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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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왕이 외교부장, 손잡고 함께 새로운 시대 중북관계 구축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1년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이 4차례의 회담을 가지고 중조 수교 70년 이래에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는바 중조관계 사서에 기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8일 양회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조선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국가 전략을 실시하여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에 힘을 집중하는 것을 전력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왕부장은 또 조선이 한반도 비핵화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비핵화 실현 과정에서 자국의 정당한 우려를 해결하는 것을 전력으로 지지하며 아울러 중국은 조선과 손잡고 함께 신시대의 중조관계를 구축해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을 잘 수호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의 진척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잘 수호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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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원인규명 항공관측 실시
    [동포투데이]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을 찾기 위한 항공 관측이 진행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규명을 위해 9일부터 한 달간 서해에서 항공 관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측정 항공기(사진제공=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비행 횟수는 20회로, 총 관측 시간은 100시간으로 예정됐다. 관측에 사용되는 항공기는 19인승 중형 항공기로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출발해 서해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측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996년부터 소형 항공기로 제한된 범위에서 미세먼지를 관측해왔다. 이번 항공 관측에서는 고해상도 실시간 분석 장비 9대를 탑재해 2차 생성 미세먼지의 주요성분과 전구물질 등을 과학적으로 조사한다. 2차 생성 미세먼지의 주요성분을 조사하기 위해 질산염, 황산염, 유기물질, 블랙카본 및 미세먼지 개수 등도 측정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전구물질에 대한 조사를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에 대한 실시간 측정도 이뤄진다. 이번 항공 관측을 통해 서해상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이동경로 추적과 유입량 산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내 배출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감축정책과 예보 정확도 향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일본이나 중국도 시도하지 못하는 수준의 항공관측을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항공 관측 자료는 미세먼지 감축정책의 효과를 높이고 나아가 중국과의 협상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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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 영화배우 이보희, 한중국제영화제 3기 영사모 총재 취임
    [동포투데이]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B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를 위한 3기 영사모 총재 취임식 및 임원 위촉식이 개최되었다. 위촉식에는 조근우 이사장을 비롯한 한중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영화배우 김보연, 영화제 조직위 및 VIP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근우 이사장은 “앞으로 한중국제영화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영화제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기부와 후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한중국제영화제와 영사모를 위해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리고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영화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영사모 총재에 취임한 영화배우 이보희는 영사모를 통해 한류 콘텐츠가 많은 사랑 받으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중국제영화제와 영사모에 끊임없는 성원 부탁드린다”는 말을 끝으로 “영사모 총재로서 실망시켜드리는 일이 없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촉식에 참석한 한중영사모 임원진은 "한·중국제 영화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를 무대로 시작해 전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영화제가 발전하기 까지는 조근우이사장의 물심양면 힘이 있었고 그 뒤에 많은 회장단 도움이 있었다며 명실공히 영화제의 일원으로써 소신껏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1월 12일 제2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최 측은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추진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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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 삼성전자, ‘갤럭시 S10’ 전 세계 70여개국 본격 출시
    ▲ 말레이시아 미디어, 소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갤럭시 S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집대성한 ‘갤럭시 S10’을 전 세계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출시되는 ‘갤럭시 S10’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중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전 세계 70여개국이다.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배터리공유 등 최신의 혁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6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9일 베트남에서는 소비자 5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S10 출시를 갤럭시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2월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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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 안산시, 친일파 작곡 ‘안산시민의 노래’ 사용중단 결정
    ▲ 윤화섭 안산시장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김동진 씨가 작곡한 시가(市歌) ‘안산시민의 노래’의 사용을 중단하고 다시 제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안산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며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전격 이뤄졌다. ‘안산시민의 노래’를 작곡한 김동진 씨는 1930~40년대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을 위해 연주활동을 했으며, 일제의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곡을 만든 사실이 밝혀져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민의 노래’ 사용을 중단하고, 우리시의 자랑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제정하여 친일잔재 청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산지역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 유적지 탐방, 독립운동 애국지사 공적 기념탑 건립 등 다방면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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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면허도 없이 눈썹문신 … 경기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
    ▲ 적발업체(사진제공=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행위와 미용업을 한 사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와 성남시 일원 오피스텔과 미용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의료행위 등을 한 16명을 의료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위반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14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 3건 ▲미신고 영업,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재 A업소는 의료 면허가 없는 사람이 눈썹, 아이라인 등 문신시술을 했다. 특히 이 업소는 계좌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사람에게만 주소를 알려주는 등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성남시 소재 B업소는 의료 면허 없이 마취크림과 색소 등을 사용해 눈썹 문신을 했으며, 고양시 C업소는 네일(손톱.발톱) 미용행위만 할 수 있는 미용실인데도 매장 내 별도의 불법 공간에서 속눈썹 연장 시술을 했다. 미용업을 운영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불법 운영한 고양시 D업소와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미용업을 한 성남시 소재 E업소도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인 마취크림, 테라마이신(소염제) 등이 불법 유통된 정황을 파악하고 공급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자격자에게 불법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색소 침착, 흉터,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불법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정당한 영업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공정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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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투리스타-서경덕, '국내 일제잔재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
    ▲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중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앞에서 탐방객들에게 설명하는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힘을 모아 '국내 일제잔재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 역사책을 통해, 혹은 강연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것도 물론 좋지만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것 만큼 중요한 교육은 없다는 생각에 이번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첫 시작 도시는 군산과 목포다. 일제강점기때 국내 최대 강제징용 지역인 옥매광산, 목포근대역사관, 구 조선은행군산지점, 히로쓰가옥 등을 직접 탐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탐방 일정은 오는 23일~2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투리스타 홈페이지(https://hoy.kr/T4SIX)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숙식비 등 최소한의 실비만을 지불하고, 서 교수는 재능기부로 양일간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독립운동 유적지에 관한 설명을 도맡아서 진행한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항일운동 유적지 보존이 다 잘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참가자들과 SNS를 통해 각 지자체에 제보를 하여 유적지 보존이 잘 될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다크 투어리즘'이 대세이다. 어두웠던 역사를 다시금 교훈으로 삼자는 취지인데 향후 '전국 독립운동 역사투어 코스'를 온라인으로 제작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서 교수와 투리스타는 현재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상하이, 도쿄에 이어 오는 4월에는 군함도를 준비중이다. 이처럼 짝수달에는 해외 유적지를, 홀수달에는 국내 유적지를 지속적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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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북미정상회담은 통일로 가는 길목 될 것!
