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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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체험 나들이 너무 신나요!
    ▲ 사진제공/ 박유정 ▲ 사진제공/ 박유정 ▲ 사진제공/ 박유정 ▲ 사진제공/ 박유정 ▲ 사진제공/ 박유정 [동포투데이]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록달록 한복 차림의 아이들이 한줄로 서서 두손을 나란히 모은채 공손히 세배를 올리며 새해축복을 올리는 이들은 연길시 신흥소학(초등)교 4학년 3학급 전반 30여명 학생들이다. 떠나갈 듯한 호탕한 웃음소리로 고요했던 연길시 고성촌 민속마을의 정적을 깨며 이들은 설명절 세시풍속과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하기 위해 설연휴기간 민속마을을 찾았다. 설연휴 기간을 이용해 부모, 조부모들과 함께 북적이는 도심을 떠나 이 곳을 찾은 아이들은 흥미로운 민속체험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명절나들이에 잔뜩 신이 났다. 글/ 김영화 기자 사진제공/ 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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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中 첫 슈퍼고속도로, 2022년 개통 예정
    ▲ 사진= 항저우 고속도로 [동포투데이] 중국 저장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슈퍼고속도로를 건설한다고 중국망(中國網)이 24일, 보도했다. 저장성 교통운수청의 관계자는 “현재 저장성 고속도로의 평균 운행속도는 약 90km/h로 120km/h의 제한속도보다 많이 느리다”며 “스마트시스템과 차량통제를 활용한 슈퍼고속도로의 등장으로 차량의 운행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평균 운행속도는 약 20%~30%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장성 슈퍼고속도로는 2022년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개최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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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2022년 차기 동계 올림픽, 베이징서 개최
    ▲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베이징 8분’이라는 제목의 공연이 펼쳐졌다. [동포투데이] 2022년 차기 동계 올림픽은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 올림픽 역사상 동·하계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도시는 베이징이 처음이다. 개・폐회식은 2008년 하계 올림픽 때 사용한 국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장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베이징시에서는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빙상 경기를 실시. 썰매 경기와 알파인 스키는 베이징시 북부의 옌칭현(延慶縣), 노르딕 스키 등 그 외 스키 경기는 북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져 있으며 세계유산 '만리장성'에서 가까운 허베이성 장자커우시(河北省張家口市)에 경기장이 있다. 올림픽 기간은 2월 4일부터 20일까지. 강설량이 적은 지역으로 눈 부족이 우려되고 있지만, 인공 강설로 보완할 계획이다. 올림픽에 대비해 베이징시와, 이에 인접한 허베이성의 경계 지역에 새로운 공항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베이징시와 장자커우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도 2019년까지 만들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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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올해 보름날 밤에 둥근 보름달 볼 수 있다
    [동포투데이] 정월대보름 위안샤오제(元宵節)는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밤이다. ‘음력 15일의 보름달보다 16일의 보름달이 더 둥글다’고는 하지만 천문 전문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정월대보름인 음력 15일에 보름달이 더 둥글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신화사 보름달이 음력 15일에 더 둥글다면 언제 가장 둥글까? 천문 전문가는 달이 가장 둥근 시간은 3월2일 오전 8시51분이지만 밤에도 변함 없이 둥글고 밝아 달을 감상하는 것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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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건강식품에 쓰는 돈만 한 달에 300~400만 원?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숨길 수 없는 각선미의 소유자 한영,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김새롬, 명실상부 예능형 래퍼 딘딘 그리고 더욱 파워풀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걸그룹 ‘위키미키’의 도연과 세이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사연에는 무언가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매니저 언니 때문에 고민인 직원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매니저 언니가 유기농에 빠지면 유기농에 ‘유’자가 들어가는 것은 다 사고, 숯에 빠지면 숯 스킨, 숯 샤워, 숯 양치 등 끝장을 보고야 만다. 문제는 이 모든 걸 박스째로 산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한 “점이 안 좋다는 영상을 보고 바로 점을 빼러 갔는데, 200만 원 상당의 시술권을 구매하고 양손 가득 화장품까지 들고 돌아왔다”며 또 다른 일화를 밝혔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언니의 진짜 귀가 얇은지 만져보기도 했다는 주인공은 “매니저 언니의 귀가 정말 얇았다”라고 말하기도 해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이날 녹화장에 등장한 매니저 언니는 현재도 건강식품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하루에 먹는 건강식품만 20가지”라고 말한 언니는 “건강식품에 쓰는 돈만 한 달에 100~200만 원 정도이며, 많이 쓸 때는 300~400만 원도 써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언니의 친동생은 “언니가 건강식품을 많이 사놓고 감당이 안 되니까, 먹지도 못하고 버리더라”고 폭로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조카에게 숯을 먹였다가 토한 적도 있고, 점집에서 이름을 바꾸라고 하자 개명을 하고 나에게 권유해서 바꾸기도 했다”고 말하며 그 심각성을 전했다. 건강에 좋다면 무조건 사고 보는 팔랑귀 언니의 모습을 보며 MC 이영자는 “과하지 않으면 좋은 철학인데, 버렸다면 지나친 소비고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뭐든 좋다고만 하면 꽂혀서 끝장을 보고야 마는 매장의 매니저 언니 때문에 고민인 직원의 사연은 2월 2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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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中 제13기 전국인대 대표에 조선족 12명
