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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선정, 제3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11월 18일(수) 오후 6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 및 제8회 선플의 날 기념식’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번째줄 왼쪽부터 이이재 국회의원, 황우여 국회의원, 전순옥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건국대학교 교수), 이석현 국회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세번째줄 두번째부터 박수현 국회의원, 한동권 선플포럼 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이우현 국회의원, 안효대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노영민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3회 째를 맞이하는 국회의원 선플상 시상식에는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 실천 국회의원으로 선플상(성명 가나다 순)에 김경협(새정치민주연합, 경기 부천시원미구갑), 김상훈 (새누리당, 대구 서구), 김영우(새누리당, 경기 포천시연천군), 김용태(새누리당, 서울 양천구을),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 제주시을), 김을동(새누리당, 서울 송파구병), 김춘진(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고창군부안군), 김한표(새누리당, 경남 거제시), 김회선(새누리당, 서울 서초구갑), 노영민(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시흥덕구을), 박광온(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수원시정), 박수현(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시), 서상기(새누리당, 대구 북구을), 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노원구병), 안효대(새누리당, 울산 동구), 윤영석(새누리당, 경남 양산시), 이우현(새누리당, 경기 용인시갑), 이이재(새누리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이한성(새누리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인재근(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도봉구갑), 전순옥(새정치민주연합, 비례), 전정희(새정치민주연합, 전북 익산시을), 정의화(무소속, 부산 중구동구), 정진후(정의당, 비례),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비례), 최경환(새누리당, 경북 경산시청도군), 홍영표(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구을), 황우여(새누리당, 인천연수구) 국회의원이 선정되었고, 선플대상에는 정갑윤(새누리당, 울산 중구), 이석현(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안양시동안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선정되었다. 선플 대상을 공동 수상한 정갑윤 의원은 “국회의원 선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상이 언어품격을 높여 ‘성숙한 국회’가 만들어지도록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석현 의원은 “미래의 중추인 청소년들이 선정해 주신 것이라 더욱 뜻깊고 행복함까지 느낀다. 항상 국민들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마음으로 곧고 바른 말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플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항상 수고하십니다.” 등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상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95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 대표 학생들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지난 1년 간의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하여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여야 국회의원 각 15명씩 선발하였고, 모니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수상 국회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게 된다. 국회 회의록 시스템 분석에 참여했던 ‘전국 청소년 SNS 기자단’ 대학생 대표 윤은비 동국대학교 학생은 “국회회의록을 분석하면서 나의 진로와 관련있는 분야의 위원회 회의록을 더욱 주의 깊게 읽어보았다. 국회에서 이루어지는지 일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선플자문위원단 공보길 명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국회의원 선플상 선정을 위해 선플지도 교사들은 회의를 거쳐 심사 기준을 확정하고 청소년 sns 기자단 연수를 통해 395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국회회의록 시스템에서 지난 1년간의 회의록을 분석하여 선플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고등학생들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모니터단 학생들의 교육적인 의미가 크다.”며 국회의원 선플상 선정 과정을 설명 했다.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청소년들이 순수한 눈으로 국회의원 선플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어른들이 응원과 배려의 선플을 실천하는 본보기를 보인다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화합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賞 시상식”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국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서상기, 김춘진)가 공동 주최하고 선플포럼 (회장 한동권), 전국 선플교사협의회,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선플운동은 건전한 비판이 아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인식하게 함은 물론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는 대학생들에게 선플달기 과제를 내어준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 7천여 개의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교육청의 경우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선플운동을 도입한 이후 64%나 감소하여 선플운동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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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2018 평창올림픽’ 영국·유럽 홍보에 분주한 팝아티스트 ‘리리’
    ▲강원도 홍보대사 리리 영국 한인회와 평창올림픽 홍보 사진촬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팝아티스트 리리가 ‘2018 평창올림픽’을 영국·유럽에 홍보하며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런던및 유럽에서 ‘2018 평창올림픽’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직접 Space of Arirang(우주의 아리랑) 및 Let,s go Sock cho (가자 속초로)를 작사·작곡하기도 했다. 리리가 발굴한 가수 중에는 글로벌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국 팝가수 ‘애로우 벤자민’(Arrow Benjamin)이 유명하다.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애로우 벤자민이 음반곡 작업의 스승이자 친구인 리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로우벤자민과 함께 팝아티스트 리리. 이번 음반에는 벤자민 외 레이디가가(Lady GaGa) 프로듀서인 알렌(Allen), 2014 영국 라이브러리 최우수락상을 수상한 케빈(Kevin)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자민은 “힘든 시절 많은 것을 의지했던 그의 멘토가 바로 한국인 팝 아티스트 리리였다”며 “서로 기쁜 소식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알릴 정도로 친형제와 같은 오랜 관계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애로우벤자민은 비욘세(Beyonce)와의 듀엣 곡 ‘Naughty Boy- Runnin’을 10월17일 발표, 세계 많은 음악팬들의 열광에 힘입어 빌보드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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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IS,중국인 인질 1명씩 처형…
