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전체기사보기

  • 中, 美주도 “세계질서” 받아들일 수 없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푸잉(傅瑩)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은 13일 제52차 뮌헨안보회의 "중국과 국제질서"포럼에서 연설했다. 푸잉 주임은 질서와 관련한 중미 양국의 토론은 아주 열띠지만 양자가 논하는 질서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인이 말하는 미국 주도하의 '세계질서'는 세가지가 있다면서 하나는 미국식 가치관으로 서양식 가치관이라고도 하며, 두번째는 군사동맹시스템으로 이는 미국이 주도역할을 발휘하는 초석이며, 세번째는 유엔을 망라한 국제기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런 질서는 세계적으로 심도있게 발전했지만 국제정치가 갈수록 조각화되고 있는 오늘 날 끝없는 도전에 갈수록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푸잉 주임은 "중국인이 말하는 '국제질서'는 유엔을 중심으로 하는 일련의 국제메커니즘이고 법률체계이자 원칙적인 규범이라며 중국은 현행 국제질서의 창조자의 하나이자 수혜자이고 기여자이며 또 개혁의 참여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이 주도하는"세계질서"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중국 정치제도에 대한 미국과 기타 서방나라들의 장기적인 배척과 압박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공동안전을 주장하며 배타적인 동맹체계로 또다시 세계를 분할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02-14
  • 대만지진 조난자 116명, 붕괴 건물 건축업자 체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대만지진구조대는 13일까지 연락이 두절됐던 주민을 전부 찾았으며 수색작업은 마무리 되었다고 선포했다. 13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이날 16시 20분까지 빌딩내에 매몰된 289명의 주민을 발견하였으며 그중 생존자는 175명, 희생자는 114명입이다. 그 외 다른 지역의 희생자 두명까지 합치면 이번 지진의 사망자는 116명이다. 대남시 정부는 지진발생 후 13곳의 호텔과 민박을 이재민들의 임시거처로 마련했으며 현재 여전히 110명이 임시거처에 머물러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지진으로 붕괴된 대남시의 17층 아파트 단지를 개발한 업자를 과실치사혐으로 체포했다. 붕괴된 아파트 건물 벽면이 얇은 철제와 발포 고무로 지어진 모습이 드러나는 등 부실 건축과 자재에 관한 의혹이 제기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2-14
  • 2월14일, 안중근 사형 선고일? 밸런타인데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월 14일을 두고 '안중근 사형 선고일?' 혹은 '밸런타인데이?'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현재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안중근 의사와 조마리아 여사의 '역사적 일화'를 카드뉴스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초콜렛 상술날인 밸런타인데이를 없애자!', '안중근 의사 서거일 및 의거일 등도 있는데 구지 사형 선고일까지 기억해야만 하나?'라는 등 2월 14일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상충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2월 14일), 서거일(3월 26일), 의거일(10월 26일) 등 국가적 영웅에 대한 기념일을 기억하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런 날의 '역사적인 의미'를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해 부터 서 교수팀이 시작한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이번에는 '안중근 의사와 조마리아 여사'편으로 제작하여 14일 아침부터 SNS상에 카드뉴스로 널리 퍼트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 카드뉴스는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후 고향에 있던 안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가 아들이 입을 수의를 손수 제작하여 뤼순감옥으로 보낸 이야기와 그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2월 14일이 어떤 날이냐를 가지고 갑론을박 할 것이 아니라 안 의사의 사형 선고에도 자식의 죽음보다 조국과 민족을 먼저 생각했던 안중근 의사와 조마리아 여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금 기릴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간 서 교수는 드블라지오 현 뉴욕 시장도 참여해 큰 화제가 됐던 '대한국인 손도장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안중근 관련 책 출판 및 가수 윤종신과의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안중근 의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해 왔다. 한편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역사적인 의미'를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 제작한 후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에 올려 올바른 한국사를 널리 전파하는 운동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2-14
  • 농업회사법인 유기농팔도- (주)신원리조트 업무협약
    ▲농업회사법인유기농팔도(주) 안복례 회장과 (주)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이 MOU를 체결했다 [동포투데이] 농업회사법인 유기농팔도(주)와 리조트전문회사 (주)신원의 양사 발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지난 5일 오후2시30분 안산시 소재 (주)신원 회의실에서 진행 되었다. (주)신원의 천성현 회장, 홍미자 전무, 김진애 부장 및 임직원 일동과 (주)유기농팔도 안복례 회장, 이명기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 강영한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했다 이날 가진 상호업무협약(MOU)은 엄청난 회원 수를 자랑하는 (주)신원의 회원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삼아 유기농팔도(주)는 우리나라의 특화된 친환경 고품질 유기농산품의 우수성을 알려 두 회사가 함께 우리 농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뜻을 모으고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사가 가진 컨텐츠와 상품 등으로 쇼핑몰, 리조트, 먹거리, 상품권 발행 등의 업무를 제휴키로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6-02-13
