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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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마 갈소원 “언제 이렇게 컸지?” 폭풍성장 근황
    [사진 출처 - 갈소원 SNS]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역배우 갈소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갈소원은 캐주얼 한 티셔츠와 데님에 소녀감성의 코사지와 핑크 하이탑 슈즈를 매치하고 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대본 암기에 한창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갈소원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특유의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갈소원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 연출 백호민,이재진)에서 백진희 아역으로 분해 쟁쟁한 성인배우들 사이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감정몰입과 똑 부러지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갈소원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차이영 / 연출 김상협,김희원)에서 배우 최강희와 극중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의 아역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남주혁, 김새론, 갈소원 등이 출연한다.
    • 연예·방송
    2015-10-15
  • 심윤조 의원, 3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회 화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심윤조 의원의 3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0.12(월)부터 시작해 14(수), 15(목)에 걸쳐 진행된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 새누리당 국회 외통위 간사)의 의정보고회가 화제다.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활약상을 담아 강남주민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공간으로 진행된 심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회는 12일(월) 도곡1⦁2동과 역삼1⦁2동을 시작으로 14일(수) 삼성1⦁2동과 청담동, 15일(목) 논현1⦁2동과 신사⦁압구정동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500여명이 넘는 강남주민들이 함께 하며 심 의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특히, 각 동별 의정보고회 형식을 취함으로써 주민과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심 의원이 직접 자신의 의정활동을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보고한 후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이나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심 의원에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정보고회가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포지셔닝했다는 평가다. 심 의원의 의정보고는 “더 나은 내일, 더 좋은 강남”이라는 강남 미래비전의 설명을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특구 강남 ▲교통특구 강남 ▲명품 문화⦁관광⦁환경 특구 강남 ▲강남 지역 민원 해결 위한 현장 활동 내역 ▲국회 의정활동 ▲동별 지역 활동 등 지난 3년간 심 의원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약해 온 핵심 의정활동과 강남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평소 심 의원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좌우명 속에 강남 곳곳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사랑방좌담회’와 ‘타운홀미팅’을 통해 현장에 계신 강남주민을 직접 만나 해결해 온 활약상도 소개되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심윤조 의원의 3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심 의원은 “강남주민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 속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강남이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메카, 실리콘벨트와 같은 신성장 산업의 창업벨트, 한류와 MICD를 중심으로한 고부가 문화⦁관광도시, 강남북과 국토전역으로 뻗어나가는 교통의 요충지가 되어 대한민국의 경제도약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도시로 성장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강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깨끗한 정치, 신뢰의 정치, 희망의 정치’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강남주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어디라도 달려가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현장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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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10-15
  • “탐라제주, 국악방송 개국허가” 연내 서비스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12월 천애의 자연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제주에 전통음악 전문채널 국악방송이 개국한다.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지난 10월 14일 미래창조과학부(제주전파관리소)로부터 FM매체를 통해 24시간 전통음악만을 송출하는‘제주국악방송’개국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제주국악방송은 2001년 3월 서울경기를 방송권역으로 개국한 국악방송국의 9번째 지역 네트워크로 제주시 일원은 FM 91.3MHz, 서귀포 일원은 FM 106.9MHz의 주파수로 서비스 되며 영평동 JDC(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건물에 소규모 제작시설을 설치해 보조국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국악방송은 지속적인 전국화사업 추진으로 현재 9개 지역(서울·경기, 부산, 광주, 대구, 전주, 경주·포항, 목포, 강릉, 남원)에서 서비스 중이며 자체 HDTV중계차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웹TV,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국악방송 개국을 계기로 앞으로는 제주도 거주민의 문화복지환경이 향상됨과 동시 연간 400만명이상의 외국인관광객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한국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五感滿足)형 관광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제주국악방송은 지역 국악인들이 진한 예술혼을 풀어놓을 수 있는 자리이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국악의 멋과 맛에 더욱 빠져들 수 있는 자리이자, 우리문화의 원형을 만날 수 있고,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깊은 매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악방송은 오는 12월 제주국악방송 개국을 목표로 방송시설 설치를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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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창조경제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성황리 폐회!
