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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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물셋, 이현우 아이유의 겨울이야기
    [제공 - 유니온베이] [동포투데이] 감성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www.unionbay.co.kr)가 광고모델 아이유와 이현우가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발매된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에서 그녀만의 섬세한 감성과 멜로디로 대중들의 공감대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아이유, 그리고 소년에서 남자로 20대 남자배우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이현우는 KBS 2TV의 글로벌 청춘액션 로맨스 ‘무림학교’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촬영에 한창이다. 23살 동갑내기 이현우와 아이유는 2015년, 나란히 유니온베이의 광고모델로 발탁이 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이번 겨울광고는 어번스트릿(Urban Street)을 컨셉으로 둘의 모습처럼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을 담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에서 이현우와 아이유는 서로 눈빛만 마주쳐도 함께 웃고 장난치는 등 또래 친구들의 모습처럼 다정하고 활기가 넘쳤다. 이번 겨울, 좋은 음악과 드라마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둘과 함께 유니온베이의 다양한 겨울 아우터와 스타일링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니온베이는 겨울 시즌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이유와 이현우의 스타일 화보와 현장 스케치, 미공개 인터뷰 영상은 유니온베이 공식 홈페이지(www.unionbay.co.kr)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unionbaykorea)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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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해병대 특집’ 15.7% “시청률 의리 지켰다”…병영체험 인기 확인
    ▲ 사진= 기업체 임직원들이 실미도 바닷가에서 해안 트레킹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포투데이] 지난해 9월 MBC ‘일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지난 11월 1일(일) ‘해병대 특집’은 15.7% (35회,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지난주 여군특집(13.8%)을 뛰어넘어 고종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에 병영체험 형태의 군대식 체험캠프를 주문하고 있다. 새내기 신입사원들에게 학생의 이미지를 벗고 직장인 마인드의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내 식구를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해 ‘진짜사나이-여군 특집’ 개설에 이어 ‘진짜사나이-신입사원 특집’ 캠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입사원 특집 캠프는 당일(8시간), 1박 2일에서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캠프에 입소하면 스마트폰은 훈련원 측에 보관하고 금주와 금연은 기본, 외부와 연락할 수 없다. 이번 신입사원 캠프는 해병대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 DI (Drill Instructor)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병영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바른 태도 훈련 △기초 체력훈련 △기초 레펠 △산악 종주 트레킹 △해안 트레킹 △수상 훈련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순검 교육 등으로 신입사원들에게 해병대 정신의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의 역량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진짜사나이’ 방송 이후 실제 기업에서 신입사원 교육으로 군대 식 체험 캠프 문의가 많다"면서 “특히 직원교육의 워크숍 형태의 기업교육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남자들이 군대생활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는 감성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병영체험 캠프 또한 마찬가지다. 이는 곧 또 하나의 히스토리(history)가 되기 때문에 정서의 공유는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2003년에 개원해 현재까지 ▲이순신 리더십-혼 ▲파부침주-승부근성 ▲필사즉생 필생즉사 ▲재난 안전교육 ▲취업역량 강화 캠프 등 모듈로 해병대 캠프, 무인도 캠프, 산악 종주 ▲계곡 트레킹, 백두대간 종주 프로그램으로 400여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행동훈련 직원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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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재외동포재단,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각국의 한인 차세대 리더 90명이 전 산업분야를 총망라해 대한민국 미래자산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모국을 찾았다.