  • 심윤조 의원 "개성공단 중단, 불가피하고 시의적절한 조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될 자금줄을 차단하고,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실효적인 재재를 이끌어 내며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하고 시의적절한 조치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남북경협보험에 가입한 기업에게 남북협력기금 보험금 즉시 지급, 기존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의 지원책을 발표하였다"며"앞으로 국회 차원에서도 충분한 대책이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개성공단 중단을 반대하고 있는 야당에 향해서는 "정부와 여당이 북풍을 총선에 이용하려 한다는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에 골몰하는 정략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엊그제 헌정사상 최초로 휴일에 개최된 본회의에서 채택한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결의안에 명시된 바와 같이 국회는 정부와 국제사회의 대응책 마련에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는" 야당이 북한주민의 인권과 남북관계를 연계하는 입장을 바꾸지 않아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야당은 여당이 제안한 원안대로 북한인권 문제를 인류보편적 가치 차원에서 다루는 방향으로 북한인권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6-02-12
  • 사내연애 의향 ‘男’이 ‘女’보다 높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평소 호감 있는 동료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내연애에 대한 남녀 간 상반된 입장 차가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co.kr)가 전국 남녀 직장인 631명을 대상으로 ‘사내연애’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내연애를 추천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50.4%가 ‘추천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부분은 성별 간 큰 견해 차를 보였다는 점이다. 남성 64.0%는 사내연애를 추천한다고 밝혔으나, 여성의 경우 추천한다는 비율이 38.6%에 그쳐 오히려 ‘사내연애를 추천하지 않는다’(61.4%)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내연애를 추천한다는 비율은 ‘관리자급’에서 74.4%에 달해 특히 두드러졌고, 그 뒤로 ‘과장급’(60.5%), ‘대리급’(49.1%), ‘사원급’(47.4%) 순으로 높은 직급일수록 사내연애를 추천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내연애를 추천하는 이유 1위로는 41.8%로 ‘같은 업종이어서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된다’가 꼽혔으며, 이어 ▲‘틈틈이 볼 수 있어 데이트 시간이 늘어난다’(21.7%), ▲‘업무 시 소소하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17.5%), ▲‘업무적인 부분까지 대화 소재가 더 늘어난다’(13.1%), ▲‘스케줄 파악이 가능해 오해소지가 줄어든다’(5.8%) 등이 있었다. 반면 사내연애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중간에 헤어질 시 보기 껄끄럽다’(44.0%)를 꼽았으며, ‘남성’(40.4%)보다 ‘여성’(46.7%) 응답률이 높았다. 이는 앞서 사내연애를 선호하지 않는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크게 두드러진 점을 살펴봤을 때, 이별 후 직장생활에 대한 여성들의 부담감이 남성에 비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밖에 사내연애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로는 ▲‘주변 시선과 관심이 부담된다’(17.6%), ▲‘사내에서 보이기 싫은 모습까지 보여주게 된다’(16.6%), ▲‘계속 신경쓰여 업무 집중을 흐린다’(15.5%), ▲‘업무적인 부분까지 말다툼 소재가 늘어난다’(6.3%) 순이었다. 한편, 만약 사내연애를 하게 된다면 공개의향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과반수가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리지 않는다’(53.1%)고 답했으며, 이어 35.8%를 차지한 ‘절대 비밀로 하겠다’까지 총 88.9%가 비밀연애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돼 시선을 끌었다. 이에 비해 ‘떳떳이 공개하겠다’는 응답은 11.1%에 불과했으며, 이 역시 ‘남성’(14.7%)이 ‘여성’(8.0%)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돼 공개연애에 대한 의견차도 확인됐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2-12
  • 순대를 말아먹는다? 백종원도 놀란 ‘연변 순대’
    [동포투데이] 13일(토)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순대를 맛보기 위해 직접 중국 연길로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백종원은 대륙의 순대를 맛보기 위해 영하의 추위를 뚫고 중국 연길로 향했다. 연길 재래시장 골목을 찾아 들어서자, 흡사 가지 같은 비주얼의 검은 빛 순대가 발견됐고, 심지어 물에 말아져 나오는 순대에 백종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이것은 양념간장과 순대 삶은 물을 넣어먹는 이곳만의 특별한 방법이었다.낯선 비주얼을 접한 백종원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찹쌀떡 같은 쫀득쫀득한 식감의 순대에 중독되어 순대 국물과 독특한 향이 느껴지는 순대의 매력에 푹 빠졌다.이밖에 국물에 말아먹는 시장 순대와는 또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햄버거패티 만한 대왕 순대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마치 양념한 찹쌀밥 같은 식감이라는 이 대왕 순대는 고수가 들어간 간장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고 한다. 한편, 백종원은 이 대왕 순대를 먹다가 본의 아니게 ‘쩍벌남’으로 등극했다. 온돌바닥에 익숙지 않은 중국인들은 좌식 테이블에도 걸상을 이용해서 앉기 때문인데, 백종원은 마치 목욕탕 의자에 앉은 것 같은 굴욕적인 자세로 순대 먹방을 펼쳤다.전국 맛집을 넘어 해외까지 뻗어나가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긴 '백종원의 3대 천왕'은 13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2-12
