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전체기사보기

  • (사)동포교육지원단, 신한은행과 체크카드 발급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사)동포교육지원단(석동현 이사장)과 신한은행 서여의도금융센터(이수진 센터장)는 12월 23일 (사)동포교육지원단 세미나실에서 동포 체류지원을 위한 체크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동포 체류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동포교육지원단 회원증을 대신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발급되는 체크카드는 앞면에 발급 신청자의 사진과 로고가 인쇄되어 본인 확인이 가능하여 동포교육지원단 회원증을 대신할 수 있으며, 국내 체류중인 중국동포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 카드를 소지한 동포는 경희의료기관(경희의료원 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을 이용시 최소 10%부터 최대 40%까지 진료비를 할인 받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문의: 02)958-2997) 체크카드 발급 신청시 필요한 준비물은 1.실명확인증표(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여권과 외국인등록사실증명원 3가지중 택1)와 2.증명사진(명함판) 1매이며, 카드 발급이 가능한 신한은행은 동포교육지원단 근처의 서여의도 금융센터(전화 02)783-8448)와 세종로출입국사무소 근처의 종로 금융센터(전화 02)730-2258) 목동출입국사무소 근처의 목동 11단지 지점(전화 02)2643-2398) 총 3곳이다.동포교육지원단 손종하 단장은 “이번 협약을 지원단과 신한은행이 동포 편의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마련·개발하는데 의의를 두고 동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동포 체류지원을 위한 창조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12-23
  • (사)동포교육지원단 "귀환동포를 위한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국내 프로그램 시작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이 주관하는 『귀환동포를 위한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이, ‘참여할 대상이 많겠느냐’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귀국 예정 동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정원 30명을 모두 선발하였고, 12월21일(토) 오전 9시 (주)동서울아카데미(학교장 허혜경)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거행함으로써 기분 좋은 첫걸음을 내딛었다.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지원단 손종하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모두가 원하시는 대로 귀국 후 창업하실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 지원단에서도 국내에서나 중국 현지에서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격려하였고, 동서울아카데미 허혜경 학교장은, “오랫동안 동포교육을 해오고 있지만 오늘은 유독 감회가 새로우며, 여러분의 창업성공에 충실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국내프로그램 일정은 1~3회차에 걸쳐 창업소양교육, 창업아이디어 및 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업타당성 분석, 창업성공 및 실패사례, 창업 마케팅 고객관리, 자금조달 및 관리기법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4~5회차에는 창업희망업종별로 그룹을 나누어 업종별 상권분석 및 입지조건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한편 지원단은 성공적인 창업달성을 위하여 중국 현지에서도 후견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며, 지난 11월28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전국 조직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아울러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임부회장 일행이 내년 초 방한하여, 참여자들에게 창업에 관한 생생한 체험담을 알려줌으로써 용기와 창업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12-23
  • 중국 길림성 인당 저금액 2만 8000위안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인민은행 장춘(长春)중심지행에 따르면 올 11월 말까지 길림성(吉林省) 경내 금융기구 인민페와 외화의 저금총액은 1조 4843억 54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5% 증가됐다. 그중 단위 저금 총액은 6004억 7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6% 증가, 개인 저금 총액은 7806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3.9% 성장했다. 길림성 2012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말 현재, 길림성의 총 인구는 2750만 4000명이다. 이로부터 계산해보면 올 11월 말 현재, 길림성 인당 개인저금액은 약 2만 8383원이 된다. 이에 앞서 언론들에서 보도한 일부 성 및 시 인구당 저금액을 보면 사천성(四川省) 인당 개인저금액은 5만 6000위안이고 무한시(武汉市) 주민들의 인당 저금액은 5만위안, 요녕성(辽宁省) 주민들의 인당 저금액은 4만 4500위안, 섬서성(陕西省) 인당 저금액은 3만 1689위안이였다. “각지의 경제총량과 인당 가처분소득에 차이가 있는데다가 사람들이 소비를 많이 하면 자연 저금액이 감소되게 된다”고 중국농업은행 길림성분행의 재부고문이고 국제금융사인 류건화가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23
  • 중국 서안 대명궁서 당대의 “동지천제의례” 재현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12월 22일, 배우들이 중국 서안(西安) 대명궁 국가유적공원 함원전에서 당나라(唐代) 때의 “동지천제의례(冬至祭天大典)를 행하고 있다. 이날은 음력으로 동지날, 당나라 때의 복장을 차려입은 제사인원들은 동남방향으로 동지날을 맞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천하 백성들의 일이 순조롭기를 기원했다. 천제의례는 성묘, 제단오르기, 향전에 제물 올리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9가지로 진행됐다. 의례는 또 당대 여성들이 제사에 참여하는 장면을 재현해 당대 의례의 특색을 보여주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23
  • "희망의 전도사가 되고 싶습니다”
