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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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룡 한국 예능프로에 잇달아 출연
    성룡이 《위대한 탄생3》 멤버들과 함께 유명한 스타 성룡이 한국 예능프로인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이어《위대한 탄생3》록화에 참여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한국언론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로 18일 한국을 방문한 성룡은 1박 2일 빠듯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이상 예능프로 참여를 소화해 시선을 모으고있다고 전했다. 성룡은《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차이니즈 조디악》을 촬영하며 느꼈던 진솔한 감정과 액션전설로서 털어놓는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액션파트너 권상우에 대해서 성룡이 느낀 감정도 공개될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또한 성룡의《런닝맨》출연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는 상황이며 이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사진과 목격담이 게재돼 관심이 더욱 폭발하고있다.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성룡은 특유의 친근함으로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월드스타로 발돋움할수 있는 노하우, 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자신감, 등을 전수했다는 후문이다.
    • 연예·방송
    2013-02-21
  • 한국법무부, "신원불일치 외국인, 강제퇴거" 강화
    한국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이창세)는 지난 1월 한달동안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중 과거 체류당시와 현재의 인적사항이 다른 신원불일치자(신분세탁자) 141명을 적발해 강제퇴거 조치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한국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신원불일치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국가 출신 외국인들(7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외국인등록시 제공한 지문 등 바이오정보를 일일이 대조하여 신원불일치자로 추정되는 239명을 중점관리대상자로 선정,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 결과, 신원불일치자로 확인된 141명은 전원 강제출국 조치하였으며 이미 출국한 51명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조사중이거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이들 외에도 상당수의 신원불일치자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이들을 적발, 출국조치하는 등 내국인과 외국인이 다 같이 공존하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를 받아 중국 등 9개 국가 3700여명이 자진신고를 했으며, 기간 종료후 단속된 사람에 대해서는 강제퇴거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 외국인· 출입국
    2013-02-18
  • 연변TV방송국 2013년 음력설문예야회 (1부)
    연변TV방송국 2013년 음력설문예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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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2-16
  • 허예나 - 나는 작은새
    허예나 - 나는 작은새
    2013-02-15
  • 女배우들의 아름다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많은 여자 배우들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랑을 받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미움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여배우들이 가진 미모에 대해선 그 누구도 부정할 순 없다. 부정할 수 없는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 한번 볼까요?
    • 연예·방송
    2013-02-14
  • 조선(북한)과 중국을 적수로만 보려고 하는 미국과 일본
    조선(북한)이 제3차핵시험을 진행하자 매우 특이한 모순적인 정세가 조성되였습니다. 국제사회는 한켠으로 유엔결의를 위반한 조선(북한)의 행동에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제재강화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하려고 하는 미싸일방위체계처럼 지역의 안정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지 못한다고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 국제문제연구소 수석연구사 안드레이 이와노브는 주장합니다. 제재를 가한다고해서 조선(북한)이 핵과 미싸일을 포기하지 않을것은 명백합니다. 최근 수십년동안에 미국이 저들의 말을 듣지 않는 정권들을 군사적으로 전복한것만큼 핵무기는 조선(북한)에 있어서 기본 생존수단으로 되는것입니다. 조선(북한)에는 이미 각이한 제재들이 가해졌지만 제재는 효력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조선(북한)은 제재를 태연하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재를 도입하고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이게 되면 지역의 정세는 더욱 격화될것이며 고립에 대한 조선(북한)의 반감은 더욱 커질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어떤 개혁에 대해서도 론의될수 없을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형편에서는 그 어떤 개혁도 체제불안정요소로 간주될것이기때문입니다. 최근 년간의 경험은 미국과 일본, 한국이 립장을 완화할때에만 조선(북한)과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2000년대초 한국(남조선)대통령 김대중은 조선(북한)과의 관계에서 화해정책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는 생각외로 매우 빨리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던 조선(북한)은 한국(남조선)의 경제적원조를 받으며 조심스럽게나마 경제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매우 짧은 기간에 조선(북한)은 《G8》을 비롯한 서방나라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일본까지도 조선(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추구해나섰습니다. 