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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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한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주세요.”
    ▲ 왼쪽부터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회장, 법무법인 명경 신상훈 대표 변호사, 고(故)이영숙 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은 12일, 고(故) 이영숙 씨가 평생 모은 재산 중 일부인 3천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했다고 전했다. 고(故) 이영숙 씨는 홀트아동복지회 탑리더스(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그룹) 명예위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후원자이다. 칠십 평생을 근면 성실하게 살았던 그의 인생은 쉽지 않았다. 10대에 자신을 임신한 어머니는 출산 후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 이복형제들의 구박과 폭력을 피해 집을 나온 그는 17세부터 가사도우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결혼 후에도 이혼의 아픔과 생활고로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고(故) 이영숙 씨에게 몇 년 전에는 식도암, 작년에는 폐 질환까지 생겨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살면서 살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배움에 대해 늘 굶주렸지만 때에 맞춰 배울 수가 없었어요. 작년에 근처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그동안 굶주렸던 부분을 해소했어요. 그러던 중에 폐에 병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인생을 정리하며 수많은 기부처를 찾던 중, 그의 어머니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미혼한부모와 친권이 포기된 아동을 위해 후원을 하기로 결심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를 하게 됐다. 기부금을 전달한 이틀 후인 14일 오전 7시, 고(故) 이영숙 씨는 충남대 병원에서 작고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이영숙 후원자의 인생과 다름없는 귀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고인이 살아생전에 당부했던대로 기부금을 미혼한부모, 친권포기 아동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와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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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日 강릉 소녀상 철거 요구..서경덕 "이런 상황 외신을 통해 알리자"
    ▲ 강릉 3.1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현재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일 주한 일본 대사관측이 한국 정부에 강릉 3.1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소녀상에 관한 철거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일본 산케이신문에 실려 큰 논란이 됐다. 이에대해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한 40여개국의 주요 언론사에 강릉 소녀상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산케이 보도에도 나왔던것 처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불과 몇 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소녀상을 패럴림픽에 참여한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볼까봐 두려워 일본 정부에서 철거를 요청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오히려 외신에 정확히 알려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지우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상황을 외신을 통해 질타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 지난 2일 산케이 신문 1면에 게재된 강릉 소녀상에 대한 철거 요구 기사 NBC, CNN, CCTV 등 방송사 및 뉴욕타임스, 가디언 등 일간지 1백여곳에 이번 소녀상 철거요청에 대한 정확한 상황설명과 일본군 위안부 영상, 산케이 보도자료, 강릉 소녀상의 위치 파일 등을 메일로 상세히 보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올림픽 기간중에는 외신을 통해서 경기에 관한 부분이 많이 보도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외적인 부분들에 대한 취재를 고민하는 외신이 있다면 이번 상황을 통해 소녀상을 취재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수많은 외신의 기사 검색을 했을시 생각보다 소녀상에 관한 언론보도가 많지 않았다. 전 세계에 소녀상 건립을 지속적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대한 외신 홍보를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미국 NBC의 망언과 영국 더타임스의 잘못된 독도표기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배포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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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한국다문화센터, MBC측에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
