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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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정, ‘마이 스토리’ 서울 공연 성료…‘소주 한잔’ 부르다 끝내 눈물
    가수 임창정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서울 공연을 지난 24,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nhemg> 국민가수 임창정의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이 성료됐다.nhemg는 26일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서울 공연이 지난 24,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렸다. 이틀 모두 매진을 기록한 이 공연에서 임창정은 팬들과 함께 ‘소주 한잔’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임창정은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를 통해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등 임창정의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또 다시 사랑’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해 더욱 짙은 매력을 보여줬다.한편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마이 스토리’는 오는 31일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도 창원, 부산 등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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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tvN '응답하라 1988' 최고 시청률 경신…20% 돌파 임박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19일 방송에서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시청률 기준 평균 16.3%, 순간 최고 18.3%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장면 모음.<사진제공=tvN> tvN '응답하라 1988' 15화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tvN은 20일 "전날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평균 시청률 16.3%, 순간 최고 18.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응답하라 1988'은 tvN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원호 PD가 연출을, 이우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15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보였다. 덕선(혜리 분)과의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주위에서 맴도는 정환과 달리, 택은 본격적으로 고백할 날을 준비하고 있었다. 덕선을 마음에 둔 두 남자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고3이 된 덕선의 진로상담도 이뤄졌다. "지금 성적으로는 4년제 대학교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은 덕선은 속상해하는 일화 앞에서 미안함에 울음을 터뜨렸다. 맞벌이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 붙일 곳 없는 동룡(이동휘 분)은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지만, 결국 사고를 당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혼날 거라 예상했던 동룡과 달리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정봉(안재홍 분)의 연애는 순탄하게 흘러갔다. 덕선을 통해 전달한 편지로 두 번째 데이트가 성사된 정봉과 만옥(이민지 분)은 비엔나커피를 마시며 거품 키스를 나눴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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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슈퍼맨’ 삼둥이, ‘감나무와 감나무와 한판승!’
    사진 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대한-민국-만세가 감나무와 한판승을 펼친다. 내일(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는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직접 감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삼둥이는 감나무에서 갓 딴 홍시의 몰캉몰캉한 맛에 홀릭되어 자동 홍보 먹방을 펼쳐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만세는 홍시의 매력에 퐁당 빠진 듯 끊임없이 홍시를 흡입했고, 더 먹고 싶다며 스님에게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홍시를 더 맛보기 위해 감 따기에 첫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는 스님이 감을 따는 법을 알려주자 귀를 쫑긋 세우곤 직접 감을 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시각과 청각 총동원해 감 따기 설명에 열중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님에게 감 따는 법을 전수 받은 삼둥이는 민국을 필두로 감 따기 트리오를 결성했다. 민국은 장대를 들고 감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맡았다. 민국은 자신의 키보다 5배나 긴 장대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감을 떨어트리기 위해 감나무 이곳 저곳을 찔러보는 등 감나무 공략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처음 감 따기에 도전한 민국에게는 감에 막대가 닿게 하는 것조차 쉽지 않는 게 당연했다. 하지만 민국은 어떻게든 감을 얻기 위해 장대를 들고 감나무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대한과 만세는 민국을 중심으로 좌우를 지키며 감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감을 바구니에 담아냈다. 과연, 삼둥이는 성공적으로 감을 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삼둥이가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되네~”, “밍무룩 다시 한 번 가는 건가요? 완전 기대돼!”, “이모가 그냥 감나무 하나 재배해야겠다! 여기로 와~”, “얼른 삼둥이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0회는 내일(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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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ROAD FC 무제한급 한국 선수,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
