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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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명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은 '백종원', 신조어 1위는 '금수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에서 2015년을 마무리하며 20대 대학생 2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먼저 '2015년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는 질문에서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21.2%)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땅콩회항 갑질 논란이 됐던 조현아(16.2%), 신곡 'Zeze'로 논란이 됐던 가수 아이유(11.1%),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배우 유아인(9.2%)이 뒤를 이었다. 이는 올해 각종 요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스타 셰프들이 방송가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그 중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를 재미있게 소개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결과다. 또한 '2015년도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사건'은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메르스 사태(27.3%),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23.4%),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7.4%),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7.4%) 순으로 꼽았다. '2015년도 국외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사건'은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IS 파리 테러(27%), 시리아 난민 사태(12.9%), 프랑스 연쇄 테러 사건(10.6%), 그리스 국가 부도 사태(9.5%),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8.4%)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15년도 대학가에서 일어난 가장 큰 '올해의 이슈'는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강남대 인분교수 사건(15.7%), 이화여대 사복경찰 사태(15.7%), 서울대 성 소수자 총학생회장 당선(13.5%), 중앙대 음대생 따돌림 사건(11%)을 꼽았다. 또한 '2015년도에 다양한 신조어가 나왔는데,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신조어는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금수저(31%), 헬조선(23.8%), N포세대(12.8%), 취업깡패(11.9%) 순으로 결과가 나와 '수저계급 논란'이 올해 대학가의 가장 큰 이슈임을 보여준다. 이에대해 '생존경쟁' 동아리 자문교수를 맡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올 한해 역시 우리 대학생들에게는 '희망'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았다. 내년부터는 우리 사회가 청년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1994년에 설립된 이후 매년 한 해를 정리하는 설문을 그 해의 숫자와 동일한 명수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조사는 자기기입식 조사방법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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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12-24
  • 배우 이보영이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엄마 : “줄리아나, 다시 아프게 되면 어쩌지? 병원에 갈까?” 줄리아나 : “병원은 싫어요” 엄마: “병원에 안 가면 천국에 가야 할 수도 있어. 천국엔 엄마, 아빠가 함께 갈 수 없어” 줄리아나 :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돌봐주실 거예요” 올 10월, 미국 CNN을 통해 < 병원보다 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여섯 살 줄리아나 유리 스노우의 이야기다.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는 다시 아프게 되더라도 병원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겠다고 말한다. 이 대화를 나누기 전까지 부모는 고통스럽더라도 무조건 아이를 낫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소원을 부모는 들어주었고 그렇게 집에서 치료한 지 1년이 지났다.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줄리아나는 운동 신경과 감각 신경의 손상으로 근육이 약해지는 병, 샤르코 마리 투스(CMT) 병을 앓고 있다. 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혼자서는 움직일 수도, 숨을 쉴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다. 여러 차례 찾아왔던 고비를 함께 헤쳐 온 부모는 조금 더 일찍 천국에 가더라도 집에 있고 싶다는 딸의 선택을 들어주었다.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죽을 수도 있을 만큼 연약한 상태. 이별의 순간이 더 빨리 찾아올 수도 있었던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족들은 줄리아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질병과 싸우기만 하다 함께 하는 이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말기, 그저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된 것이라 생각하기, 나중에 기억할 많은 추억을 만들기, 더 많은 기쁨과 사랑을 주는 줄리아나를 보며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기.’ 줄리아나 가족은 말한다. “함께하는 이 시간이 금방 끝나버리더라도,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더 많이, 더 마음껏 사랑할 거예요” 최근 딸을 출산하고 엄마가 된 배우 이보영 씨 역시 이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엄마의 마음이 통한 걸까? 내래이터 섭외를 받자마자 흔쾌히 응했고, 출연료를 줄리아나 가족에게 전액 기부하고 싶다고 전해왔다. 배우 이보영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는, 성탄 특집 < 줄리아나의 크리스마스>. 그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크리스마스 오후 7시 30분, KBS 1TV를 통해 만나본다. 사진제공 : KBS / 줄리아나 가족 사진 Aubrie LeGault, Capturing Grace Photo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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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3
  • 잇따른 지진! 우린 안전한 걸까요?
