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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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따오기, 새신부 찾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환경부(윤성규 장관)와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지난해 12월 23일 중국섬서성 서안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 2마리(바이스(白石)와 진수이(金水))가 창녕 검역장에서 21일간에 걸친 동물검역을 무사히 마친 후 짝이 될 새 신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창녕군과 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검역과)는 따오기가 국내에 들어온 후 지난 13일까지 매일같이 현장에 상주하여 따오기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조류인플루엔자 검역 등 동물검역을 실시한 결과, 수컷 2마리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검역증 13일 발급)라고 밝혔다. 검역을 마친 따오기 수컷 2마리는 1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 짝을 찾고 있는 중이다. 짝짓기 방법은 수컷 1마리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한 암컷 3마리를 케이지 합사 후 이들의 행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 과정에서 암컷 중 수컷과 구애도와 친밀도가 가장 높은 개체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이번 AI발생으로부터 따오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전면 차단하고, 1일 2회 방역차량을 운영하는 동시에 케이지 내부 방역을 주 2회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김종률과장은 “이번 검역결과에서 보듯 수컷 2마리는 매우 건강한 개체로 짝짓기 성공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면서, 올 4∼5월경 따오기 2세를 볼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앞으로 창녕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이 완공되면, 우리국민 모두가 2017년부터 하늘에서 비상하는 따오기를 40년여만에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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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창업비자 1호, 외국국적 창업가 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법무부와 중소기업청은 “재외동포,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들의 국내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창업비자 제도”를 도입(‘13.10월)하였으며 지난해 12월말에 창업비자 1호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창업비자 1호의 주인공은 “Jason Lee(미국국적 재미동포)”로 “제이제이리 컴퍼니”를 '13.2월 창업하여, “Total Design Network 및 국내 최초 웨딩 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운영 중에 있다.“제이슨 리” 대표는 「멘사*」 정회원으로서 IQ 156 및 지식재산권 4건을 보유(등록 2건, 출원 2건)한 수재로, 대학 졸업후 글로벌 IT기업에 근무하다가 창업전선에 뛰어들었으며 (멘사 : IQ 테스트에서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갖은 사람들이 회원인 국제적 순수친목 단체) 창업 지역을 고민하던 중, “우수한 인적자원 및 IT인프라, 한국인의 열정,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지원” 등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창업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이슨 리” 대표가 창업비자를 받기 전에는 매 3개월마다 해외를 오가야 하는 체류문제와 “의료보험, 인터넷 서비스 등 기본적인 국내 서비스 가입”이 안 되는 어려움 등의 창업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에 봉착하였으나 (3개월 관광비자로 국내에 체류하다 보니, 비자 갱신을 위해서는 3개월마다 해외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됨) 창업비자 취득으로 “안정적 국내체류”와 외국인등록번호를 통한 실명인증으로 “4대보험, 금융거래, 인터넷 서비스 ” 등 부가서비스 활용이 가능하여 ”회사운영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제이슨 리” 대표는 한국 정부에서 열린 마음으로 자기와 같은 외국인 창업자에게도 지원을 해주는 점에 감사를 드리며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창업비자(D-8-다) 이전에는 외국인창업자들이 창업을 통해 기업투자 비자(D-8-나)를 받으려면 먼저 벤처기업 확인을 받아야 하는데 창업 이후 벤처기업 확인에 소요되는 평균기간은 4년 10개월로, 외국인들이 창업하여 비자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많은 외국인들의 국내창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창업비자는 비자요건이 간단하고, 영주자격으로 변경도 가능하여외국인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창업비자 소지자의 영주비자 취득 요건 : 3년 이상 국내 체류, 투자자로부터 3억원 이상 투자금 유치, 2명 이상의 국민을 고용 정부는 창업비자와 더불어 외국인 대상의 “기술창업교육→창업․사업화→멘토링→창업비자” 까지를 종합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기술창업 프로그램”도 금년에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외국인 창업이 “국내에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내경제에 이바지 하도록 외국인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관련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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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자랑스런 한국인]통역봉사 30년,기네스 인증 받은 기인 이해영
