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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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부 첫 6444명 특별사면 단행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을 발표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문재인 정부는 2018년 시작을 앞둔 30일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불우 수형자, 일부 공안사범 등 644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아울러,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65만 2691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했다. 박상기 법무장관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사면은 형사처벌이나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상적인 사회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면서 “경제인 공직자의 부패범죄, 각종 강력범죄를 사면 대상에서 배제하고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일반 형사범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주의적 배려 차원에서 고령자·중증질환자·유아대동 수형자·생계형 절도사범 등 어려운 여건의 수형자를 적극 발굴하여 사면대상에 포함시켰고 사회적 갈등 치유 및 국민통합 차원에서 수사 및 재판이 종결된 공안사건 중 대표적 사건인 용산 사건 철거민들의 각종 법률상 자격 제한을 해소시키는 사면·복권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이 유일하게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사면은 배제하되, 지난 사면에서 제외됐던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서는 장기간 공민권 제한을 받아온 점 등을 고려하여 복권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운전면허 행정제재 감면 대상에서 음주운전, 사망사고 야기자, 난폭·보복운전자 등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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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30
  • 평창동계올림픽 中대표단 수상 유니폼 ‘챔피언 용복’ 공개
    ▲ 사진=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중국대표단이 수상 시 입는 ‘챔피언 용복(龍服)’이 26일 공개되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이 보도했다. 중국의 동계올림픽 선수들은 이 ‘챔피언 용복’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게 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챔피언 용복’의 디자인은 런던올림픽 이래 ‘용’이란 유니폼 디자인의 핵심적인 요소를 살렸지만 디테일한 표현방식은 과거와 달랐다. 정제(鄭捷) 안타(安踏) 브랜드 담당 총재는 새로 디자인한 ‘챔피언 용복’은 서예 중의 ‘용(龍)’자 모양을 동계올림픽의 ‘동(冬)’자 모양과 결합시켰고 위로 치켜든 용두로 분발적이고 진취적인 중국의 스포츠 정신을 상징했으며 중국대표단이 동계올림픽에서 용감하게 절정에 오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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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8
  • 문재인 대통령, 박한철 헌재소장·이정미 헌법재판관에 최고의 훈장 수여
    ▲ 사진= KTV 화면 캡쳐 ▲ 사진= KTV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인 무궁화장을, 이정미 전 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역대 헌법재판소장과 헌재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는데, 두 사람은 퇴임 당시 대통령이 공석이라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하다가 27일 훈장을 받게 되었다. 박한철 전 소장은 탄핵심판이 진행되던 1월 31일에 퇴임했고 이후 이정미 전 재판관이 소장 권한대행을 맡아오다 지난 3월 13일에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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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8
  • 재외동포재단, 경기도교육청과 MOU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29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재외동포 교육 분야의 상호 교류·협업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우성 이사장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 사업에 각종 네트워크와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한다. 협약 범위는 ▲재외동포학생 대상 교육·연수 프로그램 상호 협력 ▲재외동포학생 모집·선발에 필요한 각종 네트워크 공유 ▲재외한글학교 및 민족학교 교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교육 자원 협력 ▲재외동포 정체성 강화 및 교류 활성화 등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세계 시민, 문화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국내 교원 등 대상 재외동포 이해교육 추진 협력 등 5개 분야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재외동포 교육 사업에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재단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우성 이사장은 “교육 사업에 대한 많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가진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재외동포 교육에 있어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협업해서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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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8
  • ‘조선미인별전’ 캐릭터 영상 공개…조선 최고 美인들의 美친 케미 ‘만발’
