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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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FC, K리그 최상급 선수 영입 통해 2016시즌 준비
    [동포투데이]연변FC 2016시즌 외국인선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스포츠서울"은 8일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24)가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두 구단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고, 세부적인 조률만 남겨두고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보도했다. K리그 데뷔 3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승대는 리그 통산 85경기에 출장해 21골 18도움을 올리며 클럽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주가를 올렸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8일, K리그 이적시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승대에 이어 윤빛가람도 연변FC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다. 세부 조률을 마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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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홍콩한인회,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가져
    “어느 사회나 동반성장 없이는 밝은 미래 기대할 수 없어” 홍콩한인회가 개최한 ‘동포사회 화합˙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일 마카오 자키클럽 골든 레스토랑에서 있었다. 특강 중인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석 교민담당영사, 최영우 한인회장,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최태식 코트라 관장, 이순정 한인회 고문, 박희봉 자문위원 등 많은 홍콩한인사회 주요인사들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기업 ‘CJ제일제당’의 이해선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운영 한인회 부회장 사회를 맡은 김운영 한인회 부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가정 그리고 홍콩한인사회, 더 나아가 국가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했다”며 “특히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안충영 박사의 특강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줄 것”이라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개회인사를 하고 있는 최영우 한인회장 최영우 한인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현재 세계는 경기악화, 높은 청년실업률, 저성장 지속,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 홍콩에서도 올해 메르스, 중국 관광객 감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사업에 타격을 입은 교민들도 많을 것”이라며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해야 할 시점이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회장의 특강을 듣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오늘 특강이 홍콩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건배 제의를 하는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홍콩한인 경제인들의 수장인 선은균 홍콩한인상공회장은 “한국경제가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있는 해법을 오늘 이 자리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위기의 한국경제, 해외동반진출에서 해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위기의 한국경제, 해외동반진출에서 해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특강 중인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안 위원장은 “어제 한˙중 FTA 비준안이 통과됐다. 비준이 통과된 나라와의 FTA가 발효될 경우 미국, 유럽, 중국 등의 거대 경제국과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가 된다. 게다가 경제적 가치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또한, “한국 정부가 이번 달 안으로 중국 위안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는데 이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교민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며 “위안화가 국제적인 통화로 격상됨에 따라 위안화를 둘러싼 금융비즈니스가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질 것이고, 관련 비즈니스 영역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홍콩은 한국경제의 국제화와 중국시장 진출의 관문이다. 이런 중요한 곳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이 이뤄진다면 침체된 한국경제와 홍콩교민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홍콩에서 활동하는 경제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 표정이 그 어느 행사 때보다 밝았으며, 만찬 중에 진행된 행운권 추첨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성단체장은 “특강을 듣고 나니 동반성장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길이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여성단체들도 동반성장을 통해 현지와 홍콩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의 구조적 모순과 갈등 해소, 동반성장지수 공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교량적 역할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순수 민간자율협약기구다.[홍콩타임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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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제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제3회 ‘2015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사협회,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GK희망동동체가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은 1년 동안 전 세계 각처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단체나 개인을 추천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사회기여도와 공헌의 정도에 따라 수상 분야가 이뤄졌다. 제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글로벌 소수민족지원공헌부문 대상에 찰스 랭겔(CHARLES B. RANGEL) 미국 연방 하원의원, 브리아언 스택(BRIAN P. STACK)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수상했다. 글로벌 외교공헌부문에는 과달루페 팔로메케 데 타보아다(GUADALUPE PALOMEQUE DE TABOADA) 주한 볼리비아 다민족 국가 대사,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SYLVESTRE KOUASSI BILE)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내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은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 권성동, 배덕광 국회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박영선, 한정애, 이언주 국회의원이 수상했으며 글로벌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은 조억동 광주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인슈 나주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준성 영광군수, 김성태 경기도의원, 박노섭 서울종로구의원이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GJC)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관련 300여명의 언론인과 150여개의 언론사들이 모인 단체로 세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언론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알권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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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소지섭-신민아, 심쿵 ‘한 이불 동침 현장’포착!
