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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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페이·마윈 듀엣곡 ‘풍칭양(風清揚)’, 위챗 모멘트서 화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중국 유명 여가수 왕페이(王菲)와 알리바바그룹 회장 마윈(馬雲)의 듀엣 ‘풍칭양(風清揚)’이 위챗 모멘트(微信朋友圈)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 회장은 “마윈, 네가 이 노래를 잘 부르면 모두가 기쁘지 않겠지만 잘 부르지 못하면 오히려 모두가 기뻐할 것이다”고 농을 던졌다. 펑칭양은 영화 궁서우다오(功守道)의 OST로 지난 4일 정식으로 공개됐으며 이 노래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마 회장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샤오쑹(高曉松) 프로듀서에 따르면 마 회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틈만 나면 노래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오 프로듀서는 신인 가수들은 가끔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마신 후 녹음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마 회장도 녹음 당일 저녁에 술을 조금 마신 후 부른 노래가 훨씬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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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의문의 일승' 포스터 촬영장 공개… 팔색조 같은 배우들 변신 화제
    ▲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포스터 촬영 현장.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제작 래몽래인) 측이 11월 27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SBS ‘의문의 일승’ 공식 홈페이지(http://programs.sbs.co.kr/drama/ohthemysterious/clip/51027/22000252310)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윤균상, 정혜성, 김희원, 윤유선, 장현성, 최원영 등 주요 출연진들의 포스터 속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주인공 오일승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쫄깃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에는 팔색조 같은 배우들의 변신이 끝없이 펼쳐졌다. 먼저 윤균상은 수감복, 총과 수갑, 경찰 신분증 등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극중 변화하는 신분을 표현했다. 정혜성은 총을 들고 다채로운 포즈를 통해 형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김희원, 윤유선, 장현성, 최원영은 카리스마 넘치고, 원숙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유롭게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처럼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은 극중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커플 포스터를 촬영하는 윤균상과 정혜성은 완벽한 호흡으로 묘한 긴장감을 살리다가도,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케미를 드러냈다. 윤균상은 “형사가 된 오일승과 진짜 형사 진진영의 대비를 주고자 했다”고 포스터의 컨셉을 설명하며 곧 공개될 포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또한 윤균상과 정혜성은 “어설픈 가짜 형사 오일승, 그 정체를 알고 있는 진짜 형사 진진영의 케미를 지켜봐주세요”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웃음꽃이 핀 윤균상과 정혜성의 모습은 ‘의문의 일승’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을 기대하게 하며 미소를 자아냈다.짧게 화면이 교차되는 순간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 극중 캐릭터의 이미지를 담아낸 촬영 현장 메이킹은 어떤 포스터가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시에 ‘의문의 일승’이 그려낼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육룡이 나르샤’,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PD와 ‘학교 2013’, ‘오만과 편견’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11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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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신세경, 한 폭의 그림 같은 자태…“이 미모 범접 불가~”
    ▲ 사진제공 : n.CH Ent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Ent) 제작진은 17일, 한 폭의 그림 같은 자태를 자랑하는 신세경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흑기사’에서 신세경이 분할 여행사 직원 ‘정해라’는 직장과 가정, 애인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꼬여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면서도 특유의 밝음을 유지하는 인물로, 앞서 공개된 스틸 컷과 티저 영상을 통해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차분한 단발머리에 자주색 코트를 차려입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화사하고 세련된 신세경의 미모에 시원하게 펼쳐진 슬로베니아 풍경이 더해져 한 폭의 완벽한 장면이 완성돼 설렘을 자극한다. 또한 사진 속 신세경은 엽서를 손에 들고 생각에 잠긴 듯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어, ‘흑기사’ 속 정해라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신세경은 통통 튀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에 집중해 몰입도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상대 배우 김래원과는 매 촬영마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의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세경의 상큼발랄한 사랑스러움이 김래원의 깊은 멜로 눈빛과 만나 어떤 로맨스를 만들어 나갈지 더욱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가 의기투합해 ‘웰 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만나 2017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12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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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동그라미나눔회, 힐링엔젤 모금 캠페인 후원 화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근육병으로 신음하는 환우들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따뜻한 후원금 소식이 화제다. 