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일(오늘)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일(오늘)부터 닷새 동안 서울~제주에서 차세대스토리, 차세대세계시민포럼, 모국 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 세계 대륙별 25개국의 스포츠·디자인·법률·과학기술·의학·금융·정치 등 산업분야를 총망라한 한인 글로벌 차세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랑스런 세계 속의 한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 교류의 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에서 모인 글로벌 차세대 한인 리더들을 환영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캐리커처 액자를 깜짝 선물로 마련해 모국을 찾은 글로벌 차세대 리더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단순한 이름표가 아닌 캐리커처 액자를 선물 받은 차세대 리더들은 앞으로의 4박5일간 대회 일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고조됐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개회사에서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민족 차세대 리더들은 임명장 없는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이자 든든한 국가자산”이라며 “우리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민족 정체성(뿌리의식)을 함양하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히 함으로써 거주국은 물론 모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당 양창영 의원의 축사에서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김장 및 제주 체험 등 모국문화를 만끽하며 한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모국 발전에 기여해 달라”며 당부했다.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의 축사에서는 “미래의 동포사회 주축으로서 차세대 리더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모국과 거주국 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광운대학교 이홍 교수의 <세종대왕의 리더십> 기조강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차세대 리더들에게 한민족 특유의 창의성과 폭넓은 사고, 소통 노하우 등을 소개하여 국내외 차세대간 결속력을 한층 두텁게 다졌다. 한편 3일부터 본격적으로 한민족 디아스포라에 대한 <차세대 스토리>, 국내외 리더그룹이 함께 양성평등·환경·봉사·국제정치 등 4개 주제별 토론을 펼칠 <차세대 세계시민포럼:Kosmopolitan>이 진행될 예정으로 176개국 지구촌 곳곳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 세계 시민이자 한민족으로서의 위상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셋째 날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만큼 세계가 주목하는 ‘김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담그는 김장으로 모국의 情을 나누며 모국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무총리 간담회를 통해 전문직에 종사하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국내진출을 유도할 정책방안,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해외 입양인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 등 글로벌 차세대 한인들의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4일 폐회식 이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내 가장 큰 무인도 차귀도에서의 배낚시, 올레길 7코스 등반 등 수려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과 가슴에 가득 담게 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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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 [김혁 칼럼] 영화를 통해 독립운동을 한 김염
    ●김혁 (재외동포 소설가. 역사칼럼니스트) 1 11월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그 남자의 진실' 편이 방송되었다. 영화에 빠진 한 젊은 청년이 독립운동가였던 아버지가 일본 첩자에 의해 암살되자 왜경을 피해 중국 상하이로 넘어간 후 40여편의 항일 영화에 출연한 영화 같은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조선인 영화배우 김염이다. 아시아 영화권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곳은 홍콩, 베이징, 대만이다. 그러나 이곳의 영화는 모두 그 뿌리를 1930년대의 상하이 영화에 두고있다. 1930년대의 상하이는 중국 영화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구가하며 “동양의 할리우드”로 불렸다. 바로 그 당시 상하이 영화계에 혜성 같이 나타나 약관의 나이에 “영화황제”로 등극한 한 조선인 청년이 있었다. 바로 김염이었다. 2 김염(金焰)의 본명은 김덕린이다. 김염은 상하이에서 영화에 출연할 때 바꾼 예명(藝名)으로서 불꽃 ‘염(焰)’자는 루쉰의 산문시 “사화(死火)” 혹은 볼셰비키 기관지 “이스크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김염은 1910년 4월 7일 서울의 명문 의사집안에서 태여났다. 독립운동자금을 조달했던 아버지 김필순은 중국 치치하얼로 망명했고 이어 일본인에게 독살 당했다.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어린 김염은 고모의 집에 의탁되었다. 고학으로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운동과 예술 분야에서 감출수없는 끼를 보였던 김염은 1927년 열일곱 살 때 친구들이 마련해준 차비로 단돈 7위안을 갖고 상하이로 향했다. 당시 세계에서 뉴욕과 시카고 다음으로 가장 번화한 금융 도시이자 무역 중심지였던 상하이에서 무일푼으로 비참한 생활을 영위하던 김염은 1929년 손유 감독의 과감한 기용으로 드디어 꿈을 펼치게 되였다. 손유감독은 콧날이 오뚝하고 눈매가 시원시원한 발군(拔郡)의 풍모를 금세 알아 보고는 그를 무성영화 “풍류검객”에 주연으로 내세웠다. 영화 속에서 펼치는 그의 개성적 연기, 준수한 외모와 건강미, 지성미는 당시 고정적인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중국 영화계에 일대 충격을 안겨주며 새로운 영화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후로 김염은 ”일전매'(1931년) “도화읍혈기'(1932년) “모성지광'(1933년) 등에 주연으로 발탁된다. 