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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한글세계화 개인상’ 수상 및 ‘한글명예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연변대 객좌교수)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서울광장 특설무대(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회 한글세계대회에서 한글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돼 ‘한글세계화 개인상’ 수상과 함께 ‘한글명예대사’로 위촉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강문호 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공동대회장으로부터 한글세계화 개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이번 한글세계대회는 (사)한글사랑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이사장/공동대회장 함은혜, 조직위원장 김경호)가 주최하고, 제3회 한글세계대회조직위원회(상임대회장/배재대 前총장 박강수, 공동대회장/웨신대 총장 정인찬)가 주관했으며, 서울시, 한글학회 등이 후원했다. 함은혜 공동대회장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님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하여 약 200만자의 한글로 세계 38개국의 ‘세계평화지도’, ‘한반도 평화지도(우리는 하나)’, ‘희망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 ‘중국 평화지도’ 작품 등 창조적이고, 예술성이 뛰어난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 22개국 대표부와 북한, 프랑스 등에 기증함으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므로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2017.한글세계대회 한글세계화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특별히 ‘한글명예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571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세계화 개인상과 한글명예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 감사드린다”며 “제작과정이 고행이지만 한글로 더 많은 세계 여러 나라 평화지도 작품들을 제작해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전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3회 한글세계대회 수상자로는 ▲한글세계화 개인상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한글세계화 단체상 한글문화연대 ▲나라사랑 개인상 김영진 박사(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나라사랑 단체상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수상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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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 ‘마녀의 법정’ 독종 마이듬-꼰대 오부장, 사내 성추행 사건 발발?
    ▲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상사 전배수에게 사내 성추행을 당하는 현장이 순간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마녀의 법정’에서는 정려원과 전배수의 관계를 통해 현실에서 만연한 성추행 사건을 적나라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9일 마이듬(정려원 분)이 상사인 오수철 부장(전배수 분, 이하 오부장)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오늘(9일) 방송되는 ‘마녀의 법정’에서는 직장 상사와 직원 간의 관계에서 자주 벌어지는 사내 성추행이 이듬과 오부장의 관계를 통해 리얼하고 적나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듬이 오부장을 마주하고 앉은 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얼어 붙어있다. 이는 오부장이 밀착할 듯 가까이 다가와 손으로 그녀의 턱을 만지고 있기 때문. 오부장의 행동에 이듬은 불쾌한 감정이 끌어 오르지만 상사 앞에서 싫은 티를 내지 못하고 애써 담담하게 그의 손짓을 받아내고 있다. 급기야 그녀는 자연스럽게 어깨까지 쓰다듬는 오부장을 향해 억지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는 상황. 독종마녀 검사 이듬이 악명 높은 꼰대 부장검사인 오부장의 불쾌한 행동을 언제까지 참고 있을 것인지, 그녀가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녀의 법정’ 측은 “오늘(9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상사에게 일상적인 성추행을 당하는 마이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현실에서 만연하게 벌어지는 사내 성추행은 물론 앞으로 수면 아래 있는 각종 여성아동성범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늘(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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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친딸 바꿔치기’ 충격적인 진실에 ‘충격’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마침내 ‘친딸 바꿔치기’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신혜선은 끝내 오열했다. ‘황금빛 내 인생’이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몰입도와 LTE급 초고속 전개로 안방에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신혜선의 ‘출생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며 짜릿한 긴장감과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2회 캡처 충격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한 ‘황금빛 내 인생’은 또다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황금빛 저력을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12회는 전국 30.9%, 수도권 30.1%를 기록하며 12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적수 없는 주말극 1위를 고수했다. 