 입었지만, 이후에도 후쿠다 리키는 차정환을 향해 돌격했다. 후쿠다 리키가 들어오자 차정환은 또 다시 후쿠다 리키에게 주먹을 던졌고, 후쿠다 리키는 케이지 바닥으로 넘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차정환의 공격으로 경기는 종료됐다. 4명의 한국인 파이터를 무참히 부수던 후쿠다 리키의 아성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럭키펀치라고도 할 수 있지만, 후쿠다 리키가 들어오는 타이밍을 정확히 보고 노린 차정환의 ‘신의 한수’였다. 경기 전 언더독으로 평가 받던 도전자 차정환의 업셋이자 국민들에게 한·일전 승리의 짜릿함을 선사한 것이다. XIAOMI ROAD FC 028에서 ROAD FC (로드FC) 파이터들은 스포츠에 절대란 말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승리를 따냈다. 승리한 선수를 인정하며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매너까지 보여줬다. 거칠지만 종합격투기가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 XIAOMI ROAD FC 028 현장에 답이 있었다. 권민식VS알라텡헬리 권민식VS알라텡헬리 문제훈VS네즈 유타 문제훈VS네즈 유타 박정은VS류샤오니 박정은VS류샤오니 조병옥VS김형수 조병옥VS김형수 후쿠다 리키VS차정환 후쿠다 리키VS차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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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ROAD FC 첫 대회, 각양각색 로드걸 5명 총 출동 … 분위기 고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2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다양한 이슈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5명의 로드걸이 총 출동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ROAD FC (로드FC)는 올해 첫 대회에 5명의 로드걸을 투입시키는 색다른 시도를 했다. 로드걸은 ‘케이지 꽃’이라고 불리며, 대회의 현장에서 라운드 진행 상황, 관중의 호응 유도 등 경기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3명의 로드걸이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5명의 로드걸이 투입된 것은 다소 파격적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로드걸은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에 박하, 이서현까지 총 5명이다. 최슬기와 공민서는 이미 익숙한 로드걸이고, 임지우는 로드걸 선발대회에 우승을 차지해 XIAOMI ROAD FC 027부터 함께 하기 시작했다. 박하와 이서현은 XIAOMI ROAD FC 028부터 ROAD FC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인원이 늘어난 만큼 로드걸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5명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라운딩을 하며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관중석에 있던 남성팬들이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던 이유다. 로드걸이 라운드를 알릴 때 사용하는 라운드 피켓에도 변화가 생겼다. 글로벌 IT기업의 후원을 받기에 라운드 피켓도 휴대폰 모양으로 제작했다. 기존의 모양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도 “신선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벤트도 반응이 좋았다. MC 쿠나가 진행한 이벤트에 로드걸이 함께해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벤트 상품은 물론, 매력적인 로드걸의 자태에 남성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정도로 큰 함성을 질렀다. 로드걸들은 이벤트 선물을 직접 관중석으로 가져가서 관중에게 직접 전달해주기며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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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지켜주세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일 부산지역의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존속 유지 위원회(공동대표 이태우, 이하 위원회)는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2017 신입생 불충원의 일은 단지 신라대 무용학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자각하고 타 예술대학 및 예술인 그리고 기초학문을 걱정하는 국민과 함께하겠다며 정부와 교과부에 호소하는 예술대학 존속 기원제 및 춤판을 개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기원제는 2월1일(월)~ 2월3일(수)까지 오전 10시 30분 신라대학교 버스정류장 및 대학본부 앞, 오후1시 2호선 사상역, 오후4시 서면 쥬디스태화(협의중, 예정) 등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정부가 변했고 교육부가 대학구조조정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네 대학교는 교육의 본질을 잊었다."며 "저희는 그저 춤추고 싶었습니다. 그랬을 뿐입니다. 그런데 왜 저희의 설 자리마저 뺏으려 하십니까."라며 호소했다. 이어"교육부 장관님! 총장님! 이사장님! 총괄하시는 기획 부총장님! 우리의 배울 권리를 뺏지 마십시오, 예술대학이 먼저 폐과되기 시작하고 그 다음은 인문 그 다음은? 이는 곧 대학교의 본분을 잊고 취업전문대학으로 전락하는 길이라는 것 모르십니까."며 "교육계를 이끌어간다는 교육부는 취업률이라는 잣대로 교육의 기본인 인문학 분야를 폐지하려 해서는 안된다, 인문학부터 시작되는 구조조정의 쓰나미는 결국 대학 교육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교과부의 대학 구조조정 및 지원사업은 사회의 수요에 맞게 대학의 구조가 개선 돼야 하는 점은 반대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학교와 학생 모두 대학의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교과부는 기초학문과 문화예술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인문학, 예술대학 등에 대한 대안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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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美 대선에 사용될 자금은 구경 얼마?
    【동포투데이】미국 새 대통령 선거가 2월 1일에 정식 시작된다. 2012년 미국 대선 선거자금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올해는 얼마일까? 이 자금은 어디에서 올까? 자본과 미국 정치 선거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원 마르커스 알론조 해나는 공화당인 윌리엄 매킨리가 1896년에 이어 1900년까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에 일조했던 인물이다. 미국 정치에 대해 중요한 두가지로 그는 첫째가 자본, 둘째도 자본이라 꼽았다. 미국 "Statesman" 신문이 발표한 한 연구보고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선 이래, 미국에서는 4차례 대선이 진행되었으며 그 자금은 부단히 증가되었다고 보도했다. 2008년에는 12억달러가 넘은 자금이 사용된 반면, 2012년 대선에서는 자금 20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미국사상 "가장 비싼 대선"으로 기록되었다. 올해 대선에 참가할 후보자들 역시 큰 씀씀이를 보일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싱크탱크 "선거자금연구소"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 1월 14일까지, 각 후보자를 지지하는 "슈퍼정치행동위원회"만 이미 1.29억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대선 동기대비 8배 증가된 수준이다. 그렇다면 선거 자금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미국 각 단계 연방선거는 4개 내원의 자금으로 이뤄진다. 첫째는 200달러 이하의 개인 소액 기부금, 둘째는 200~2599달러의 개인 거액 기부금, 셋째는 선거주기에 접수한 기부한도 혹은 소비한 자금한도가 2600달러를 초과한 조직, 즉 각 유형의 "정치행동위원회", 넷째는 후보자의 개인적 재산이다. 앞서 미국 대선에서 개인적 선거인의 소액 기부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 바가 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연구조직 "응책연구센터"가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2년 대선기간, 미국의 61개 슈퍼부호 및 기구가 후보자를 위해 제공한 평균자금은 470만달러로 총 2.867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142만여명이 제공한 소액 기부금 총액에 비해서도 150만달러나 많은 액수이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조사보고에 의하면 모든 대통령 후보자 단체 및 그들을 지지하는 "슈퍼정치행동위원회"는 2015일 10월까지 총 1.76달러의 자금을 모았는데 그중 158개 미국 가정들에서 기부한 자금이 근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20세기 70년대이래, 정치적 기부금에서 전례없는 수준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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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1
  • 신경민 의원,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 비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최대 중국동포 밀집 지역인 대림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은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대책으로 중국동포(조선족) 수용을 주장한 데 대해 “정치 지도자의 단순무식은 죄악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심의원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대표의 조선족 발언은 무슨 소리? 저출산과 중국 동포에 대한 기초 이해가 있는지, 아니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치 지도자의 단순무식은 죄악에 가깝습니다"라며"국가의 방향을 좌우하기 때문에 남자답다거나 대범함으로 넘겨서는 곤란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에 참가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저출산 현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인구 감소 등 문제와 관련해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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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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