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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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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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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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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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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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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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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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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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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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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청소년 스포츠 축제, 중국 녕파서 개최
- ▲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브리핑 현장 [동포투데이] 브라질 리우 올림픽 열기에 이어 중국 녕파시에서 중·일·한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중화체육총회가 주최하고 절강성 녕파시 인민정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한국 및 녕파시 4개 대표팀의 선수와 관원 9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 가운데 경외 인원이 500명 이상에 달한다. 본 대회 참가 선수는 전부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다. 27일까지 열릴 이번 대회 기간 선수들은 역기와 육상, 핸드볼,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소프트볼 테니스, 럭비 등 11가지 큰 종목에 55가지 소종목 경기 도합 104차례 펼친다.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메달과 순위를 설치하지 않는 것이 특점이다. 대회는 중·일·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왕래하고 스포츠경기와 문화간 교류와 상호학습을 취지로 경기참여 증서만 발급한다.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28일에는 녕파박물관을 참관하고 녕파시 풍토인정을 알아가는 문화교류행사로 이어진다. 한편, 중국에서는 하북 당산과 석가장, 요녕 심양, 길림 장춘, 광서 계림 등 지역에서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한적이 있으며 하남 정주(鄭州)와 산동 유방(潍坊)은 각각 2010년과 2013년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주관했다.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1993년부터 3국에서 윤번으로 23회 개최되었다. ▲ 한국 대표팀 농구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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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청소년 스포츠 축제, 중국 녕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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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녀 오혜리, 세계랭킹 1위 꺾고 금메달
- [동포투데이] 한국 여자 태권도 대표팀 오혜리(28, 춘천시청)가 67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혜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 하비 니아레(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3-1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다 아지조바(아제르바이잔)에게 6-5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오혜리는 세계랭링 6위, 하비 니아레는 세계랭킹 1위다. 이번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태권도 두번째 금메달이다. 전 종목 통틀어서는 8번째 금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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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녀 오혜리, 세계랭킹 1위 꺾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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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태권도 첫 금메달…꽉 막힌 금맥 뚫었다
- 김소희는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부 49kg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18)에게 7-6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 SBS 캡쳐) [동포투데이] 여자 태권도 대표팀의 김소희(22)가 한국에 7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소희는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부 49kg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18)에게 7-6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1라운드에서 연이은 공격으로 두 점을 뽑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보그다노비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1라운드 10여초를 남긴 상황에서 공격에 성공한 보그다노비치는 김소희의 무더기 경고까지 이끌어내며 접전을 펼쳤다. 경기 종료 10여초를 남겨두고 경고 누적으로 점수를 다시 내주며 7-6까지 추격을받아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소희는 경기 종료 직전 또 한 차례 넘어지며 동점을 허용하는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경고가 인정되지 않아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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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태권도 첫 금메달…꽉 막힌 금맥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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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얼짱 골키퍼 자오리나, 美 알렉스 모건 누가 더 예쁘지?
