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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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예기치 못한 ‘참사 현장’ 포착… ‘시선 집중’
    ▲ 사진제공=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이 예기치 못한 ‘참사’를 당하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한예슬의 ‘이중고’ 위기 현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극중 ‘21세기 슈스(슈퍼스타)’ 사진진 역을 맡은 한예슬은 데뷔 후 17년 동안 큰 구설 없이 모범적인 생활을 유지해, 데뷔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톱스타로 군림해온 캐릭터를 맡았다. 이렇듯 ‘모범 연예인’ 사진진의 인생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충격 상황’이 벌어지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 사진진은 매니저와 함께 법원에 출두하며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 세례를 받고 있다.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를 낀 채 법원 앞에 나타난 사진진은 요란하게 터지는 플래시와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한껏 당황한 표정을 짓다 이내 고개를 숙인 채 얼굴을 가리는 모습으로 그녀에게 닥친 ‘큰 일’을 예감케 한다. 나아가 누군가에게 면목 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사진진은 카페 안 공개적인 ‘물세례’에 깜짝 놀라고, 곧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리는 표정으로 처연함을 자아낸다. 뒤이어 카페 안에서 벌어진 톱스타의 물세례 ‘대참사’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더할 나위 없이 불쌍함을 자아내는 것. 과연 사진진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그녀가 ‘사회적 지탄’을 받는 위기 상황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 ‘속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촬영에서 한예슬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법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표현하면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다소 ‘벙찐’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나아가 시원하게 물을 맞는 신을 촬영할 때는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물을 맞는 연기를 여러 번 자처하는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공포에 질린 표정과 부들부들 떠는 모습, 모든 것을 체념한 표정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두려움 없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촬영 후 스태프들의 ‘무한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촬영을 거듭할수록 사진진의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망가짐을 서슴지 않는 한예슬의 진가가 발휘되며, 또 한 번의 ‘인생 배역’을 예고하고 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톱스타와 평범한 30대 싱글녀를 오가는 한예슬의 ‘극과 극’ 매력이 작품 속에서 무한대로 발휘되며 시청자를 끌어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따뜻한 감성과 톡톡 튀는 재미가 살아있는 작품을 예고한다.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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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그룹 달샤벳, 한복 인사 "행복 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그룹 달샤벳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한복 인사를 건넸다. 달샤벳은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곱게 한복 사진과 함께 추석을 맞이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고운 한복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한다. 사진 속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달샤벳 멤버들은 "올해 추석은 황금연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2011년 '슈파 두파 디바'로 데뷔해 '블링 블링', 'B.B.B', '금토일'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금토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향후 멤버 세리와 우희는 KBS2 '더 유닛'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수빈과 아영은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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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中 용정시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 개막
    [동포투데이] 2017 용정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 이 10월 1일 오전 용정시 배꽃민속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길림성문화청, 연변주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용정시 당서기 안명식이 농부절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용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벼꽃향기', '장고춤' 등 정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개막식이 결속된 후 100메터 길이 조선족순대, 100단지 막걸리체험 등 활동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흘동안 개최되는 2017 용정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은 용정시배꽃민속문화광장과 용정시 동성용진 동명촌 해란강민속생태원 등 곳에서 배추김치담그기, 조선족전통미식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질 예정이다. (사진/글 : 박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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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x신혜선, 소매치기 소탕! 진짜 남매됐다!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0회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서은수가 한 뼘씩 성장한 모습으로 각자의 인생을 걷기 시작했다. 