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세계연맹, 통일정책연구원 평가단장에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 선임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http://wfple.org)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통일정책연구원(구 남북통일문제연구원)의 평가단장으로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일정책연구원의 이치수 평가단장은 현재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PROJECTS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분석의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통일정책연구원(KPINU, KOREA POLICY INSTITUTE OF NATIONAL UNIFICATION)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연구기관 중 하나인 정치적 중립 기구로서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 국회 입법•의정활동,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한 통일 제반 환경 서비스 제공과 통일 역량 평가, 남북한 평화통일시대의 발판 마련에 이바지함은 물론 단절된 남북간의 민족문화 회복을 위한 연구, 비핵화를 전제로 한 남과 북의 원활한 관계의 촉진 및 통일공감대 확산 등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다 함께 공동 번영하는데 이바지함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에는 부설 언론기관으로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연구기관으로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미디어정책연구원,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이 있으며, SVE운동본부(학교폭력추방 범국민운동본부 및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정책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을 모태로 하며,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함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12-14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본방 사수 부르는 '하트 폭격'
    ▲ 사진 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배우 김지석이 tvN '톱스타 유백이'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서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은 배우 김지석이 오늘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석은 멋진 수트 차림을 한 채,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귀여운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사랑의 총알을 날리며 카메라를 응시, 드라마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김지석은 극중 톱스타의 도도하면서도 까칠한 면모를 특유의 매력으로 밉지 않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좌충우돌 섬 적응기로 웃음과 더불어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감동까지 선사,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 이끌며 극의 중심 축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욱이 지난주 방송된 4회에서 전소민(오강순 역)에게 위로를 건네듯 애틋한 포옹을 전하는 김지석표 '힐링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인 바. 오늘의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김지석의 매력이 돋보이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2-14
  • 제17회 중국영화 화표상 발표 "紅海行動" 등 우수상 수상
    [동포투데이] 2월 8일 저녁 제17회 중국영화화표상(华表奖/China Huabiao Film Awards) 시상식이 베이징에서 있었다. 영화인 300여 명이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홍해행동(紅海行動)" 등 영화 10편이 우수극ㆍ영화상을 받았다. 2년에 한 회씩 진행되는 화표상 시상식은 국가영화국에서 주최하며 금계상(金鷄奬), 백화상(百花奬)과 함께 중국 영화계의 3대 상으로 불린다. 2015년11월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사이에 상영된 국산영화들이 올해 화표상 각축에 참여했다. 심사결과 28편의 영화가 후보에 올랐으며 그중에서 "홍해행동(紅海行動)", 전랑2(战狼2/WOLF WORRIOR), 십팔동촌(十八洞村) 등 영화 10편이 우수극영화상을 수상하고 "홍해행동"의 감독 림초현(林超賢)이 우수감독상을, "전랑2"의 주인공 오경(吳京)이 남우주연상을, "십팔동촌"의 주연 진근(陳瑾)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진근은 이번까지 두 번째로 화표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CRI)
    • 연예·방송
    2018-12-13
  • 中 외교부, 캐나다인 2명 체포..."안보 위협 혐의"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캐나다인 2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중국 법에 따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캐나다인 마이클 코브릭과 마이클 스페이버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중화인민공화국 형법"과 "중화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베이징시 국가안전국과 랴오닝성 단둥시 국가안전국이 법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베이징시 국가안전국과 랴오닝성 국가안전청은 이미 주중 캐나다 대사관에 상술한 상황을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2-1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교홍보 UCC 대회' 우수작 시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2월 12일(수), <학교홍보 UCC 대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 80명(20팀)의 학생이 참여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14명(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우리 학교 알리기’를 주제로 3주에 걸쳐 영어와 베트남어로 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교육 철학, 학생들이 중심 교육 활동, 다양한 교내 행사, 교사들의 교육 활동 등을 동영상에 담아냈다. 최우수 작품상은 ‘CNN 뉴스’ 형식을 빌려 동영상을 제작한 송은호, 오승완, 이찬희 학생(이상 10학년)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TV 프로그램 ‘VJ 특공대’나 영화 ‘명당’ 등을 패러디한 홍보 동영상 등이 눈길을 끌었다. 김원균 교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수작 4편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12-1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48년까지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 확정