    한때는 누구도 거들떠보지않던 구두닦이가 일약 세계기네스의 인증을 받은 기인이 되었다면 누가 믿을까? 허나 30여년을 하루와 같이 통역봉사를 해오면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한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통역기인으로 이름난 이해영 선생(67). 일전 기자는 종로의 한 아늑한 빌딩 커피숍에서 그를 만나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다. 30년전 미국의 한인들 축제 통역봉사 계기가 되어 “1956년에 한국은행 부지점장으로 있던 아버지가 일본에 발령이 되면서 저도 일본에 가게 되었는데 결국 일본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였고 7년동안 열심히 공부해 일어와 독일어를 괜찮은 수준으로 장악하였습니다. 65년도엔는 한국에 돌아와 단국대학에 입학하였고 74년도에 영어를 더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갔지요.” 장기간 통역봉사를 하면서 연마한 자부심에서일까, 거의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자신의 지나간 경력을 말하는 이해영 선생의 목소리는 나이답지않게 창창했다. 그는 미국의 어느 한 한인들 축제에 통역을 해 달라는 초청이 있어 가게 되었느데 그날 미국의 상·하원 의원 및 주지사들의 통역을 서 처음 영어실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1988년 서울올림픽때 한국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정식 통역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그후 이 선생은 2002한·일월드컵, 대전 엑스포, 이천 도자기 축제, 세계태권도 대회, 베이징 올림픽대회 등 굵직한 행사에 통역봉사자로 나서 활약하였으며, 결국 대통령 표창장과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까지 받는 영광을 안게되었다. 비록 현재는 세계의 인증을 받는 통역기인으로 되었지만 그는 한때 미국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화장실 청소, 잔디깎는 일, 지어 구두닦는 일까지도 마다하지않았던 고달픈 인생경력에 대해 술회하기도 하였다. 30여년간 3만여시간의 통역봉사 기록 보유 이해영 선생과 담화를 나누면서 가장 궁금한 점이 있었다. 자원 봉사자도 먹구 살아야하는데 수입이 없이 어떻게 사는가 하는것이였다. 이에 대한 이해영 선생의 답복은 자원봉사자라 할때 그어떤 수입도 있으면 안된다는것이였다. 단지 국가에서 주는 1만5000원이라는 실비라는게 있는데 돈이 적기에 리무진도 못탄다고 했다. 때로는 식사비로 일당 7000원 줄때가 있으나 사실 이 돈으로는 하루 3끼를 먹기에는 역부족이라 했다. 이 선생은 가정의 생계는 주로 부인이 하고 있어 눈물겹도록 고마울뿐이라고 했다. 요해한데 의하면 이해영 선생은 30여년간 통역봉사에 종사한 시간이 3만여시간에 달한다.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평균 하루에 3시간 이상 봉사한 셈이다. 이와같은 사실은 여러 재외공관과 해당부문 및 기네스사업본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식 인정 되었는데 그 조사 과정이 무려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한다. 이로하여 이선생은 동시통역봉사자로 세계최장최고시간 기록 보유자로 된것이다. “기네스의 인정을 받는다는게 어찌 쉬운일이겠습니까. 그동안 한번이라도 팁을 받았다거나 수입을 얻었다는게 드러나면 기네스의 인정을 받을 수 없는거지요.” 이해영 선생의 의미심장한 말이였다. 자원봉사자는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려야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는것이 이해영 선생의 좌우명이었다. 이러한 생활신조는 없는 사람을 도와주라는 할아버지의 유언으로부터 다진것이라 그는 덧붙혔다. 사실 3개국 이상의 언어로 동시통역할 수 있는 수준이면 호텔업이나 다른 전문업에 종사할 경우 300 아니면 500만원 지어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것만 사실이다. 허나 이 선생은 자신이 여직 봉사에 몰두할 수 있었던것은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릴 수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통역봉사는 국가에서 수요하고 사회가 필요하기에 자신은 자부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통역봉사를 하면서 그가 이룩한 성과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대통령과 국가 유관부문으로부터 받은 표창장과 감사패, 훈장 등이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을 비롯, 2차례나 대통령 취임식에 특별 초청되어 외국 귀빈을 안내하는 영광을 지니기도 했다. 현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있으면서 매일 남양주 몽골문화촌과 홍릉, 수원 화성 등 관광지에서 외국인들을 안내하고 있다. “인증”에서 “등재”를 위해 그는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요즈음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이해영 선생은 3시간 이상의 봉사 시간을 완수하느라 바쁘다. 별로 큰 행사도 없고 추운 날씨에 관광객들도 얼마 없다. 그는 매일 봉사대상을 찾는라고 전화 20여통씩 건다고 했다. 어느 곳이든 단 1명의 외국인이라도 도움을 요청하면 곧 한밤중이든 새벽이든 달려간다고 했다. 성수기에는 눈코뜰새 없이 다망하여 끼니를 떼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한다. 이에따라 그의 봉사 기록과 시간은 매일 누적된다. 날마다 새로운 기록이 갱신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세계기네스의 인증이지 등재는 아닙니다. 등재를 위해서는 더욱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저는 평생에 반드시 통역봉사분야의 기네스기록을 창조할것입니다. ‘인증’에서‘등재’로 바뀔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이해영 선생의 확신성 있는 다짐이다. 그는 아직 8∼10년은 문제없다면서 건강이 허락될까지 열심히 뛸것이라 말했다. /길림신문해외판 전춘봉 기자 quanchunfe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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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캐나다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2명 태극전사 될 수 있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법무부(장관 황교안)는 1. 21.(화) 국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캐나다인 브라이언 영(28세)과 마이클 스위프트(27세)를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특별귀화허가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13. 