신혜선은 자신의 든든한 멘토로 나선 오빠 박시후의 따뜻한 조언 아래 해성그룹에 스며들기 시작했고 서은수는 실연의 아픔을 딛고 꿈에 그리던 제빵사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 것. 이에 ‘황금빛 내 인생’은 두 사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황금빛 타임’을 발동,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이에 힘입어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10회는 전국 29.6%, 수도권 2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0회 연속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지난 1일(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0회는 해성그룹과 제빵사에 한걸음 다가가기 시작한 지안(신혜선 분)-지수(서은수 분)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단 한 장면도 버릴 게 없는 황금빛 재미를 선사했다. 이 날 지안은 맥주 한 캔의 일탈을 위해 월담을 감행하다 도경에게 들키지만 이는 오히려 두 남매 사이를 끈끈하게 만들었다. 해성그룹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안의 모습이 도경의 눈에 띄기 시작한 것. 또한 지안은 소중한 조각상을 되돌려주며 “버티다 힘든 거 있으면 얘기해”, “마음 준비 다 되면 오빠라고 불러”라는 말로 그녀의 든든한 오빠가 되어주겠다는 도경의 모습에 차곡차곡 쌓이던 슬픔과 외로움을 잊기 시작했다. 특히 도경과의 남매 관계는 소매치기 사건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졌다. 두 사람은 지안의 노력을 눈여겨보던 도경의 오빠 찬스로 남대문 데이트를 나섰고 때마침 지안의 목걸이를 노린 소매치기를 만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소매치기 소탕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도경-지안의 끈끈한 남매애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엿보게 했다. 무엇보다 지안은 명희(나영희 분)의 아버지 노회장과의 첫만남에서도 막걸리에 홍어까지 넙죽 받아먹으며 “홍어가 아주 잘 삭았네요”라는 말로 그의 호감을 샀고 “노씨 핏줄 맞네? 이제야 식성까지 제대로 물려받은 핏줄을 찾았어”라는 화답을 들으며 얼음장 같던 명희까지 웃음짓게 했다. 지안을 완벽한 해성그룹의 딸로 만들기 위한 명희의 25년 공백 메우기는 오히려 그녀를 옭아매왔다. 하지만 도경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안의 숨통을 트이게 했고 이에 본격적으로 해성그룹에 스며들기 시작한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지안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10회 말미 그토록 염원했던 해성그룹 마케팅팀 정직원으로 발령받은 지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과연 지안이 해성그룹 재입사와 함께 황금빛 인생 역전을 맞이할 수 있을지 향후 펼쳐질 그녀의 활약과 함께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지수는 실연의 아픔을 삼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편의점 만남을 계기로 스스로 벽을 세웠던 지안과 화해하고 이전과 같이 끈끈한 자매애를 이어갔다. 특히 혁(이태환 분)의 단호박 같은 고백 거절에 가슴 아파했지만 꽃집 아르바이트 당시 인사했던 것처럼 행동하라는 지안의 조언에 따라 서서히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게 됐다. 특히 자신의 곁에서 묵묵히 아르바이트하는 지수의 모습을 눈여겨보던 남구(최귀환 분)는 그녀에게 반죽까지 맡기는 등 실연의 아픔은 오히려 지수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됐고 그녀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지안-지수는 각자 도경-지안이라는 든든한 멘토 아래 그들 인생에 찾아온 시련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비록 뒤바뀐 운명이지만 각자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들의 꿈의 실현을 응원했다. 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지안이 정직원 재입사 응원합니다”, “지안이 그냥 해성그룹 친딸하자”, “지안-지수 둘 다 꿈에 다가가는 모습보고 뭉클”, “지안-지수 모두 황금빛 인생 소취”, “지안이 가짜인 거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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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2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소매치기 향해 도전장! 남매 파워 크로스!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의 짜릿한 남매 공조 작전이 펼쳐진다.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주말극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일(일)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안(신혜선 분)이 함께 소매치기 소탕에 나서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9회에서는 해성그룹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지안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안은 현재의 가족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구제불능에 센스가 없구나”, “예의가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지”라는 말로 사사건건 멸시를 보내는 도경과 서씨 집안과의 인연을 끊기 원하는 명희(나영희 분)의 강압에 힘들어했다. 특히 9회 말미 맥주 한 캔의 일탈을 위해 은밀히 월담을 감행하다 도경에게 들키는 지안의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일촉즉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본격 공조에 돌입한 도경-지안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소매치기 소탕을 위해 남대문 일대를 누비며 의기투합하게 된 것. 냉철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재벌 3세 도경과 걸크러시 지안이 손을 맞잡게 된 모습에서 세상 어색하고 거리감이 느껴졌던 이전 남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성격부터 소매치기를 대하는 자세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지만 범인을 잡고 싶어하는 남다른 집념과 날카로운 눈빛이 어느새 꼭 닮아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도경은 상남자의 거친 매력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매치기를 향해 자신의 몸집만한 양푼을 던지고 태권도 유단자 뺨치는 날렵한 돌려차기로 그를 제압하는 등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도경의 새로운 모습이다. 