    ▲한상기 흔드는 차기 대회지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정무부지사. [동포투데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한(韓)민족의 자존심, ‘세계로 뻗어가는 한상’>란 주제로 열린 제14차 세계한상대회가 차세대 한상 발굴·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창조경제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개회식 기조강연에서 한상의 뿌리로 한민족 최초 글로벌 거상 장보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상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상대회 최초로 국내 대표 대기업CEO의 재능기부 멘토링 및 국내청년실업난 해소를 도울 한상기업 취업 공개오디션이 진행돼 한상 네트워크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4,875건의 상담(기업전시회 3,948건/일대일비즈니스미팅 545건/유통바이어상담회 382건)이 이루어져 약 1억 1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대회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한상&청년, Go Together!>에서는 35개 한상기업 최소 30명 이상 국내청년의 채용이 진행 중이다. 기업전시회에서는 200개 기업 및 기관 참여, 260개 부스가 설치돼 내실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한상특별관, 중소기업특별관, 글로벌식품관, 수출우수기업관, IT기업관 등 부스 구성으로 다양한 관심분야를 가진 참가자드릐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세계한상대회 피날레 공연하는 가수 주현미.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 높은 일대일비즈니스미팅은 한상넷을 통한 사전매칭을 통해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폐회사에서 “장보고의 DNA를 가진 한상과 국내 경제인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어느 해 보다 내실 있는 대회였다”라며 “한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모국의 제2 도약을 위해 한상 네트워크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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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 우리가 책임진다
    ▲ 청년&한상, Go Together-송창근 대회장님 강연모습. [동포투데이] 세계한상대회 마지막 날 오후에 열린 역대 한상대회 최초의 국내청년 취업 공개오디션 및 멘토링 섹션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가 진행되어 대회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한상&청년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상&청년, Go Together!>는 ‘한상, 청춘을 만나다’ 테마의 청춘데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오픈형 세션이다. 국내 청년실업 100만 명 시대, 모국청년들을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나선 한상들은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의 핵심인 인재에 투자함으로써 대회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청년&한상 Go Together-내청춘의100초 발표하는 용은지 학생. <한상&청년, Go Together!>는 한상기업 취업희망 사전신청을 완료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꿈·비전·미래계획 등을 담은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 ‘내청춘의 100초’ 공개오디션과 전 세계에서 활동하며 경제적으로 성공한 대표한상들이 ‘청춘에게 선물하는 900초’ 멘토링 세션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인도·가나·콜롬비아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상기업 CEO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 심층면접을 통해 청년들을 채용함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전정신과 열정, 어떤 어려움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뚝심 등 한상의 정신과 철학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한상, Go Together-단체 사진.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모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넘어 전 세계 경제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상의 가치가 재조명됐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청년 취업 매칭을 넘어 전 세계 한상들이 능력·패기·열정·도전정신을 갖춘 국내청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로 나섬에 따라 모국 경제 지속발전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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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제14차 세계한상대회,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관심 집중!
    ▲세계한상대회의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현장. [동포투데이] 제14차 세계한상대회 3일째인 15일, 한상 네트워크의 모국 투자 기회 발굴을 돕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이 진행되었다. 15일 오전에 열린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은 대한민국 창조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자 세계와 모국을 잇는 가교로서 한상의 역할이 더욱 돋보이는 심층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한상의 국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국내투자 및 과세정책’ 설명회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중소기업의 ‘프랜차이즈 IR Show' 2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됐다. 국내투자 및 과세정책 분과에서는 경상북도 투자환경 설명회, 경주시 민자유치 사업 설명회, 재외동포 국내투자 과세정책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투자유치실 외국인기업유치팀 한재성 팀장은 한국 3대 문화 중심지이자 한국의 정신문화 본향으로서 경상북도의 가치와 미래비전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투자기업만족도조사(2013) 1위는 물론 외국인기업 투자유치성과 전국2위(203개 외국기업진출, 2014년 24억불 유치)를 차지할 정도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오산업 클러스트(상주~안동~영주~울진), 탄소소재 클러스트(구미 하이테크밸리), 하이테크 IT 클러스트(김천~구미~칠곡), 신소재·부품 클러스트(경산~영천~경주~포항),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트(울진~양양~영덕~포항~경주) 등 IT,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산업을 총망라하는 경상북도 권역별 전략사업을 집중 소개했다. 