2001년에 일본수상 고이즈미가 조선(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두 나라의 관계가 개선되면 경제적침체에서 벗어날 방도를 모색하던 일본으로서는 조선(북한)의 값눅은 로동력시장과 자원시장에 진출할수 있었습니다. 고이즈미는 지어 두 나라 관계에서 걸림돌로 되고 있던 랍치문제도 해결하려고 했으며 조선(북한)은 랍치문제를 인정하고 일부 랍치자들을 일본으로 돌려보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갑자기 립장을 강화하는 바람에 이 과정이 론리적으로 결속되지 못했습니다. 조선(북한)을 둘러싼 정세가 또다시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북한)에서는 경제개혁이 중단되였으며 핵무기개발은 더 큰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지역의 안전을 강화해주지 못했습니다. 조선(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이는것이 미국의 동맹국들인 일본과 한국(남조선)에는 유리한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조선(북한)과 한국(남조선)이 화해할수 없게 되며 조선(북한)을 개혁에로 이끌수 없고 일본과 중국, 조선반도의 경제적협력이 발전할수 없습니다. 또한 대화가능성이 막히게 되고 위기해결방도는 점점 더 료원해지게 됩니다. 조선(북한)에 대한 어조를 낮추는것은 복잡한 과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남조선)과 일본의 당국자들이 대담성을 발휘하고 현실을 직시하며 다른 사람들의 견해와 보수층의 감정을 살피지 않고 행동하는 능력을 과시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은 지역의 안정을 강화하고 자기 나라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본 담보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주둔을 확대하고 중국에 대한 억제정책을 강화하며 조선(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중국, 조선(북한)과 합의를 이룰수 있고 또 이루는것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들을 동반자로 생각하려고 하지 않습니다./로시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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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특색의 설풍속 중국문화의 독특한 매력 표현
    (사진설명: 베이징 절간장 행사 현장) 청취자 여러분, 설은 중국의 최대 전통명절입니다.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은 모두 설을 경축하는데 각지마다 설쇠는 풍속이 서로 다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설풍속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의 가장 큰 설풍속행사라면 사람들은 자연히 절간장놀이를 머리에 떠올립니다. 해마다 설이면 갖가지 특색의 절간장 행사가 진행되는데 세계 각지에서 온 관객들이 이곳에 모여 베이징의 특색음식을 맛보고 전통공예품을 사군 합니다. 베이징예술연구소의 연구원이며 작가인 천세명(錢世明) 씨는 어릴적 매번 설이면 베이징의 제일 전통적이고 이름있는 장전(廠甸) 절간장을 찾군했습니다. "설이면 베이징사람들은 장전 절간장을 찾아 설탕에 재워 둔 과일 꼬치인 탕후루(糖葫蘆)를 샀습니다. 그때 탕후루는 지금 것보다 아주 컸습니다. 팔랑개비도 장전 절간장의 대표적 상품입니다. 커다란 팔랑개비를 집에 사가지고 와서 문밖에 걸어놓군 했습니다." 장전절간장은 2006년 제1진 국가급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피영무용(皮影舞蹈), 궁정식등롱, 호두씨 장식거리 등도 장전절간장의 특색입니다. 설이면 중국인들은 집집마다 등롱을 사서 대문에 걸어 복을 기원합니다. 하남(河南)성 초작(焦作)시 소가작촌(蘇家作村)에서는 설이면 용과 봉황 등롱 춤이 인기가 있습니다. 40개 용을 흔들며 춤을 추는데 여기에 700여명이 동원된다고 합니다. 한편 홍콩인들은 설이면 빅토리아공원의 꽃가게를 찾아 생화나 설선물을 사고 한해 만사가 대길하기를 기원합니다. 홍콩에서 근무하고 언론인 라광평(羅光萍) 씨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설에 가족단체식사를 마치고 빅토리아공원을 찾아 꽃가게를 구경합니다. 생화와 간단한 먹거리를 사는데 한가족이 함께 움직이면서 혈육의 정을 두터이 합니다. 이밖에 홍콩인들은 설이면 황대선(黃大仙)을 찾아 분향하기도 합니다. 황대선이란 도심에 있는 도교의 사당입니다. 이곳에서 향불을 피우면 한해 가정에 만복이 깃든다고 합니다."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수많은 중국인들이 조국의 배려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설기간 중국의 여러 문화공연단체들이 해외로 나가 공연하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중국인들은 최근 몇년간 설이면 꼭 중국문화공연을 관람하군 합니다. 현지에서 다년간 생활해 온 미국 산서(山西)중국인 화교연의회 회장 굴건평(屈建平)씨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연속 몇년간 국내의 예술가들이 로스앤젤레스에 와 공연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우리 현지의 화교들도 우리만의 미국식 설맞이 합동야회를 개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문화부 등이 조직한 2013년 제4회 해외 "즐거운 설" 행사가 지금 세계각지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설기간 중국은 세계 250여개 도시에서 다채로운 주제행사를 마련해 세계각지의 민중들이 중국의 독특한 설문화를 이해하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설풍속들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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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연변방송국 2013년 음력설문예특집
    연변방송국 2013년 음력설문예특집
    2013-02-10
  • 연길 명절기간 볼거리 풍부
    2013 연길시 두가지 명절기간 문화체육활동이 오늘 오전 연길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가동됐습니다. 활동은 2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문예공연, 영화상영, 윷놀이, 스케트시합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 기자.
