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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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한글을 몰랐으면 좋겠다.
    ● 박수산 (중국동포)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 중국 동포란 글자만 나오면 떼를 지어 댓글들이 시동을 건다. 어느새 한 군단이 되어 싹 쓸어버릴 듯 줄 화살을 날리고 있다 언제부터 이랬을까. 남들은 하고 싶어도 감히 못 하는 일 예사롭게 하고 있다. 제 핏줄을 다른 족보에 버젓이 올려놓고 화살에 독을 가득 묻혀 전멸시키지 못해 아우성친다. 한 그루의 나무 위에서 잎과 가지가 나란히 풍경을 만들어 온 세상에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련만 지금은 잎 하나라도 가지 하나라도 더 끊어버리려고 광란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생각해 보면 싸움시켜놓고 제 몸에 수혈하는 썩어가는 가지들 지금 어느 곳에 엎드려 좋아서 낄낄 댈 거다. 그것도 모르고 제일 아끼고 사랑해야 할 잎과 가지인데 뇌사에 걸렸을까? 제 보루에다 화살을 마구 날리고 있다. 차라리 한글을 몰랐으면 좋겠다. 죽어가는 잎과 가지들을 안 보았으면 좋겠다
    • 오피니언
    2018-12-03
  • 북경한국국제학교, 즐겁고 자신감 넘친 중국어 페스티벌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0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330여명 및 교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초등 중국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중국어 페스티벌 주간(11. 26 ~ 11. 29)에는 학급별로 동요, 노래 등을 배워서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고 익혀서 무대 공연을 준비하였고, 일주일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1월 30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무대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올해는 조양구사범부속초등학교 합창단원이 함께 하여 무대를 빛내주었다. 이번 2018년 중국어 페스티벌에서는 총 12작품을 공연하였는데, 학생과 교사가 하나 되어 긴 노래 가사를 이번 행사기간을 통하여 완벽하게 암기하여 노래와 율동을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이 평소 교실에서 배운 중국어 실력을 이번 공연을 통해서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노래를 같이 배우고 외우고 율동을 만들어 가는 가운데 학생 하나하나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기도 했다. 공연 당일에는 각양각색의 모자, 전통의상, 야광봉 등 다양한 공연 소품을 가지고 학생들이 공연을 하였는데, 생동감 있고, 신나는 모습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학생들도 맘껏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여 매우 흡족한 모습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담임교사는 “각 반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대견스럽고, 행사 주간에도 학생들이 중국어 시간에 분반실로 노래와 율동연습을 하러 가는 것을 너무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중국어로 노래하고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은 중국어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지 교육의 장점을 잘 살려 학생들이 중국어 교육 외에도 현지 문화를 잘 반영한 중국어 페스티발 등의 종합 예술 활동을 통하여 중국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도 함께 익혀, 장차 국제적인 인재양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육적인 행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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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2-03
  • 소프라노 김나란솔, 17일 인문학콘서트 열연 기대
    [동포투데이] 소프라노 김나란솔씨가 2018년 교육부 후원 인문학 대중화사업 일환으로 오는 7일 경상북도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인문학콘서트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소프라노 김나란솔씨가 펼치는 공연에서는 뮤지컬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4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콘서트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번 인문학콘서트는 ‘동양철학, 행복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라는 내용을 주제로 김시천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문화공연도 함께하는 새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란솔 성악가는 현직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교육기관 K아나스피치(김초희 대표)에서 공연 기획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의 연주자로 초청 받았다. 김나란솔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이탈리아 아레나 아카데미아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귀국 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는 이태리 독창회도 갖는 등 한층 수준 높은 공연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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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 첫 등장부터 긴장감 높인 열연!