이에 ‘황금빛 내 인생’이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8일(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2회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자신이 해성그룹 친딸 최은석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해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특히 방송 말미 넋 잃은 사람처럼 멍한 얼굴로 눈물을 터트리는 지안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제 겨우 해성그룹에서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 ‘현실’과 엄마 미정(김혜옥 분)의 용서받지 못할 악행을 목도한 ‘진실’ 사이에서 경악하는 지안의 모습이 다이내믹한 상황 변화 속에 후폭풍을 예고했다. 지안은 발 상처에 얽힌 과거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며 자신의 출생을 의심하던 것도 잠시 해성그룹 진짜 딸 최은석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퍼즐 맞추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오빠 도경(박시후 분)에게 어릴 적 기억을 묻는가 하며 민부장(서경화 분)에게 DNA 검사에 대한 확인 여부를 되묻지만 실마리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안은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가져가기 위해 대방동 집을 방문했다가 자신은 물론 동생 지수(서은수 분)의 사진까지 모두 사라진 것을 알고 또다시 의문을 품게 됐다. 마치 누군가가 일부러 버린 듯 어릴 적 두 사람의 얼굴이 나온 사진 모두 떼어낸 흔적이 선명했던 것. 특히 “언니 너 보내놓고 엄마가 너무 이상해. 집도 자주 비우고 혼자 울기도 하고 그래. 전에는 내 사진을 보면서도 운다?”라는 지수와 “두바이 가기 직전에 엄마랑 너희들이 외갓집에서 돌아왔는데 지수 얼굴이 좀 다른 거 같더라고”라는 지태(이태성 분)의 말에 의혹은 더욱더 짙어졌다. 지안이 친딸 바꿔치기 진실에 점점 다가갈수록 그런 지안을 향한 해성그룹 가족의 애정 또한 커져갔다. 명희(나영희 분)는 홍여사(이영희 분)의 세치 혀와 최은석 신고식 사건의 주범이 동생 진희(전수경 분)라는 사실을 간파했고 이에 “내 자식들은 건드리지마. 털끝만큼도 먼지만큼도 피해보게 하지마. 창립기념일 전까지 냄새라도 새나가면 너, 정명수, 네 아들 갈아버릴 테니까”라는 살벌한 경고로 진희를 압박했다. 해성그룹 안주인의 만만치 않은 기세로 순간의 야망을 위해 자기 자식을 이용하지 말라는 노명희표 강렬한 모성애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도경은 비정규직 시절 지안을 눈물 흘리게 한 ‘금수저 낙하산’ 하정(백서이 분)과 이부장(손강국 분)에 대한 핵사이다 응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성어패럴 창립 40주년 프로젝트 브리핑 도중 담당자 교체 언급과 함께 “부장님 계약직 직원은 짜르고 기획안은 도용했다는 겁니까?”, “부장님이 시키면 뭐든 다 합니까? 도둑질인데?”라는 송곳말로 두 사람을 쪼았고 끝내 “사과 안 합니까?”라며 지안을 대신한 통쾌한 응징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처럼 해성그룹 내 지안의 입지가 점점 굳혀지면서 시청자들 모두 그녀의 탄탄대로 꽃길 인생을 기도했지만 결국 지안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지안은 해성그룹 딸 실종 기사에서 최은석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되고 엄마 미정이 꽁꽁 숨겨놓은 비밀 상자에서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 여권 사진과 옛 신문 기사 사진 속 최은석의 얼굴이 다른 것. 이에 “네가 진짜 지수구나. 죽은 내 동생”이라며 폭풍 오열하는 지안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이렇듯 단 12회 만에 밝혀진 친딸 바꿔치기 전모 그리고 자신이 해성그룹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과 동생 지수가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모두 알게 된 지안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과연 지안이 충격적인 진실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안-지수의 뒤바뀐 운명은 어떻게 밝혀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은 현실과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지안의 내적 갈등을 나노 단위로 바뀌는 눈빛과 안면 근육을 활용한 섬세한 표정으로 그려내 이목을 끌었다. 미묘한 눈가 떨림과 동공 연기 등 혼란에 빠진 지안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 신혜선의 열연으로 한층 더 몰입도 높은 장면이 완성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평으로 화답했다. ‘황금빛 내 인생’ 12회 방송 직후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신혜선 와우 연기 잘하네”, “지안이 너무 불쌍하네”, “다음주부터 지안이 짠내 폭발할 듯”, “신혜선 마지막 장면 연기 엄지 척”, “지안이 좀더 해성그룹에서 행복했으면 했는데”, “지안이는 동생이 죽었다는 것도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것도 동시에 충격적이겠네”, “지안이 맘찢ㅠ 연기 너무 잘해요”, “전개 신선! 맨날 주인공이 제일 나중에 아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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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 비숍 호주외교장관, 대북 정책 설명회...”