- ▲ 미국 알렉스 모건 축구 선수 ▲ 미국 알렉스 모건 축구 선수 ▲ 중국 미녀 골키퍼 자오리나(趙麗娜) ▲ 중국 미녀 골키퍼 자오리나(趙麗娜) [동포투데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중국 올림픽 여자 축구대표팀은 조별 리그에서 치열한 혈투를 치르고 있다. 많은 축구팬들은 여자 축구대표팀의 경기도 좋아하지만 선수들의 아름다운 미모에 푹 빠져 있다. 중국 최고 미녀 골키퍼 자오리나(趙麗娜) 선수와 가장 섹시한 축구 선수로 뽑힌 미국의 알렉스 모건 선수를 비교해 보았다. 신화망에 따르면 자오리나 선수는 예쁜 얼굴, 균형 잡힌 몸매, 182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며 가장 아름다운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알렉스 모건은 천부적인 축구 소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그녀는 2012년 미국 최고의 여성 운동선수로 뽑혔고 FIFA 발롱도르 후보 가운데 최종 3인으로 선발됐다. 또한 그녀는 출중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는 ESPN과 함께 여러 차례 비키니 화보를 촬영했고 체육 관련 잡지의 표지모델로 수차례 등장했다. 알렉스 모건은 2015년 결혼해 많은 남성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중국의 자오리나 선수는 아직 솔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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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얼짱 골키퍼 자오리나, 美 알렉스 모건 누가 더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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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中 쑨양, 200m 자유형 금메달 획득
- ▲ 리우 올림픽 남자 200m 자유형 수영 결승 금메달 중국 쑨양(孫楊) 선수 [동포투데이] 중국의 쑨양(孫楊)이 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얻어냈다. 결승전에서 남아공의 채드 르 클로스 선수가 초반에 스퍼트를 내면서 치고 나가는 듯 했으나 터치패드를 찍고 쑨양이 순항하면서 1분 44초 65라는 기록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는 쑨양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첫번째 금메달이며 2회 연속 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이다. 이날 경기에서 남아프리카의 차드 가이 버트란드 르 클로스 선수가 1분 45초 2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미국의 코너 드와이어 선수가 1분 45초 23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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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中 쑨양, 200m 자유형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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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선수가 아름다운 '셀카'...우리는 한민족
-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8월 4일, 브라질 리우 올림픽 훈련장에서 한국 체조 대표팀의 이은주 선수와 북측 대표팀의 홍은종 선수가 훈련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한국 체조 선수 이은주는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새내기이고 북측의 홍은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도마 종목에서 북측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로 올림픽에서 노익장으로 볼 수 있다. 국제문제 전문가 겸 싱크탱크 유라시아(Eurasia)그룹 회장 이안 브레머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 선수의 셀카 사진을 올렸고 “이 사진이야말로 우리가 올림픽을 하는 진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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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선수가 아름다운 '셀카'...우리는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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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체험형 미술작품이 뜬다!
- ▲ 벼룩서커스 Flohzirkus [동포투데이] 국내 최초 탈장르 뉴미디어아트 영상축제인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8월 4일~12일)에서 ‘인터랙티브 미술’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용히 감상만 하던 엄숙한 미술에서 벗어나, 관객이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미술 작품들이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는 VR, 동작인식, 광학센서 등 다양한 IT 기술이 접목된 인터랙티브 작품들이 전시돼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마치 전자오락 게임을 하듯 목표물을 맞추며 플레이 하거나, 가상 현실을 체험하며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작품도 있다. 그림을 만지면 움직이며 소리가 나는 이색 작품도 눈길을 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최근 IT 기술을 접목해 예술적 상상력을 넓히고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작품들이 늘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통해 미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누구나 예술 활동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4일(목)부터 8월 12일(금)까지 9일 동안 서교예술실험센터, 갤러리메이, 아트스페이스오, 미디어극장 아이공, 인디스페이스, 한국영상자료원, SMIT시네마 등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는 홈페이지(www.nemaf.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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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체험형 미술작품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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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ㆍ창하오, 한ㆍ중 바둑 전설의 라이벌전 열린다