내용은 대부분 중국 봉건시대의 계급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로 그의 뛰여난 연기력과 용모를 연거번거 확인해 주었다. 1932년 김염은 서생과 건달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을 그려낸 영화 “야초한화(野草闲花)”에서 열연을 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출연작마다 대성공을 거둔 김염은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영화 황제”로 뽑혔고, 중국 영화계에서 유일한 이 계관을 쓴 사람으로 그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이후 김염은 손유감독과 손잡고 대표적 항일영화경전인 “대로(大路1934년)”를 제작했다. 영화, 특히 영화의 주제곡은 관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응과 공명을 일으켰다. 훗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의 작곡가로 된 저명한 음악가인 섭이(聶耳)가 영화의 주제곡인 <대로가(大路歌)>를 작곡했고 김염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당시 인민들 속에서 가장 즐겨 부르는 애국가곡으로 되었으며 많은 청년들을 항일열조를 불러일으키는 힘으로 되었다. 이렇듯 김염의 항일영화들은 사람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향하게 하는 힘이 있었다. 김염은 또 조선침탈의 괴수 이토 히로부미 저격사건을 다룬 “애국혼'과 항일영화 “장공만리' 등에 출연하는 등 예술인으로서 반일활동에 적극 가담했다. 항일 영화인 “장지릉운'(1936년)은 일본이 홍콩을 점령했을 때 가장 먼저 필림을 찾아 없애버린 영화이기도 하다. 김염은 만주사변이 발발하자 자신의 싸인을 담은 브로마이드(肖像)를 판매 해 항일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영화를 통해 독립운동을 한 김염이었다. 중일 전쟁이 터졌고 상하이가 함락되자 일본군은 곧 “영화황제”에게 눈독을 들였다. 군부인사가 직접 나서서 김염더러 일본군국주의를 선양하는 영화에 출연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김염은 "기관총으로 나를 겨눈다고 해도 그런 영화는 찍지 않을 것"이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하고는 향항으로 피신했다. 1947년 여배우 진이(秦怡)와 재혼했다. 주은래 총리가 “중국의 공주”라 격찬할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진이는 “여자농구선수” 등 영화에 출연하며 “일급 배우”의 칭호를 받았다. 몇해전 중국정부가 중국영화 9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했던 역대 10대 남녀배우에 두 사람은 모두 포함됐다. 현재 구순(九旬)의 고령에도 간간히 스크린에 얼굴을 뵈이고 영화감독까지 맡아 해 “중국영화계의 산증인, 기적”으로 불리는 그는 "남편은 주로 항일투쟁을 다룬 영화에 단골로 출연했다"고 회고했다. 1962년 은퇴 할 때까지 30여년간 총 4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김염은 중국 영화사에 커다란 궤적을 남겼다. 신중국이 성립된후 김염은 상하이 영화제작소 부주임,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 중국영화작가협회 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그의 생활은 여느 거장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이혼의 아픔에다 재혼한 진이와의 사이에 태여난 아들이 정신질환을 앓게되는 불행을 겪었으며 문화대혁명때는 농촌으로 하방되고 안해와 함께 수용소에 갖히는 비운을 경험했다. 장기간의 고역에서 얻은 폐기종 등의 합병증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김염은 1983년 12월 27일 73세로 상하이에서 눈을 감았다. 현재 상하이시내 용화열사능원 기념관에 그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고 베이징영화박물관에 기념공간이 따로 마련 돼 있다. 3 필자의 차기 장편소설은 “영화황제” 김염의 일대기를 소설화 한 “수은등의 황제”이다. 작품의 기획은 지난 해 전국소수민족문학중점작품지지항목에 선정됐다. 이 항목은 중국작가협회가 소수민족작가들의 작품창작을 지지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창작기금을 지원하고 출판, 중문번역, 영화,드라마로의 개편등 혜택을 제공한다. 집필을 다그치면서 필자는 장편의 제목을 “무성시대”로 바꾸었다. 김염의 영화작품 중 대부분은 흑백영화이고, 무성영화이다. 당시 색채도 소리도 없는 어딘가 툽상스러운 영상기술이었지만 한 조선인의 끼끗한 외모와 불타는 열연은 걸음마를 타기 시작 한 무성영화에 소리와 색채을 압도하는 이채로움을 보태 주었다. 수난많은 민족사와 중국영화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우리민족의 걸출한 인걸- 김염, 그의 모습은 퇴색하지않는 한 컷의 필름으로 지금도 스크린을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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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1
  • 임수경 의원 “통일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일이다
    국회의원 임수경이 NGO통일좋아요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제공: ngo통일 좋아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을 만나 ‘통일 좋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9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수경 의원은 얼마 전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북한 주민의 인권과 통일에 대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두고 있다. 임수경 의원은 “통일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일이다”라며, “하나가 된다는 것은 더욱 커지는 일, 통일 한국 만세”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는 백, 천의 수보다 큰 가치”라며 “남과 북이 서로 화합하여 평화통일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임수경 의원과의 만남은 긍정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제일의 목표로 활동하는 우리 단체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거부감 없이 통일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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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스탭들에게 통 크게 선물