외교적 해법” 역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핵 사태에 대해 외교적 해법을 일관되게 주장해온 줄리 비숍 호주외교장관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 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의 후원으로 열린 공개 강연회에서 호주의 대북정책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5일 저녁 시드니 북부 지역에서 열린 강연회는 지난 8월 북한 규탄 동의안을 발의한 시드니 베로우라(혼스비 지역 일대) 지역구의 줄리안 리서 연방하원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25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 강연하는 줄리 비숍 외무장관 줄리안 리서 의원은 한국어로 행한 환영사 일부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강조하면서 “위중한 북핵 사태에 대해 호주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대북 정책의 초점은 무엇인지 지역사회에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어 비숍 외무장관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의 이숙진 부의장은 “호주한인사회를 비롯한 역내의 모든 한인사회는 호주정부의 대북정책이 고국 정부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호주정부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연에 나선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도발 사태 이후 일관되게 주장해온대로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가중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비숍 장관은 ▶지속적인 대북 제재 조치 강화 ▶대북 제재 조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전면적 이행 ▶중국의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40분 동안 이어진 강연에서 비숍 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제재 조치만 철저히 이행되면 김정은 정권은 무력화되고 핵 위협도 사라질 것”이라면서 “군사적 조치는 고려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비숍 장관은 “북핵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핵 군비 경쟁이 현실화된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숍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강온 작전이 주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현재 중국이 미국의 요구에 상당부분 응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중국의 대북원유공급만 완전히 차단되면 북한은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숍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안보를 위협하는 국제법 위반 행위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 축사하는 이숙진 아세안 부의장. 강연 후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제재 조치를 통한 외교적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면 다른 옵션이 있느냐”는 청중들의 질문에 비숍 장관은 “다른 옵션은 사실상 없다. 제재조치를 통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부 청중은 “현실적으로 군사적 대처 방안을 고려해야 하지 않느냐”고 주장했지만 비숍 장관은 일관되게 “군사적 대응은 고려해서는 안된다”고 일축했다. 또한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의 평화협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호주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한 한국계 청중의 질문에 비숍 장관은 “이 역시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문제인데 북한은 모든 대화를 거부했고, 협상 테이블에 나와서도 일방적 주장만 되풀이하고 회담장을 박차고 나갔다”고 지적했다. 줄리 비숍 장관은 매리스 페인 국방장관과 함께 이른바 투 플러스 투 각료안보회담 참석을 위해 이번주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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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에 의문 가득! 남매 관계 변화 생기나?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의 복잡 미묘한 표정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첫 방송 이후 11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말극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8일(일) 꽃미소가 사라진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그 배경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해성어패럴 재입사와 함께 해성그룹에 스며들기 시작하는 지안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지안이 웃음을 되찾기 시작한 것도 잠시 방송 말미 자신의 어릴 적 상처를 통해 ‘최은석’의 진짜 정체에 대해 혼란을 겪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쫄깃한 긴장감으로 뒤덮었다. 