    [동포투데이]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4명의 한국 파이터들이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에서 각오를 다졌다. 오늘(26일)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24일 중국 상해로 입국했다. 이어 25일 진행된 계체량 행사에서 모든 선수가 계체량을 통과하며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최홍만을 비롯해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은 지난 25일 계체량을 모두 마친 뒤 중국 상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했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하자 파이터들의 얼굴이 달라졌다. 진지한 표정으로 임시정부의 곳곳을 둘러봤다. 모든 행동에 신중을 다하며 예를 갖추는 모습이었다. 최홍만은 "처음으로 중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곳에 방문해서 기쁘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써주신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이곳에오니 큰 힘을 얻는 느낌이다.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무배도 "우리나라의 한 국민이자 ROAD FC 중국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로서 임시정부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고, 뿌듯하다. 이곳의 좋은 기운을 받아 반드시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리의 파이터' 김보성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와서 영광이다. 안중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견리사의 견리수명'을 좌우명으로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다. 이곳에서 '더욱 의리 있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 의리의 사나이로 살겠다. 우리 선수들이 중국 땅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가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다. 14억이 시청하는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수퍼액션에서는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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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이별 통보 여자친구에 정체불명 액체 뿌린 40대男
    24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양모(41)씨가 A(31·여)씨에게 의문의 액체를 뿌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 따르면 A씨는 얼굴과 양쪽 어깨 등에 액체가 닿아 물집이 생겨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조사 결과 최근 A씨가 양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액체 성분을 분석 중이고 범행장소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양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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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中 충칭, 제4회 돼지문화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지난 12월 22일, 중국 충칭시 장진구 츠윈진(江津区慈云镇)에서 제4회 돼지 문화제가 개막 했다. 이날 5명의 주방장이 솥을 걸어 놓고 돼지찌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이번 돼지문화제는 12월 22일부터 2016년 2월 22일까지 열린다. 츠윈진(慈云镇)은 행사 기간에 관광객들이 구매와 시식을 할 수 있게 살찐 1,000여 마리의 돼지 및 2만여 마리에 달하는 토종 닭과 토종 오리 등 가축들과 야생버섯, 유정란 등의 신토불이 상품을 준비했다. 현재 이곳의 돈육가격은 돼지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한 근에 12위안~15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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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중도입국청소년 ‘행복한 힐링 교실’ 통해 자기 치유의 기회 마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12월 16~18일 2박 3일 동안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와 12월 19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사랑의 날’ 참여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정서 안정과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캠프 단체 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40명이 참여한 숲체원의 ‘나눔의 숲 캠프’에서는 숲 체험과 숲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장학생으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클래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OO(중국, 16세, 여) 학생은 “평소 1대1 멘토링 수업을 받아서 심심하고 친구들과 친해질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에 와서 좋은 언니를 만날 수 있어 참 좋아요. 잠도 함께 자고, 식사도 함께 하니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과도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들은 12월 19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사랑의 날’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참여한 김OO(중국, 18세, 남) 학생은 “평소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서 좋다”며, “재미도 있지만, 한국어를 잘 모르는 친구한테 통역도 해주니 더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팀장은 “평소 잘 웃지도 않고, 친구들과 교류가 없던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면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환하게 웃으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야겠다.”고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캠프 단체 사진. 특히 중도입국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청소년기에 한국으로 입국한 청소년으로 한국어가 미숙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에도 일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보다 더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서남권글로벌센터 내 위치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한국어 교육과 멘토링 학습지도 ▲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한국 사회 이해 교육 ▲ 개인별 특성에 맞춘 진학지도 및 취업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문화생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운영 재원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여 공동 운영되며 2015년 9월 서남권글로벌센터 3층에 개소했다. 