    황정음,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스탭들에게 BRTC 비타민 앰플팩 등 베스트 제품을 선물했다 (사진제공: 아미코스메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아미코스메틱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황정음이 자신이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여의도 MBC 에서 진행 된 <그녀는 예뻤다> 촬영장에서 수고하는 감독 등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자신이 뮤즈로 활동중인 BRTC 의 베스트 제품을 선물한 것이다. 연일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면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서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스태프들을 위해 수면팩을 비롯한 화장품 선물을 준비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예뻤다’ 스탭들은 늦은 밤이었지만 현장 스태프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한 황정음의 진심이 느껴져 지친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이 세련된 미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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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보나뱅크 ‘2015 대한민국 ICT 혁신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보나뱅크가 ‘2015 대한민국 ICT 혁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나뱅크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ICT 혁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유공자에게 시상한다. 단체부문, 유공자부문으로 나뉘어 단체 30곳과 유공자 18명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보나뱅크는 사물인터넷(IoT) 특수태그 개발과 주류유통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이다. 산업용 맞춤 특수태그를 개발한 보나뱅크는 국내외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해 국내 ICT 기술력을 알리고 창조경제를 실현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나뱅크 김생득 대표는 “소프트웨어와 사물인터넷 관련 연구, 제품개발을 꾸준히 해 온 것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특수산업 분야에서 ICT 발전을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나뱅크는 초장거리 특수태그, 고온용 RFID 메탈태그, 파이프(SPOOL) 이력관리용 플렉시블 고내구성 메탈태그, 연료용 가스(LPG) 용기 이력관리용 듀얼 메탈태그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안심소비와 안심거래를 위해 위스키 진위판별 솔루션, 와인․패션 진품확인 솔루션, 경조사비 이체서비스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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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윙스파트너, 중국진출을 위한 IPO세미나 개최
    ㈜윙스파트너와 홍콩 BMI 협약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윙스파트너(대표 정영아)는 지난 22일 엘루이호텔에서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IPO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번 세미나에는 중국 내 IPO를 희망하는 국내 50여 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BMI와 (주)윙스파트너를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과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고 BMI의 Lowell회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채워졌다. 특히, 상담부터 상장까지 원스톱(one-stop)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후 1:1 맞춤 컨설팅이 함께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며 전체 고용의 약 88%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나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 불황만 탓하고 있을 수 없는 이유이다. 한류문화 및 첨단사업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였으나 치열한 경제구도와 좁은 내수시장에서의 Jump up을 통한 성장 동력으로 대 중화권 진출로의 적극적 지원과 정보공유 및 안전한 투자유치 등의 전반적인 IPO를 진행할 수 있도록 (주)윙스파트너와 홍콩 BMI(BM INTELLIGENCE/회장 Lowell)가 이번 세미나를 겸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Lowell회장은 2015년 BMI의 목표는 약 300개의 회사를 Equity Board in SH(상하이)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국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보다 많은 외국기업이 중국에서의 상장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BMI가 해외로부터 인정받은 다양한 금융투자플랫폼을 적극 활용, 중국 시장 내 국내기업의 업무확장 및 브랜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현재 중국 내 다양한 금융투자플랫폼을 장려하는 국가정책과 맞물려 국내 기업의 상장컨설팅서비스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부여하는 데는 관련 전문컨설팅서비스업체인 BMI의 노하우가 적격임도 어필했다. BMI의 공식 한국파트너인 (주)윙스파트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O 세미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가 성공적으로 살아나갈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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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장애계 비례대표 시의원 이렇게 해도 되는가?