하모니카 연주회는 부산대병원에 입원 중인 듀센근육병 환우들의 호흡근육 재활치료를 위한 ‘힐링엔젤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하모니카 콘서트를 열 예정인 연주회의 소식에 감명을 받은 동그라미 나눔회(회장 방경부)는 이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금정산성의 한 식당에서 동그라미 나눔회 회장을 포함 임원진 및 회원들은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신용범 교수 주관 하에 하모니카 연주회 임윤택 팀장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그라미 나눔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배원덕(고문) △방경부(회장) △김경호(부회장) △장명근(홍보위원장) △김동천(봉사위원장) △유청길(금정막걸리 대표) △강병규(부산 생탁 대표) 등의 인사로 구성돼있다. 6년 동안 연 3회 라이트하우스 장애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도 식사 대접 및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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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시청자 매료시킨 로맨틱 '3단 변화'
    ▲ 사진 제공 :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의 '첫사랑-남사친-남친'에 이르는 3단 캐릭터 변천사가 공개, 그의 매력이 주목 받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는 첫사랑의 추억과 어릴 적 함께했던 오랜 친구들의 우정, 가족간의 정 등 따듯한 감성으로 소소한 행복을 주며 매주 월, 화요일 밤을 책임지는 '힐링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 김지석은 외모, 성격, 스펙 모든 것이 완벽한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지석의 로맨틱한 면모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여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이에 대중들을 매료시킨 김지석의 3단 캐릭터 변천사를 짚어봤다. # 1단계 : 추억 속 완벽한 '첫사랑' 공지원은 첫 등장부터 추억 속 존재할 것 같은 완벽한 첫사랑의 모습을 갖춘 인상적인 등장으로 흡입력을 높였다. 어릴 적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간 지원의 아련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그리움이라는 추억을 선사했고, MBA 과정을 마친 수재로 홍콩 헤지펀드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던 중 스카웃 제안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원의 완벽한 모습은 첫사랑의 꿈 그 자체였다. 갑작스러운 지원의 등장에 혼란스러운 진진(한예슬 분)에게 공지원은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지원의 직진은 진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의 풋풋한 만남을 회상하게 하는 지원의 말과 행동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간질거리게 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설렘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목소리, 특유의 담백한 어조로 없던 첫사랑의 기억까지 조작,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 2단계 : 친구인듯 친구아닌 다정한 '남사친' 등장부터 남달랐던 공지원은 사진진을 챙겨주는 다정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시켰다. 능력 있는 투자 전문가인 공지원은 회사의 대표를 맡을 정도로 사회적으로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스마트남으로 통하지만, 어릴 적부터 한 동네에서 자랐던 봉고파 친구들과 함께하면 장난기 가득한 소년으로 돌아왔다. 섬세하게 진진과 주변사람들을 챙겨주는 지원의 매너 있고 다정다감한 면모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그렇게 편안한 현실 남사친 같은 매력으로 진진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갔다. # 3단계 : 심쿵 유발 '남친' 과거 결혼까지 결심했던 옛 사랑에게 받았던 상처와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떠난다'는 가슴 아픈 트라우마가 있던 지원은, 진진을 향한 형 안소니(이상우 분)의 마음을 우연치 않게 확인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게 될 것을 두려워하며 진진을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접으려고 했다. 하지만, 운명이 이끌리듯 만난 두 사람의 관계처럼 진진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걷잡을 수 없었고 큰 용기를 내 '박력 고백'으로 진진의 마음을 잡았다. 이후 진진의 남친이 된 지원은 언제 어디서나 스윗함을 장착, 시도 때도 없이 진진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붉게 물들였다. 심쿵을 유발하는 공지원의 달달한 로맨스는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일깨우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김지석은 '첫사랑-남사친-남친'의 3단 캐릭터 변화에 이르는 복잡 미묘한 지원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에서 감정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MBC 사극 '역적'으로 '인생 연산'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김지석은 이번 작품에서도 설렘을 자극하는 호연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 사극부터 로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눈부신 연기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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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피고인’ 잇는 새 드라마 '의문의 일승' 기대감 UP