현재 한국어 및 멘토링 교육, 진학 및 입시 지도, 취업대비 교육 등 현재 약 7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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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한중 드림팀’, 2015년 中광전 총국 최우수 창의프로그램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KBS 출발드림팀에서 지난 7월 중국의 ‘심천위성TV’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한중 드림팀’ 이 2015년 중국 광전 총국 최우수 창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중 드림팀’ 10부작은 인기 한류 스타와 중국 대표 연예인들이 총 출동! ‘종합 장애물 5종 경기‘, ’배드민턴‘, ’케이지사커‘ 등 드림팀의 대표 인기 종목 대결을 펼쳐 양국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중 드림팀’은 방송 후, 중국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 큰 인기를 받으며 최우수 창의프로그램에 선정, 중국 광전총국 (방송위원회)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출발 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성 TV와 함께 하는 ‘한중드림팀’ 외에도 태국에도 포맷을 수출해 ‘한태드림팀’을 성공적으로 방영하며 예능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KBS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송년특집 2015 핫클릭 여왕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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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낙태한 여자친구 강제 성관계 20살男…징역 3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중앙지방법원. 포커스뉴스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자신의 요구로 낙태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강제로 성관계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최근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0)씨에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지만 신상정보 공개 명령은 면제시켰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5월쯤 두 살 어린 B양과 사귀기 시작했다. 교제한 지 9개월 될 무렵 B양은 임신을 했고 A씨 요구로 B양은 낙태수술을 받았다.그로부터 한 달 가량 뒤인 지난해 3월 하순 오전 2시쯤 서울 관악구 조원동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 앞에서 B양은 "낙태수술로 몸과 마음이 힘든데 성관계를 요구했다"며 이별을 통보했다.이에 대해 A씨는 "너를 다시 임신시켜 평생 같이 살겠다"며 B양을 상가건물 지하계단으로 끌고가 소리지르며 발버둥치는 B양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억압한 뒤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 A씨는 "자신이 낙태비용을 부담하지 않아 B양이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해자는 당시 낙태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하혈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새벽 어두운 상가 건물 지하에서 비정상적인 성관계를 갖는데 동의했을 것이라 볼 수 없다"며 "실제로 피해자는 울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피고인에게 직접 욕설을 하는 등 성관계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혔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 주장대로 낙태비용을 부담하지 않아 피해자가 고소했더라도 그러한 사정과 범행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며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까지 한 피해자를 위로하기는커녕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삼아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포커스뉴스 노이재 기자 nowl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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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자이언티+방탄소년단, 감미로움의 끝판왕 등극 예고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신 음원강자’ 자이언티(Zion.T)와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의 콜라보레이션이 전격 성사됐다. 자이언티와 함께 ‘감미로움의 끝판왕’으로 등극할 콜라보 무대를 꾸밀 방탄소년단의 단 한 명의 멤버는 누구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생방송 콘서트 5일 전인 25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의 주인공으로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이 확정됐음을 밝혀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신 음원 강자’ 자이언티는 공감 가득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의 힙합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꺼내먹어요’, ‘스폰서’, ‘양화대교’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R&B 창법을 앞세운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자이언티는 개인 활동 외에도 유닛과 피처링 활동을 꾸준히 해 오며 타 가수들과도 많은 작업을 해 왔기에, 방탄소년단의 어떤 멤버와 어떤 노래로 함께 무대를 꾸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랩과 감성이 살아있는 댄스곡 ‘RUN’, ‘I NEED U’ 등의 곡으로 ‘칼군무’로 정의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이언티의 콜라보 파트너로 낙점된 단 한 명의 멤버는 공연 당일 생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에 따르면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자신들의 히트곡 중에서 콜라보 곡을 선택해 달달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 환상의 케미를 뽐낼 이들은 이 무대를 통해 ‘감미로움의 끝판왕 등극’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신 음원 강자’ 자이언티와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은 어떤 콜라보 무대로 여심을 초토화 시킬지, 5일 후인 30일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아이돌 리메이크 곡 콜라보레이션’ 무대 총 5개 중 3개를 선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레드벨벳(슬기, 아이린)-여자친구(유주, 예린), 노을(강균성)-샤이니(키)-인피니트(우현), EXID(솔지)-AOA(초아)-마마무(솔라)가 그 주인공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이번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 성사를 알리며 다시 한 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고 있다. ​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를 전설로 공개하며 27개 팀의 라인업을 완성시킨 ‘2015 KBS 가요대축제’는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 연예·방송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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