    ▲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승희)는 MBC측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명예훼손에 따른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단원의 학부모 측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에 대한 사과방송을 요청하고, 초상권 침해에 대해서도 1인당 500만원 씩 총 1억 2천여만원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였다. 앞서 MBC는 메인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를 통해 3월 2, 3, 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레인보우합창단이 ‘평창 참가비를 부당요청, 평창 패딩 부당회수’하였고 ‘아이들을 정치에 동원’하였으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방송을 하여 크게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관련하여, 센터측은 ‘자체 겨울캠프 훈련비용으로 30만원을 받았으며, 평창점퍼는 회수하여 합창단 소품실에 보관하고 겨울에 입기로 사전 부모님들과 협의되었다’는 사실을 주장하였으나 이는 방송에 보도되지 않았고 ‘레인보우합창단에 대해 매도하고 왜곡된 보도를 했다’고 반발하였다. 또한 사실 증명을 위해 MBC측과, 실제 합창단에 다니고 있는 단원 학부모들과의 함께 면담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국다문화센터는 MBC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아이들이 ‘앵벌이 합창단에 다닌다는 놀림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또한 ’좋지 않은 보도에 아이들의 얼굴을 여과 없이 노출하여 방영한 것은 명백한 초상권 침해이며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MBC의 보도를 그대로 인용하여 인터넷에 게재한 언론사에 대해서도 동일한 소송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며, 비방보도를 그대로 게재한 기자들과 개인 블로거, 악플러들에게도 법적 대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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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뿔난 레인보우합창단 학부모들, MBC측에 면담요청
    ▲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 단원 학부모 10인이 14일 MBC에서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 레인보우합창단 비방 방송에 대해 반발하며 MBC측(사장 최승호와 탐사보도부장)에 면담을 요청하였다고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승희)가 밝혔다.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3월 2, 3, 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레인보우합창단이 ‘평창 참가비를 부당요청, 평창 패딩 부당회수’하였고 ‘아이들을 정치에 동원’하였으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방송을 하여 크게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레인보우합창단 학부모 측은 ‘이를 MBC측에 제보한 학부모를 포함하여 방송에서 인터뷰를 한 4명의 학부모들은 항상 의혹만 제기해왔고 이미 합창단을 퇴단한 극히 일부의 학부모들’이라며, ‘현재 합창단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학부모 이야기를 전혀 들어보지도,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 하지도 않고 방송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학부모 중 한 명은 ‘좋지 않은 보도에 아이들의 얼굴을 여과 없이 노출하여 방영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것은 명백한 초상권침해이며 인권침해’라고 주장하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현재 학교에서 아이가 앵벌이 합창단에 다닌다고 놀림을 받는다.’며 ‘MBC측과의 면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우리의 의견이 꼭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한편 학부모 측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에 대한 사과방송을 요청하고, 초상권 침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다.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애국가제창, 2017년 한국 천주교 초청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공연, 2016년 뉴욕 UN본부 초청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민간외교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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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다스는 누구 겁니까?
    ▲ 사진제공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누구도 건드릴 수 없었던 삼성, 네이버, 이명박 전 대통령 등 3대 성역을 거침없이 다루며 통쾌한 사이다 방송으로 거듭나고 있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8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소환을 특집으로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여러 번 찾아 나섰던 강유미.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해 질문을 하는 데 매번 실패했던 그녀가 드디어 마지막 질문을 위해 서초동 검찰청으로 향한다.마침내 검찰소환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포토라인 앞, 취재진으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짜 기자들의 취재 열기 속에서 질문특보 강유미는 과연 전 국민의 숙원(?)인 이 전 대통령의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본다.또 '이슈벙커 플러스'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을 한 삽 파보고, 가족까지 두 삽 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들의 혐의와 역할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역대급의 방대한 자료로 김어준과 출연진 모두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또한 원조 MB저격수 박지원 의원과, 이정렬 전 판사가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의 구속 여부와 예상 형량을 점쳐 본다.한편, ‘이슈벙커’ 코너에서는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까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동북아 정세를 국제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본다. 김일성 종합대학을 나와, 지난 2017년 미국의 외교전문지 FP에서 올해의 사상가로 선정된 러시아 출신, 안드레이 란코브 교수를 통해 김정은의 실체, 달라진 북한의 위상을 전해 듣는다. 