    [동포투데이] '의문의 일승', ‘피고인’을 잇는 흥미진진한 감방 드라마가 온다.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제작 래몽래인)이 11월 27일 첫 방송된다. 가짜 형사가 된 누명 쓴 사형수가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 극적 전개에 예비시청자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피고인’을 잇는 흥미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 상반기 방송된 ‘피고인’은 최고 시청률이 28.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장 큰 이유는 살인 누명을 쓴 주인공이다. 극적 전개를 통해 주인공이 누명을 벗고 복수를 하는 파란만장한 삶에 몰입할 수 있게 한 것. 뿐만 아니라, 사회와 격리된 감옥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담아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의문의 일승’은 ‘피고인’의 흥행 요소와 나란히 하면서도, 다른 전개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사연을 지닌 주인공을 통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흥행 공식을 이어간다. ‘의문의 일승’은 앞서 윤균상(오일승 역)이 처절하게 내몰리는 삶을 간략하게 담은 스토리 티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되고, 의문의 세력에 의해 가짜 형사가 되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을 그려내며 사연을 궁금하게 한 것.하지만, 사형수가 가짜 형사가 된다는 독특한 설정부터는 ‘피고인’과 결을 달리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 윤균상은 어쩌다 사형수가, 탈옥수가, 가짜 형사가 된다. 이처럼 윤균상의 스펙터클한 신분 변화가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펼쳐질 이야기는 물론, 가짜 신분이 발각될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이 쫄깃함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어쩌다 사형수가 된 윤균상의 감방 생활 역시 흥미롭게 담길 예정이다. '피고인'에서 지성이 연기한 탈옥이 심장을 얼어붙게 만든 긴장 100%의 탈옥이라면, '의문의 일승'에서 윤균상이 보여줄 탈옥은 얼떨결에 탈옥을 하게 되는 것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윤균상만의 순진하면서도 호감도 넘치는, 그러나 다소 허술한 캐릭터가 시청자를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문의 일승’은 복수 대신, 숨어있는 적폐들을 청산하고 오랜 시간 빼앗긴 주인공의 삶을 되찾는 데 무게를 둔다. 윤균상은 뛰어난 수사 실력을 지닌 가짜 형사로서 활약하며 통쾌함을 선사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의문의 일승’은 ‘피고인’을 잇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로서 시청자를 찾아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이 1주일여 남은 상황, ‘의문의 일승’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윤균상이 보여줄 활약은 물론, ‘의문의 일승’의 쫄깃하고 짜릿한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11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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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영화로 되돌아본 일상 속 아동폭력… 아동권리영화제 열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1월 셋째 주 ‘아동권리 주간’과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을 향한 일상 속 폭력을 영화로 되돌아보는 제 3회 아동권리영화제가 열린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25~26일 서울극장 8층 H관 & 1층 키홀에서 ‘제 3회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일상에서의 아동폭력-찾고, 알고, 말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영화제는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올바른 어른의 자세’, ‘방임으로부터 보호’, ‘차별 받지 않을 권리’, ‘아동의 목소리’ 등 다섯 가지 섹션을 이어가며 각각 배우 조성하 씨, 치과의사이자 방송인인 김형규 씨,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씨, 정신과 의사 서천석 씨,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 모델 한현민 씨, 방송인 박경림 씨, 영화감독 이성빈 씨, 빅민지 씨 등이 참여해 관객과 의견을 나눈다. 이 행사는 서울 극장과 마리몬드가 후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함께 주최하는 올레 tv에서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IPTV와 TV모바일에서도 아동권리영화제와 같은 카테고리로 영화 <소원> <라이언> <도희야> <아무도 모른다> <400번의 구타> 등 58편을 내보낸다. 이밖에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그림 속에서 아동권리가 지켜지지 않은 상황을 찾아보는 ‘숨은 아동권리 찾기’, 내게 상처가 되었던 말, 내가 아동에게 상처를 주었던 말을 털어놓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코너, 자신이 고른 아동권리문구로 캘리그라피를 배워볼 수 있는 ‘아동권리 외치기’ 등이다. 특히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브랜드 ‘마리몬드’는 이번 아동권리영화제를 맞아 새로운 배지를 선보인다. 배지는 사랑과 관심 속에서 희망의 싹을 피우는 씨앗의 형태로 행복한 아이를 상징한다. 5천원 이상 후원하면 아동권리영화제 티켓 1매를, 1만원 이상 후원하면 아동권리영화제 티켓과 마리몬드 배지 한 개를 받을 수 있다. 수익금은 모두 세이브더칠드런 아동보호사업에 후원 된다. 