    [동포투데이]홍준표 기자= 9년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파도이를 악물어가며 번 큰돈을 투자 잘못으로 한 번에 날리고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선 인동초 같은 여자가 있다. 삼십대 초에 이혼한 후 6세 어린 딸을 남에게 맡겨둔채애랑 먹고 살기 위해분식점부터 시작해 갖은 고초를 겪어가며 돈을 모았다고 한다. 그런데 아구악착같이 그렇게 모은 돈은 조금 편하게 살아보자고투자한 것이 잘못되어한방에 날려버리고 다시 알거지 신세에서 모든 희망이 사라지자 빈털터리로절망의 늪에 빠져 자포자기 했던 때가 엊그제 꿈만 같다고 한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교통사고까지 당하자 그 포기마저 힘들게 된 병실에 위로차 찾아온 동네 이웃분의 소개로 반신 반의 시작한 화장품 컨설팅. 목발에 의지한채 샘플을 들고 찾아간 상가의 미용실 원장님을 시작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그녀는 지금도 사람이 일어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하늘은 넘어지고 다침을 주신다고 믿는다고 한다. 암담하던 당시 목발에 절뚝이는 몸으로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매던 일년 전 첫날을 기억하면 눈물부터 앞선다지만 지금은 회사의 제복아래 당당한 수입으로 머지않아 딸과 함께 이루어 갈 멋진 꿈에 부푼 케리어 우먼으로 변신했다. 그렇다면무엇이 그녀를 절망에서 희망의 전도사로 바꾸게 해준 것일까. 그것은 바로 메리케이라는 미국 화장품 회사를 만난 인연이라고 한다. 창업주인 메리케이 애시님께서 50년 전 설립해 가난하고 힘없는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 경제적 자립기반을 주어 모두들 부자답게 살게 하겠다는 의지로 세우신 세계굴지의 대회사. 지금 37개국 여성들이 그 혜택 속에 살아간다. 한번 들어오면 도로 나가는 여성이 없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에 뽑힌 메리케이의 장점은 무엇일까. 바로 높은 보상과 낮은 자격유지. 게다가 변함없는 세계 최고의 품질로 한번 써본 이는 다시 찾고 또 찾게되는재구매라고 단언한다. “메리케이를 안만났다면 저와 제 딸은 지금쯤 고향 시골집에 내려가 아주 힘든 삶속에 살고 있을 거예요..하지만 이제 차도 사고 꿈도 생기고 앞으로는어려운 여성 분들에게 희망의 전도사가 되고 싶습니다.” 활짝 웃으며 인터뷰에 임하는 김영희씨의 말이다. “한국에 기회를 찾아 오신 수많은 동포 여성들에게도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더구나 동포투데이는 중국동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들었던 터라 제게는 큰 영광입니다. 고국 실정을 잘 모르시는 동포 여성들께 많은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가진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돈이란필수 영양소이다. 특히 자아를 찾아 가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경제적 자립은 더욱 중요한 안전망 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영희씨가 꺼내보인 자신의 과거와 현재는 남들에게 포장되어 보이려는 허구가 아니라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의 보금자리로 달려가는 희망전도사로서 한국에 오신 동포 여성들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 사람들
    2013-12-22
  • 韓 외국인 근로자 도입 쿼터 내년 5만3000명으로 확정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한국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내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를 5만3000명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체류기간이 끝나 귀국하는 근로자 대체인력(1만7000명)과 중소기업의 추가 인력 수요 3만6000명을 반영, 올해 대비 3000명 늘였다.업종별로는 제조업(4만2250명), 농축산업(6000명), 어업(2300명) 중심으로 배정했다. 신규입국자는 4만7400명, 재입국자는 5600명이다.외국인근로자(E-9) 외에 중국·구소련 국적의 동포에게 부여하는 방문취업(H-2) 상한은 올해 체류한도(30만3000명)보다 실제 체류인원이 적은 상황(올 9월23만2000명)을 고려해 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한 요건의 기숙사를 제공하는 사업주에게는 신규 외국인력 배정 시 우대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중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12-22
  •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둔갑, 정착 지원금 편취한 중국동포 일가족 검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 길림에서 항일운동 중 순국한 독립유공자 故 박상진 선생의 직계후손인 것처럼 서류를 위조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급하는 정착 지원금 1억5천만원을 수령하여 편취한 중국동포 남매 3명 중 1명을 검거하고, 2명을 지명수배하였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중국 길림성 도문시 출신인 피의자 1) 박씨는 독립유공자 故 박상진 선생의 동생인 박씨의 후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는 독립유공자의 직계후손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독립유공자 故박상진 선생의 장손인 피의자 1)의 6촌 오빠 박씨(남, 91세)과 공모, 그와 4촌 관계로 설명되어 있는 허위의 가계도, 피의자 1)의 오빠 박씨의 위조된 인사 당안, 이산가족 재회 기념사진 등을 첨부하여 2003.1.17. 한국 국적을 취득하였고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남동생 피의자 2)와 여동생 피의자 3)을 각 초청하여 ’04.12.13. 역시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하였다.또한 피의자들의 배우자·자녀 등 3명에 대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법무부에 국적 취득을 신청하는 등 추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피의자들은 독립유공자 후손 1인에게만 지급되던 정착 지원금이 ’05년도 법개정으로 후손으로 등록한 각 세대마다 지급 되자 각각 독립세대를 구성,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故 박상진 선생의 직계후손으로 등록을 신청하여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의결(’07.8.20)을 거쳐,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등록(’08.11.6) 되었고 피의자 1)은 6천만원, 피의자 2)와 3)은 각 4천5백만원씩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는 등 총 1억5천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하여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의 범죄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국가보훈처에서는 재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추가 신청한 피의자 가족들의 국적취득을 불허하였으며 이들이 수령한 정착 지원금 1억5천만원에 대해서도 환수조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조사 결과에 의하면 피의자들은 각종 허위서류 작성을 통하여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둔갑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의 호적 등 관련자료 확인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악용, ‘인사 당안’·가계도·증언서 등을 위조 또는 허위작성하였다.한편 경찰은 인터폴 등을 통해 해외 체류중인 미검 피의자들의 신병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본 사건과 같이 허위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등록한 중국동포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국가보훈처 및 법무부와 공조하여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3-12-22