- ▲ 이창호 9단(오른쪽)과 창하오 9단이 ‘정관장 한ㆍ중 바둑 전설의 라이벌전’을 통해 우정대국을 벌인다 [동포투데이]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이 중국 바둑의 간판 기사인 창하오 9단과 8월 12일 오후 1시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정관장 한ㆍ중 바둑 전설의 라이벌전’을 치른다. 1975년생 이창호 9단과 한 살 아래 창하오 9단은 1990년대 후반에 첫 만남을 가진 이래 수많은 세계대회에서 명승부를 펼쳐왔다. 한ㆍ중 간의 라이벌 관계가 가장 깊었던 두 명이 이창호와 창하오였고, 한ㆍ중 기사 중 맞대결 횟수도 가장 많았다. 공식전에서만 39번을 겨뤄 이창호 9단이 28승을, 창하오 9단이 11승을 거뒀다. 중국내에서 ‘바둑의 신’으로 불리는 이창호 9단과 한때 맞수로 여겨졌던 중국 바둑계의 자존심 창하오 두 레전드의 국경을 넘는 반상 대결은 바둑을 통한 양국의 친목과 문화교류의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국 상하이TV는 이창호 9단과 창하오 9단의 우정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11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엔 한ㆍ중 전설의 라이벌 대결 외에도 이창호 9단과 창하오 9단을 비롯한 프로기사 5명이 현지의 바둑 꿈나무들을 초청해 지도대국을 갖는다. 또한 기자회견, 전야제,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한ㆍ중 바둑계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바둑기사들에게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명품으로 인정받는 ‘정관장 홍삼’을 선물할 계획이다. 홍삼은 오랜 시간 고도의 집중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요하는 바둑기사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졌다. 피로회복과 기억력 개선에 좋아 경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정관장이 주최한 한ㆍ중 바둑교류전엔 한국바둑리그의 정관장 황진단 팀과 중국바둑리그의 중국이동 상하이 팀이 5 대 5 단체전을 벌여 정관장 황진단이 3 대 2로 패한 바 있다. 당시 이창호 9단과 창하오 9단은 주장전에서 격돌해 이창호 9단이 반집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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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ㆍ창하오, 한ㆍ중 바둑 전설의 라이벌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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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 전해
-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리우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박태환 선수를 접견하고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데 대해 인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태환 선수는 15일 오전 인천시청을 방문하여 유정복 시장에게 “어제 들어오긴 했는데 한국 훈련장소에 고민이 많았지만 인천시장님, 관계자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새벽훈련도 인천에서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올림픽준비에 도움주신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 관계자에게 감사 드리고, 현재 큰 부상은 없고 컨디션 조절만 잘 하면 좋은 결과 있을 듯 하다.”면서 앞으로 힘내서 열심히 리우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박태환선수의 인천시 방문은 그동안 인천시가 인천시청 소속 선수활동과 문학박태환수영장 등 박태환 선수와의 인연을 계기로 하여,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호소문 발표 등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왔으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대한체육회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루어 진 것이다. ▲ 박태환 선수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민뿐 아니라 국민들이 많이 성원하고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바란다”며, “그간 많은 어려움 있었지만 분명한 의지와 목표를 갖고 온 박태환선수를 응원하고 있으니 기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 다해주기 바라며, 그렇게 함으로서 인천시와 대한민국의 위상 높이는데 최선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만큼 미국 전지훈련 전에 충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문학박태환수영장 훈련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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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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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러리그 외적용병 없다면 연변팀, 챔피언도 가능 할 것"
- ▲ 중국축구의 지존 - 전 중국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前鋒) 학해동(郝海东) [동포투데이] 7월 16일,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 17라운드 연변푸더(延边富德)와 장수 쑤닝(江苏苏宁)과의 경기가 있은 뒤 중국의 전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前鋒) 학해동(郝海东)은 이번 경기에 대해 평가하면서 “만약 중국 슈퍼리그에 외적용병 영입제가 없다면 연변팀은 긍정코 3강내에 들 것이며 챔피언도 가능한 그 실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연변팀내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도 입선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이 날 연변팀과 장수 쑤닝과의 경기 전반전을 보고난 학해동은 “연변팀은 홈에서 아주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었는바 외적용병 1명만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대부분 시간 경기 주도권과 우세를 점했다. 장수 쑤닝의 터세라(特谢拉)는 고군작전으로 연변팀의 2명 내지 그 이상의 수비에 걸려 드는 국면에 처하였고 국내선수들이 적시적으로 터시라를 뒤받쳐 주지 못했다. 이는 장수 쑤닝이 0-3으로 대패한 주요한 원인이다. 연변팀이 넣은 3골 중 2골은 비록 외적용병이 넣은 것이지만 연변 본토선수들의 표현이 아주 훌륭하였는 바 국내선수들의 역할을 절대 무시할바가 아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중국 슈퍼리그에 4명 외적용병제가 없다면 연변팀은 긍정코 슈퍼리그 3강에 들거나 챔피언도 가능 할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누가 국가대표팀에 들어가느냐 하고 떠들 필요도 없다. 연변팀 선수들의 기량을 보아 마땅히 여러명의 국자호 선수가 나와야 할 것이다.” 학해동이 지적한바와 같이 올들어 중국 슈퍼리그에 갓 입문한 연변팀은 이미 베이징궈안(北京国安), 상히이선화(上海申花), 및 쟝수수닝같은 강팀을 꺾었고 또 슈퍼리그 챔피언인 광저우헝다(廣州恒大)”와 비기는 등 특색이 선명한 팀으로 되었다. 올들어 최종 연변팀이 어떤 순위에 놓일지는 알바 없으나 이들은 이미 수많은 팬들한테 깊은 인상을 남긴 것만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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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러리그 외적용병 없다면 연변팀, 챔피언도 가능 할 것"