이에 과연 지안이 엄마 미정(김혜옥 분)의 ‘친딸 바꿔치기’를 알아차리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지안은 그렁그렁한 눈동자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지안은 최도경(박시후 분)과 해성어패럴 창립 40주년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염색장을 동행하는 와중에도 그와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그 동안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았던 ‘걸크러시’ 지안이었기에 그녀에게 무언가 큰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그런 지안을 바라보는 도경의 얼굴에는 의문이 가득하다. 항상 꽃미소를 날리며 위풍당당하던 지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자신을 피하려고 하는 그녀의 행동이 궁금한 가운데 이에 과연 두 남매 관계가 또다시 변모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모아진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지안이 자신의 어릴 적 발가락 상처로 인해 해성그룹 딸 최은석의 진짜 정체에 대해 혼란에 빠지게 된다”며 “지안이 자신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 것이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신혜선의 ‘복잡 미묘 표정’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지안이 어떻게 이제 곧 사실 확인하나?”, “슬퍼하는 지안이 모습 보기 싫은데”, “아ㅠ 벌써부터 떨린다! 지안이가 최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는 순간”, “도경이도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 게 아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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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8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경악!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 … 막판 5분 충격 엔딩!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신혜선과 함께 시청자도 경악했다. 막판 엔딩 5분에서 신혜선이 어릴 적 다친 발 상처의 시기와 해성그룹 딸 최은석의 실종 시기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것. 이에 엄마 김혜옥의 ‘친딸 바꿔치기’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11회 엔딩이 공개되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처럼 빠른 LTE 전개는 없었다. 제대로 된 한 방이었다. ▲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1회 캡처 회를 거듭할수록 블랙홀처럼 빨려 드는 스토리로 ‘황금빛 타임’을 만들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 11회는 역시 속 시원한 사이다와 충격의 반전이 함께 한 회였다. 이에 시청률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달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27.2%, 수도권 26.7%를 기록하며 11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주말 안방극장 왕좌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 7일(토)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1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해성어패럴 복귀와 함께 해성그룹 맏딸 최은석으로 훌륭하게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자신이 해성그룹 딸 최은석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 지안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안방극장을 소름 돋는 긴장감으로 뒤덮었다. 이 날 지안은 마케팅팀 발령과 동시에 동료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해성어패럴 창립 40주년 오감만족 프로젝트 담당자로 낙점됐다. 지안의 계약직 시절 당시 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이벤트 아이템 공모에서 그녀의 기획안이 당선된 것은 물론 프로젝트 담당자를 결정하는 내부 회의에서 ‘금수저 낙하산’ 윤하정(백서이 분)을 당당히 꺾고 최종 승자가 된 것. 계약직으로 일하던 지안이 그토록 염원했던 해성그룹 정직원 생활은 하루하루가 벅찬 순간의 연속이었다. 또한 해성그룹 입성과 함께 자신에게 찾아온 황금빛 기회를 선의의 경쟁과 멋진 결과로 만들어내는 지안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격한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런 지안에게 예상치 못한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했다. 각계각층 VIP의 친목 도모로 이뤄진 미술관 모임 도중 최은석을 찾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홍여사(이영희 분)의 도발과 이에 궁지에 몰린 노명희(나영희 분)가 지안을 미술관으로 소환한 것. 1시간이라는 명희의 단호한 호출에 지안은 당황했지만 그녀에게는 든든한 오빠 최도경(박시후 분)이 있었다. 지안은 곧바로 도경에게 연락을 취해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상황의 긴급함을 파악한 도경은 기지를 발휘해 그녀를 머리에서 발 끝까지 변신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해성그룹 맏딸 최은석으로서 첫 공식석상에 서게 된 지안이 두려움과 걱정에 노심초사하자 도경은 “할 수 있어”, “너 하고 싶은 대로.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게 정답일 거야”라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무한 믿음과 함께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아줬다. 도경의 아낌없는 격려에 힘입은 지안은 미술관에 도착함과 동시에 모임 멤버들의 A to Z 검증을 완벽하게 거쳤고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지안의 활약에 만족한 명희는 그녀의 뺨을 어루만지며 “역시 내 딸이다. 1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바뀌어서 와? 