    ▲ 학교 전경 사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임재훈)과 함께 2015년부터 3년여간 끈질긴 노력 끝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2018년부터 2048년까지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를 확정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는 향후 30년간 임차료 부담 없이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약 780만 불(한화 8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개교 이후 베트남 정부로부터 매 10년 단위로 19,994㎡의 토지를 임차하여 사용하고 이에 따른 임차료를 매년 약 7만 불 정도 납부해 왔다. 그러나 2013년부터 호치민시 토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임차료가 연간 20만 불 정도로 인상되어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2015년 당시 2018년도 토지임차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면서 과도한 토지 임차료는 교육예산 운영에 매우 부담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원균 교장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하여 2015년 9월부터 베트남 정부 기관인 재무부, 외교부, 자원환경청, 교육훈련청, 국세청의 고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자녀교육이 안정되어야 교민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과 베트남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며 베트남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였다. 또한, 임차료 면제와 관련한 복잡한 행정 절차 등을 직접 수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회화 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았고, 2017년에 2013년∼2016년 임차료 및 인상분 약 100만 불 면제 및 30년간 학교운영 연장 허가를 받았으며, 2018년 11월에 향후 30년간 학교부지 무상 임차 확정을 통해 임차료 약 680만 불을 절감하는 등 총 780만 불(국고 550만 불, 자체 230만 불)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최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전 세계 33개 재외 한국학교 중 교민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최고의 학교로 평가 받는 학교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학교 발전으로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여 현재 1,880명이 재학하고 있고 대기자 수가 수백 명에 이르는 등 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교 임차료 및 토지 계약 기간 문제로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를 통해서 향후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원균 교장은“이번 30년간 학교부지 임차료 면제 확정의 성과는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10만 교민이 마음을 함께했기에 가능할 수 있었으며, 향후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 교직원과 함께 더욱더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와 호치민시 교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임재훈 총영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교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정부로부터 토지 임차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협상을 주도하고 성사시킨 주역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前 박노완 총영사, 現 임재훈 총영사) 관계자들이다.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들은 다른 재외공관보다 한국국제학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교민 사회의 안정적인 생활은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과 소신으로 외교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12-13
  • 지난해 서울, 하루 평균 179명 태어나고 118명 사망
    [동포투데이] 서울의 하루는 어땠을까? 하루 평균 179명이 태어나고, 118명이 사망했다. 147쌍이 부부가 됐고, 47쌍의 부부가 이혼했다. 777만명이 지하철을, 420만명이 버스를 이용했으며, 교통사고로 0.94명이 사망했다. ▲ 사진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시 총인구는 1,012만 5천명으로 전년 대비 79,478명 감소했고, 등록 외국인 수는 26만 7천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2.6%를 차지했다. 서울시 평균연령은 41.6세로 전년 41.1세보다 0.5세 높아졌다. 65세 이상 인구는 136만 5천명으로 전년(‘16년)보다 64,249명 증가했으며(고령화 비율:13.5%), 이중 5명중 1명(30만 4천명, 22.3%)은 독거노인이었다. 저출산 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 아동 수는 23만 5천명으로 전년('16년 23만 7천명)보다 감소한 가운데, 어린이집 수는 6,226개소로 전년(6,368개소)보다 줄었지만 이중 국‧공립과 직장 내 어린이집은 각각 203개, 18개소 증가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5년 전(‘12년) 대비 7.6% 올랐다. 주요품목별로는 담배(77.5%), 달걀(51.6%), 쇠고기(33.7%), 탄산음료(26.3%) 순으로 올랐다. 한편, 세탁세제(27.0%), 휘발유(22.8%), 도시가스(19.0%), 쌀(12.7%) 순으로 하락하였다. 서울시민의 1일 교통수단별 분담률(2016년 말 기준)은 지하철·철도 38.9%, 버스 26.1%, 승용차 24.3%, 택시 6.6% 순으로 나타났고, 지하철 노선 중 2호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학령인구(만6세~21세 인구)는 2012년 175만명(내국인 전체 17.1%)에서 2017년 144만명(내국인 전체 14.6%)로 감소했으며,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도 2012년 16.9명에서 2017년 14.7명으로 2.2명 감소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2017년 인구․경제․주택․교육․교통 등 20개 분야 340개 주요 통계를 통해 서울의 사회생활상을 볼 수 있는 「2018 서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서울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12일(수요일) 공개했다. 20개 분야는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사업체 ▴농림수산업 ▴광업‧제조업 및 에너지 ▴전기‧가스‧수도 ▴유통‧금융‧보험 및 기타 서비스 ▴주택‧건설 ▴교통‧관광 및 정보통신 ▴보건 및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재정 ▴소득 및 지출 ▴공공행정 및 사법 ▴전국통계 등 이며, 각 분야별 세부 통계자료들로 구성된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올해 제58회째 발간되는 서울통계연보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여, 데이터 기반 시정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12-13