    [동포투데이] 이슬람국가'(IS)는 18일 중국인 인질 1명을 처형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 매체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IS는 18일(현지시간) 인터넷에 공개한 선전용 영문잡지 다비크 12호에서 인질 2명이 "카피르(비 이슬람교도) 국가들과 조직으로부터 버림받고 처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IS가 지난 9월 다비크를 통해 몸값을 주고 사라고 광고한 중국과 노르웨이 국적의 인질들이다. 중국 정부는 19일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납치한 중국인을 처형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중국인 인질은 판징후이(50)라는 남성으로 베이징(北京) 출신의 프리랜서 컨설턴트라고 IS는 주장해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식 성명에서 “중국공민 판징후이가 ‘IS’ 극단조직에 납치돼 잔인하게 살해됐다”며 “우리는 피해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인간성을 버린 폭력을 강력히 비난하며 범법자들을 반드시 법의 처벌을 받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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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배우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인정 "지인과의 자리에서 알게 돼 발전"
    배우 유소영(왼쪽)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사진제공=SBS, 포커스뉴스DB> 배우 유소영과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열애 중이다.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9일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소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손흥민과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손흥민과 유소영은 서로의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처음으로 만나 알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만난 지 오래된 것은 아니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돼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국내에서 대표팀에 소집된 기간인 지난 14일 밤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유소영과 데이트를 즐겼다. 유소영은 손흥민에게 빼빼로를 전달하며 뒤늦은 빼빼로데이(11월11일) 이벤트 준비했고 손흥민 역시 이에 환한 미소로 화답한 모습이었다.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차 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데이트 후 손흥민은 숙소로 복귀했고, 잘 알려진 바대로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당시 손흥민은 득점 이후 손으로 S자 모양을 그리는 골 세레머니로 눈길을 끌었다.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 그룹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하이2',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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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ROAD FC , 김재훈과 아오르꺼러 선수 기자회견서 몸싸움…
    중국 북경에서 열린 ROAD FC가 기자회견에서 김재훈 선수와 아오르꺼러 선수가 몸싸움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김재훈과 아오르꺼러가 기자회견에서 몸싸움을 했다. 경기가 한 달 넘게 남았지만 벌써부터 피 튀기는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ROAD FC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8일,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에 대한 소개, 격투게임연맹 출범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모였다. 각자 시합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 김재훈과 아오르꺼러는 긴장감을 넘어선 돌발 상황을 만들어냈다. 바로 서로를 밀치며 몸싸움을 벌인 것.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던 둘은 여러 사람이 제지를 한 후에야 이성을 되찾았다. 중국 북경에서 열린 ROAD FC가 기자회견에서 김재훈 선수와 아오르꺼러 선수가 몸싸움을하고 있다. 김재훈은 “말리지 않았더라면 둘 중 하나가 이길 때까지 싸웠을 것이다. 실제로 만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빨리 케이지 안에서 승부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아오르꺼러는 “김재훈과 몸싸움을 하면서 강한 상대라고 느꼈다. 하지만 내가 이길 것 같다.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시합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5개의 거대 기업 마켓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하여 ‘격투게임연맹(MMA ACT)’을 창립, 2016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더 나아가 VR(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며, 종합격투기 대회사의 한계를 넘어선 MMA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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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송혜교 · 서경덕, 캐나다 ROM에 한국어 안내서 제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ROM은 세계 최고의 자연사 및 문화 박물관 중 하나로 6백만점 이상의 유일무이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세계 관광객들이 토론토 방문시 반드시 찾아가는 캐나다의 대표 박물관이다. 이번 한국어 안내서 제작에는 세계한인학생연합회 캐나다 지부 유학생들의 도움으로 각 층마다의 전시물 소개를 비롯해 박물관 내의 식사,쇼핑,일일 투어 등을 전면컬러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 3만부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아직도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곳이 참 많다. 이런 곳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함으로써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직도 한글 및 한국어의 존재 유무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상당수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이런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비치하게 되면 한글의 존재 유무도 홍보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을 후원한 송혜교는 "나역시 해외에 나가게 되면 그 나라의 대표 미술관 및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는데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이 안돼 있으면 참 불편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이 둘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등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또한 중국의 상해 및 중경 임시정부청사, 네덜란드 이준 열사 기념관, 미국의 안창호 기념관 등 해외 독립유적지에도 꾸준히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부터는 영국의 테이트 모던,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 등 유럽쪽 대표 미술관 및 박물관과 세계 유명 관광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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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中 민정부 대표단 경주엑스포 공원 방문 … "대단한 행사" 극찬