    (사진제공=몽작소) “깜찍하게 발칙하게~아찔한 첫날밤!” 소지섭과 신민아가 ‘한 집 동거’에 이어 설렘 가득한 ‘한 이불 첫 동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7회 방송분에서 점점 깊어지던 로맨스에 갑작스레 위기가 닥친 모습을 담아냈다.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 영호(소지섭)가 가홍 그룹의 후계자인 것을 알게 된 주은(신민아)이 “당신 진짜 내 지구 밖이었구나”라고 자신의 정체를 속인 영호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기 때문. 이런 가운데 소지섭과 신민아가 한 이불 속에 나란히 누워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밀착 동침’ 장면이 포착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이 설렘을 듬뿍 담은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는가 하면, 백허그를 한 채 잠이 든 모습을 선보이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는 것. ‘소신커플’이 위기를 이겨내고 이제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연애의 불씨를 지켜낼 수 있을 지, 두 사람의 애정 행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소지섭과 신민아의 ‘한 이불 첫 동침’ 장면은 최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마비’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극중 소지섭과 신민아가 포근한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워 서로를 바라보며 속닥이던 중 스르르 잠이 드는 장면. 소지섭이 신민아의 손을 잡고 손가락으로 쓰다듬는가 하면, 신민아를 뒤에서 안으며 잠드는 ‘백허그 동침’을 선보이면서 두 사람이 뿜어내는 케미가 극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에서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극세사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이 아찔한 동침 상황을 억누르는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던 것. 소지섭과 신민아는 극중 점점 농도가 짙어지는 영호와 주은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의 연기 동선을 체크하는가 하면, 좀 더 달콤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여러 번의 리허설을 펼치며 호흡을 맞춘 끝에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꿀처럼 달콤한 투샷을 탄생시켰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과 신민아는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로의 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로 인해 극중 김영호와 강주은의 ‘헬스 힐링 로맨스’가 완벽하게 표현되고 있다”라며 “극중 김영호와 강주은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 지, 두 사람 만의 독특한 사랑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 분에서는 신민아가 유인영을 향해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신(新) 여성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주은(신민아)이 “세상 원래 유치하지 않나? 사랑받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라는 말로 자신을 자극하는 수진(유인영)에게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여야지!”라며 “타임머신 타기 싫다며, 그런데 왜 타고 있니”라고 일침을 놓으면서, 수진의 눈빛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8회 분은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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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정체 알았다!…로맨스 위기?!
    [동포투데이] 신민아가 유인영을 향해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신(新) 여성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7회 분에서 극중 주은(신민아)은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해 인정사정없는 행동을 취했던 수진(유인영)이 거센 항의를 받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백화점 점원을 폭행한 명운 전자의 딸 변호를 맡은 수진은 사과 없이 돈봉투 만을 건네며 합의를 보려고 시도했고, 결국 백화점 점원의 엄마는 건투 사무실로 찾아와 울분을 터뜨렸고, 이에 주은이 수진 대신 점원의 어머니를 데리고 나가 진정시키고 사무실로 돌아왔던 것. 그리고 주은은 수진에게 “웬만하면 괜찮은 변호사 되쟀지. 기억 안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수진은 “기억 안나요? 타임머신 타려면 혼자 타라고 그랬던 거?”라고 비아냥거리며 “공식적으로 사과문 발표할 거고, 이 정도면 충분한 보상이 될 겁니다”라고 말해 주은의 화를 돋웠다. 급기야 주은은 수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태도에 “너 진짜 사과는 안 할 거니?”라고 물으며, “우식이 뺏어간 건 그래! 내가 천사 빙의라도 돼서라도 이해할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수진이 서늘한 말투로 “뺏어온 적 없어. 자발적이었지. 왜, 뺏기고 나니까 억울해? 사랑 못 받는 기분 처참하니?”라고 받아쳐, 주은을 어이없게 만들었던 것. 이어 수진은 “세상 원래 유치하지 않나? 사랑받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라는 말로 주은을 더욱 자극했다. 그러나 수진의 말에 주은이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여야지!”라며 “타임머신 타기 싫다며, 그런데 왜 타고 있니”라고 일침을 놓으면서, 수진의 눈빛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 120kg에 달하는 거구의 몸을 갖고 있던 수진은 늘 인기 많고 아름다웠던 주은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터. ‘몸꽝’으로 역변해버린 상황에서도 언제나 당당한 주은의 모습에 수진은 ‘부사장’이란 직함을 내세워 질투심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주은이 수진의 가치 돋친 말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진의 꼬여버린 마음을 꼬집으면서, 도리어 수진을 당황하게 만든 것. 탄산수처럼 톡톡 쏘는 주옥같은 말로 24세기 신여성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강주은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강주은 때문에 ‘오마비 데이’를 선언한다~!! 월화 오마비 본방사수!”, “벽밀 자세 심쿵주의보!! 오늘 레알 심쿵”, “신민아 대사 칠 때 레알 사이다 같지 않음?”, “오마비, 거짓말 아니고 너덜 너덜나게 심쿵해서 내 심장이 닳고 있음!”, “매일 보고 있는데 질리지 않는데 뭣 때문일까?”, “신민아 연기 너무 좋지 않음? 귀여울 땐 귀엽고, 오늘 대사 완전 사이다!”라고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주은(신민아)이 영호(소지섭)가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였다는 정체를 알게 된 후 충격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수진(유인영)과 함께 그룹 가홍의 미팅 자리에 참석했던 주은이 가홍 이사장으로 등장한 영호와 맞대면한 것. 이어 주은의 머리에 그동안 영호가 왜 시크릿 트레이너 ‘존킴’인 게 비밀이었는지, 또한 영호가 “황금수저 물고 태어난 있는 집 자식이라 그래요”라고 했던 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순간 영호한테 배신감을 느낀 주은이 미팅 자리를 빠져나가자 영호가 주은을 따라 나섰던 터. 주은은 자신의 팔을 잡아채며 “미안해요”라고 말하는 영호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당신 진짜.. 내 지구 밖이였구나!”라고 답했다. 달아오르던 ‘소신 로맨스’가 위기에 놓이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8회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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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잘난 매력, 하찮은 재능을 맘껏 뽐내세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타이탄 플랫폼(대표 윤재영, www.titanplatformkr.com)이 지난 1일 론칭한 디지털 콘텐츠 트랜스미디어 플랫폼 ‘윈벤션’이 오픈을 기념해 ‘제 1회 윈벤션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응답하라 잘난 것들’, ‘하찮은 재능 영상공모전’ 등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제, 제작방식, 자격 제한 없이 5분 이내 동영상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답하라 잘난 것들’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 그리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담은 영상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영상의 3요소로 불리는 뷰티(Beauty), 베이비(Baby), 비스트(Beast)를 소재로 직접 제작한 동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하찮은 재능 영상 공모전’은 어디에다 뽐내기 난감한 가지 각색의 재능을 발휘하는 영상 중 가장 상식을 깨는 엉뚱하고 기발한 재능으로 만든 제작물을 뽑는 공모전이다. 