영화제 예약과 후원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https://www.sc.or.kr/scff)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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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세계혁신공헌대상 수상자 발표, 반기문•오바마•마윈 등 9명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혁신공헌대상(WIC AWARDS 2017((World Innovative Contribution Awards)'의 총 9개 부문 최종 수상자가 16일 발표됐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세계혁신공헌대상(주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전 세계 72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세계평화·인권·환경·경제·과학·보건의료·교육·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인류발전에 공헌한 이를 찾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먼저 세계평화부문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선정됐으며, 인권 부문에는 미국의 미셸 오바마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환경부문에는 브라질 출신의 환경운동가 마리나 실바, 경제부문에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 회장, 과학부문에 독일의 GEOMAR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보건의료부문에 스웨덴의 실비아 헤멧 재단, 교육부문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기술이전센터 ‘이숨(Yissum) 센터’, 사회봉사부문에 인도의 변호사 아프로즈 샤, 문화예술체육부문에 나이지리아 출신 작가 ’월레 소잉카(Wole Soyinka)‘가 각각 선정됐다. 세계혁신공헌대상 조직위는 “수상자들은 비록 국적과 나이 등은 다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인권과 평화, 봉사와 헌신 등 꾸준한 공익적 실천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주인공들”이라며 “이번 세계혁신공헌대상에서 9인의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뛰어난 리더십이 더욱 조명 받고 널리 전파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혁신공헌대상 2017'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 지역사회와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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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다문화 혼인 감소세, 베트남 부인 27.9%…처음으로 중국 앞질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6년 연속 감소했다. 다문화 부부의 가장 흔한 유형은 한국인 남편과 베트남 출신 부인 간의 혼인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다문화 혼인 비중이 높았으며 다문화 혼인 부부의 연령차는 평균적으로 남편이 10세 이상 많았다.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16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1709건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은 7.7%, 전년대비 0.3%p 증가했다. 다문화 혼인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65.7%), 외국인 남편(19.4%), 귀화자(15.0%) 순으로 많았고 전년대비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 1.5% 증가, 외국인 남편과의 혼인은 18.0%로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27.9%), 중국(26.9%), 필리핀(4.3%) 순이었다. 전년대비 베트남 아내의 비중은 증가(4.8%p), 중국 아내의 비중은 감소(-1.0%p)했다. 다문화 혼인 부부의 연령차는 10세 이상 남편 연상이 40.2%로 가장 많았다. 다문화 이혼은 10631건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며 전체 이혼 중 다문화 이혼의 비중은 9.9%, 전년대비 0.4%p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50.6%), 귀화자(34.4%), 외국인 남편(14.9%) 순으로 많았고 외국인 남편과의 이혼은 전년대비 20.9%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중국(44.5%), 베트남(23.3%), 필리핀(4.0%) 순이었다. 전년대비 중국 아내의 비중은 감소(-0.1%p), 베트남 아내의 비중은 증가(2.4%p)했다. 다문화 이혼자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7.4년, 2008년 대비 3.7년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은 19431명으로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전체 출생아 수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4.8%, 전년보다 0.3%p 증가했으며 다문화 출생은 외국인 모(64.1%), 귀화자(20.3%), 외국인 부(15.6%) 순으로 많았다. 전년대비 외국인 모의 출생아 수는 3.2% 감소, 귀화자 부모 및 외국인 부의 출생아 수는 각각 1.9%와 1.3% 증가했고 외국인 모(母)의 국적은 베트남(32.3%), 중국(24.3%), 필리핀(7.6%) 순이었다. 다문화 모의 평균 출산 연령 30.0세, 2008년 대비 2.3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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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판듀2' 백지영X왕엄마 VS 에일리X한우총각, 왕중왕전 진출한 최후의 듀오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가수 백지영과 에일리가 마지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백지영X왕엄마와 에일리X한우총각 듀오는 19일(일)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 우승듀오만 출연할 수 있는 ’왕중왕전‘ 라스트 티켓을 위해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앞서 두 듀오는 가장 많은 화제를 남겼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동영상 재생수 기준으로 파이널 영상 순위 TOP 3를 차지한 영상은 백지영X왕엄마 듀오가 부른 ‘잊지 말아요’로 시즌2 역대 듀오 1위였고, 에일리X한우총각이 부른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3위를 차지했다. 두 듀오의 포털 영상 조회수를 합하면 300만뷰가 넘고, 페이스북 등 SNS 조회수까지 더하면 500만뷰가 훌쩍 넘어갈 정도다.이에 두 듀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스트 티켓을 잡기 위해 폭발적 무대로 현장을 압도했다. 감성과 관록으로 승부하는 백지영X왕엄마 듀오와 열정과 패기로 승부하는 에일리X한우총각 듀오의 대결은 역대급 명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상상 그 이상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질 ‘판타스틱 듀오2’ 라스트 티켓 특집 ‘백지영VS에일리’ 편은 1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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