    솔거미술관을 찾은 쉬리(徐立·Xu li) 기층정권 및 사구건설사 사장 등 중국 민정부 대표단 일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민정부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측 대표단이 18일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성공리 개최한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한·중 지방행정분야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중국 민정부 대표단. 쉬리(徐立·Xu li) 기층정권 및 사구건설사 사장, 이페이주앙(伊佩庄·Yi pei zhuang) 국제합작사 부사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일행이 이날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한 것은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성공리 마친 현장을 둘러보고 문화탐방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만나 보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에는 행정자치부와 경북도 관계자 등도 동행했다. 솔거미술관을 찾은 쉬리(徐立·Xu li) 기층정권 및 사구건설사 사장 등 중국 민정부 대표단 일행. 엑스포 공원을 방문한 대표단은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의 영접을 받고 신라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사랑과 고난 극복을 담은 바실라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일행은 이두환 사무차장으로부터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상을 시청했다. 쉬리 사장은 이 자리서 세계 47개국이 참가하고 145만 명이 관람한 문화 축제를 성공리 개최한 데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문화․관광․경제가 한자리에 모인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를 부흥시키고, 경제 창출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행은 이어 경주타워에 올라 보문호 등 인근 전경을 둘러 본 후,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열렸던 ‘실크로드 경주 2015’ 의 인기 콘텐츠 중에 하나로 엑스포 공원 상시 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석굴암HMD 트래블 체험관을 찾아 체험에 나섰다. 쉬리(徐立·Xu li) 기층정권 및 사구건설사 사장 등 중국 민정부 대 표단 일행이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을 하고 있다. 소감을 묻자 쉬리 사장은 “매우 만족한다. 신라의 문화를 IT 기술과 결합해 만든 구성 모두가 너무 괜찮다”면서 “좋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엑스포 측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체험을 마친 쉬리 사장 등이 발길을 옮긴 곳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그림이 전시된 솔거미술관. 그림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을 둘러 본 이들은 소산의 그림 하나하나에 관심을 표하며, 그의 그림세계에 푹 빠져 들었다. 관람을 마친 일행은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주재한 만찬에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한․중 자치행정세미나는 양국의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와 민정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그동안 양국에서 교차로 열렸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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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ROAD FC , MMA의 역사를 새로 쓴다
    [동포투데이] ROAD FC (로드FC)가 MMA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ROAD FC (로드FC)는 “Tencent(텐센트), Qihoo360(치후360), Baidu(바이두), Xiaomi(샤오미), Kakao(카카오)와 손잡았다”고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전 세계적으로 보도했다. ROAD FC (로드FC)는 5개의 거대 기업 마켓과 중국의 20개 게임 퍼블리셔(Game Publisher)가 합작하여 ‘격투게임연맹(MMA ACT)’을 창립, 2016년 상반기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더 나아가 VR(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며, 종합격투기 대회사의 한계를 넘어선 MMA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ROAD FC (로드FC)와 손을 잡은 텐센트는 약 1811억 달러, 바이두는 약 679억 달러, 치후360은 약77억 달러, 카카오는 약 7억 달러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이다. 상장을 하지 않은 샤오미는 기업 가치가 약 500억 달러로 평가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 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를 기점으로 ROAD FC (로드FC)는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컨셉의 종합격투기 대회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New Wave MMA’는 텐센트, 치후360,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까지 5개 혁신적인 기업들과 함께하는 것에 발맞춰 ROAD FC (로드FC)의 혁신을 표현하는 슬로건이다. ROAD FC는 (로드FC)는 기존 종합격투기 대회사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기업화와 다양한 사업화, 그리고 아시아 격투 정신을 계승하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종합격투기 단체로 새 출발 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방 없는 지루한 그라운드 상황을 배제하고, 무술의 본고장인 아시아의 대표 무술 산타, 태권도, 가라데 등 다이나믹한 타격전 위주의 플레이로 긴박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수 있게 룰을 변경한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은 냉혹한 승부의 세계인 격투 스포츠. 그 강한 힘을 학교 폭력 예방, 노인 건강, 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환원에 써 사회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는 ‘New Wave MMA’가 ROAD FC (로드FC)다. 한편 ‘ROAD FC 027 IN CHINA’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ROAD FC 027 IN CHINA’는 지난 7월 일본에서 개최됐던 ‘ROAD FC 024 IN JAPAN’에 이은 ROAD FC(로드FC)의 두 번째 해외진출이자 국내 메이저 스포츠 단체 최초의 중국 진출이다.
    • 스포츠
    2015-11-18
  • ROAD FC, 中 베이징서 기자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ROAD FC (로드FC)가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부터 중국 북경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파이터들과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참여하는 기자간담회는 ROAD FC 027 IN CHINA 티켓 사이트 오픈, 격투게임연맹 출범식, 인터뷰, ROAD FC 027 IN CHINA 대진 발표 등이 진행되고 있다.
    • 스포츠
    2015-11-18
  • 우즈베키스탄, 불법선교 혐의 한국인 여성 3명 검거
    [동포투데이] 우즈베키스탄 동부 페르가나 주지역에 한국인 3명이 검거됐다. 우즈베키스탄 동부 페르가나 주지역에 한국인 여성 3명이 불법 선교 활동으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2015년 7월 관광비자로 부산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입국한 한국인 여성 3명(박정원, 신용암, 박인숙)은 '한국기독교회' 전도사업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적용되는 '양심 및 종교단체 자유' 법안에 따르면 종교서적은 등록된 종교단체에 한해 이용될 수 있으며 종교 전파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구속된 외국인들은 최대 5천 달러의 벌금을 지불해야 하며 해외로 추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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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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