    ▲ 사진제공 : ‘조선미인별전’ 캐릭터영상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조선미인별전’의 유별난 미인들이 베일을 벗었다. 아이돌 여원(펜타곤)과 소리꾼 김나니의 독특한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KBS 1TV 신년특집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연출 김대현, 극본 경민선)이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시너지가 톡톡 튀는 캐릭터 영상을 26일 전격 공개했다. ‘조선미인별전’은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가슴 벅찬 댄싱성장 스토리를 그려낸 2부작 드라마.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퓨전 국악과 이에 맞춰 새롭게 짜여진 전통 안무의 신명나는 조합으로 꾸며져 2018년 새해 첫 주말부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조선미인 선발대회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 그리고 비뚤어진 지배층의 욕심과 야망까지 로코와 풍자가 뒤섞인 인물들의 특징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먼저 뭇여성들을 설레게 만드는 아이돌st 꽃선비 규헌(여원 분)은 알고보면 사서삼경보다 춤의 매력에 푹 빠져 은밀한 이중생활을 즐기는 댄스홀릭에 춤덕후다. 천지중에 가장 아름다운 춤인 ‘궁중정재’를 배우기 위해 선비의 체통은 간데 없이 여장도 불사하며 미인대회에 참여하려는 규헌의 고군분투는 웃음을 자아낸다. 동생 규희(정태리 분)의 도움을 받아 여자보다 어여쁜 절세미인으로 환골탈태한 변신 후 장면은 남녀 가리지 않고 두근거리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청춘시대2’ ‘스파크’ 등에서 연기돌임을 입증한 바 있는 여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남성과 여성, 젠틀함과 치명미를 오가는 무한변신으로 색다른 멀티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괴한 문둥이 분장으로 깜짝 등장한 소혜(김나니 분)는 타고난 연기력과 유연한 몸동작으로 어떤 춤이든 소화해내는 춤신춤왕으로 단연 미인대회의 장원감이다. 하지만 현실은 문둥춤으로 빠듯하게 살아가는 남사당패 흙수저 인생일 뿐. 꿈보다 절실한 생존을 향해 하루하루 몸부림치는 그녀의 강렬한 춤과 한이 섞인 노래는 현실 청춘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여장한 규헌에게 심쿵하게 되면서 자꾸만 꼬여만 가는 상황들과 이에 고민하고 몸부림치는 웃픈 상황들은 겉으로는 여여커플인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커플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그런가하면 안하무인 금수저녀와 재벌2세남, 비선실세 마님 등 최근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선명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적폐의 아이콘들도 등장해 신랄한 풍자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다. 조선 최고의 상단집 딸래미로 돈도 실력이라는 금수저 단이(배윤경 분)는 대놓고 커닝을 하는가하면 어차피 “장원은 나야 나!”라며 열정과 끈기를 지니고 노력하는 다른 후보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고깝고 얄미운 악녀로 맹활약을 펼친다. 허우대만 멀쩡한 안하무인 재벌2세 김생(김준수 분)은 술독에 빠져 흥청망청 철없는 행동을 일삼는가하면 취중에 칼까지 빼 들고 위기감을 조성해 규헌과의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접전을 암시하고 있다. 김생의 엄마이자 권력을 탐하는 비선실세 김대감 마님 역의 서이숙은 특유의 카랑카랑한 음성과 비릿한 미소로 음흉한 존재감을 알리며 미인대회를 자신의 야망에 이용하려는 듯한 모습. 공명정대해야할 미인선발대회가 야비한 꼼수와 계략으로 얼룩진 가운데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규헌과 소혜의 꿈과 희망이 지켜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생생한 캐릭터들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조선미인별전’은 신명나는 퓨적 국악과 안무, 좌충우돌 성장스토리와 여장남자와의 로맨틱한 요절복통 러브스토리로 새로운 뮤지컬 드라마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미인별전’은 새해 첫 주말인 2018년 1월 6일(토), 7일(일) 밤 9시 20분에 KBS 1TV에서 방송되며, 방송 후 KBS 홈페이지와 myK앱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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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7
  • 갑골문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 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갑골문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26일 중국 교육부, 국가언어문자업무위원회, 국가문물국, 국가당안국, 고궁박물원, 중국유네스코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발표회 소식에 따르면 중국이 신청한 갑골문이 올해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세계기록유산 명단’에 등재됐다. 갑골문(甲骨文)은 지금으로부터 약 3,300년 전 상나라(B.C.1600~B.C.1046)후기 은허(殷墟) 시기에 사용됐던 문자로서 최초의 한자 원형이다. 갑골문은 귀갑수골(龜甲獸骨)의 약칭이다. 갑(甲)은 거북의 뼈를 의미하고 골(骨)은 짐승의 뼈를 의미한다. 여기에 새겨진 문자를 갑골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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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2-27
  • 별들의 전쟁, ‘2017년 SBS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
    ▲ 사진 : SBS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예측불가 별들의 전쟁! ‘2017 SBS 연기대상’(연출 심성민PD)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7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의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2017 SBS 연기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상’ 자리를 두고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된 것. 2017년 SBS 드라마의 첫 스타트를 끊은 ‘피고인’의 지성과 엄기준부터 ‘귓속말’의 이보영과 이상윤, ‘조작’의 남궁민과 유준상 등 2017 SBS드라마의 대세를 이룬 장르극의 주역들이 ‘SBS 연기대상’을 두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심장 박동수를 올린 ‘사랑의 온도’의 서현진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이종석과 배수지, 그리고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중년의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 손창민, 장서희 역시 ‘SBS 연기대상’ 수상 여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뿐만 아니라,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1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영애와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극강의 케미를 선보인 ‘대상 배우’ 주원과 오연서 또한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2017 SBS 연기대상’은 SBS 드라마 PD를 비롯한 SBS 출입기자, 시청자 위원 등으로 꾸려진 ‘2017 SBS 연기대상 선정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과연 ‘2017 연기대상’ 대상의 기쁨은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그 영광의 주인공은 12월 31일 9시 5분부터 ‘대상커플’ 이보영과 신동엽이 진행으로 생방송되는 ‘2017 SBS 연기대상’에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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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6
