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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테러 액션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 국내 최초 공개
    [동포투데이] 인류를 위협할 거대한 음모에 맞선 비밀요원의 활약이 펼쳐지는 대테러 액션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이 오늘 5월 9일 국내 최초 공개 됐다. (원제: Art of Deception ㅣ감독: 리차드 라이언 ㅣ출연: 리차드 라이언, 크리스티나 로슨ㅣ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개봉: 2019년 5월 9일ㅣ수입/배급: 라온아이㈜)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 메인포스터(제공:라온아이㈜) 지난 9일 국내 최초 공개된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은 CIA가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그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무기로 세계를 지배할 음모가 펼쳐진다. 또한 인간의 뇌를 조정할 수 있는 특수칩으로 군대를 만들 계획까지 새운다. 그리고 그런 음모에 방해가 되는 연구원들을 모두 제거하는 명령이 내려진다. 특수칩 연구원이었던 마크는 사실 전직 특수요원이었고 과거를 청산하고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것. 그는 자신의 암살 지시를 먼저 알고 도망치지만 아내가 납치된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마크는 음모도 막아야 하고 아내도 구해야 하는 이중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의 반격이 시작되며 액션이 폭발한다는 내용의 액션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의 감독 겸 주인공을 맡은 리처드 라이언은 배우로서 다재다능하고 폭넓은 활동으로 유능한 배우, 프로듀서, 감독, 작가로 그는 직접 영화 제작사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대학에서 연극, 영화를 전공했고 졸업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엑스트라 생활을 하며 생활을 위해 체육관에서 일하거나 발렛파킹 일까지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고 헐리우드의 액션 전문 제작자 겸 감독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으로 액션의 화려한 만큼 영화의 완성도도 인정받아 마이아미 인터네셔널 SF영화제, 인터네셔널 인디펜던스 영화제, 뎁 오브 피일드 인터네셔널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와 인간을 조정할 수 있는 특수칩을 통해 거대 음모를 준비하는 CIA와 부통령의 음모를 막아내는 전직 특수 요원의 대테러 액션이 펼쳐지는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은 액션매니아를 만족시킬 팝콘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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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1
  • 이재명 “작지만 꼭 필요한 정책 통해 행복한 노후 만들 것”
    [동포투데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여력이지만 정성을 다해 성과와 개선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수원 노블리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꼭 필요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7번째로 국민소득 3만불이 넘는 나라로 진입했다고 한다”라며 “전쟁을 겪은 국가에서 5천만의 국민과 3만불의 국민소득을 갖춘 나라로 성장한 것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국가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노인 한 사람은 도서관 하나의 무게가 있다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삶의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들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라며 “어르신들이 노후를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스스로를 실현해 나가면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더욱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작은 것들을 모아 큰 성과를 만드는 것이 실력이다. 작은 여력이지만 정성을 다해 노인복지 영역에서 성과와 개선책들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노인회 등 어르신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일 들, 꼭 해야 할 일들을 많이 제안하고, 후배들에게 좋은 조언도 아끼지 말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한 어버이상, 효행자들에 대한 표창 등을 통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및 효행사상을 높익 위해 열린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도내 44개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극한 효심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유공자 19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배우자를 극진히 간병하고 자녀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훌륭하게 키운 김종숙씨(안성.78세)를 비롯, ▲최찬식(수원.82세) ▲최영수(안양.79세) ▲조한웅(김포.84세) ▲조광숙(양주.77세) 씨 등 5명은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척추협착증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시부(98세)를 지극한 효심으로 봉양한 김갑례(오산, 59세)씨를 비롯, ▲여계숙(용인.71세) ▲노미선(성남.43세) ▲김유나(안산.39세) ▲남인현(여주.75세) 씨 등 5명도 ‘효행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유공자 9명에게도 경기도의회 의장상(5명),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상(4명)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먼콰어어 휴 합창단의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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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홀트아동복지회, 입양의 날 맞아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가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대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캠페인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은 입양대기아동이 친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족을 만날때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 413일을 사랑으로 채우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시간은 친부모도 양부모도 채워줄 수 없는, 입양대기아동이 혼자 견뎌내는 ‘빈 시간’이기 때문에 많은 대중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의 의미에 공감한 배우 고창석, 이정은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캠페인에 동참하여 입양대기아동의 빈 시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두 부부의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창석, 이정은 부부는 캠페인 영상 촬영을 계기로 캠페인의 의미에 크게 공감하여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1호 정기 후원자로 함께 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 입양대기아동의 빈 시간을 정기후원으로 채우는 방법이다. 빈 시간동안 입양대기아동들은 위탁가정에서 보호된다. 따라서 입양대기아동들도 여느 아이들처럼 젖병, 분유, 이유식 등의 양육지원이 필요하고,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의 의료 비용 또한 필요하다.