    22일 오전 4시 21분 전북 익산에서 리히터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올해 있었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였는데요. 큰 피해를 부르는 규모는 아니었지만 지진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요? 카드뉴스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죠.(서울=포커스뉴스 임학현 기자 haken@focus.kr)
    • 오피니언
    2015-12-23
  • 말다툼 도중 상대 성기 꺼내 만진 50대男 '강제추행'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대법원. (포커스뉴스 오장환 기자 ohzzang@focus.kr) 말다툼하다 격분해 상대방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 만진 50대 남성의 강제추행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강제추행 등으로 기소된 김모(55)씨의 상고심에서 강제추행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6월 충북 제천의 한 도로에서 피해자 이모(49)씨가 크레인을 주차해 놓고 공사를 한다며 항의하던 중 격분해 머리로 가슴을 10회 들이받고 수차례 뺨을 때리는 등 상해를 입혔다.이 과정에서 “아이구, X만한 새끼가 참 너무 하네”라는 말을 들은 김씨는 이씨의 허리띠를 풀고 손을 집어 넣어 성기를 2회 잡아 당기는 추행을 했다.1심 재판부는 “집행유예기간에 동종의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4월을 선고했다.그러나 항소심은 “피고에게 특별한 성적 취향이 없고 피해자가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았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강제추행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벌금 40만원으로 감형했다.그러나 대법원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행해진 추행행위에 해당한다”며 사건을 파기환송 했다.재판부는 “강제추행죄는 상대방이 폭행이나 협박으로 반항하기 어려운 경우뿐만 아니라 폭행 그 자체가 추행으로 인정될 경우도 해당한다”면서 “비록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더라도 의사에 반해 행해진 행동으로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포커스뉴스 주재한 기자 jj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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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3
  • 남예종, 소년소녀가장난방비지원 프로젝트 ‘초능력 패밀리’ 개최
    [동포투데이] 남예종은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남서울예술종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12월 19일 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소년소녀가장난방비지원 프로젝트인 ‘초능력 패밀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S, SBS 현역 아나운서, 탤런트, 개그맨, 뮤지컬배우 등이 국내 공연계 최초로 우울, 스트레스 힐링 프로젝트를 연극과 마술을 잘 조화시킨 옴니버스식 시츄에이션 코미디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편 19일 개막식에는 남서울대학교,남예종 이재식 이사장을 비롯하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남인순, 안규백 의원과 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대표를 맡고있는 정송학(새누리당 광진갑 출마)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화세상 에듀코, (주)물춤워터아트,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정희 실용음악학원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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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3
  • ROAD FC ‘의리 파이터’ 김보성, 무제한급 김재훈과 스파링 훈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ROAD FC (로드FC) 소속의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김재훈과 스파링 훈련을 진행했다. 김보성은 지난 6월 ROAD FC (로드FC)와 계약하며 파이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그가 파이터가 된 것은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것. 김보성은 자신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고, ROAD FC (로드FC)도 김보성의 좋은 뜻을 함께하기 위해 입장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 김보성은 최근 김재훈과 함께 스파링 훈련을 진행하며 실력을 늘리고 있다. 김재훈은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27 IN CHINA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거구의 파이터다. 김보성은 김재훈과의 스파링에서 밀리지 않는 타격 기술을 선보이며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파링 훈련을 진행한 후 김보성과 김재훈은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었다. 한편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다. 14억이 시청하는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수퍼액션에서는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15-12-23
  • “외국인 체포‧구속 시 대사관 등 영사기관 통지해야”