또한, 왜 이 시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 것인지 각국의 시각을 담아 입체적으로 풀어본다.여기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지윤 정치학 박사, 귀화한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입장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 뜻밖의 미국, 중국, 러시아의 환영과 재팬 패싱을 우려하는 일본의 입장까지 들어보고 앞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글로벌한 6자회담 컨셉을 통해 판단해본다. 블랙하우스만의 시각으로 한 주간의 이슈를 알아보는 ‘이슈브리핑’ 코너에서는 상고심을 앞둔 삼성의 전략을 파헤친다.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인단 합류에서부터 사임까지를 정리해 보고, 오랜 관행으로 남아 있는 전관예우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한다. 또 문화·예술계, 교육계를 넘어 정치권으로 번진 미투 운동을 정면으로 다룬다. 안희정 전 지사를 시작으로 정봉주 전 의원에 민병두 전 의원까지 이어진 미투 폭로를 조명하고 현재 이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을 읽어 본다.“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수준 높은 토크”로 MC 김어준조차 놀란 ‘거의 정통 시사 토크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8회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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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중화권 여 스타들 어떤 옷 즐겨 입을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금은 패션 혁명의 시대이다. 모두가 자아 개성을 추구하면서 맹목적인 모방은 <저리 가라!>고 한다. 이에 더욱 민감한 분야는 연예권이고, 남녀 유별로 보면 여 스타들이 특별하다. 그럼 현재 중화권에서 뜨고 있는 여 스타들의 개인 패션을 살펴본다. 양 잉 양잉(杨颖-사진 왼쪽 사람)이 착용한 코트와 후드 티셔츠(印花卫衣)는 그닥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지만 활달한 성격인 양잉한테는 잘 어울린다. 이 티셔츠의 인터넷 가격은 약 3670위안이다. 쑤 치 쑤치(舒淇)가 착용한 펜디 선글라스(Fendi sunglass)는 아주 개성적인 것으로 인터넷 소매가격은 약 2470위안이다. 쑹 챈 쑹챈(宋茜)이 평소 즐겨 입는 잎이 노란색 후드티(黄色叶子连帽衫)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4080위안이고 그 상의에 대칭되는 노란색 운동바지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4400위안이다. 그 외 그가 신고 다니는 스포츠용 면직 혼방 양말(棉质混纺)의 인너텟 판매 가격은 약 1160위안이며 네온 컬러 빈티지 체크 무늬 운동신발(霓彩Vintage格纹高帮运动鞋)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4100위안이다. 오우양 나나 오우양 나나(欧阳娜娜)는 봄과 가을 카무 플라주 코트 21(Forever 21迷彩外套)과 침직 티 셔츠(针织上衣)를 곧 잘 착용한다. 이 중 침직 티셔츠 상의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2060위안이다. 그리고 그가 평소 신고 다니는 시리즈 워커 부츠(系列马丁靴)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4190위안이고 베이직 해군 모(基本款海军帽)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근 160위안이다. 쟝쑤잉 쟝쑤잉(江疏影)은 흔히 뉴똥 코트(毛绒外套)에 입은 옷깃이 높은 스웨터(高领毛衣)를 착용하고 블루 체크 배낭을 짊어지며 검은 색 운동화를 신고 머리에는 검은 색 쟈크가 달린 야구 모자를 쓰기 좋아한다. 이 중 옷깃이 높은 스웨터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1200위안이고 야구모자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750위안이다. 허쑤이 허쑤이(何穗)가 평소에 즐겨 입는 흰 색 높은 깃 스웨터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1950위안 정도로 화려하지만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리나자 구리나자(古力娜扎)가 즐겨 입는 니트 스타일의 원피스의 수수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고급적인 것으로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5370위안이다. 구리나자 즐겨 입는 다른 한 패션인 블랙 재킷(黑色夹克)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3480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외 그가 신고 있는 신, 쓰고 있는 모자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각각 600위안이고 목도리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950위안이다. 판빙빙 판빙빙(范冰冰)은 중화권의 유명 여 스타로서 그의 패션은 각별히 팬들의 주목을 받는다. 봄철 나들이에 나선 판빙빙은 도무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을 꾸미고 나섰다. 그 의상들로는 꼼데 가르송 코트(Comme des Garcons)와 와이드 팬츠 네이비 체크 바지(藏蓝格子毛呢阔腿裤)를 착용, 발렌시아가(Balenciaga) 산 검은 색 운동신발을 신었고 눈에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 선글라스를 걸었다. 이 중 바지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1980위안이고 선글라스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1610위안이다. 저우쉰 저우쉰(周迅)이 신고 다니는 부츠(短靴)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4230위안이다. 쑨 이 쑨이(孙怡)이는 평소에 블랙 프린트 티 셔츠(黑色印花T恤)를 즐겨 입으며 야구 모자를 잘 쓰고 다닌다. 이 중 블랙 프린트 티 셔츠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약 5690위안으로 비교적 고급스럽다. 쑹주얼 쑹주얼(宋祖儿)이 평소에 입고 다니는 회색파크 코트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8200위안으로 몹시 고급패션에 속하고 신고 다니는 부츠의 인터넷 판매 가격이 약 1140위안으로 비교적 수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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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중국 심천 새 보금자리 모습은?
