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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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갤럭시 S10’ 전 세계 70여개국 본격 출시
    ▲ 말레이시아 미디어, 소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갤럭시 S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집대성한 ‘갤럭시 S10’을 전 세계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출시되는 ‘갤럭시 S10’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중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전 세계 70여개국이다.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배터리공유 등 최신의 혁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6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9일 베트남에서는 소비자 5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S10 출시를 갤럭시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2월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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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 안산시, 친일파 작곡 ‘안산시민의 노래’ 사용중단 결정
    ▲ 윤화섭 안산시장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김동진 씨가 작곡한 시가(市歌) ‘안산시민의 노래’의 사용을 중단하고 다시 제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안산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며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전격 이뤄졌다. ‘안산시민의 노래’를 작곡한 김동진 씨는 1930~40년대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을 위해 연주활동을 했으며, 일제의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곡을 만든 사실이 밝혀져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민의 노래’ 사용을 중단하고, 우리시의 자랑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제정하여 친일잔재 청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산지역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 유적지 탐방, 독립운동 애국지사 공적 기념탑 건립 등 다방면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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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면허도 없이 눈썹문신 … 경기도, 불법 의료 행위자 16명 형사입건
    ▲ 적발업체(사진제공=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행위와 미용업을 한 사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와 성남시 일원 오피스텔과 미용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의료행위 등을 한 16명을 의료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위반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14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 3건 ▲미신고 영업,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재 A업소는 의료 면허가 없는 사람이 눈썹, 아이라인 등 문신시술을 했다. 특히 이 업소는 계좌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사람에게만 주소를 알려주는 등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성남시 소재 B업소는 의료 면허 없이 마취크림과 색소 등을 사용해 눈썹 문신을 했으며, 고양시 C업소는 네일(손톱.발톱) 미용행위만 할 수 있는 미용실인데도 매장 내 별도의 불법 공간에서 속눈썹 연장 시술을 했다. 미용업을 운영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불법 운영한 고양시 D업소와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미용업을 한 성남시 소재 E업소도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인 마취크림, 테라마이신(소염제) 등이 불법 유통된 정황을 파악하고 공급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무자격자에게 불법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색소 침착, 흉터,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불법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정당한 영업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공정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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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투리스타-서경덕, '국내 일제잔재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
    ▲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중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앞에서 탐방객들에게 설명하는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힘을 모아 '국내 일제잔재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 역사책을 통해, 혹은 강연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것도 물론 좋지만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것 만큼 중요한 교육은 없다는 생각에 이번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첫 시작 도시는 군산과 목포다. 일제강점기때 국내 최대 강제징용 지역인 옥매광산, 목포근대역사관, 구 조선은행군산지점, 히로쓰가옥 등을 직접 탐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탐방 일정은 오는 23일~2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투리스타 홈페이지(https://hoy.kr/T4SIX)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숙식비 등 최소한의 실비만을 지불하고, 서 교수는 재능기부로 양일간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독립운동 유적지에 관한 설명을 도맡아서 진행한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항일운동 유적지 보존이 다 잘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참가자들과 SNS를 통해 각 지자체에 제보를 하여 유적지 보존이 잘 될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다크 투어리즘'이 대세이다. 어두웠던 역사를 다시금 교훈으로 삼자는 취지인데 향후 '전국 독립운동 역사투어 코스'를 온라인으로 제작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서 교수와 투리스타는 현재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상하이, 도쿄에 이어 오는 4월에는 군함도를 준비중이다. 이처럼 짝수달에는 해외 유적지를, 홀수달에는 국내 유적지를 지속적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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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북미정상회담은 통일로 가는 길목 될 것!