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위와 같은 곳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정기 후원자들에게는 입양대기아동의 소중한 시간을 사랑으로 채워주었듯, 각자의 소중한 순간 또한 따뜻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포토북을 후원 예우로 받아볼 수 있다. 둘째, 입양대기아동에게 응원과 사랑의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 캠페인 페이지(413time.holt.or.kr)에 방문하여 입양대기아동의 413일 빈 시간을 채워줄 따뜻한 응원메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받아볼 수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버다 홀트 여사의 말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입양대기아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는 기억을 만들어 주는 것은 413일을 기억해주는 데에서 시작된다”라며 “누군가는 꼭 기억해줘야 할 순간을 홀로 겪어내야 하는 입양대기아동의 빈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채워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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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인천공항, 5월 가정의 달 맞아 즐거움 가득한 문화공연 펼친다!
    [동포투데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설명]인천공항 T1 5월 상설공연 출연진 퓨전국악 ‘구름’(좌측상단),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우측상단), 마술사 ‘정성모’(좌측하단), 컬처스테이지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우측하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365일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5월 상설공연은 가족단위 여객을 비롯해 인천공항을 찾은 이용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줄 퓨전 국악단 ‘구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마술사 ‘정성모’가 즐거움 가득 담은 무대를 꾸민다. 실내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와 팝, 가요, OST 등을 퓨전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은 뮤지컬, 영화 속 명곡들부터 친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풍성한 하모니로 펼쳐낸다. 관객과 호흡하는 스테이지 마술과 매직 레크레이션을 선보일 마술사 ‘정성모’는 일반 마술쇼와는 다른 그만의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부모들에게는 동심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0일(월)에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컬처스테이지’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30분, 5시45분, 총 2회 공연하는 이번 컬처스테이지에서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이 평소 접하기 힘든 요들송과 알프스 지방의 민속악기인 카우벨, 알프혼, 스위스 민속악기인 외르겔리 연주를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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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환한 미소부터 열중하는 모습까지 '명배우 포스'
    ▲사진 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지담 [동포투데이]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의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현장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망을 지닌 선민식으로 분해 소름 돋는 열연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병철의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병철의 다양한 면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탐욕의 끝을 보여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민식 캐릭터를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는 김병철의 열정적인 현장을 엿볼 수 있다. 극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략을 세우는 비열하고도 교묘한 캐릭터인 만큼, 어두운 씬이 돋보였다. 하지만 비하인드에서 김병철은 장난기 가득한 환한 미소를 짓는 등 극중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분위기는 물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김병철은 ‘닥터 프리즈너’에서 돈과 권력에 따라 이동하면서 강자에는 약하게 약자에게는 강하게 대하는 선민식의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사실적으로 그리며, 최고조의 몰입도로 매 장면을 완성시키고 있다. 선민식의 끝을 모르는 집착을 압도적인 연기로 유려하게 풀어내며 극의 중심 축으로써 적절한 무게감과 극적 재미를 선사, 회를 거듭할수록 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병철. 더욱이 생애 첫 주연을 맡아 연기적으로도 성장을 거듭, 이번 작품을 통해 단연 빛나는 명불허전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김병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강병원 VIP 센터장이라는 거대 권력을 손에 쥐었지만 내면에 욕망을 품은 선민식의 남은 활약이 기대되는 KBS2 ‘닥터 프리즈너’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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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2019 뉴욕 국악축전’ 성황리에 폐막
    [동포투데이]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국립창극단 유태평양·민은경이 함께한 ‘2019 뉴욕 국악 축전’이 미국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뉴욕 국악 축전’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를 조기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춘승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 단장에 의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춘승 단장은 국악을 접하기 힘든 교민들에게 직접 사물놀이와 대취타를 가르쳐 전파하고 있다. 또한 국악기를 주축으로 사미센·얼후·비파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로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한국의 음악 문화를 뉴욕에 알리는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전에서는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태평양, 민은경이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김성국 교수가 편곡한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교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은 교민 2~3세대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인의 얼과 뿌리를 느끼게 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관객들은 단순히 한국에서 찾아온 국악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기획과 완성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뉴욕 국악 축전 한국 책임을 맡은 (주)퓨전 코리아 마성혁 대표는 “국악은 중국·일본 전통 음악보다 세계 무대에서 큰 활약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주소”라며 “이런 상황에서 뉴욕 국악 축전은 국악의 멋과 우수성을 미국,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있는 선봉적인 국악 축제라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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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정신장애인 지원 실천가 양성과정 “누리미니대학” 개강 !
