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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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을 아시나요?"
    ▲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 관련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의 카드뉴스 파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나운서 배성재와 이지애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1월 17일 '이회영 서거일' 및 '순국선열의 날'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독립운동가 이회영 가족이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한 후, 독립군 양성기관인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전신)'을 설립하고 수많은 독립자금을 지원한 역사적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배성재와 이지애는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이회영 선생을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소이현-박하선,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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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배우 김헤선, 할리우드 감독 미팅...영화 ‘풀 하우스 헬’ 출연
    [동포투데이] 배우 김헤선이 할리우드 감독들과 지난 10일 미팅을 가졌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서로간의 신뢰감을 쌓고 좋은 미팅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김혜선은 작가 잭 프랭클리와 감독 엠 레인의 감독 작품 ‘풀 하우스 헬’ 에 출연 하게 된다. 이번 영화에서는 남자 중견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한국인 부부로 출연한다. ‘풀 하우스, 헬’ 은 긴박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 시애틀의 작은 그로서리 가게, 강도가 마빈의 가슴에 총을 대고 있고, 놀란 두 한인 중년 부부. 손을 벌벌떨고 있는 희은의 모습, 레지스터에서 캐쉬를 모두 꺼내려는 상근. 그때, 마빈이 살짝 손을 움직이, 자기도 모르게 방아쇠를 당겨버린 강도. 총성이 울리고. 정적이 울린다.‘ 는 내용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이어 김혜선의 상대역으로는 손종학이 거론 됐지만 불발될 가능성이크다. 이후 배우 이병준에게 러브콜을 보=낼 예정이다. 극중 아버지는 노래와 연기력을 모두 갖춰져 있어야하는 캐릭터 이기 때문에 이병준이 적합하다고 판단됐다. 풀 하우스 헬 은 조만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인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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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7
  • UN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8 중국 음식 축제
    ▲ 제73차 유엔총회 의장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가 차오 카이롱 이사 및 다른 인사들과 유엔에서 열린 중국음식축제에 참석했다 [동포투데이] 2018 UN 중국 음식 축제(Chinese Food Festival)가 지난 주 금요일 뉴욕 UN 본부의 대표단 식당(Delegates Dining Room)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막을 내렸다. 수천명의 UN 직원과 사교계 인사, 유명 인사 및 뉴요커들이 공연과 공개시연 행사를 관람하고 중국의 정통 음식과 최고의 와인이 곁들여진 훌륭한 만찬을 즐겼다. 5일간의 축제는 궁중 음식과 같은 전통적인 중국의 맛과 닝샤 지역의 토속음식 등이 한데 어우러졌고 미식가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이 돋보였다. 이번 축제의 와인 전시 및 시음회에는 중국 닝샤자치구의 헬란 산(Helan Mountain) 동부지역에서만 나오는 수상이력이 빛나는 20여 가지 브랜드들이 선보였다. 제73차 유엔총회 의장인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María Fernanda Espinosa) 여사가 이번 축제의 손님으로 참여해 포도 농장 대표자들로부터 닝샤 와인 산지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에스피노사 여사는 닝샤 와인을 극찬했고 이 와인 산지를 대표하는 차오 카이롱(Cao Kailong) 이사의 초청을 받고 난 후 이 지역을 방문해 닝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 사무국 관리국(United Nations Department of Management) 관련 부서의 승인을 받은 이번 축제는 UN 대표단 식당의 협조를 받아 인간보건기구(Human Health Organization) 및 중국 닝샤 포도 산업발전국(Ningxia Grape Industry Development Bureau)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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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김지석, '연산군-완벽 첫사랑-톱스타' 뭘 해도 하드캐리! '믿고 보는 배우'
    ▲ 사진 제공 : tvN ‘톱스타 유백이’,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기마래 기자] 배우 김지석이 tvN ‘톱스타 유백이’를 통해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가운데, 김지석표 로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지석이 오늘(16일) 첫 방송되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에서 극 중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달달한 로맨스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김지석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지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톱스타 유백으로 분해 남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상위 0.1% 셀럽으로 군림하는 나르시시즘 가득한 뻔뻔한 매력과 더불어 외적으로는 탄탄한 복근에 피지컬을 갖춘, 그 누구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비주얼 톱스타로 변신해 벌써부터 치명적 ‘유백 홀릭’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유배지 여즉도에서 벌어질 상상초월 적응기로 웃음을 주는 동시에 청정 무공해 섬처녀 오강순(전소민 분)과의 예상치 못한 문명충돌 로맨스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지석은 MBC ‘역적’에서 광기 어린 연산군을 폭발적인 연기로 표현해 연기의 정점을 찍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상처받은 연산의 이면을 풍부한 감정 연기로 꽉 채운데 이어 같은 해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추억 속 완벽한 첫사랑 공지원 역을 맡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달달하게 그려내며 여심을 제대로 저격, ‘로코킹’ 대열에 합류하며 로코부터 사극까지 소화 가능한 배우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연히 녹아 들어 극 중 인물의 서사와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 ‘믿고 보는 배우’로 단단히 자리매김한 김지석이기에 ‘톱스타 유백이’에서 웃음과 로맨스까지. 