  • 이재명 “특정소수 이익 위한 경제활동 안돼,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야”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특정소수의 이익을 위한 경제활동이 아닌 공익을 위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기업 활동, 경제활동의 목적이 자본을 투자한 사람의 이익만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고용을 늘리기 위한 것일 수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제활동에는 자본을 투자한 사람, 노동을 투자한 사람, 기업의 물건과 용역을 구매하는 사람 등 많은 관여자가 있지만 자본을 투자한 사람만이 이익을 갖는다”면서 “사회적경제는 경제활동의 목적을 공익에 두고 우리 사회 전체가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합리적 경쟁을 넘어선 약육강식의 경쟁 때문에 전 세계가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약자든 강자든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합리적 경쟁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정의 목표이므로 앞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할 ‘사회적 경제 5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류인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밝힌 5대 중점과제는 ▲소상공인 및 운수분야 일자리 질 개선 ▲노인돌봄, 의료, 육아 등 사회서비스 향상 ▲사회적경제 주체 주도의 사회주택 공급 ▲사회적경제를 위한 금융생태계 조성 ▲사회책임조달 제도화 및 노동정책의 연계 추진 등 5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협동조합 구성, 노인과 육아에 대한 사회서비스 실시,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추진, 사회적경제를 위한 펀드 조성 등이 핵심 내용이다. 도는 이들 5대 중점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위원회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등 실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삶의 구상,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10명의 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국내 사회적경제 관련기관, 현장전문가, 학생 등 각계각층의 도민 500여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제1세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역할과 과제’, 제2세션 ‘사회연대경제에서 찾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개발의 해법’, 제3세션 ‘사회적경제와 소셜프랜차이즈’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프랑스 안경과 렌즈 제품의 소상공인 협동조합인 옵틱 2000의 디디에 파파즈(Didier Papaz) 이사장과 독일 INSE(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리 연구소)의 피터 쉐퍼(Peter Schäfer) 이사가 유럽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발전과정과 문제해결 방법 등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국제컨퍼런스 14일 ‘협동의 재구성,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변화’를 주제로 경기도 내 6개 시·군 현장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로컬컨퍼런스’로 이어진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8-12-13
  • '조선의 마라도나' 김영준, 北 축구대표 감독 선임
    ▲ 김영준 감독 연변 FC 선수시절 사진 [동포투데이] 북한의 축구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35살 김영준이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축구협회가 김영준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김 신임 감독이 북한 대표팀을 이끌고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2019년 아시안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과 함께 E조에 배정됐다. '조선의 마라도나'로 불리는 김 감독은 2006년~2007년에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있는 프로 축구팀인 연변 FC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선수시절 182cm의 탄탄한 몸매에 탁월한 공수조율 능력과 중거리슛 능력을 겸비한 김 감독은 2005년 동아시아 축구대회에 대표로 출전해 일본을 15년 만에 격침시킨 주인공이다. 또한 북한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 등에 기여한 인물로, 당시 우리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정대세 선수와 함께 활동했다. 선수생활을 마친 뒤엔 유소년 축구 보조감독과 평양체육단 남자축구 감독·책임감독을 역임했다.
    • 스포츠
    2018-12-13
  • 배우 최자혜 ‘황후의 품격’ 합류, 황실나인 ‘하청단’역으로 출연
    [동포투데이] 배우 최자혜가 빠른 극의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 에 전격 합류, 황실나인 ‘하청단’역으로 출연하며, 한층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최자혜는 새로운 소속사 위케어스와 계약 체결하면서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감독이우열, 제작 : 홍시쥔) 오정세,유다인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웹드라마 ‘사회인’에서 원호(공정환)의 아내인 ‘수정’역으로 출연해 최근 촬영을 마친 후, 인기리에 방영중인 황후의 품격에 합류하게 되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촤자혜 가 맡게 된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 에서의 ‘하청단’ 역은 태황태후의 황실 나인으로, 김순옥 작가가 새롭게 만든 캐릭터로서 앞으로 전개될 극에서, 어떤 역할로 극을 흥미롭게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캐릭터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MBC 공채출신으로 대장금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최자혜는 한동안 꾸준히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치며 이름을 알려가던 때 KBS 제빵왕 김탁구를 끝으로 결혼 후 동안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최근 활동 복귀에 적극적으로 시동을 걸면서, 영화 및 웹 드라마 등의 작품을 출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의 행보를 이어나가게 된 만큼, 그동안 길었던 휴식기간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배우 촤자혜 가 새롭게 등장할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은 금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 연예·방송
    2018-12-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