    ▲ 사진제공=안양시 [동포투데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북미정상회담은 통일로 가는 길목이라며 우리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회장 안대종) 주최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초청 특별 강연회가 5일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회원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과 평화통일의 한민족 100년’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 정 전 장관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정상 간의 만남은 실패한 회담이 아니며 통일로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북미정상의 두차례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가 아닐 수 없고, 이에 우리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를 잘 판단해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아울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나라위해 헌신한 선국선열들의 얼을 깊이 되새겨 통일로 가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점도 당부했다. ▲ 사진제공=안양시(사)한반도평화포럼 및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인 정 전 장관은 29대와 30대 통일부장관을 지냈다. 이날 강연회는 3.1운동 100주년 되는 해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미있는 강연자리를 마련한 민주평통 안양시지부 관계관과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제정세를 주시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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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사막에 나무심어 황사·미세먼지 줄이자”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중국발 미세먼지 및 황사 저감을 위해 한·중 청년 단체들과 손을 잡고 오는 2023년까지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 27만 5천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추진하는 ‘제3차 중국사막화방지 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중국 쿠부치 사막 조림사업의 연장선상이다. 도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두 차례의 조림사업을 추진, 이 일대 474ha면적에 버드나무 등 12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사업초기에는 중국의 식재기술 낙후와 사막화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실패 우려가 있었으나, 수십 년간 쌓아온 국내 산림녹화 기술을 바탕으로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현지에서도 평가가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2017년 산림청에서 사막화방지조림의 효과를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쿠부치 사막 종단으로 16km의 녹색숲이 조성돼 주변지역 황사 이동을 막고 있는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막화로 인해 2010년 3가구 8명만 남았던 마을에는 2018년 기준 8가구 30여명으로 주민 수가 늘어났으며, 식재한 나무의 활착률이 85%가 넘어 사막화방지조림의 세계적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150ha 면적에 ‘경기도 녹색생태원’을 조성, 연간 5만5천 그루 씩 총 27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사업비는 경기도가 매년 1억5천만 원씩 총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개 기관은 중국내 사막화 확산방지를 위한 공동협력, 생태원 조성을 위한 기술교류 등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주중대사를 역임한 권병현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 대표는 2006년부터 중국 네이멍구에서 ‘녹색장성’ 프로젝트를 시작,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사막화 방지에 힘써오고 있다. 권병현 대표는 이날 “미세먼지와 황사 저감을 위해 노력해온 경기도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 사업은 단순히 사막에 나무를 심는 차원을 넘어, 미래세대의 교류를 포함한 환경·문화·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한중 양국 간 협력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국 측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해양오염 등 환경오염에 대해서도 양국이 함께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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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격투기 제왕 이효필, 28살 연하 KBA 챔피언 딜로바르와 맞대결
    ▲ 격투기 황제 이효필은 3월 6일 오후 4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KBA 라인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2019년 KBA 라이트헤비급 한국 챔피언 딜로바르(만32세)선수와 한국 K-1창시자 격투기 제왕 15전 15승 15KO 전적의 이효필(만59세)은 3월 6일 오후 4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KBA 라인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인식에서 이효필 선수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 특설 링에서 K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를 가질 예정이며, 또한 이번 대회는 KBS N스포츠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필 선수는 지난 77년 서울시 신인대회 및 전국 신인왕전에서 신인왕으로 국가 상비군으로 선발되어 한국 복싱계의 촉망받는 기대주였으나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하여 은퇴한 이후 ,83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2015년까지 15전15승 15KO승으로 우리나라에선 적수가 없었다. 최근 2015년11월 20일 19살어린 WWA 월드태그 챔피언 김종왕 선수와 시합에서2회 KO승을 하면서 국내 K-1을 창시한 살아있는 한국 격투기 계의 전설이자 격투기 황제로 유명하다.