    “7만 청주시 장애인들의 대변인인 비례대표 시의원이 장애인단체를 폄하하는 발언을 하여 장애인들의 울분을 일으키다” [동포투데이] 충청북도 청주시 의회 변 모 의원이 장애인단체를 폄하하는 발언과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동을 하여 청주시 7만 장애인들과 단체들의 울분과 원성을 사고 있다. 첫 번째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상래 충북복지회장의 말에 의하면 청주시 의회 변 모 의원이 청주시 공무원에게 충북신체장애인복지회 청주시지부에 배정된 3천만원의 예산을 주지 말라는 월권과 공무집행 방해를 하면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단체가 아니다.왜냐하면 회원도 없고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 단체에 무슨 예산을 주느냐며 장애인단체를 폄하하는 발언을 하였고, 그 단체 행사 때 자기단체 회원을 빌려줘서 행사를 치루었다는 망발을 하여 장애인들을 물건 취급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장애인단체로써 울분을 참을 수 없는 상황이다. 두 번째로 장애인 단체장 선거와 관련하여 불법적인 선거 개입으로 공정선거 에 찬물을 끼얹는 불법행위를 저질러 많은 장애인들을 분개하게 함으로써 시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스스로 땅에 떨어뜨렸다. 지난 10월 초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선거를 앞두고 청주시 변모의원이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단체 소속의 대의원들에게 선거에 참여하지 말라는 지시를 하여 그 단체 소속의 대의원들이 모두 선거에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선거당일 변모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단체의 지회장이자 충북신체장애인복지회 보은군지부장과의 전화통화로 알게 되어 과연 이런 사람이 시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문과 함께 많은 장애인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이에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시 변모의원을 명예훼손과 선거법위반 혐의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검토 중이다. 7만여 청주시 장애인들의 대변인으로 시의원이 된 자가 어떻게 이런 망발과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지 시의원은 이래도 되는 것인지? 전국 480만 장애인들과 연대하여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통하여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사법당국에 정중히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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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기업교육 공개교육 2박3일 과정 개설…30명 선착순 모집
    기업체 신입사원들이 행동훈련교육 팀빌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더필드) [동포투데이]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는 <2015년 11월 행동훈련 공개교육 과정> ‘진짜사나이 - 해병대 파워 스피릿’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6일(월)~18일(수)일까지 2박3일 과정(숙식 제공)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교육은 과정은 전북 무주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해병대 캠프에 입소하면 휴대전화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음식물과 물도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만 취식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행동교육 △PST(Physical Spirit Training)체조 △팀 빌딩 △공동체 훈련 △산악 트레킹 △지옥 주 훈련 △IBS(Inflatable Boat Small) 고무보트 수상훈련 등 행동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긍정 마인드 △인성 교육 △해병대 리더십의 비밀 △창조적 도전정신 등 실내 특강도 들어있다. 병영체험이 '몸만 힘든' 훈련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더필드는 문제해결능력 학습, 조직력 강화훈련 등과 접목해 해당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교육생들이 참여주도 형식의 훈련을 접목시킨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남자들이 군대생활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는 감성을 공유했기 때문이다."면서 "병영체험 캠프 또한 마찬가지다. 이는 곧 또 하나의 히스토리(history)가 되기 때문에 정서의 공유는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기업연수의 경우 교관들도 해당 기업의 연혁, 비전, 핵심가치, 인재상, 매출액과 해외진출 현황, 비즈니스 모델 등을 철저히 분석해 훈련 중 적절한 교육기획과 교육목표를 세우고 적절한 멘트로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철저한 자기관리와 개인과 가족의 비전, 동료와의 배려와 애사심, 공동체의식을 강조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진짜사나이 - 해병대 파워 스피릿> 공개교육 과정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 16일(월) 오전 11시까지 훈련장에 입소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field.c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비 45만원. 한편 이 단체는 2003년 해병대 교관출신 중심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기업 임직원과 청소년 등 3만 5,000여 명의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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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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