  •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 정기공연… '오마이걸', '틴탑' 출연 "관객 환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1년간 인천공항을 뜨겁게 달군 2017 인천공항 문화예술정기공연 마지막 무대인 '12월 문화예술 정기공연'이 유례없는 대성황 속에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사진설명 = 걸그룹 '오마이걸'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인 만큼 오케스트라, 뮤지컬·성악계 거장, 인기 아이돌 그룹, 와이즈 발레단을 초청, 4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뮤지컬, 클래식, K-POP, 발레 등 특별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여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들과 공항상주 직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공연 첫날에 진행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마이클리, 정선아, 곽동현, 이동신 등 아티스트 4인이 자코모 푸치니의 'Nessun Dorma',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 등 11개의 화려한 공연을 펼쳐 인천공항 상설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둘째 날에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정통 성악가 김민지, 신현선, 이동명, 권용만의 감미로운 '클래시컬 콘서트'가 펼쳐졌다. 'Nella Fantasia', 'All I ask of You', 'This is the Moment' 등 유명 OST 연주와 관현악의 웅장한 선율이 어우러져 여행객들로부터 최고의 콘서트란 극찬을 받았다. 셋째 날엔 인기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 '틴탑'을 초청해 iMBC의 스타 라이브 방송 '해요TV'의 크리스마스 특집 '아주 작은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사전 질문 토크'와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이야기' 등 아이돌 스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보따리가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으며, 특히 '해요TV' 어플로 많은 관객들이 실시간 시청하고 소통해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공연 마지막 날인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와이즈 발레단'의 우아한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이색 발레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호두까기 인형은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발레작품으로, 와이즈 발레단의 이색적인 연출과 재해석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사진설명 = 보이그룹 '틴탑'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이로써 지난 3월 '개항 16주년 기념 봄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 8월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 이번 12월 공연까지 올해 총 4회에 걸친 정기공연은 많은 진기록과 화제, 추억, 감동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인천공항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문화공연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까지는 한 달 단위로 공연콘텐츠를 변경했지만, 올해부터 매달 3개의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관람객들이 언제나 참신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기획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참여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를 주제로 재즈, 아카펠라, 비보이, 크로스오버, 전통연희 등 정기공연과 상설공연 등 연간 약 3,300여회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공항은 올해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내년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T2)이 개장됨에 따라 연간 7,200만명의 여행객을 수용, 국제여객 수송 기준 세계 5위 공항으로 도약해 동북아를 넘어 세계 중심공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2터미널에도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글로벌 문화공항(culture port)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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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12-26
  • 北, 평양에 강남경제개발구 설립 결정
    ▲ 북한 수도 평양 [동포투데이] 평양에 강남경제개발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사가 23일 보도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2013년 5월에 경제개발구와 관련되는 정령을 발표하였고 같은 해 11월에 각 도에 13개 경제개발구를 설립할 데 관한 정령을 발표했다. 그 후 북한은 또 여러개 경제개발구를 설립한다고 선포했다. 경제개발구법에 따르면 개발구는 공업개발구와 농업개발구, 관광개발구, 수출개발구, 첨단기술개발구로 나뉘며 외국기업소와 개인, 경제단체, 해외교포들은 모두 개발구에서 투자하고 회사, 지사, 사무소를 설립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통신은 토지이용, 인원고용, 납세 등 면에서 특별혜택정책을 실시하게 되며 투자자들이 경제개발구에서 보유하는 권력과 자산, 합법적 수익은 법률의 보호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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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12-25
  • ‘얼지 않는 강’ 영하 40℃에서도 시냇물 졸졸
    [동포투데이] 네이멍구(内蒙古)자치구 싱안멍(興安盟) 아얼산(阿尔山)시에 있는 영하 40℃에서도 '얼지 않는 강'은 하라하허(哈拉哈河)의 강줄기이다. 부근에 대량의 지열이 있어 엄동설한에도 얼지 않기 때문에 이 강은 ‘얼지 않는 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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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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