이어 누군가의 동태를 날카롭게 살피는 지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안은 매의 눈을 반짝이고 있는데 원하는 것을 찾은 듯 도경에게 은밀한 손짓과 눈빛으로 수신호를 보내는 그녀의 위급한 표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도경-지안이 남대문 사찰 도중 지안의 목걸이를 소매치기 당하자 손을 잡게 된 모습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둘의 끈끈한 남매애를 엿볼 수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첫 남매 공조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을지 이를 계기로 둘의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길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 남매 공조를 계기로 살얼음 같던 도경-지안의 관계가 변화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되는 장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변화된 관계가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귀띔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시후-신혜선의 ‘첫 남매 공조’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경X지안 크로스”, “이제야 진짜 남매같네”, “상남자 도경! 걸크러시 지안”, “남매 케미 제대로네”, “양동이 든 도경이 왜케 웃기지?”, “도경한테서 오빠미 제대로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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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 걸그룹 '오마주', 사회 '조현기', 금오공고 축제 공연에 참가
    ▲ 걸그룹 '오마주' 금오공업고 축제 공연 후 인증샷 / 금오공업고등학교 제공 [동포투데이]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Omyjewel)'가 구미에 위치한 금오공업고등학교 교내 체육관에서 9월 28일 열린 축제(조현기 진행)에 참여 전국 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 축하 공연을 마쳤다. 베테랑 진행자 조현기가 진행한 이번 금오공고 축제는 국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가 ‘동탑’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기능교육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 이기도 했다. ▲ 금오공업고 전국 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 축하공연현장 / 금오공업고등학교 제공 올해로 52회째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9월 4일 ~1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 금오공고는 12개 참가, 전 직종에서 입상,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참가한 김성광 학생이 차지한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2, 동메달 1, 우수상 4, 장려상 7개를 수상하며 동탑을 차지했다. 역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오공고는 은탑 2회, 동탑 7회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을 뿐만 아니라, 2017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더욱 뜻깊은 수상 소식이었다. 이형규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무한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기술발전의 소중한 인재가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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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 '혼자 왔어요' 소유,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 폭탄 발언
    ▲ 사진제공 : KBS 2TV 추석 특집 예능 '혼자 왔어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파일럿 프로그램 <혼자 왔어요> MC를 맡은 소유가 ‘썸’을 타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10월 3일 방송 예정인 <혼자 왔어요 – 썸 여행>은 청춘남녀의 6인의 오키나와 여행기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이들이 ‘동행자’가 되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썸’이 그려질 예정. 스튜디오에서 여행기를 보던 소유는 출연자들의 달달한 데이트 영상을 보고 “나도 썸 타고 싶다”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왜 자신은 부르지 않았냐고 제작진을 원망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청춘남녀 6인의 ‘썸’ 여행기 후일담은 특급 조합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네 명의 막강한 MC군단 한고은,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여행 속 다른 추억을 풀어보는 <혼자왔어요>는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여행의 초점을 사람들과의 관계에 두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일 화요일 밤 11시에 KBS2TV를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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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30
  • 100세 청년문사 송몽규를 기리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단법인 용정.윤동주연구회에서는 지난 9월 28일 청년문사이며 독립운동가인 송몽규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자취가 어린 옛 북간도 지역을 답사하면서 윤동주의 숙명의 동반자인 송몽규의 넋을 기리었다. ▲ 용정의 유지에 의해 복원된 송몽규의 고택에서 옌벤의 작가, 교수, 교직원, 공무원, 기자 등으로 무어진 답사팀은 명동촌 송몽규의 고택, 그가 다녔던 명동학교 옛터, 대랍자(大拉子) 학교 옛터, 은진중학 옛터, 대성중학 옛터 등 사적지들을 답사했다. 답사팀은 복원된 고택 마당에서 송몽규의 시작품인 “밤”과 “하늘과 더불어”를 낭독하였고 당지인들로부터 송몽규의 고택과 그가 다닌 학교에 깃든 이야기를 경청했다. 답사 끝에 옌지시 “콩 사랑” 민속식당에서 특강이 있었다. 지난해 “윤동주 평전”의 연재에 이어 올해 “청년문사 송몽규 소전(小传)”의 집필을 마친 용정.윤동주연구회 김혁 회장이 “윤동주의 숙명의 동반자”라는 제명의 특강을 했다. ▲ 윤동주와 함께 다녔던 명동학교 옛터에서김회장은 특강에서 대량의 진귀한 사진자료를 곁들어 민족독립의 일념으로 필과 총을 들었던 송몽규의 일대기에 대해 강의했다. 김회장은 “송몽규는 지난해 영화 ‘동주’가 상영되면서 대중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픽션화 된 영화나 연극으로서는 송몽규를 진실하고 입체적으로 다 보여 줄 수 없다”, “송몽규는 황순원, 김동리, 서정주와 더불어 ‘신춘문예’ 등단한 문사이자 김구 휘하의 중국낙양군관학교 분교의 학생이였으며 일제와 저항하다가 윤동주와 나란히 일제 감옥에서 옥사한 반일독립운동가이다.”