    ▲ 사진 제공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 [동포투데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지난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 2회에서는 극중 투자회사 대표 차형석으로 분한 배우 박훈이 본격적으로 등장, AR 게임 속 유진우(현빈 분)과의 결투를 벌이며 인상 깊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 방송에서 고급스러운 세단 안의 양복차림으로 첫 등장한 차형석은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이어 2화에서 차형석은 AR 게임 속에서 스페인 병사와 대결하고 있는 모습으로 유진우 앞에 나타났다. 차형석은 유진우를 보고 놀랐지만 여유로운 척 웃으며 "어떻게 알았어? 이건 나만 아는 게임인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며 유진우를 견제했다. 이에 유진우가 비밀이 어디 있느냐고 하자 "유대표. 이번 건 끼어들 생각 마. 게임 끝났어"라며 프로그래머 영입을 사이에 둔 적대심을 내비쳤다. 아내 이야기를 꺼내는 유진우에 두 사람은 동시에 눈에서 불꽃을 튀기며 결투를 시작했다. 싸움을 하던 도중, 유진우가 갑자기 게임을 나가버리자 차형석은 "뭐야 도망가는 거야?"라고 비웃었다. 연락한다며 차에 타는 유진우의 말에 그는 "꼭 한번 붙어보자고 연락해. 살살 할 테니까"라며 호기롭게 미소 지었다. 하지만, 유진우가 자리를 떠나자 단번에 표정이 굳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 연예·방송
    2018-12-03
  •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 맞아 서울경기일대서 1천여 명 집회
    ▲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세계여성인권위원회 회원들이 한기총의 행태를 규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세계여성인권위원회 서울경기북부지부(지부장 김현순)가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2일 오전 10시 서울경기(서울시, 고양시, 파주시) 일대에서 1천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해 ‘여성인권 유린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이하 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열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에 의해 살해당해 이를 추모하는 날로, 1999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교회 내 만연한 그루밍 성폭력 근절과 반인권 범죄인 강제개종을 ‘남의 종교·가정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세계여성인권위원회는 “일제강점기 신사 참배를 주도했던 장로교가 정권과 야합해 권력의 하수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라며 “한기총이야말로 적폐 청산 1호가 돼야 할 조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기총은 소속 목사들이 돈벌이를 위해 자행하는 반인권범죄 강제개종과 그루밍 성폭력을 방조하고 있다”면서 “한기총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여성부터 자기 교회가 한기총에서 탈퇴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여한 권순한씨(여‧21)는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의 성범죄 실상을 성도들이 제대로 알고 깨어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번 집회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시(여의도침례교회, 창천동교회, 신촌장로교회), 고양시(하늘빛 광성교회, 서일교회), 파주시(주사랑교회, 파주영광교회) 일대서 거리행진을 진행했으며, 여성인권 회복을 위해 ‘외치는 목소리’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김현순 지부장은 “이제 우리 여성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인 성직자들의 인권유린을 더는 가만히 앉아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더 이상 종교라는 미명하에 성추행, 성폭행, 강제개종 인권유린, 살인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감독하고 교회들이 한기총에서 탈퇴하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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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공주대학교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모국이해과정' 수료식 실시
    [동포투데이] 공주대학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모국이해(가을) 수료식이 30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국립국제교육원 송기동 원장,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양병찬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식 행사를 빛냈다. 이번에 수료하는 학생들은 독일, 브라질 등 10개국 총 25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며 지난 9∼11월 약 3개월간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 한국문화, 역사 등의 교과수업과 더불어 전통문화체험, 현장체험학습, 지역민과의 교류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정세르게이(만 30세) 학생은 교육을 마치며 "남들보다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와 같은 동포들과 한데 어울려 지내다 보니 한국어 실력이 빠르게 성장한 것 같다"며 "앞으로 한국 대학원에 진학해서 학업을 이어갈 계획인데 여기에서의 3개월이 나의 한국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교육 기간에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들을 표창하기 위한 상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국립국제교육원장상은 정세르게이(우즈베키스탄) 학생이, 국립공주대학교총장상은 김알렉산드르(러시아),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장상은 미야자키 아쯔키(일본) 학생이 받았다. 한편, '재외동포 국내교육'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62개국 약 8천900명의 재외동포가 수료했으며, 오는 12월부터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모국이해(겨울) 학기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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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리리 (Global Artist Lee Lee)"