    [동포투데이] 수사기관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체포 또는 구속 시 본국 대사관이나 영사기관에 통보하지 않는 것은 외국인의 자기방어권 침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절도 혐의로 체포된 나이지리아인이 무죄를 주장하며 본국 대사관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담당 경찰관·검사가 이를 무시하고 구속한 사실이 드러나 수사기관장에게 담당 검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권위는 "자신을 지원해 줄 사람이 없는 외국인에게 영사관원과의 접견·통신은 자기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권리"라며 "사건 담당 경찰관 및 검사가 진정인의 체포·구속 사실을 나이지리아 대사관에 즉시 통지하지 않은 것은 인권침해"라고 판단했다. 앞서 진정인 I씨는 지난해 11월10일 경찰 출석요청을 받고 관할 파출소를 방문했다가 절도혐의 수배자임이 확인돼 체포당했다. I씨는 자신과 무관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도움을 받고자 나이지리아 대사관에 알달라고 요구했으나 담당 경찰과 검사는 이를 통지하지 않은 채 I씨를 구치소에 구금했다. 이후 관련 재판 과정에서 I씨와 같은 교회에서 거주한 적 있는 나이지리아인이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I씨의 이름과 외국인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도용해 조사받은 뒤 도주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I씨는 구금 12일 만에 석방됐다. 인권위는 "헌법 제12조 5항, 범죄수사규칙 241조,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규칙 74조 등에 따르면 외국인을 체포·구속하는 경우 우리나라 주재 본국 영사관원과 자유롭게 접견·통신할 수 있고 체포·구속된 사실을 영사기관에 통지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포·구속된 외국인이 영사기관에 통지를 요청할 경우 지체없이 해당 영사기관에 체포·구속된 사실을 통지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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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3
  • 박예린 아나운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 언론보도부문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예린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국제평화언론대상’시상식에서 언론보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가 주관,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와 시민단체들이 후원했다. 한편 이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한한국 작가에게 세계평화공헌 대상, 이명우 시티저널 기자에게 언론창달진흥발전 최고대상,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의원, 함진규 새누리당 의원에게 의회발전 공헌 대상, 김현미, 문병호 의원에게 특별대상을 수여했다. 행정분야에선 김생기 정읍시장이 행정발전공헌 최고대상, 제종길 안산시장이 특별대상,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상을 수여했다. 또 탤런트 전원주, 김성환씨에게 문화발전공헌 대상을 수여하고 가수 혜은이, 최진희, 진웨뉘(중국)씨에게는 각각 예술발전공헌대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과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이 지방자치의정발전 부문,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이 경제기업공헌 대상, 한상대 제5대 국새장인이 국가발전공헌 대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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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 서울 신도림역서 20대男 열차에 투신해 숨져
    (사진 제공 : 포커스뉴스 김인철 기자 yatoya@focus.kr) 22일 오후 3시 34분쯤 A(24)씨가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행선 구로역∼신도림역 구간을 달리던 무궁화호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의 시신을 수습하는 1시간여 동안 4개 선로 중 일부 선로가 통제됐다.이에 따라 양방향 1호선 전동차, KTX 등 열차들이 지연운행됐다. 신도림역 관계자는 "오후 6시 20분 기준으로 모든 열차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홀로 철로에 뛰어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CC(폐쇄회로)TV 자료를 파악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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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 달걀 주며 "앵무새 알"…2억여원 챙긴 '황당' 사기꾼 일당
    (사진 : 포커스 뉴스 김기태 기자 presskt@focus.kr) 서울 은평경찰서는 달걀을 앵무새 알로 속여 판 혐의(사기)로 최모(31)씨를 구속하고 신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해 8월 21일부터 올해 3월 11일까지 평소 앵무새 사육에 취미가 있는 전모(59)씨에게 접근해 총 16회에 걸쳐 2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최씨 등은 "앵무새 알을 부화시켜 되팔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고 앵무새알 구입비, 부화기 구입비, 해외 출장경비 등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피해자가 사들인 30개 알 중 1개 알에서 앵무새가 아닌 '병아리'가 부화하면서 거짓말이 탄로났다.이후 피해자 항의가 이어지자 최씨 등은 "우리도 수입업자에게 건네 받은 알"이라며 "해외에 나가 홍금강앵무새를 구입해 주겠다"고 말했다.최씨 등은 지난 3월 24일과 4월 8일 태국으로 출국해 밀반입업자로부터 홍금강앵무새 4마리가 들어있는 가방을 위장해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과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밀반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밀반입한 야생동물 중 7마리는 질식사했고 1마리는 사육과정에서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희귀성이 있는 반려동물과 관련해서는 분양받기 전 동물병원이나 관련 협회에서 충분한 정보를 확인한 뒤 사육을 해야 불법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커스뉴스 최수진 기자 chois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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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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