또 한번 다양한 면면을 선보일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지석 주연의 tvN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11월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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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서 토론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1월 9일(금), 도서관에서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성장하는 독서토론대회’ 결승전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독서품’을 글로벌 4품제의 하나로 지정하고, 학급별 독서 교육 프로그램인 ‘Book Shelf Project’, 개인별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인품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대회는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비판적·창의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도서를 학급별로 다함께 읽는 온책읽기 활동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0월 30일(월)부터 5일간 학급별로 독서토론 예선전을 실시하였다. 이어, 11월 6일(화)에는 학급별 예선에서 선출된 토론자 30명이 ‘엄마 잎싹을 두고 떠난 초록이의 행동은 옳은 선택이었을까?’, ‘잎싹이 자유를 찾아 마당을 나온 것은 옳은 선택이었을까?’라는 주제로 원탁 토론에 참여하였다. 본선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주장을 가장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열띤 토론을 펼친 두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본교 도담관에서 ‘잎싹이 자유를 찾아 마당을 나온 것은 옳은 선택이었을까?’라는 논제로 약 40분간 찬반 토론이 실시되었다. 결승전에 진출한 6명의 토론자들은 토론은 입론, 반론, 반론꺾기, 최종변론의 4단계에 따라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참여하였으며,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학생들은 배심원이 되어 공정한 태도로 토론의 과정을 참관하고 토론자에게 질문하며 토론에 참여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이번 독서토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간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즐겨 읽으며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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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아동권리영화제, ‘땐뽀걸즈’, ‘세 얼간이’, ‘슬럼독 밀리어네어’ 등 77편 상영
    [동포투데이] 세이브더칠드런이 개최하는 제4회 아동권리영화제(SCRFF)를 왓챠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동권리영화제는 호평을 받았던 잘 알려진 대중영화들 속에서 학대, 방임, 사회적 편견 등 아동권리 침해를 찾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영작들로 꾸며진다. 올바르게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와 자신의 목소리를 갖고자 하는 아동・청소년 등 인권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왓챠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리며, 왓챠플레이 내 온라인특별관에서 ‘인사이드 아웃’, ‘늑대아이’, ‘문라이트’, ‘4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총 77편의 아동권리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https://play.watcha.net/staffmades/1141)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CGV 홍대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영화제에서는 ‘어느 가족’, ‘땐뽀걸즈’,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빌리 엘리어트’ 총 5편을 관람할 수 있다. CGV홍대 4층 로비에서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테마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각 영화의 상영 후에는 배우 문소리, 영화평론가 김혜리, 방송인 김형규, 허프포스트 김도훈 편집장, 손경이 소장 등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오프라인 영화제 예매는 CGV와 해피빈을 통해 가능하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아동권리영화제에 왓챠플레이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아동권리를 표현한 영화들이 생각보다 많은 만큼, 왓챠플레이가 더욱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8 아동권리영화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고 CGV홍대, 왓챠플레이, 한아조가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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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마을 청소의 날’ 2년간 총 306명 참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대림, 문래 모두 많아요. 우리 힘으로 센터 주변이 점점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해요!” (최정미 학생, 여, 중국 출신)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11월 14일 중도입국청소년 포함 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개소한 문래교육장에서 마을 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문래교육장 건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중도입국청소년 인식 개선 및 지역 주민과의 친밀감 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된 마을 청소의 날 행사는 혹한기(1~2월)와 혹서기(7~8월)를 제외한 매월 1회, 센터 주변의 골목을 청소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수업을 듣는 중도입국청소년과 더불어 선생님 및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문래교육장이 추가되면서 문래교육장 주변에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 청소의 날은 2016년 5월 대림교육장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식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21회 동안 274명이 참여하였다. 2018년 7월에 추가 개소한 문래교육장에서는 9월부터 마을 청소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3회 동안 32명이 참여하였다. 두 교육장에서 11월 현재까지 총 24회, 306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마을청소의 날 행사에 대해 김수영 서울온드림교육센터장은 “본인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진행된 행사가 대림동에 이어 문래동까지 확대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의 이런 활동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자그마한 창구가 되길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마을청소의 날 행사 이외에도 지역 주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683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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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북경한국국제학교, 춤과 노래가 함께한 영어 축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2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380여명 및 교원 3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English Festival Week(10. 