주요 이력으로는 MBC권투해설위원/ KBS 이종격투기 해설위원/ 김대중 대통령 수행경호관 양재축구협회 회장, 서초축구 협회 회장/ 서울시축구 협회 부회장 현존하는 최장수 현역선수가 그의 이력이다. ▲ 격투기 황제 이효필은 3월 6일 오후 4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KBA 라인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동포투데이) 이번 경기에 총괄 기획을 맡은 신정균회장은 조인식에서 이효필 선수는 60대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스포츠는 나이와 상관없이 평소 지속적인 관리와 자신감에서 나오는 의지임을 보여 주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과시 하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효필(60세)선수는 자신보다 28세나 어린 2019년 KBA 라이트헤비급 한국 챔피언 딜로바로(만32세)에 타이틀전에 도전하는 것은 민족의 소원인 통일을 염원 하는 마음으로 시합을 하게 되었으며 또한 이번시합이 은퇴 시합인 만큼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명승부를 펼칠 것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서는 양선수를 격려하고 성원하는 차원에서 박주선 국회의원. 전 세계챔피언 박종팔, 가수 이동준등 여러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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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경기도, 친일논란 ‘경기도 노래’ 제창 보류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경기도 노래’의 작곡가 이흥렬과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이 동일인인지 확인될 때까지 도 월례조회인 ‘공감·소통의 날’ 등 각종 공식 행사에서 경기도 노래 제창을 보류하기로 했다. 도는 제정시기와 곡의 스타일 등을 감안할 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의 곡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재 민족문제연구소에 동일인 여부 확인을 의뢰한 상태다. 이에 따라 도는 친일인사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는 제창을 보류하고, 확인 후에는 제창을 중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가칭 경기도 노래 제정 자문위원회를 3월 중으로 구성, 신곡 제정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 경기도노래가 도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담지 못하고 너무 딱딱하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 초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로 신곡 제정을 추진해 왔다”면서 “도민 공모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하고 희망찬 느낌을 곡을 경기도 노래로 제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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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왕이 된 남자' 이무생, 깊은 생각 돋보이는 종영소감 '이목 집중'
    [동포투데이] ‘왕이 된 남자’ 이무생이 깊은 생각이 돋보이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무생은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야심이 가득한 진평군 역할에 도전했다. 왕위 찬탈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불사하는 위협적인 모습으로 등장,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냉혈한 면모부터 호소력 짙은 열연까지 그린 풍부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 이무생은 왕좌에 앉기 위한 욕망을 담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이무생표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늘 대비(장영남 분)와 일을 도모하다가 극 중반에는 적인 신치수(권해효 분)와 손을 잡고 반란을 꿰한 뒤, 후반부 역모에 실패하고 대비에게까지 버림받은 세 번의 변화를 흐트러짐 없이 이어가며 역량을 펼쳤다. 그는 반란군을 이끄는 진평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왕이 된 남자’를 통해 또 한 번의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낸 이무생은 “오랫동안 함께한 스텝분들과 감독님, 그리고 선후배 배우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음에 황송한 마음 가눌길이 없습니다”라며 가장 먼저 함께 고생한 스텝들과 동료 배우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아울러 한 동안 진평군으로서의 삶을 걸어온 저는 이제 욕심을 버리고 개암나무 열매를 즈려밟으며 소원을 빌겠습니다.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서 ‘왕이 된 남자’라는 작품 안에 깃든 꿈과 희망의 메시지와 백년해로하게 해주소서..라고” 말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뜻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8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 형제를 돕는 강변호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이무생은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차장으로 분해 차진 생활연기로 직장인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 것에 이어 tvN ‘왕이 된 남자’를 통해서는 한층 물오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9-03-05
  • 中,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의 5일 오전 9시 개막
    ▲ 3월 4일, 13기 전인대 2차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13기 전인대 2차회의가 5일 오전 9시에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회의는 리커창(李克强) 국무총리가 하는 정무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국무원의 2018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 상황 및 2019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초안에 관한 보고, 국무원의 2018년 중앙과 지방 예산 집행상황 및 2019년 중앙과 지방의 예산 초안에 관한 보고를 심의한다. 오후에 각 대표단은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한다.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에 참석한 전국정협위원들은 5일 오전 13기 전인대 2차회의 개막식을 참관한다. 오후에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는 소조회의를 열어 정부업무보고를 토론한다. 중앙라디오TV본부가 13기 전인대 2차회의 개막식에 대해 현장 생중계를 진행하고, 중앙의 주요 매체 소속 뉴스 웹사이트와 뉴 미디어 플랫폼이 실시간 보도를 할 예정이다.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 프레스센터는 5일 오후 ‘정협위원들이 논하는 중요한 리스크 예방 및 해결, 맞춤형 빈곤퇴치, 오염 방지 3개 공략전 승리’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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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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