  • 서경덕 교수, LA '도산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에 물품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미국 LA에 위치한 '도산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에 전시 및 운영 기자재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서경덕 교수가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원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원물품은 건물 내 LED 전등 교체, 세미나 의자, 스피커, 발표용 스탠드, 문구류 등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더 안타까운 일은 해외에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젊은층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현재 정부에서 지원이 되는 곳도 있지만 넉넉치는 못한 편이다. 특히 아예 지원조차 못받아서 지역 내 재외동포들 스스로가 힘을 모아 운영하는 곳도 상당수가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시즌2 캠페인은 기업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도착하면 스마트폰으로 독립운동 유적지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음성서비스 지원도 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간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상해임시정부청사 및 중경임시정부청사 등에 한국어 및 중국어 안내서를 기증해 왔고 배우 조재현과는 항주임시정부청사에 한글간판을 기증하는 등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꾸준한 지원을 해 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대한민국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계속 잘 지켜나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우리들의 지속적인 관심뿐이다. 해외 관광도 중요하지만 이런 독립운동 유적지 방문을 통해 더 잘 보전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산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는 1914년 LA로 이주한 안창호 선생의 가족들이 거주했던 공간으로 당시 재미 독립운동가들의 모임 장소로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다. 현재 USC(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한국학연구소로 사용 중이며 작년에 서 교수팀은 이 곳에 한글 및 영어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2-12
  • 개성공단 폐쇄… 오히려 한국이 더 손해 볼 수도
    [동포투데이] 북한 로켓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는 10일부터 개성공단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한국과 국제사회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하면서 이것은 용인할 수 없는 도발행위라고 지적, 한국 정부는 10일부터 개성공단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에는 184명의 한국측 인원과 5만 3천 명의 북한 노동자가 124개의 한국 기업에 고용되어 있다. 한편,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은 개성공단 근로자를 중국에 파견하면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성공단 폐쇄로 북한이 입을 피해는 한국 정부가 기대하는 것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개성공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그만한 값싼 노동력을 방글라데시나 캄보디아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 찾기가 어려워 곤란에 처하게 될 것이며 생산경영에서도 개성만큼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공단 폐쇄는 오히려 한국경제에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6-02-11
  • 中, 인간 마작게임 “마작의 신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일 중국 스촨, 충칭 두 지역의 20명의 “마작의 신”들이 한 곳에 모여 인간 마작 행사를 가졌다고 충칭 현지 매체 화룽넷이 전했다. 2월1일 오전 11시, 러허러두(乐和乐都)테마파크에 사람들로 북적였다. 영화 “도신(赌神:도박의 신)”의 OST가 울려퍼지고 “펑(碰: 같은 패 3개로 이루어진 것)”, “깡(杠:판의 패1개가 손에 들고 있는 패 3개와 같을 때 외치는 소리)” 소리 또한 연달아 터졌다. 러허러두테마파크에서 주최한 이번 “촨위(스촨, 충칭)마신(麻神: 마작의 신)대회”에는 총 108명의 러허러두테마파크 직원들로 구성된 “인간 마작 패”로 게임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마작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고 두 줄로 서서 판을 만들고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스촨, 충칭 지역에서 온 20명의 참여자들이 5조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 매 팀에는 2명의 충칭 지역 마작의 신과 2명의 스촨 지역 마작의 신이 참여했다. 심판의 시작 소리와 함께 4명의 마작의 신들은 동, 서, 남, 북에 각각 자리하고 패를 던지고, 가져오고, 맞추는 등 지휘를 했다. 약 1시간 정도의 대결을 거쳐 충칭팀이 “칭이써(清一色)”, “진땨오꺼우(金钩钓)”등 패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2-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