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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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시진평 국가주석, 2014년 신년축사 발표
    새해를 몇시간 앞두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 국제방송, 중앙인민방송, 중앙텔레비죤방송을 통해 2014년 새해 축하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신사 숙녀 여러분, 동지들, 벗들: 우리는 곧 희망에 넘치는 2014년을 맞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전국 각 민족 인민들과 콩홍특별행정구 동포들, 오문특별행정구 동포들, 대만동포들과 해외 교포들, 세계 각국과 각 지역의 벗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립니다.또 어르신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린이들의 쾌락을 기원하며 가정마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송구영신의 이 시각에도 무수한 근로자와 농민, 지식분자, 간부들은 여전히 일터를 지킬 것이고 적지 않은 동포들은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조국을 위해 신근하게 일하고 있을 것이며 적지 않은 인민해방군과 무장장병, 공안간부경찰들은 영광스러운 사명을 이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조국과 가족들을 멀리 떠나 있어 친인들과 단란히 모여 새해를 맞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조국과 인민들을 대표하여 그들에게 성근한 문안을 드리며 그들이 새해에 평안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은 우리 국가와 인민들에게 있어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습니다. 우리는 함께 여러 가지 곤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성과는 거두기가 쉽지 않았고 여러 분들의 심혈과 땀의 결실이였습니다. 저는 여러 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2013년, 우리는 개혁을 전면 심화할 총체적인 포치를 했고 공동으로 미래 발전의 웅위로운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2014년 우리는 개혁의 길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개혁의 근본적인 목적은 우리의 국가가 더욱 부강하고 사회가 더욱 공평정의로우며 인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개혁은 우리들이 공동히 분투하고 간거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수요합니다. 저는 중국인민들은 새로운 휘황을 창조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이 지구상에는 70여억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로 돕고 서로 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하며 공동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중국인민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 실현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각국 인민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해 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세계 각국 인민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우리들이 의거해 생존하는 지구를 공동의 아름다운 가원으로 건설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백성들의 더욱 행복한 생활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겸허하고 신중하며 간고분투하여 공동으로 위대한 조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갑시다. 여러 분, 감사합니다. 편역/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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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中 “한국과 연대하여 역사를 지켜 나갈 것”
    [동포투데이 베이징]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華春瑩)은 3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야스쿠니(靖国)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과 소통을 유지하면서 공동으로 역사의 정의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참배를 포함한 역사문제에 대해 한국과 협조해 일본에 비판과 압력을 강화할 것을 표명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역사문제로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에 분개를 표명하며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떠한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 할 것”이며 댜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대립에 대해서도 일본과 일절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표명했다. 이에 앞서 12월 30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 진강(秦刚) 대변인은 일본 아베총리는 자기절로 중국지도자와의 대화의 대문을 닫았는바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으며 중국지도자도 그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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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북한 연변대학 3명 교원에 박사학위 수여
    [동포투데이]국제= 북한은 30일 중국 연변대학 교원들인 김은송과 조홍희에게 철학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황금해에게 경제학박사학위를 수여하여 그들이 조선민족전통윤리연구와 동북아경제합작사무중의 문제 해결 방면의 공헌을 표창하였다고 12월 31일자 북한 “로동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위수여식은 북한 조선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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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조선족 과학자 김홍광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
    조선족 과학자 김홍광 연구원이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되였다. 중국과학원이 공포한 2013년 중국과학원 원사에 53명 중국적 과학자와 9명 외국적 과학자가 선정되였다. 중국과학원 공정열 물리연구소 조선족 과학자 김홍광이 중국과학원 기술과학부 원사로 당선되였다. 1957년생인 김홍광 원사는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학술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1998년 그는 중국과학원 “백인계획”에 입선되고 1999년에는 국가 걸출청년 기금상을 수상했으며, 국가 973 프로젝트 수석과학자로 선정되였다. 현재는 중국 공정열물리학회 부이사장 겸 비서장, 중국 동력자원연구회 상무이사, 중국과학기술협회 제8기 전원위원회 위원 등 사회직무를 력임하고 있다. 김홍광 원사는 에네르기 동력시스템과 CO2 통제 분야에서 세개 측면의 독창성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연료화학 능제급 리용과 저에네르기CO2 포집원리를 규명하고CO2 포급에 관한 화학련 연소동력시스템을 독창적으로 제기했다. 이 학술성과는 관련 국제 최고학술회의인ASME IGTI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였다. 김홍광 원사는 국가자연과학 2등상, 하량하리 과학기술진보상, 중국과학원 자연과학 2등상, 석유공업부 과학기술진보 1등상 등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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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중국 브랜드 25개, 세계 500위에 진입
    [동포투데이국제= 세계브랜드연구실에서 발표한 '2013년 세계브랜드 500'리스트에 따르면 구글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애플과 아마존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즈가 전했다. 중국 대륙의 브랜드 CCTV, 국가전력망(国家电网), 공상은행(工商银行),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신화망(新华社), 중국철도건설회사(中国铁建) 등을 포함한 25개의 브랜드가 500위 브랜드 순위에 안착했다. 전세계적인 8000개 유명 브랜드 중 최고 브랜드 500위 평가는 주로 브랜드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기업의 시장점유율, 소비자의 브랜드 만족도 및 글로벌 리더십 등 요소에 따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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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이민호 영상 편지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새해 인사