경주시 기업지원과 진장선 박사는 관광인프라를 포함해 교통요충지, MICE산업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 잠재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최근 투자유치가 성사된 주요기업 현황과 고용효과를 설명하며 경주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세부사항을 집중 소개하며 천년고도의 도시 역사적 가치를 뛰어넘어 투자 최적지로서 미래지향적 가치를 역설했다. 국세청 국제세원관리 최청흠 사무관은 소득세·법인세·개인 및 법인 지방소득세·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취득세·부가가치세·증권거래세 등 한국 세금 종류에서부터 외국인투자에 대한 조세 감면, 비거주자·외국법인에 대한 과세, 지점세 과세, 과소자본 세제,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한상의 모국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각종 과세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세계한상대회의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현장. 이어 진행된 프랜차이즈 IR Show 분과에서는 국내 대표 요식업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돕는 심층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지난 제13차 부산대회를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국내 대표 요식업 브랜드 스쿨푸드의 성공사례를 입증하듯 많은 한상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드롭탑의 남경보 팀장은 “파키스탄 고산지대 지명 드롭탑에서 힐링을 즐기듯 전 세계인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고 싶다”라며 올해 전 세계적인 한류스타 전지현과의 아시아권 전속계약을 체결한 성과를 피력, 한류 붐을 일으키고 싶다는 열망을 덧붙였다. 유러피언 디저트 브랜드 스트릿츄러스의 이원길 부장은 비빔밤, 김치 등 K-FOOD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스페인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인 츄러스에 한국의 전통 곡물 15가지를 결부해서 만든 창의성을 강조하며 한상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최초 크림생맥주를 개발한 ‘플젠’의 박만재 이사는 맥주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치 카페라떼와 같은 거품의 크림화를 실현하고 북유럽 카페에 온 듯한 인테리어를 통해 전 세계 젊은 여성고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특허를 받은 열음을 이용한 자연냉각 시스템인 이동식 생맥주 냉각기를 설명하며 언제 어디서든 이동식 BAR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 편의성과 비즈니스 효율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역설했다. 2005년부터 길거리 장사로 시작한 봉구스밥버거의 김종원 본부장은 맛있는 한입거리를 뜻하는 불어, 봉구스의 브랜드 정체성에서도 드러나듯 소자본 투자와 창업이 가능한 이점을 적극 설명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베이의 김진오 차장은 현재 중국 총 5개의 마스터 프팬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해외진출 현황을 소개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상과의 상호협력적인 관계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희망한다고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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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문화공감 행복콘서트’ 허접한 공연으로 빈축
    [동포투데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 소공연장에서 ‘문화공감 행복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허접하다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무대의 조명과 음향이 너무 빈약하고 음향은 5회를 치뤘음에도 여전히 불안하다. 첫 회를 가수 ‘마로니에’가 하면서 음향이 뒤죽박죽으로 엉켜서 가수들이 얼굴을 찌푸리는 일이 있었고 에코를 임의로 노래 중에 바꾸어 하울링과 발음이 뭉겨지는 일이 많았다. 2회 출연자인 우순실씨의 공연에선 가수인 우순실씨가 음향문제로 아예 시디 반주를 포기하고 조율이 안되어 있는 피아노로 연주를 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음향콘솔이 무대가 아닌 카페 주방 뒤에 위치해 있었던 때문이다. 제대로 된 음향장비도 없고 인원도 없는 상태에서 초대 가수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도 못하고 창피만 준 것이다. 계속되는 하울링과 퍽퍽되는 에코는 어느 정도 잡혔지만 초대가수들을 무시하는 듯한 준비로 유명 초대 가수들은 출연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고 익명의 제보자가 밝혔다. 가수 이상우가 노래하고 있다. (사진 제공 강태수) 현재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는 주방 시설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요리를 하는 이상한 풍경도 있다. 닥트는 물론 제대로 된 주방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조리를 해 음식 냄새가 빠지지 않으며 카페 사무실 한 켠에서 고기를 굽고 요리를 하는 장면이 관객들에게 여러 번 목격이 되면서 불법 조리시설이 아니냐는 소리가 들렸다. 또한 지난주에는 초대가수의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스케쥴을 임의로 정하여 출연진이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허술한 무대와 장비세팅 그리고 환풍시설 없이 조리되는 음식냄새와 비전문가의 음향 조절로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불쾌했다는 관객도 있었다. 관객들도 홍보가 안된 것인지 시흥시 동아리 출연팀의 지인들과 공무원들 빼면 실제 관객은 거의 없다고 전한다. 제대로 된 홍보와 준비 없이 예산낭비라는 오명을 쓴 이 행사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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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 지오지아, 배우 김수현 팬사인회 성황리에 개최
    사진제공 – 지오지아(ZIOZIA) [동포투데이]신성통상㈜ 남성의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지난 10월 8일(목) 전속모델 배우 김수현과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몰 지오지아(ZIOZIA)매장에서 진행된 팬사인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지오지아의 고객들과 배우 김수현을 만나기 위해 찾은 한국과 중국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오지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팬사인회는 김수현이 제안하는 지오지아(ZIOZIA)의 겨울 스타일 화보 공개에 앞서 팬들과 좀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사진제공 – 지오지아(ZIOZIA)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수현의 한류파워만큼이나 한국과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현장 관계자들 모두 깜짝 놀랐다.”