다 잘했지만 오빠한테 전화한 게 제일 잘한 일이야”는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안이 해성그룹 입성 후 명희에게 처음 받는 완벽한 칭찬의 순간으로 그녀의 웃음에 시청자들까지 덩달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번 비밀 작전을 계기로 도경-지안의 우애가 점점 깊어지려는 찰나 지안은 그와 편의점에서 회포를 풀던 중 자신의 발 상처와 함께 문득 떠오른 과거의 기억에 경악했다. 지안의 회상 속 자신이 발을 다친 시기는 1991년 갓 돌 지난 후며 최은석 실종은 1992년인 것. 이에 “내 돌이면 91년인데? 최은석 실종은 1992년 8월 3살. 내가 91년에 이 발을 다쳤다면 나는 최은석이 아닌데?”라고 곱씹는 지안의 경악 표정이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그녀가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하게 했다. 11회가 끝난 후 공개된 12회 예고에는 해성그룹 진짜 딸 최은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 속 지안은 “오빠 나 어렸을 때 기억나요?”라는 질문에 “지수 얼굴이 좀 다른 거 같더라고” 말하는 서지태(이태성 분)의 대답을 듣고 미궁에 빠진 듯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예고편만으로 안방극장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신혜선의 탄탄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빨아들였다. 신혜선은 자신이 놓인 상황에 따라 눈빛부터 발 끌까지 온 몸을 사용하며 당참, 떨림, 짠함, 경악 등 서지안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짜릿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신혜선의 연기에 감정 이입을 하며 공감과 호평을 보냈다. ‘황금빛 내 인생’ 막판 5분 소름 엔딩에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폭발했다. 방송이 끝난 후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 진행이 참 빠르네”, “지안이 내일 알게 되나 보네”, “어쩐지 지난주까지 지수만 안쓰럽다가 오늘 갑자기 지안이가 그렇게 안타깝더라니”, “지안이가 벌써 알게 되다니”, “12회 본방사수 필수! 재미있겠네”, “그래도 지안이부터 눈치채서 천만다행”, “갓 돌이라는 부분에서 헉했다”, “12회 가슴 졸여서 어떻게 봐야 할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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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8
  • 日 기타알프스에서 한국인 여성 추락사
    ▲ 기타(北) 알프스 가라사와다케(涸沢岳, 3,110m) source 長野県の地元ニュース速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나가노현 마쓰모토시(長野県松本市)의 기타(北) 알프스 가라사와다케(涸沢岳, 3,110m)에서 3일, 한국 서울에서 등산을 온 회사원 한지숙(34) 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마쓰모토 경찰서에 따르면, 한 씨는 지인과 둘이서 2일 입산했다고 했다. 산등성이를 타고 걸으며 산봉우리를 넘는 중이던 3일, 야리가타케(槍ケ岳)를 향하던 도중에 미끄러져 약 10m 아래 암장(岩場)으로 떨어졌다. 사인은 두부 외상이었다. 기타 알프스에 상주하는 민간 구조대원이 심폐정지 상태의 한 씨를 확인했으나, 날씨가 나빠 4일 오전이 돼서야 나가노현 경찰이 헬리콥터로 한 씨를 수용하고 사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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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7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명불허전’ 동양화 남매! ‘시선집중’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이 ‘한복 비주얼 남매’의 면모를 과시했다. 첫 방송 이후 10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말극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6일(금)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안(신혜선 분)을 비롯해 해성그룹 대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도경-지안은 모델 같은 비주얼과 미친 한복 소화력을 자랑하며 ‘한복 비주얼 남매’로 변신한 모습이다. 자로 잰 듯 각 잡힌 정장에서 벗어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두 사람은 마치 동양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단아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한 노명희(나영희 분)-최재성(전노민 분) 부부는 은은한 미소와 기품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고 최서현(이다인 분)은 살구빛이 감도는 한복으로 해성그룹 막내딸의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동생 노진희(전수경 분)를 향한 명희의 미소 띤 표정에 다소 긴장한 듯한 기색이 비쳐 눈길을 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자리는 명희가 진희 부부에게 잃어버렸던 자신의 딸 최은석을 25년만에 소개시켜주기 위해 마련된 바. 더욱이 명희-진희는 아들 없는 해성그룹에서 후계자 자리를 놓고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데 가족 중 유일하게 명희의 지우고 싶은 과거를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이가 진희인 것. 