    ▲ 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 회의장 [동포투데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약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3차 회의는 24일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자격 심사위원회가 13기 전국인대 대표 자격에 관해 한 심사보고를 채택하고 2980명의 제13기 전국인대 대표 자격이 전부 유효함을 확인했다. 회의 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공고를 발표해 대표명단을 공포했다. 이번 제13기 전국인대 대표 2980명중 소수민족대표가 438명이고 그중 조선족대표가 손원화 (료녕성 여 ), 김경철(료녕성), 박송렬(길림성), 리성범(길림성), 김홍광(길림성), 김수호(길림성), 김진길(길림성), 김웅(길림성), 조룡호(길림성), 함순녀(길림성 여), 김동호(흑룡강성), 서현숙(흑용강성 여) 등 12명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입법기구이며 국가 최고 권력 기관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는 국가의사 결정기관으로, 행정기관인 국무원과 사법기관인 법원은 전인대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어 삼권분립제의 국회와는 차이가 있으며 단원제(單院制) 국회에 상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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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문 대통령, 남북 대화·북미 대화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협력 당부”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류옌둥(Liu Yandong)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전 류옌둥 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동계올림픽 계기로 이뤄진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올림픽 이후까지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 간 대화, 그리고 그것을 위한 북미 간 대화에 중국 측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또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 간 대화, 그리고 그것을 위한 북미 간 대화에 대해서 중국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류 부총리는 “이번 동계올림픽은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한국 측의 세심한 준비로 놀랄 만한 성공을 거뒀으며 특히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 완화의 계기를 가져왔다”라며"사람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평화올림픽'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류옌둥 부총리는 한국과 중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우호적인 이웃이라고 언급하며 “함께 올림픽 발전을 위해서,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중국 측에서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장샤오쥐안 국무원 부비서장,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 가오즈단 국가체육총국 국장, 쉬야오핑 부총리 비서관, 첸젠안 국무원 비서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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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평창동계올림픽! 17일간의 대장정, 아름다운 마무리"
    ▲ 사진= 청와대 [동포투데이] 총 92개국, 2920명의 선수와 전 세계인이 함께한 역대 최대규모의 동계올림픽!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25일, 막을 내렸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오늘 폐회식은 조화와 새로운 시간, 열정과 승리의 밤이라는 4개 주제로 무대가 펼쳐졌다. 국악인 장사익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폐회식의 첫 공연 '조화의 빛'은 거문고와 서양의 전자기타가 만나 웅장한 무대를 보였다. 더불어 배우 이하늬씨가 봄 꾀꼬리의 노래를 상징하는 전통무용, '춘앵무'의 섬세한 몸짓까지 선보여 큰 울림을 전달했다. ‘조화의 빛’ 무대에 이어 약 20분간 진행된 선수단 입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수단이 입장하는 동안 흘러나온 퓨전 판소리와 쾌지나 칭칭 나네 등 재해석 된 한국 전통 소리는 폐회식의 흥을 더했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밤 하늘에는 드론 공연이 펼쳐졌다. 수많은 드론이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되어 밤하늘을 빛냈다. 드론으로 그려진 수호랑은 공중에서 손을 흔들며 하트 모양으로 변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펼쳐진 '기억의 여정'은 올림픽에 함께 하지 못한 사람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선수들을 추모하는 공연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행을 표현했다. 마지막 메달 수여식 또한 폐회식에서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메달 수여식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메달 수여식에 이어 펼쳐진 공연 '새로운 시간의 축’은 강렬한 미디어아트와 현대무용이 만나 실패와 역경속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인류의 열정과 강인함을 표현했다. 