주제와 소재 제한 없이 하찮더라도 재능이라고 생각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할 수 있는 작품의 규격은 시간은 5분 이내, 해상도는 320x240 이상이며, 영상 제작을 위해 윈벤션 홈페이지 내의 BGM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도 있다. 국내외 타 공모전 등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상은 각 공모전 1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등은 샤오미 나인봇 미니프로, 3등은 아이폰 6S 로즈골드가 제공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1년간 윈벤션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개인 전용 채널을 개설해 준다. 또한 공모전 별 선착순 250명에게는 편의점 5,000원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접수는 윈벤션 홈페이지(www.winvention.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벤션 관계자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이 아마추어 창작자 및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의 등용문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사용자 제작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모토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윈벤션’은 콘텐츠의 복제 및 재배포를 원천적으로 막고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트랜스미디어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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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MC·탤런트 심민,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 영예
    ▲MC·탤런트 심민이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MC·탤런트 심민이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심민은 2015년 12월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국심으로 봉사실천과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시상식이 수상자 가족, 국회의원,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국가동력의 역할을 해낸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 ▲ 탤런트 심민이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에는 안상수·서영교·심윤조·김동완 국회의원을 포함해 32명이, 2015 대한민국 사회 발전 공헌 대상은 텔렌트 심민을 비롯해 국무총리 소속 사무관 이이용, 안전문화 추진 영등포협의회 위원 차재봉, 애국 국민연대 총재 박석동 등이 선정되어 수상 했다. 경북 구미출신으로 올해 31세인 심민씨는 2003년 한국 음악 전문채널인M.net의 VJ 선발 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할 만큼 실력을 갖고 있었으며 방송계, 가요계와 배우계를 두루 휩쓸면서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기도 했다. 2008년부터 드라맥스 “대박인생”의 주역으로 뛰다가 다시 기업행사를 사회하기도 하고 봉사도 하면서 일상을 보내다가 최근에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 드라마에 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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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국악방송, 제주를 품다’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머금은 제주의 소리를 전국으로. 2015년 12월 29일, 한국문화중심채널 국악방송이 국제관광도시 제주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제주국악방송 개국으로 인해 도민들에게는 24시간 제공되는 우리음악의 멋을 전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에게는 ‘들을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오감만족(五感滿足)형 관광환경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주농요, 해녀노래,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제주큰굿 등의 제주 고유문화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인들과 젊은 국악인들을 조명함으로서 제주의 음악과 문화를 전국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게 된다. 국악방송을 통한 제주문화 발전방안 및 전통의 창조적 계승의 모색. 제주국악방송 개국을 기념하여 12월 29일 오후 1시, 제주시에 위치한 김만덕 기념관 김만덕홀에서 특집좌담회 <국악방송, 제주를 품다>를 마련한다.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김상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제주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는 강정식(제주학연구소장, 민속학자), 양원홍(제주영상문화연구원장, 전 제주MBC PD), 조영배(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 작곡가)가 참석해 제주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 아울러 앞으로 제주국악방송이 지역사회에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시대에 부응하는 오늘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활로를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전석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12월 31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국악방송을 통해서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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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재외동포사진전, 대구·대전 개최로 마무리
    [동포투데이]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 중심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대구와 7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31일 까지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재외동포사진공모전’의 선정작 10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달 23일부터 광주에서 시작된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 전시’는 부산, 원주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일부터 대구 역사로 이어지고 7일(오늘)부터 13일까지 대전 역사를 마지막으로 3주 동안 진행된 전국 순회 전시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150년이 넘는 세계 한인 이주 역사 속에서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재외동포 삶의 현장에서부터 거주국 내 현지인과의 교류를 통한 삶의 기쁨과 감동의 순간까지 역동적인 세계 한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라며 “이번 ‘재외동포사진전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고 있는 재외동포에 대해 동포로서의 동질감과 따뜻한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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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사임당 신씨와의 인터뷰” 21세기 대한민국 여성들의 길을 묻다!