고 역점을 주어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그가 “고국이나, 태여나 묻힌 현지에서 문인으로도 독립운동가로도 뚜렷이 조명되지 못함”에 대해 애석함을 내 비쳤다. “비록 윤동주의 후광에 가리여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우리는 윤동주와 더불어 치열한 의식과 자세로 민족의 독립을 갈망했던 또 한 분의 걸출한 인걸에 대해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하면서 김회장은 “송몽규 소전”의 집필과 출판을 다그치련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용정.윤동주연구회에서는 2016년 5월 15일에도 옌벤 지역사회에서는 맨 처음으로 송몽규를 기리는 행사를 펼친 바 있다. ▲ 은진중학 옛터에서 한편 윤동주의 고종사촌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송몽규는 1917년 9월 28일에 지금의 중국 지린성 옌벤조선족자치주 내에 있는 북간도 명동촌의 윤동주 생가에서 윤동주와 석달을 사이두고 태어났다. 아명은 한범(韓範)이며 아버지는 교육자였던 송창희, 어머니는 윤동주의 큰고모 윤신영이다. 1935년 은진중학교 재학시기에 쓴 소설 ”숟가락”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꽁트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용정을 놀래웠다. 1935년 3월 말 중국 낙양군관학교 제2기생으로 입학하여 일제에 항거하기 위한 군사지식을 습득했다. 1936년 4월 10일 산둥성 지난 주재 일본영사관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9월 14일 거주제한의 조건으로 석방되자 1937년 4월 용정의 대성중학교(현 용정중학)에 편입되었다. 1938년 초봄, 송몽규는 윤동주와 함께 서울에 가서 연희전문학교 문과 입학했다. ▲ 송몽규가 다녔던 대성중학 옛터에서 송몽규는 학생회 문예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잡지 《문우》의 편집을 맡았고 《문우》지에 ‘꿈별’이란 필명으로 “하늘과 더불어”라는 시를 게재했다. 조선일보에 “밤(夜)”이라는 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1941년 윤동주와 함께 도일하여 교토제국대학 서양사학과에 입학했다. 1943년 7월 “반일독립운동”의 죄목으로 교토지방재판소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감옥에 수감되었다. 1945년 3월 7일에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윤동주와 한달 간격으로 옥사했다. 그의 사인은 윤동주의 시신을 수습하러 간 친척들과 면회한 자리에서 자신이 투옥 이후 매일 의문의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남긴 것과 전문가들의 연구로 일제로부터 생체실험을 당했음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유골은 가족에 의해 용정 지신향 장재촌에 묻혔다가 1990년 윤동주 묘소 곁으로 이장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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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30
  •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달콤살벌’ ​메인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달콤살벌한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장나라-손호준의 달콤한 ‘웨딩 케잌’부터 살벌한 ‘넥타이 멱살’로 결혼 전과 결혼 후가 한눈에 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플포스터는 장나라-손호준이 발 딛고 있는 달콤한 웨딩 케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웨딩 케이크 상단의 장나라는 빛나는 티아라를 쓰고 순백의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새 신부로 변신해 있다. 손호준은 무릎을 꿇고 박력 넘치게 부케를 건네며 청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달콤 눈빛이 이들 앞에 펼쳐질 꽃길을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포스터를 거꾸로 뒤집어 보면 살벌함으로 무장한 장나라-손호준의 모습이 보인다. 한 손에는 청소기를, 다른 한 손으로는 손호준의 넥타이를 힘있게 잡아 당기는 장나라의 모습이 포착된 것. 장나라에게 완전히 멱살이 잡힌 손호준은 혼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코믹함을 유발한다. 더욱이 웨딩 케이크의 중간이 쩍 갈라져 있어 18년 인연의 부부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말해준다. 또한 “20살로 돌아간 38살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X인생 체인지’” 카피가 새겨진 검은 리본 띠가 도드라져 장나라-손호준 부부의 험난한 결혼생활의 종착점이 어딜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백부부’의 제작진은 “장나라-손호준이 실제 커플을 연상시킬 만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배우의 케미를 바탕으로 많은 커플,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 예능 드라마로 ‘마음의 소리’에서 기발한 코믹 드라마의 새장을 연 하병훈 감독과 권혜주 작가가 웹툰 ‘한번 더해요’를 바탕으로 의기투합한 예능드라마라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백부부’는 10월 13일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9-30
  • '가요무대'서 활약했던 가수 류원정, 추석인사
    [동포투데이] 가수 '류원정'은 9월 25일 9시 40분 '가요무대(kbs 1tv. 1533회)'에서 가요계의 대선배 '이미자' 곡 '여자의 일생' 방송과 추석 명절 기간인 10월 2일에도 kbs 가요무대 공개녹화에 참여하는 등 이미자의 뒤를 이을 가수로 인정을 받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류원정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석 #미리_추석 #촬영 #데일리 "여러분 ~ 미리 추석! 연휴길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추석 인사말과 함께 여러 장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원정은 단아하면서도 고운 한복 차림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굴욕 없는 청순한 매력과 귀여운 외모가 한복에 있는 자수 라인과 함께 어우러져 그녀만의 청순미와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껏 사로잡고 있다. 가수 '류원정'은 지난해 9월 '심지'를 발표, KBS 2TV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후계자'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트로트계 아이유’라는 별칭으로 주목받으며 대상을 차지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현재 방송 및 행사 공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고 2집 앨범도 준비 중이다.
    • 연예·방송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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