    [동포투데이] 그 누구도 감히 생각과 실행을 하지 못한 일들을 개척한 한류의 원조이며 세계팝음악시상식의 회장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 (Global Artist Lee Lee)" "리리(Lee Lee)"는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지난 1994년 영국으로 도영해 아시아인 최초로 2004, 2005년 세계적인 공연장인 런던 아스토리아홀과 일렉트릭 볼륨에서 세계무대 데뷔 공연을 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2005년 당시 리리(Lee Lee)의 런던 활동상황을 한국 메이저 방송과 언론에서 보도 하였다. 지난 2008년 MTV 데뷔 2007년 I TUNE 세계 론칭 등을 통해 창조문화 선두주자로 활동해 왔으며, 다수의 국내외 상들을 수상하였다. 지난 여름(8월8/9일) 리리의 고향인 강원도 속초에서 아시아 최초로 국내외 팝스타들과 함께 "제 1회 세계팝음악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으며 해외 팝가수 및 프로듀서 관련 단체 및 국내 가요 관련 단체 등 수많은 기관에서 극찬을 하였다. 세계팝음악시상식의 회장이며 한류 원조 아티스트인 리리에게 국내언론은 지성한류를 대표할 POP 스타로 평가하며, 해외언론은 세계를 빛낼 인물로 평가하였다. "리리(Lee Lee)"는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 레이디가가 프로듀서들과 앨범작업들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비욘세의 작곡가이며 세계적인 팝가수인 에로우벤자민을 발굴하였으며 비욘세와 에로우벤자민 듀엣곡인 Running은 세계차트정상을 차지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뮤직비디오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기업 샤넬의 광고로 제작되었다. 또한 현재 영국및 미국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세계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편, "리리 (Lee Lee)"회장은 내년 제2회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을 차분히 준비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팬들로부터 명예롭고 존경받는 시상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17년 세계팝음악시상식 발대식과 올해 8월 제1회 세계팝음악시상식을 본인이 자라고 예술가로서의 태동을 만들어준 속초에서 성황리에 개최 하였으며. 내년 2회 시상식 장소는 해외에서도 요청이 들어와 거듭 숙고하고 있는 중이다.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은 세계적인 팝 뮤지션 및 프로듀서들과 협업하여 각 나라의 팝 음악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및 신인들을 선정. 발굴하여 시상식 및 팝 문화 축제를 개최, 세계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에 전당에 선정된 국내외 공로 가수들의 박물관을 건립하여 그 예술성을 기리고 유물을 보존하여 후대에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리(Lee Lee) 회장은 21세기는 팝문화예술이 종교, 인종, 문화 등 모든 통합을 이끌어 간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영국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60년에 팝그룹 비틀즈를 보며 “비틀즈 1팀만 더 있어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세상을 또 지배하겠다.”고 하였다. 리리(Lee Lee)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나라에 국내외 팝가수들과 함께 병원 및 기술대학을 설립하여 팝가수들이 받은 사랑을 세계의 팬들에게 돌려주려한다. "세계팝음악시상식"이야 말로 남녀노소, 종교, 인종, 문화를 뛰어 넘는 세계적인 팝음악 예술향연의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확신 하였다. 그 나라에 존경받는 문화예술 스포츠 콘텐츠가 나오기 까지는 수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제 대한민국의 자랑거리인 "세계팝음악시상식의 리리 회장"의 수고와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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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을 준비하는 윤 현씨
    [동포투데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은 성공한 사람들의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요구하여 정당하게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는 국민운동가 윤 현(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씨.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2018년 10월 8일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지역구이며, 5선의 국회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통찰력과 비전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지도자로 부각되고 있다. 이주영 국회의원(국회부의장)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아동청소년미래포럼 공동대표, 국회사할린포럼 공동대표, 국회한국스리랑카의원 친선 협회장,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해양수산부장관 등을 역임하여 경륜과 포용력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이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클럽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 라며 고문 취임을 승낙해 주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2018년 11월 15일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첫걸음은 도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시절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을 강의하여 누구보다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 “이제는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상의 의무와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 라며 고문 취임을 수락해 주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사무총장 윤 현은 “사회적으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지위만큼 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noblesse)만큼 의무(oblige)를 다해야한다.’ 