29 ~ 11. 2) 기간에는 학급 별로 영어 노래를 하나씩 정하여 배워 보고, 재미있는 율동을 학급 친구들과 함께 구성하는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그리고 함께 준비한 활동한 결과를 11월 2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무대 공연으로 엮었다. 이번 2018년 English Festival은 총 15작품을 무대에 올렸는데, 학생들은 영어를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노래와 춤, 뮤지컬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는 다양한 재능이 필요한 종합 예술 활동이었으며,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꿈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급 친구들과 하나의 작품을 구상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nglish Festival에 참가한 4학년 박모 학생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른 반 학급의 노래도 관심이 생겨 집에서 더 찾아보았다. 전 세계의 공용어인 영어를 통해 하나가 됨을 느꼈다.”라고 이야기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담임 교사는 “평소 수업 시간에는 볼 수 없었던 숨겨진 끼를 발견한 학생이 있었다.”고 하였으며, “작년보다 학생들의 공연 관람하는 태도도 훨씬 성숙했음을 느꼈다.”라고 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공연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 ‘2018 English Festival’이 학생들이 스스로 공연 무대를 준비하고, 학급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성과 인성이 갖춰진 글로벌 인재를 배양하도록 영어 교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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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KISMUN 2018 개최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1월 9일(금), KISMUN(KOREAN INTERNATIONAL SCHOOL MODEL UNITED NATIONS)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Visualize Unity”를 의제로 하여 Lawrence S. Ting School의 학생들을 포함한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었다. 도담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Lawrence S. Ting School의 학생과 교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균 교장은 글로벌 마인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새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격려했다. 뒤이어 Secretary General(총장) 및 Deputy Secretary General(부총장)을 맡은 학생들이 연사로 나서 현재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언급하며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진지하게 해결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호소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각 Student Officer(총장, 부총장, 위원회별 의장, 부의장), Delegate(국가별 대표), Administration Staff(행정 업무팀), Press Team(홍보 및 취재팀)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를 방불하게 하는 진지한 태도로 참여했다. 특히 각 Delegate는 Security Council(SC), General Assembly I(GA 1), General Assembly II(GA 2), Human Rights Council(HRC), APAC(Asia-Pacific Committee)까지 5개 위원회로 나누어 실제 UN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화학무기 사용 규제’, ‘남미의 코카인 무역’, ‘일본 근해의 방사능 유출’ 등의 국제적 현안에 대해 각국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무총장 역할을 맡은 홍건화 학생(11학년)은 ‘처음 KISMUN이 개최될 때부터 참여했기 때문에 행사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 매년 발전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보면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이런 훌륭한 행사가 더욱 많이 알려져 소중한 경험을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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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2018년 서울시를 빛낸 22명 외국인‘명예시민’선정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1958년부터 국제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또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빈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7개국 822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올해에도 우리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과 함께해온 외국인 22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11월 15일 목요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년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올해 17개국 22명의 외국인을 2018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를 빛내주신 22명의 외국인이 새롭게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셨다. 서울은 이미 46만명의 외국인들이 서울시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글로벌 도시로서 이러한 외국인 시민들은 서울시를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인적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외국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외국인 여러분들이 서울에서 행복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9일에는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한 에스토니아 칼유라이드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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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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