12. 17.(화) 개최된 국적심의위원회에서 우수인재로 선정되어 국민으로서의 기본 소양 등 귀화적격 심사(면접)를 거쳐 금일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번에 우수인재로 특별귀화허가를 받은 브라이언 영은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ALH : Asia League Ice Hockey, 한국․중국․일본으로 구성)로부터 2011-2012 시즌 최다 포인트 수비상과 최고 공격형 수비상을 받았으며 마이클 스위프트는 상기 브라이언 영과 함께 국내 하이원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2011-2012 시즌 ALH 리그 MVP, 2012-2013 시즌에는 97포인트를 기록, 아시아리그 최초로 9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뛰어난 공격수로 어시스트왕, 득점왕, 포인트왕에 선정되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아이스하키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을 위해 이들을 추천하였으며 작년 3. 26. 아이스하키 우수인재로 특별귀화허가를 받은 브락 라던스키(31세)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중이다. 2011년 우수인재에 대한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개정 국적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학술․과학, 문화․체육, 경영․무역, 첨단기술 등 분야에서 46명이 우수인재로 선정되어 국적을 취득하였으며, 법무부는 앞으로도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외국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유치할 계획이다. 우수인재는 국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우수인재로 인정된 자는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을 하면 기존의 외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도 우리국적과 함께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 스포츠
    2014-01-21
  •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창립대회 성대히 열려
    [동포투데이 서울]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협회장 이홍)는 지난 20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국내 체류 외국인 150만 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가 보급화 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홍 회장은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를 설립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다문화인들의 건강한 삶, 생활스포츠는 내 친구, 세계평화 지향”을 슬로건으로 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협회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영사에서 이홍 협회장은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서로 다른 나라, 다양한 민족, 문화의 충돌을 억제하고 소통하며 단합하는 협회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생활체육회 이강두 명예총재가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축사에서 그는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 가족으로 이루어 시점에 협회 설립은 적절하다”면서, “문화, 대륙, 인종 등 모든걸 초월하는 것은 스포츠이다”강조했다. “회원들이 협회에 들어와서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하나가 되어 소통하기를 기원한다’고 희망을 밝혔다. 전 칭화대학교수, 한중미래재단 정인갑 이사장은 축사에서 “생활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응집시킨다”면서, “회원들간 서로 단결하여 인생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창립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많은 정부관계자, 사업가, 언론인 뿐만 아니라 용오름연예인축구단(단장 심양홍)관계자, 인의축구단(단장 강명근), 만남스포츠댄스단 등 여러 스포츠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뜻깊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탤런트겸 가수 임선택이 사회를 맡았다. 한국내 유명 가수 현당, 안소라, 진웨뉘가 자신의 히트곡 뿐만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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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KCYA,"건강한 재한동포사회건설에 앞장서기로"
    [동포투데이 서울]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이하KCYA로 약칭)는 2014년 새해를 맞아 18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포교육지원단에서 "2014년KCYA 운영진 임명식" 및 "신년특강"을 진행하였다.이날의 모임에서는 KCYA(케이씨야) 설립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 즐겁고 더 하나가 되고 더 건강한 동포사회건설에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한층 확고히 함과 동시에 1년간의 활동을 총화하고, 곽용호 회장이 청년임원들에게 관련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이어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이자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재한동포 안옥화 박사의 "중국경제 분석과 전망"특강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KCYA는 2014년 중국경제특강을 시작으로 재한 조선족 청년들이 한중 경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글/전춘화 사진/이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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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가수 박현빈 중국 시나닷컴에 웨이보 개설, 중국 팬들에게 인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최근에 한국의 유명한 가수 박현빈이 정식으로 중국 시나닷컴에 웨이보(微博)를 개설했으며 그는 웨이보에 한복을 입은 자기의 사진과 함께 중국팬들에게 하는 인사의 말을 남겼다고 시나닷컴이 20일 보도했다. 