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2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의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다양한 이슈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5명의 로드걸이 총 출동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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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로드FC)는 올해 첫 대회에 5명의 로드걸을 투입시키는 색다른 시도를 했다. 로드걸은 ‘케이지 꽃’이라고 불리며, 대회의 현장에서 라운드 진행 상황, 관중의 호응 유도 등 경기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3명의 로드걸이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5명의 로드걸이 투입된 것은 다소 파격적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로드걸은 최슬기, 공민서, 임지우에 박하, 이서현까지 총 5명이다. 최슬기와 공민서는 이미 익숙한 로드걸이고, 임지우는 로드걸 선발대회에 우승을 차지해 XIAOMI ROAD FC 027부터 함께 하기 시작했다. 박하와 이서현은 XIAOMI ROAD FC 028부터 ROAD FC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인원이 늘어난 만큼 로드걸은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5명이 각자 다른 매력으로 라운딩을 하며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관중석에 있던 남성팬들이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했던 이유다.

로드걸이 라운드를 알릴 때 사용하는 라운드 피켓에도 변화가 생겼다. 글로벌 IT기업의 후원을 받기에 라운드 피켓도 휴대폰 모양으로 제작했다. 기존의 모양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도 “신선하다”라는 반응이었다.

이벤트도 반응이 좋았다. MC 쿠나가 진행한 이벤트에 로드걸이 함께해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벤트 상품은 물론, 매력적인 로드걸의 자태에 남성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정도로 큰 함성을 질렀다. 로드걸들은 이벤트 선물을 직접 관중석으로 가져가서 관중에게 직접 전달해주기며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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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첫 대회, 각양각색 로드걸 5명 총 출동 …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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