    ♦ 신사임당은 과연 조선판 청담동며느리였을까? 아주 오랫동안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에 갇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한 여인, 신사임당. ‘율곡의 어머니, 즉 아들 잘 키운 현모양처의 표상... 근데 그림도 잘 그렸다지?’ 이제껏 우리가 알던 신사임당은 대략 이 정도가 전부였다. 잘은 몰라도 대유학자 율곡의 가문이면 지체 높은 양반가였을 것이고, 그러니 부족한 것 없이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며 그림이라는 고상한 취미생활까지 누릴 수 있었겠지...? 5만원권 화폐에 새겨진 그녀의 초상에서 풍기는 귀티를 우리도 모르게 ‘부티’로 오해하고, 그녀를 조선판 청담동며느리 쯤으로 생각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사임당의 남편이 결혼하고 28년만에 겨우 작은 벼슬자리 하나를 얻었고(요즘 식으로 표현하면 50대에 첫 직장을 얻은 셈), 그리하여 살림살이가 결코 풍족하지 못한 와중에 사임당은 무려 7남매를 키워냈다는 역사적 진실이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건 무엇일까? 가난한 살림과 육아의 전쟁 속에서, 사임당이 결코 배부르고 등 따셔서 심심풀이로 그림이나 그린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녀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건 어떤 의미였을까? 무엇이 그토록 고단한 삶 속에서도 그녀를 치열하게 그림에 몰두하게 만들고, 후대까지 내내 감탄할 만한 색채를 그녀에게서 끄집어낼 수 있었던 것일까? 16세기를 살다 간 한 여인의 이야기가 이 시대의 여성예술가들에게, 아니 그냥 누군가의 아내이고 엄마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삶 또한 포기하고 싶지 않은 모든 여성들에게... 하나의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 about 가객 황숙경....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인 황숙경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가객으로서 가곡, 가사, 시조 등 정가의 정통성을 올곧게 이어가는 동시에 정가를 활용한 새로운 양식의 공연으로 이 시대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모놀로그 정가극 <황진이>, 다이얼로그 정가극 <이화우 흩날릴 제>, 다큐멘터리 정가극 <허난설헌> 등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고, 이번 <사임당 신씨와의 인터뷰> 역시 그 행보의 연장선상에서 조선시대 여성 예술가의 삶을 재조명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16세기 조선과 21세기 대한민국을 넘나드는 타임슬립 형식의 새로운 정가극을 선보일 것이다. ♦ 사임당의 이야기를 하는데, 왜 하필 ‘정가극’인가? ‘정가(正歌)’는 조선시대 문인들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꽃피었던, 시(詩)를 노래하는 전통성악장르이다. 판소리나 민요는 알아도 ‘정가’라는 장르 자체를 생소해하는 이가 대부분이지만, 조선시대 지식인 음악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고 즐겼던 노래는 가곡, 시조 등의 정가였다. 그러니 16세기 여성군자라고 할 수 있을 사임당의 목소리를 21세기 무대에 되살려내기에 정가의 창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창작정가’만큼 딱 맞는 옷도 없을 것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사임당의 감정선에 이입해 노래를 감상하다 보면, 옛 선비들의 아정한 노래인 정가는 곧 지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잘 몰랐던 사임당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영상으로 무대 위에 재현되는 사임당의 그림, 연기파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 라이브연주 등 볼거리, 들을거리 풍성... 신사임당의 어린시절 본명인 ‘신인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월간지 기자가 마감 직전 펑크난 특집기사를 급히 채우기 위해 신사임당을 가상인터뷰한다는 설정으로 16세기의 신사임당과 21세기의 신인선기자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극적구성에, 홍대 디자인영상학부 겸임교수인 손우경의 영상디자인, 음악동인 ‘고물’의 라이브연주 등이 만나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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