이어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소개와 자원봉사자 공로 치하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자원봉사자가 소개되는 순간, 현장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세계에 한류 열풍을 전파하고 있는 K-POP 대표주자 CL - 씨엘과 EXO(엑소)의 강렬한 무대도 펼쳐졌습니다. 횃불 퍼포먼스, 현대미술과 K-POP의 융합 등으로 2018평창동계올픽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 중국의 인수공연도 이어졌다. 평창에서 만난 세계의 평화 그리고 화합의 정신은 2022년 베이징에서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바흐(Thomas Bach)IOC위원장은 폐회식 연설을 통해 "2018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는 새로운 지평을 연 올림픽이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바흐 위원장은 한국어로 직접 "자원봉사자 여러분 헌신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원봉사자를 향한 특별한 마음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폐회를 선언했다. 성화 소화는 '눈꽃의 인사'라는 이름으로 개회식을 인도 했던 강원도의 다섯 아이들과 다시 한번 함께 했다. 강원도의 산과 들, 한국의 건축물, 올림픽 경기장 등 올림픽의 추억과 평화의 염원을 담은 상징물인 스노우볼이 다섯 아이들과 성화 소화의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평화를 염원하는 스노우볼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전달 되었다. 폐회식의 마지막 무대인 ‘승리의 밤’은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DJ레이든(Raiden), 네덜란드 출신의 DJ마틴 개릭스(Martin Garrix)가 무대를 이끌었습니다.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출연진과 선수단 그리고 화제의 인면조까지, 모두가 어우러져 춤과 음악을 즐기는 축제의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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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中 90后 몽골족 인기 여가수 울란투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소수민족인 몽골족은 우리 조선족과 더불어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는 민족으로 그 소문이 높다. 몽골족 중에는 명망 높은 가수들이 많다. 푸런파야얼(布仁巴雅尔), 울란치치걸(乌兰齐齐格), 쟝잉줘마(降央卓玛), 쓰친파투(斯琴巴图), 몽골나라(蒙古娜拉)…이들 중 최근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가수가 있다면 아마 섹시한 몸매와 이쁜 얼굴을 가진 여가수 울란투아(乌兰图雅)를 꼽아야 할 것 같다. 울란투아는 1990년 9월 9일, 내몽골 커얼친(科尔沁) 초원에서 태어난 90허우 여성으로 중앙민족대학 학력이다. 일찍 2011년 6월 21살 소녀인 울란투아는 가요 <토우마간(套马杆)>로 가요계에 데뷔, 그 이듬해인 2012년 12월 7일 <초원에서 북경을 바라보며(站在草原望北京)>를 열창해 인기가 급상승했으며 그해 이 노래는 중공중앙 선전부로부터 <중국몽(中国梦)> 우수가요로 선정되었다. 그 뒤 얼짱 소녀가수인 울란투어는 연속 흿트곡을 발표, 2013년에는 <나의 몽골말(我的蒙古马)>, 2014년에는 <초원에 정든 오빠(草原情哥哥)>, 2015년에는 <아얼산의 처녀(阿尔山的姑娘)>를 불러 관중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말아올렸다. 이 중 <아얼산의 처녀>는 중국문예지원자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고 울란투어 또한 관광명승지 아얼산의 형상대사로 위촉받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 울란투아는 중국 각지에서 각광받는 초대가수로 발 돋음, 2016년에는 상해에서 출발해 전국의 10개 대도시를 순회하며 열창했고 2017년에는 <사계절 피는 꽃>이란 제목을 갖고 전국의 17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의 막을 올리기도 했다. 혈형 O형에 1.68미터인 훤칠한 키, 그리고 더 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얼짱 미모인 몽골족 여가수 울란투아- 그 어디를 평해도 만점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의 폭발적인 인기로 향후 한동안 몽골족 가요계에서 울란투아의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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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 재외동포재단, ‘제20기 초청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환송회’ 개최
    ▲ 대표로 선서하는 진용백(태국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과정), 신리아나(키리기즈스탄경희대 경영학과 학사과정) 학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연천군 소재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제20기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환송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국내 수학 기회를 얻은 39개국 110여명의 장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 졸업생 논문발표, 장학생 선․후배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 및 안정적인 모국 유학 생활을 돕기 위한 학사지침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 안보현장인 5사단 열쇠전망대 견학. 한우성 이사장은 특강에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을 주제로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른 강연자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는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업적 조명’을 주제로 강의 후,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토크콘서트 주제로 장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모국과 재외동포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졸업 후에도 동기·선후배 간 교류를 지속해 서로 돕는 네트워크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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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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