    ▲ 사진제공=안양시 [동포투데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북미정상회담은 통일로 가는 길목이라며 우리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안대종) 주최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초청 특별 강연회가 5일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회원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과 평화통일의 한민족 100년’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 정 전 장관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정상 간의 만남은 실패한 회담이 아니며 통일로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북미정상의 두차례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가 아닐 수 없고, 이에 우리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를 잘 판단해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아울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나라위해 헌신한 선국선열들의 얼을 깊이 되새겨 통일로 가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점도 당부했다. ▲ 사진제공=안양시(사)한반도평화포럼 및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인 정 전 장관은 29대와 30대 통일부장관을 지냈다. 이날 강연회는 3.1운동 100주년 되는 해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미있는 강연자리를 마련한 민주평통 안양시지부 관계관과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제정세를 주시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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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사막에 나무심어 황사·미세먼지 줄이자”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중국발 미세먼지 및 황사 저감을 위해 한·중 청년 단체들과 손을 잡고 오는 2023년까지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 27만 5천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추진하는 ‘제3차 중국사막화방지 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중국 쿠부치 사막 조림사업의 연장선상이다. 도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두 차례의 조림사업을 추진, 이 일대 474ha면적에 버드나무 등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사업초기에는 중국의 식재기술 낙후와 사막화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실패 우려가 있었으나, 수십 년간 쌓아온 국내 산림녹화 기술을 바탕으로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현지에서도 평가가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2017년 산림청에서 사막화방지조림의 효과를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쿠부치 사막 종단으로 16km의 녹색숲이 조성돼 주변지역 황사 이동을 막고 있는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막화로 인해 2010년 3가구 8명만 남았던 마을에는 2018년 기준 8가구 30여명으로 주민 수가 늘어났으며, 식재한 나무의 활착률이 85%가 넘어 사막화방지조림의 세계적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150ha 면적에 ‘경기도 녹색생태원’을 조성, 연간 5만5천 그루 씩 총 27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사업비는 경기도가 매년 1억5천만 원씩 총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개 기관은 중국내 사막화 확산방지를 위한 공동협력, 생태원 조성을 위한 기술교류 등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주중대사를 역임한 권병현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대표는 2006년부터 중국 네이멍구에서 ‘녹색장성’ 프로젝트를 시작,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사막화 방지에 힘써오고 있다. 권병현 대표는 이날 “미세먼지와 황사 저감을 위해 노력해온 경기도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 사업은 단순히 사막에 나무를 심는 차원을 넘어, 미래세대의 교류를 포함한 환경·문화·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한중 양국 간 협력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국 측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해양오염 등 환경오염에 대해서도 양국이 함께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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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격투기 제왕 이효필, 28살 연하 KBA 챔피언 딜로바르와 맞대결
    ▲ 격투기 황제 이효필은 3월 6일 오후 4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KBA 라인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2019년 KBA 라이트헤비급 한국 챔피언 딜로바르(만32세)선수와 한국 K-1창시자 격투기 제왕 15전 15승 15KO 전적의 이효필(만59세)은 3월 6일 오후 4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KBA 라인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인식에서 이효필 선수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 특설 링에서 K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를 가질 예정이며, 또한 이번 대회는 KBS N스포츠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필 선수는 지난 77년 서울시 신인대회 및 전국 신인왕전에서 신인왕으로 국가 상비군으로 선발되어 한국 복싱계의 촉망받는 기대주였으나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하여 은퇴한 이후 ,83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2015년까지 15전15승 15KO승으로 우리나라에선 적수가 없었다. 최근 2015년11월 20일 19살어린 WWA 월드태그 챔피언 김종왕 선수와 시합에서2회 KO승을 하면서 국내 K-1을 창시한 살아있는 한국 격투기 계의 전설이자 격투기 황제로 유명하다.주요 이력으로는 MBC권투해설위원/ KBS 이종격투기 해설위원/ 김대중 대통령 수행경호관 양재축구협회 회장, 서초축구 협회 회장/ 서울시축구 협회 부회장 현존하는 최장수 현역선수가 그의 이력이다. ▲ 격투기 황제 이효필은 3월 6일 오후 4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KBA 라인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동포투데이) 이번 경기에 총괄 기획을 맡은 신정균회장은 조인식에서 이효필 선수는 60대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스포츠는 나이와 상관없이 평소 지속적인 관리와 자신감에서 나오는 의지임을 보여 주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과시 하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효필(60세)선수는 자신보다 28세나 어린 2019년 KBA 라이트헤비급 한국 챔피언 딜로바로(만32세)에 타이틀전에 도전하는 것은 민족의 소원인 통일을 염원 하는 마음으로 시합을 하게 되었으며 또한 이번시합이 은퇴 시합인 만큼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명승부를 펼칠 것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서는 양선수를 격려하고 성원하는 차원에서 박주선 국회의원. 전 세계챔피언 박종팔, 가수 이동준등 여러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스포츠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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