    ▲ 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우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된다.1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추우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신혼집이 있는 북경을 떠나 심천으로 날아왔다. 추우부부는 북경에서 비행기로 4시간 정도 떨어진 심천의 따뜻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했다. 새 집에 도착한 추우부부는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만족했다. 우효광은 부쩍 몸이 무거워진 추자현을 대신해 혼자서 짐을 정리했다. 우효광은 아내의 지휘 아래 물건을 하나씩 정리하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끊임없는 짐 정리에 한숨을 내쉬는 우효광에게 추자현은 “나랑 같이 온 거 후회해?”라고 물었다. 이에 우효광의 대답이 무엇일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추우부부의 새 보금자리는 1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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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인천국제공항, 봄내음 물씬 풍기는 3월 클래식-국악 공연
    ▲ 사진설명 = 퓨전국악그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봄내음 물씬 풍기는 3월을 맞아 국내 실력파 미니 오케스트라와 국악그룹을 초청, 고품격 클래식과 퓨전국악의 진수를 담은 '3월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매일 5차례씩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봄기운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상설공연으로, 최근 공연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국악그룹 '시아M'이 여행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리오'는 바순, 튜바, 우쿨렐레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로, 클래식과 팝, 재즈곡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을 사로잡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Isn't she lovely', '캐논'과 자작곡 '바람의 노래', '민 스토리' 등을 무대에 올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시아M'은 2005년 창단한 '시아'의 유닛 그룹으로, 국악뿐 아니라 클래식, 팝, 유명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 해금, 대금의 선율로 재구성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높은 대표적인 퓨전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 강산', '도라지', 'Nella fantazia', 'Fly me to the moon' 등을 연주해 민요과 현대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퓨전국악의 독특한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3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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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재외동포재단, 한-베 다문화 가정 아동에 도서 · 전통문화용품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0일 베트남 껀터시 소재 ‘한-베 함께 돌봄센터’에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다문화 취약 가정 아동들을 위해 한국 도서 1,500여권과 전통문화용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지원은 베트남으로 귀환 한 여성과 우리국적의 한-베트남 아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이혼·별거 상태로 미성년 자녀를 동반하여 베트남으로 귀환 시, 이들의 자녀는 한국국적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양국의 인권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 기증식에는 이영선 재외동포재단 부장, 이희경 재외동포재단 과장, 한-베 함께 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국민인 이들은 당연히 우리정부가 보호해야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을 포함해 소외된 재외동포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베 함께 돌봄센터’는 한국 남성과 결혼 후 가정해체로 귀환한 베트남 여성과 자녀들의 정착지원 및 정체성 교육을 위해 지난 1월25일 개관 하였다. 센터 내 어린이 도서관은 1만권 보유 가능한 규모이나 현재 도서량은 1,200여권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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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 통과
    [동포투데이] 13기 전인대 1차회의 제3차 전체회의는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투표 표결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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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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