박현빈은 웨이보에 “시나 웨이보 인증도 받았으니 앞으로 더욱 많은 중국 팬 분들과 만나 뵐 수 있게 되었네요 ! 잘 부탁드려요 ~ ^^”라고 썼다. 박현빈은 한국의 유명한 트로트가수로 2006년 한국 음악계에 진입, “곤드레 만드레”가 인기를 끌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이후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이 차례로 히트를 쳤으며 박현빈이 출연한 영화 “황구”는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4년 상반년에 상영하게 된다고 시나닷컴이 박현빈을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한류 스타들이 다투어 중국 시나닷컴에 웨이보를 개설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웨이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는 시나닷컴이 2009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 2013년 현재 회원수가 약 4억명을 넘었으며 일일 약 4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바 중국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의 절반가량이 웨이보를 사용하는 셈이며 중국인 4명중 1명이 웨이보를 이용하고 있을 만큼 중국에서 웨이보의 파워가 대단하다고 알려졌다.
    • 연예·방송
    2014-01-21
  • WHO "중국 새해 들어 H7N9에 40여명 감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세계보건기구는 20일 H7N9 조류독감 유행상황통보를 발표, 2014년 이래 중국에서 새로 40여명이 H7N9 조류독감에 감염되였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중국에서 H7N9 조류독감은 주로 귀주, 광동, 복건 및 절강 등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이날 각기 중국에서 음력설 휴가기간 조류독감에 경각성을 높이고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목전까지 “인간 대 인간의 지속적인 전파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량농업기구 수석수의관 루브러스는 중국 관련부문에서는 잠시 날짐승시장을 페쇄하고 정기적으로 휴시(休市)하며 시장위생을 개선하고 가축과 날짐승 시장환경을 지속적으로 감측하며 가축의 유동을 통제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조치들을 취해 인류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것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몇 개월간 사람이 조류독감에 감염될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며 특히 음력설 휴가기간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가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식량농업기구는 유행성감기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활약적이기 때문에 조류독감 감염사례가 증가하는 것은 예상된 일이라면서 이 바이러스는 지난해에 나타난 후 현저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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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21
  • 북한 구속 배준호 씨, 평양에서 기자회견
    [동포투데이 국제]북한에서 1년 이상에 걸쳐 구속된 한국계 미국인 남성 배준호 씨가 20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하루라도 빨리 가족 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북한 정부에 석방을 촉구하도록 미국 정부에 거듭 요구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당국자가 지난 20일,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남성 배준호 씨의 석방 실현을 위해 북측에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의 방북 파견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북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배씨는 지난해 2012년 11월 외국 여행객들을 인솔해 함경북도 나진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반공화국 혐으로 억류되었으며 2013년 4월30일 북한 최고재판소는 배준호씨에게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언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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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1-20
  • 중국 길림성 농민전업합작사 4만 1779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013년 11월 말까지 길림성 농민전업합작사는 도합 4만 1779호, 출자 총액은 710억위안으로 그 전해 동시기보다 31.8%와 67.3% 증가했으며 농민전업합작련합사는 66호이며 합작사 총수는 동북3성에서 제일 많다고 길림일보가 20일 보도했다.알아본데 따르면 길림성공상국에서는 농민전업합작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함과 아울러 농촌중개인(经纪人), 재배양식대호, 용두기업, 농업과학연구 단위와 개인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형식의 농민전업합작사를 꾸리게 하고 농민전업합작사를 인도하여 농부산물 재배와 양식 및 생산가공, 판매 등 일련의 경영을 하도록 고무하며 다지역, 다소유제형식의 합작과 연합을 진행토록 했다. 또 토지와 림지 사용권을 가치로 평가해 주식에 가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일정한 규모를 갖춘 농민전업합작사로 하여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게 하기 위해 합작사 명칭에 “길림”, “길림성”을 붙이게 허용했으며 촌민위원회에서 내놓는 건물사용증으로 건물소유증을 대체하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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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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