    ▲ 누리미니대학 강의 사진 [동포투데이] 최근 우리사회에 화두 되고 있는 강력사건의 피의자로 조현병이나 정신질환 장애를 종종 접할 수 있다. 일례로 천안시에서는 모든 복지시설 및 복지기관에 전염병 질환자와 정신질환자의 이용을 제안하였다. 이처럼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제한은 확대 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회의 흐름에 맞추어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누리센터’)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을 받아 정신장애인의 이해와 사회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천가(활동가) 양성과정 “누리미니대학”을 4월 13일 개강하였다. ‘누리미니대학’은 정신장애인 지원 실천가(활동가)가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미니대학’의 대표 강사진으로는 이창선(뇌파연구 및 약학박사, 힘마을아카데미 상임이사)와 김성진(아동학박사, 국제아동발달클리닉 원장), 김금란(치료사, 국제아동발달클리닉)으로 전문가집단(한국PNP전문가협회)과 함께하기로 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였다. 한국PNP전문가협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천가(활동가)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와 대표적 정신장애인 정신 병리의 임상특징과 원인을 파악하고 정신장애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의 필수요소인 실천가(활동가) 본인의 자기이해와 역량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본 강의는 3학기로 예정이 되어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 정신장애 유형별 이해 교육 △ 실천가의 자기 이해와 돌봄 교육 △ 정신장애 가족교육 △ 실천가 상담교육 △ 정신장애인 사회참여 교육 △ 약물치료 효과 증진 방법으로 계획되었다. 누리센터 관계자는 “ 신장애 지원 실천가들의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신장애인 가족 지원서비스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과 실천력을 높이며, 이를 통한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방안과 생애발달 지원체제 모색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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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재외동포재단, 태풍 '위투' 피해 사이판 한인회관·한인학교 지원
    ▲(왼쪽부터)김진순 전 사이판 한글학교 이사장, 김의숙 사이판 한글학교 초대 이사장, 임희순 외교부 주하갓냐출장소장,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홍창희 사이판 한글학교 이사장, 노종옥 사이판 한글학교 교장 [동포투데이] 작년 말, 태풍 ’위투‘로 파손된 사이판 한인회관 및 한글학교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의 지원으로 새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 8일 현지에서 열린 사이판 한인회관 및 한글학교 보수 완공 기념식에는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임희순 외교부 주하갓냐출장소장, 장능식 사이판 한인회장, 홍차희 한글학교 이사장 및 지역한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지난 10월말 발생한 태풍 ‘위투’는 900여채의 주택 등 건물 파손, 1,000여명의 이재민 등 사이판 동포사회에 큰 아픔을 남겼다. 재단은 사이판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동포사회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동포사회 구심점 역할을 하는 사이판 유일의 한인회관 및 한글학교에 보수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글학교가 차세대 한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차희 사이판 한글학교 이사장은 재단의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며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동포와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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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中 러산시 예술대표단, 2019 안산거리극축제서 중국 민속 공연 선보여
    ▲중국 러산시 예술대표단 안산시 방문(5일 윤화섭 안산시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안산시를 방문한 중국 러산시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국제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러산시의 예술대표단 ‘러산문화발전 연구중심’팀이 2019 안산국제거리극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안산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안산시와 러산시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한 이후, 안산시가 러산시를 공식초청함에 따라 예술단이 방문하게 됐다. 지난 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중국 민속 무용 공연단 ‘러산문화발전 연구중심’은 지난 수년간 외국 교류활동을 통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지를 15차례 방문했으며,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캐나다 오타와 국립아트센터 등에서 공연을 진행해 찬사를 받은 팀이다. 