    [동포투데이]연예= 31일 오후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rom. LeeMinho Thanks&Happy New Year!"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이민호는 "저는 개인적으로 올 한해가 간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라며 "또 돌이켜 보면 그 어떤 해보다 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던 한해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도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원하시는 것, 이루고 싶은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해당 영상은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자막이 깔려 해외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도 돋보였다.한편, 이민호 영상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영상 편지, 센스 있네" "팬들 완전 감동했을 듯", "김탄 덕분에 최고의 연말 보냈어요", "완전 잘 생겼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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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북한, 인민군협주단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2주년 경축공연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북한 최고영도자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2주년을 경축하여 조선인민군 협주단의 음악무용 종합공연 “무장으로 받들자 김정은장군”이 30일, 북한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정·군 간부들과 인민군장병들,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연은 “무장으로 받들자 최고사령관”으로 서막을 열어 혼성4중창과 혼성합창 “친애하는 우리의 최고사령관”, 남성고음 4중주 “번영하여라 노동당시대” 등 종목들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예술가들은 혁명사업을 출중하게 계승하고 완성해 나가는 김정은 동지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렸으며 조선군민들의 비할 수 없는 감격과 기쁨을 가송했다면서 김정은을 더욱 높이 받들려는 군민들의 념원을 반영한 녀성독창 “뜨거운 염원”은 관중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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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中 훈춘에 두만강다리 신설, 라선특구 직통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지난 30일 길림(吉林)성 장춘(長春)시에서 열린 경제사업회의에서 성장 바인초루는 중북 접경지역인 권하(圈河)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다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권하와 북한 원정리를 잇는 이 다리는 길림성 도문(圖門)시와 북한 나진항을 연결하며 중국에서 나선경제무역특구를 드나드는 주요 통로로 될 전망이다. 최근들어 두만강지역 국제개발이 빠르게 진척되면서 새 다리 건설이 긴박해졌다. 일찍 2010년에 길림성인민대표대회에서 1937년에 건설된 현유의 다리가 너무 노후하여 중국과 북한간의 인적 및 물류운송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훈춘(珲春) 현지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새 다리 건설을 위한 조사와 측량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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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수원남부서, 휴대폰 매장 전문털이 10대 동창생 6명 검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대구·아산·평택·화성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새벽 시간대 휴대폰 매장 출입문 유리를 손망치로 깨고 침입해 총 7회에 걸쳐 휴대폰(115대)과 테블릿 PC(2대) 등 117대 1억 1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김 某(18세, 남)씨 등 고교생 6명을 검거, 그중 김 某군과 박 某(18세, 남)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검거된 김 某군 등은, 화성 소재 고등학교를 중퇴하거나 고교 진학을 포기한 무직자들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휴대폰 매장을 털기로 공모하고 지난 11. 21일 03:10경 대구 중구 동성로 소재 휴대폰 매장 강화유리 출입문을 손 망치로 손괴 후 침입, 스마트폰 15대를 절취하는 등 지난 11.21일부터 12.19일까지 대구·아산·평택·화성 등지를 돌며 총 7회에 걸쳐 고가 스마트폰과 테블릿 PC 등 117대(1억 1천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구·아산·평택 등 외지를 새벽시간대 돌아다니며 미리 준비한 손망치로 휴대폰 가게의 출입문 유리창을 깨트린 후 침입해 불과 1분 만에 진열대에 보관하고 있던 스마트폰, 테블릿 PC등 117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직후 인터넷 블로그 등에 게시된 장물업자와 접촉하여 절취한 휴대폰을 처분한 뒤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전국을 무대로 휴대폰 가게를 침입해 휴대폰을 절취한 만큼 다른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에게서 장물을 구입한 장물업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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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중국 외교부: 중국지도자는 아베와 만나지 않을 것이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2월 30일에 있은 정례기자회의에서 일본 아베총리는 자기절로 중국지도자와의 대화의 대문을 닫았는바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으며 중국지도자도 그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기자가 일본 아베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후 자기의 참배행위를 두고 당면에서 중국과 한국 지도자에게 설명하고 중국, 한국과 우호관계를 구축할 의향을 밝혔는데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진강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베는 집정한 후 대 중국 관계에서 양면파 수법을 쓰고 있다. 연이어 중일관계에 손상주고 중국인민들의 감정에 손상주는 착오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중국측의 강경한 반대와 엄정한 교섭에도 고의적으로 2차대전 갑급전범들의 혼이 있는 신사를 참배했다. 이는 공공연히 중일간 4개 정치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파기하고 중일관계의 정치기초를 엄중히 파괴한 행위로 중국지도자와의 대화를 희망한다는 말의 허위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사실 아베 자체가 중국지도자와의 대화의 대문을 닫았으며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는다. 아베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중국 정부와 인민들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개진하는 것이다. 다른 한 기자가 방금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는 중국측이 일본지도자와의 고위접촉을 전면 중단하고 금후 그 어떤 다자간의 장소에서도 만나지 않겠다는 의미인가는 질문에 진강은 야스쿠니신사에 묻힌 2차대전 갑급 전범들은 일본군국주의의 대외침략의 획책자, 발동자, 실시자들이고 극동군사법정이 판결한 역사죄인들인바 그들의 손에는 피해국 국민들의 선혈이 묻어있다면서 그들은 파쇼이고 아시아의 “나치스”라고 규탄했다. 진강은 또 아베가 갑급 전범들을 참배한 것은 도쿄심판을 전복하고 일본군국주의의 대외침략과 식민통치의 역사를 미화하며 세계 반파쇼전쟁 성과와 2차대전 후의 국제질서를 부정하고 인류 정의에 대한 미친듯한 도발이라고 지적, 이같은 일본지도자를 중국인민들은 당연히 환영할 수 없으며 중국 지도자도 그와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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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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