며 “김수현은 멀리서 찾아와준 중국 팬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는데 통역을 통해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가 하면 감사의 인사와 악수를 건네는 등 최고의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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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 제14차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진행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14일 오후부터 열린 <비즈니스네트워킹세미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북미·중국·동남아·CIS·유럽·브라질 등 대륙별 맞춤형 비즈니스 분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륙별 유망산업, 산업별 마케팅 특화 전략, 최신 글로벌 트랜드 등 국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심층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북미지역 분과에서는 가장 많은 한상이 진출해 있는 지역 특성에 맞게 미국 창업 시 필요한 필수 법률 사례 및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변화에 대한 심층정보를 제공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가장 Hot하게 뜨고 있는 중국지역 분과에서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중 FTA에 따른 중국 시장전망은 물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위해시의 한국기업 유치를 위한 한중교역센터세미나에서부터 중국 내수시장을 뒤흔든 K-뷰티 트랜드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절차 등을 소개했다. 가기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자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절차 및 실무> 세션에서 한중 교역 중 최고의 히트분야인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 세미나로 상표등록, 위생허가, 라벨등록, 중국수출 등 총 1년 6개월 가량이 소요되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시의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종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팀장은 ‘콘텐츠, 제조산업과 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콘텐츠 사업이 지속 성장 중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은 12차 5개년 국가애니메이션 산업발전계획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 체인을 늘리고 유관 산업 매출 및 시장규모를 증대할 것을 명시했다”라며 콘텐츠 산업을 적극 공략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 애니메이션 콘텐츠산업의 핵심 소비자는 유아로 오리지널 파생상품의 수요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성인들은 고품질의 파생상품을 선호해 구분해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상 네트워크가 큰 빛을 발하는 지역인 CIS·유럽·브라질 지역 분과에서는 주제로 해외 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해외 비즈니스의 시작 ‘해외인증’ 쉽게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의료기기·전자제품 등 국내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국제 인증법을 설명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에는 국내투자·과세정책 및 프랜차이즈 IR SHOW이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한상, 청춘을 만나다’ 테마의 청춘데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한상&청년, Go Together> 국내청년 취업 공개오디션 및 멘토링 섹션이 진행된다. 이후 폐회식을 끝으로 제14차 경주대회 막이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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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국내대표기업CEO '한상창조 컨퍼런스' 강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질의응답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14일 한상대회 최초 국내대표기업CEO의 재능기부 멘토링 <한상창조컨퍼런스> 개최되었다. 권선주 IBK기업은행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한상 창조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대한민국이 경제규모 세계 13위, 교역규모 세계 8위라는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경제성장의 구심점이자 한민족의 귀중한 자산으로서 한상 역할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성장판이 닫혀가고 있다는 한국경제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고 모국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자기혁신과 도전’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한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상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서 국내 중소혁신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시킬 수 있는 기반임을 역설했다. 또한 국내 중소혁신기업이 한상과의 협력 및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경우 성장력은 폭발적일 것이며 기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모국경제 영토 확장에도 이비지하게 될 것임을 확신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강연 모습 이어 ‘혁신으로 앞서가는 한상의 시대’라는 주제의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작은 섬 울릉도 출신인 자신이 성공하고자 열망을 가지고 대도시로 나와 삼성전자에 입사 후 대표이사 사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개인경험을 회고하며 한상과 동변상련의 마음을 전달,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초보수준의 조립기술 밖에 없던 기업에 불과했던 삼성전자가 세계의 전기전자·가전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기업이 되기까지의 성공 노하우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①가까운 곳에서부터 ②혼자가 아니라 함께 집단지성의 힘 ③단순하고 심플하게 ④ 디테일까지 집중해야 비로서 ‘혁신’이 이루어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창의성을 통해 전 세계를 주도하는 영향력을 가진 한상 네트워크를 만들고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에서 사흘간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는 ‘한(韓)민족의 자존심, 세계로 뻗어가는 한상’이라는 주제로 40여개국 1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200여개 업체 임직원 등 모두 3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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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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