  • 필리핀 매매춘관광 한국인 남성 등 무더기 검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앙헬레스시티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들을 상대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여행사 관계자들과 성매수 남성들을 무더기 적발, 이중 김씨(남,38세) 등 현지 여행사 가이드 2명과 손씨 등 성매수자 37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여행사 대표 정씨 등 2명을 수배 조치하였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필리핀 앙헬레스 시티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피의자1) 정씨 등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남성만을 회원으로 하는 필리핀 여행 관련 카페 를 개설 회원들로 하여금 주로 현지 성매매 관련 경험담·사진 등을 게재토록 하고 성매매에 관심을 갖게된 회원들의 문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유인하여 필리핀 현지로 매매춘관광을 오게 한 후 유흥업소로 안내 이들이 지정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상대로 1인당 약1,000~3,000페소(한화 약 25,000~75,000원)를 지불하게하여 성매매를 알선하였다.한편 피의자들은 인터넷 카페가 해당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시 상위에 랭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지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제공받은 성매매 여성 하루 이용권, 마사지 업소 이용권 등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걸고 회원들을 관리하였으며 성매수자들은 同 카페에 성매매 여성들의 성향·외모 등을 경험담 형태로 게재하고 성매매 여성들의 사진 등을 올려 공유하였고 일부 성매수자들은 성병에 감염된 채 귀국하여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인터넷 카페가 불법 정보공유의 장으로 전락 同 카페 회원들은 해외 성매매 경험담 및 현지 업소정보를 공유해 왔으며 카페활동을 가장하여 회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선량한 회원들마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매매춘 관광의 유혹에 빠져드는 부작용 초래하였다고 지적했다.37명의 성매수자들중 27%인 10명이 현지에서의 매매춘 이후 요도염 헤르페스등 성병에 감염된 상태로 귀국하여 비뇨기과 치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는 등 성병·에이즈(AIDS) 등 질병 노출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경찰은 성매매를 알선한 여행사 대표 정씨 등 미검자에 대해서 소재수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건처럼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동남아 매춘관광을 알선하는 여행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첩보수집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3-12-22
  • 북한, 몇 달 후 풍계리 실험장을 핵실험에 준비
    [동포투데이]국제= 북한 동쪽 해안에 있는 풍계리에서 핵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터널의 건설은 몇 개월 더 계속될 것이라고 존 홉킨스 대학 한미연구소의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한미 인터넷포털 38이북에 따르면 최근의 위성 사진들에 근거해 전문가들은 조북한이 폭발 장치를 활성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터널의 건설은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핵실험을 위해 터널의 길이가 적어도 1킬로미터에 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현재 북한은 약 500미터의 터널을 발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2-21
  •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차 관문 통과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제주 해녀문화"가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대상 한국대표 종목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돈희)에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대상 한국대표 종목으로 제주 해녀문화를 선정" 하기로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주 해녀문화"가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대상 한국대표 종목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해녀가 바다 생태환경에 적응하면서 해양지식을 익히고, 자연과 공존하는 공동체문화의 가치가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해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2011년도 7월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문화보존 및 전승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주해녀문화세계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2011년도부터는 제주해녀축제를 도단위 축제로 승격하여 제주해녀와 국․내외 출향해녀들이 참여하는 해녀를 테마로 한 여성중심의 축제를 추진하여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여 왔으며 2012년 4월에는 유네스코 등재 대상 한국무형유산 국가목록 61개중 우선등재 목록 11개에 포함되어 유네스코등재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또한 2012년 9월에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형 의제로 "독특한 해양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 가능성"이 채택 되어 국제적으로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국회,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제주 해녀문화의 독특성과 희소가치에 대하여 대 중앙 절충 등 지속적이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추진 T/F팀(1단장․3팀․13명)을 중심으로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나가는 한편, 제주 해녀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외교통상부, 문화재청,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중앙문화재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2014년 3월 말까지 유네스코 사무국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2015년 12월까지 제주 해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한국대표 종목으로 선정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앙정부와 국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언론,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제주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면 1만여 전․현직 해녀뿐만 아니라 해녀가족, 제주여성의 자긍심 고취와 제주해녀의 유무형적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3-12-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