이에 매 순간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훑는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살벌한 기류를 자아내는 두 사람이기에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호시탐탐 재성의 자리를 노리는 진희의 남편이자 해성어패럴 대표 정명수(유하복 분)까지 합세,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해야 할 명절이지만 보이지 않은 신경전을 펼칠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향후 진희가 교양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명희의 신경을 제대로 건드리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며 “진희의 덫에 걸린 명희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숨 쉴 틈 없는 폭풍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시후-신혜선의 ‘한복 비주얼 남매’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지안이는 뭘 입어도 태가 남달라”, “한복으로 곱게 차려 입은 도경-지안 모습 멋스럽다”, “진희가 언젠가 큰일 저지를 것 같아”, “서현이 한복 입은 모습 한 떨기 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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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7
  •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첫 로코 주연 출사표에 '이목 집중'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4년 커리어, 배우 김지석이 빛나기 시작했다. MBC '역적'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로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을 앞둔 김지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배우 김지석이 보여준 성장과 그의 이번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가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 사진 제공 :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김지석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MBC '역적'에서 이전의 '연산'과는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며 매회 '인생 연기'라는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혼신을 다한 김지석의 '연산'은 호연의 절정이었다. 섬세한 연기를 통해 새로운 이면을 그려낸 김지석의 연산은 찬란하게 빛났다. 김지석은 MBC '역적'으로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까지 세웠다.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평일 황금시간대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꿰찬 것이다. 오랜 시간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이 이를 뒷받침 했다. 이로써 김지석은 대중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 사진 제공 :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여기에 김지석의 캐릭터 변신 또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작 MBC '역적'에서는 냉혈함을 바탕으로 광기 어린 악역 캐릭터를 선보였다면,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공지원' 역할을 맡아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 지적인 모습에 김지석 특유의 매력이 더해진 달달한 직진 로맨스남으로 최고의 존재감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2' 그리고, 지난해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또 오해영'에서 김지석은 사랑스러움과 더불어 뛰어난 센스와 생기 넘치는 발랄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며 '로코킹'의 가능성을 보였다.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비주얼,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에 로맨틱함까지 장착한 그에게 올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물들일 ‘로코킹’의 고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이처럼 김지석은 그 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입증했듯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며 시나브로 그가 가진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묵묵히 기회를 기다리며 끝내 스스로를 증명해낸 그이기에 배우 김지석의 첫 로코 주연 도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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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7
  •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 100메터 조선족 순대 '눈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용정시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에 ‘100메터 조선족순대’가 나타나 관객의 발목을 잡았다. 10월 1일 오전, 용정시배꽃민속문화광장에서 용정 '화미순대' 업체가 제공하고 용정시문화사회구역 시민 15명이 자원하여 참가한 “100메터 순대 베기”행사가 있었다. 관광객들은 이쁘게 썬 순대들을 맛보며 혀를 내둘렀다. 왕청에서 처음으로 용정으로 놀러왔다는 안동욱(6세) 어린이는 순대를 먹기에 급급, 맛이 어떠냐는 물음에 엄지를 척 내들며 그 맛을 평가했다. 용정 '화미순대' 리순옥씨는 100메터의 순대를 만드는데 도합 100개의 돼지밸과 130근의 찹쌀이 들었으며 만드는데 장장 5시간이나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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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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