이번에 안산에서는 안산국제거리극에서 2회의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러산시 예술대표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의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러산시 황핑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산시대표단도 지난 5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안산시를 방문했다. 대표단 일행은 안산갈대습지공원, 안산문화원 등 관내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을 방문하여 승마를 체험하는 등 안산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국 러산시는 12,826㎢의 면적에 354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러산대불과 어메이산과 같은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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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경기도 특사경, 조직적 불법 대부업자 6명, 카페관리자 검거
    [동포투데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무등록 대부업과 불법 대부광고, 법정 최고금리 연24% 초과 수수 등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하고 불법 대부업자 22명과 카페관리자 1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의 대출규모는 27억 6,948만원으로 피해자가 1,447명에 달했다. 도는 23명 가운데 13명을 형사입건하고 10명은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모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온라인카페에서 대부, 자산관리, 경매, 대출상담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A카페에서는 관리자가 카페 내에서 활동하는 무등록 대부업자로부터 매월 20만원의 수수료를 받다가 수사에 걸렸다. 이 관리자는 게시판에 올라오는 불법 대부 게시글을 삭제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에게 수수료를 받고 카페에서 활동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특사경은 이 카페관리자가 36명의 대부업자로부터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총54회에 걸쳐 1,063만원의 수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또 A카페에서 불법대부행위를 한 6명도 입건했다. 이들은 100만원 이하의 소액대출을 하면서 최고 연이자율 3,650%에 달하는 고금리를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A카페에서 50만원을 대출받은 한 회원은 5일 후 75만원(연이자율 3,650%)을 갚아야 했다. 이렇게 6명으로부터 대부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1,358명이었으며 불법 대부액은 16억 5,888만원에 달했다. 특히 이들은 돈을 빌려주면서 ‘지인 연락처’, ‘신분증’, ‘차용증’ 등을 받은 후 돈을 제때 못 갚을 경우 문자나 전화로 지인 등에게 연락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10명의 불법 대부업자들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대학생, 저신용 서민,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7,145%라는 살인적인 고금리 대부를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B불법 대부업자는 3,090만원을 대출해 주고 51일만에 3,248만원을 돌려받았지만 이자율 335.5%에 해당하는 1,200만원을 더 내놓으라며 피해자를 협박했다. B씨는 원리금 상환이 지연될 경우 피해자 자녀의 학교로 찾아간다는 협박, 가정주부에게는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불법 추심행위를 해오다 피해자의 신고와 경기도 특사경의 수사로 적발됐다. 특사경은 이들 10명의 대부업자가 89명의 피해자로부터 받은 불법 대부액이 11억 1,060만원에 이른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 특사경은 수원, 부천, 김포 등 경기도 전역에 무차별 불법 광고 전단지를 살포한 배포자 6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에서 수사관이 대출희망자로 위장해 전화로 유인하는 이른바 ‘미스터리쇼핑’ 수사기법 등을 동원했다. 이 가운데는 전단지를 보고 정식등록업체로 오해해 대출을 신청한 자영업자에게 300만원을 대출 해준 뒤 11일만에 330만원(이자율 330%)을 받은 대부업자도 있었다. 이들은 전단지에 ‘정식 등록업체’, ‘법정 이자 준수’ 등의 문구를 삽입해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제도는 미등록 대부업자가 불법 대부업을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등록업자가 법정 이자율 등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대부업자는 물론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을 활용한 온라인 대부업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부득이하게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금융위원회 또는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대부업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19일 경기도와 이동통신3사와 불법 광고전화번호 이용중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불법 대부업 광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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