    2013-02-07
  • 빚지면 주눅이 든다
    . 사람이 살아가느라면 힘겨운 인생살이에 올리막길을 오를때도 있고 전화위복이 되여 순탄하게 살아갈 수도 있으며 모든 것이 순조로와 복받은 세상을 살아갈수도 있는것이다.이런 세상을 살든 모로 살든 인생은 살기 마련인데 그 중에서 빚을 지고는 제멋대로 살수 없다.빚진자는 주눅이들고 어디에 가서도 마음이 구겨져 반듯이 다닐수가 없다. 오늘도 퇴근후의 고요한 저녁에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올리며 그제날 힘들었던 그 시기를 적어 본다. 90년대는 두 아들의 공부 뒤바라지에 정력을 몰부을때의 일이다.일년 농사를 힘들게 지어봐야 봄에 생산비를 대출금을 갚고 그당시는 현금을 주지 못해 영수증을 주는 일이 많으니 도회지에 가서 공부하는 애들의 식비를 달마다 보내야 하니 이번에는 이웃집에서 빌려 보내고 다음에는 장씨집에서 빌리고 하니 엣말에 나오는 <뺑덕이 엄마> 신세가 되여 버렸다. 겨울엔 십전돈도 귀하여 하루에 일원을 주는데 있어도 일하고 싶었고 수중에 쥔 돈없이 허송세월 하는게 얼마나 지겨운 지 몰랐다. 그럭저럭 시간이 흐르면서 어김없이 구정은 다가오고 있었다. 저의 고향은 1,6일이면 향의 장날이였는데 장보기를 하면서 사과 한근을 사려해도 돈 빌려준 분들의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깨가 축 처지는것만 같았으며 애들의 옷 한견지 사려해도 돈 빌린 아저씨를 만나게 되니 체면이 정말 말이 아니였다. 그분들이 뭐라 하지 않아도 절로 가책을 받아서 살점이 떨어지는 것 같았고 빚쟁이 신세가 얼마나 처량한지 알것 같았다. 그당시 우리는 살기 위해 밥을 먹고 자기가 심어 가꾼 감자,무우 ,배추로 살아가야 했으며 명절이 될때야 돼지고기도 먹을수가 있었다.이렇게 몇년을 지내느라 우리 부부의 몰골은 말이 아니였다. 남편은 워낙 치담이 심하여 이가 해마다 빠져 버렸고 음식을 씹지 못할 지경이 되여 모든 일을 제쳐놓고 틀이를 해 넣었다.저도 신체가 허약하고 빈혈이 심하여 얼굴은 창백하고 세파에 부대기다 보니 얼굴에 잔주름이 늘어났다. 날마다 아침 일찍 나가고 밤에 늦게 돌아오면서 일만 했지 미용이란 뭔지도 몰랐다.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만은 정직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남한테 신용이 없으면 아무것도 해낼수 없다는 것을 신조로 알고 있었다. 아들이 대학에서 학자금 대출도 있었는데 빚진자는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아들이 지정한 계좌로 대출을 물고 학교에 남은 부분은 가을에 콩 팔아 그 수입으로 연길에 있는 k학원을 찾아 대출금을 갚았다. 그날 재무과의 선생님을 보고<선생님, 감사합니다! 제 아들이 꾼돈을 갚으니 경제가 어렵고 힘든 다른 학생들이 쓰게 한다면 기쁘겠습니다.>고 한마디 부언하니 담당 재무과 선생님은 <다른 학부형들도 이렇게 자각적으로 갚으면 얼마나 좋겠는가?>하시는 것이였다.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나의 발걸음은 유난히 가벼웠다. 오늘부터 나는 자유의 몸이 되였다. 부채란 얼마나 사람을 지지 누르는 돌덩이였던지를 ,제능력에 맞게 일하고 자리를 보고 소비하고 부채 없는 생활을 하는것이 제일 편안한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현만녀
    • 문학살롱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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