라는 취지하에 1차로 국내 6분 해외 6분을 선정하여 책자를 제작하기로 했다. 국내는 가나다순이며, 해외는 알파벳순으로 배열했다. [공병우박사–시각장애인의 아버지,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아프리카의 성자, 김만덕여사-제주도민의 은혜로운 빛, 빌 게이츠(Bill Gates)-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설립자, 유일한박사-교육자이자 자선가인 유한양행 창업자, 존 D.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큰 나눔을 실천한 석유왕, 정문술회장–카이스트의 미래에 투자, 호세 무히카(Jose Mujica)-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최부자가문-300년을 이어온 경주의 나눔 명문가, 마크 저커버그(Mark Elliot Zuckerberg)-전 재산99%를 기부한 페이스 북 창업자, 함태호회장-심장병 어린이의 아버지 오뚜기 창업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세계적인 나눔과 투자의 귀재] 그동안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으로 Love Rice Challenge(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성공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하여 이낙연 전남도지사(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으로 이어지는 행사며, 둘째로, 사랑의 헌혈 도전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 핼액관리본부와 협약을 맺어, 사회 지도층과 장년층을 대상으로 전남도청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세종시청, 충남도청까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셋째로, 통일자금통운동으로 통일운동 단체를 지원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윤 현 사무총장은 “워런 버핏 회장의 이야기처럼 현재 해외에서는 성공한 많은 분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층이 진정한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을 준비하고 있다며,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은 나눔을 통한 미래투자이고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한다. 회원의 자격은 7가지 의무 조항을 달았다. ①국방의 의무 ②근로의 의무 ③교육의 의무 ④납세의 의무 ⑤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스스로 성공했다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미래에 투자할 준비가 되었는가? ⑥당신의 삶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가? ⑦기부, 나눔, 재능기부, 헌혈, 사전의료 의향서, 장례 사전 의향서, 장기기증은 했는지? 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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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23년 감옥살이 50세 조선족, 살인죄 ‘무죄’ 판결 받고 석방
    [동포투데이] 억울한 감옥살이 23년 끝에 50세 김철굉(조선족)이 무죄판결을 받고 지난달 30일 석방됐다. 올해 50세인 김철굉은 투옥된지 23년이다. 1995년 9월에 한 20세 되는 처녀가 길림성 영길현에서 살해되었다. 뒤이어 현지인인 김철굉이 경찰 측에 살인혐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3차례의 1심과 4차례의 사형집행유예 판결, 2차례의 파기환송을 거쳐 김철굉은 고의살인죄로 판결받았다. 올해 3월 26일 길림성 고급법원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 결정을 내렸다. 재심 결정서에서는 "본 법원은 재조사를 거쳐 원 확정판결의 판결증거 및 형량판정증거가 확실하지 않으며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라고 발표하였다. 지난 11월 30일 오전 길림성 고급인민법원에서는 피고인 김철굉 고의살인사건에 대해 재심 판결을 내렸다. 판결은 고의살인 사실이 명확하지 않고 증거가 부족하므로 원심판결을 취소하고 김철굉을 무죄로 판결하였다. 김철굉은 앞으로 몸을 회복하고 국가에 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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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中·美 정상 회담 …"추가 관세 부과 않고 협상 지속"
    [동포투데이] 현지시간 12월 1일 오후 5시3 0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세계 2대 경제대국인 중국과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촉진 분야에서 중요한 책임을 함께 지고 있으며 협력은 양측에게 최상의 선택이다. 나는 오늘 저녁의 기회를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견해를 나누고 앞으로의 중미 관계를 잘 계획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관계는 매우 특별하고 중요하다. 중요한 국제 영향력을 가진 우리 양국이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과 국제에 모두 유익하다. 미국은 협상을 통해 중국과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사이에 존재하는 문제와 관련해, 양국에 모두 유리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탐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중 정상회담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회담시간이 30분 가량 늘어나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양국은 상대방에 대한 기존 관세 세율을 더이상 높이지 않고 기타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포함해 관세 등 무역규제조치의 승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회담이 끝난 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두 정상 간의 회담이 매우 잘 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과 미국이 1일(현지시간) 양국 지도자 간 정상회담을 통해 올해에 추가 부과한 관세를 취소하고 양국 간 경제무역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에 복귀하도록 추동해 상생을 실현하도록 할 것을 양국의 경제무역팀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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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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